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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헝가리 국빈 방문…첫 일정으로 유람선 참사 추모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유럽 순방의 종착지인 헝가리에 국빈 방문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일정을 소화하고 2일(현지시간) 헝가리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헝가리 선박사고 추모공간을 찾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헝가리 정부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Margit hid) 인근에 마련된 헝가리 선박사고 추모 공간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문 대통령이 찾은 머르기트 다리는 지난 2019년 5월 헝가리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와 바이킹 시긴호가 추돌해 발생한 참사로 한국인 승객 26명과 헝가리 승무원 2명이 희생된 곳이다. 헝가리는 2021년 초 정부 예산으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5월 31일에 양국 외교부 차관 참석 하에 제막식을 실시했다. 추모비는 높이 1.6m, 길이 7m의 화강암 돌판으로 앞면에 '허블레아니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뒷면에는 사고 경위 및 희생자들의 이름이 한국어, 헝가리어, 영어로 추모 문구가 쓰여있다. 또 추모공간 중간에 은행나무를 식수했다. 처음에는 더디게 자라지만 한순간 크게 자라는 은행나무의 특성이 양국 간의 관계 구축 및 성장을 의미한다. 버르거 헝가리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다시 한번 희생자 유가족들과 희생자분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아마도 헝가리 국민과 또 한국 국민들 역시 희생자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버르거 부총리는 "저희 입장에서는 양국이 공동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념하고 또 같이 가꿔나가는 그런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 뒤에 보시는 까만 화강암 뒤쪽에 헝가리 희생자와 한국 희생자들의 성함이 한국어와 또 헝가리어와 영어로 적혀 있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당시 유람선 사고 때 헝가리 정부가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헝가리 국민들이 함께 걱정해 주시고, 또 애도를 해 주셨다. 또한 영원히 그분들을 애도하기 위해서 추모공간까지 마련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때 한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헝가리 국민도 두 분 희생되셨는데, 그분들에 대해서도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헝가리 정부가 이렇게 추모공간을 마련해 주고, 헝가리 국민께서 지난 1주기, 2주기 때마다 함께 추모의 마음들을 모아 주신 것에 대해서 한국 국민들은 잊지 않겠다. 앞으로 영원히 양국 국민들의 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헝가리 방문 기간 헝가리·슬로바키아·체고·폴란드 등 4개국이 참여하는 비세그라드 그룹(V4)과 정상회담 등을 갖고 국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1-11-03 08:21:4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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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제메탄서약' 가입…"2030년 배출량의 30% 감축"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메탄 감축수단을 발굴해 국내 메탄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 부대 행사인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 참여해 "'국제메탄서약' 가입국으로서 국내 메탄 감축 노력을 책임있게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폰 데어 라이엔 EU(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주도로 개최됐으며 '국제메탄서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 승인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보고서에 따르면 메탄은 전체 지구온난화의 약 30%, 즉 기온 0.5℃ 상승의 원인물질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올 한 해 세계는 '탄소중립'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고, 오늘 우리는 '국제메탄서약' 이라는 또 하나의 성과를 빚어냈다"며 "이제 세계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이상 감축을 목표로 더욱 강하게 연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또한 '국제메탄서약' 가입국으로서 국내 메탄 감축을 위한 노력을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며 "한국은 '2030 NDC 상향' 목표에 2030년까지 30%의 메탄 감축 방안을 담았다. 에너지, 농축수산, 폐기물 분야에서 구체적인 감축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매립지와 처리시설에서 메탄가스를 회수해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많은 국가들이 메탄 감축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탄 감축 방안을 적극 공유해 나갈 것이며 특히, "개발도상국들이 메탄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정책과 경험,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제메탄서약'의 출범이 녹색 지구를 만든 연대와 협력의 이정표로 미래세대에게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번 출범한 '국제메탄서약' 참가를 통해 미국 등 G7 주요 국가들과 함께 파리협정의 실질적 이행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우리의 기후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파리협정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11-03 07:52: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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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앞으로 5년간 실업급여를 3번 이상 반복해서 받으면 급여액이 최대 절반으로 줄어든다. 실업급여를 신청해 받기까지 걸리는 대기 기간도 최대 4주로 길어진다. 실업급여를 반복해 받은 사람이 많은 사업주는 보험료 부담이 늘어난다. ▲휘발유 등 기름값 인상에 10월 소비자물가가 3.2% 오르며 9년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소비자물가는 최근 6개월 간 2%대 상승률을 이어오다 지난 달 3%대까지 올랐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 움직임이 국내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형국이라 당분간 고 물가가 지속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내년 중·고입 입시부터는 학교폭력 기록 있는 학생은 '체육특기생' 자격이 박탈된다. 지난해 학폭 피해를 호소하는 선수들의 '학폭 미투' 운동과 탁구 등 체육계에서 학교폭력 관련 사건이 불거지자 교육부가 더를 피해를 본 선수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한 예방조치 차원에서다. ▲오는 5일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늘어난 20·30 당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청년 세대와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맞춤형 정책 공약을 내놓고 있다.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글래스고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한국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나라로서 선진국들이 바라는 '감축'과 개도국들이 바라는 '적응과 재원'이 균형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3일부터 12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을 도입한 예비군 관련 내용을 전시하는 가운데 일부 전시물이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와 민주당이 127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미 대선 후보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과 오는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4자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전통적인 지지 기반이 있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중도층 공략 등 외연 확장에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과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R&D 협업을 지원해 국내 소부장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촉진하는 11개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X세대(1975~1984년생)가 자산을 가장 빠르게 축적한 세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업 한줄 뉴스> ▲국내 반도체 업계가 사업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운드리 육성을 통해 사업을 다변화하고, 메모리 사업도 보수적인 관점으로 위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국내 게임시장의 전통 강자였던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대신 2K(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가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3N이 연이은 악재에 주춤하는 사이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점자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KT가 유무선 통신 장애에 대한 보상안을 발표했지만, 보상받는 금액이 개인은 1000원, 소상공인은 7000~8000원 수준으로 극히 적어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LX를 통해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 1일 스토리데이때 선언한 바 있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울산 CLX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기존대로 2년간 원금의 5%이상만 분할 상환하면 해당 전세대출 잔액의 분할상환 대출을 인정하기로 했다.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에 1.1조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국내 대형 건설사가 3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ESG(환경·사회적문제·지배구조)'가 글로벌 경제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통업계에도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만 기업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남양유업, 미스터피자 등 기업의 얼굴을 대표하는 오너가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편의점의 변신에 끝이 없다. 2015년 카페형 편의점이 처음 등장한 후 약국, 택배소 등을 거쳐 은행으로까지 거듭나고 있다. ▲호텔·리조트가 중·장년층은 물론, MZ 세대를 주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국제 공인 백신 전문 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진행된 바이러스 공격 시험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M-ChimAd-CV) 접종군이 야생형인 우한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델타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100%의 방어효과를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2021-11-03 07:00: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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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COP26 계기 각국 정상과 현안 의견 나눠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회식과 의장국 프로그램 등 계기에 각국 정상들과 만나 글로벌 이슈 및 양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저녁 켈빈그로브 미술박물관에서 존슨 영국 총리 주최로 진행된 정상 리셉션은 COP26 참석 100여 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서로 격의 없이 대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와 만나 기후환경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한국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을 높이 평가했고, 문 대통령은 영국의 리더십 발휘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은 COP26 회의장 정상라운지에서 문 대통령에게 다가와 초청 의사를 밝히며 "파나마는 한국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 연계성이 뛰어난 파나마는 디지털 허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 다수가 파나마에 진출해있는데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관련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야네스 얀사 슬로베니아 총리도 정상라운지에서 문 대통령에게 반가움을 표시하며 슬로베니아 방문을 요청하며 "기후변화 대처에 대한 한국의 기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초청에 감사하며 협의해 나가자"고 응답했다. 또한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방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한국을 존경하고, 김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도 역시 방한을 기대하고 있다"며 "김치를 좋아하면 한국을 다 아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회식 옆자리에 앉은 셰이크 타밈 빈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에게 "한국은 카타르로부터 LNG를 수입하면서 LNG 선박 등 조선 수주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밈 국왕은 "LNG가 미래 에너지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도하에 초청해 에너지 인프라 등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개회식에서 만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지난 9월 백신과 의료기기 상호 공여를 언급하며 "접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뜻을 전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가이 파르멜린 스위스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경제협력, 특히 양국 간 FTA를 통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2021-11-02 18:41: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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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윤', '무야홍', '유치타', '원찍원' 늘어난 2030 표심 노리는 野 대선후보

오는 5일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늘어난 20·30 당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청년 세대와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맞춤형 정책 공약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헌정 사상 첫 30대 당대표'인 이준석 대표를 선출하면서 20·30 세대의 당원 가입이 급증했다. 이 대표 취임 이후 한달 사이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 당원의 숫자는 약 1만7000여 명 증가했다. 그 중 37%가 20·30세대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지난 5월31일~9월 27일 신규 당원 가입현황에 따르면 26만5952명이 입당 원서를 냈다. 이중 10~40대가 11만8000명으로 직전 4개월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젊은 당원의 증가에 국민의힘 본경선 당원투표 비율이 50%로 늘어나면서 각 대선 캠프는 청년에 호소하는 나름의 전략을 추구했다. 어대윤(어차피 대통령은 윤석열)·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유치타(유승민은 민주당의 치명타)·원찍원(원희룡을 찍으면 원희룡이 된다) 같이 젊은 세대에 익숙한 줄임말을 대선 캠프에 활용하는 것도 청년 세대에 호소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또, 후보들은 청년 세대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청년 조직을 발족하고 유튜브 채널·예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청년 세대에 다가가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10월 3일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전국적 청년 조직을 구축했다. 윤석열 캠프에 따르면 청년위원회는 전국 17개 각 시도별 청년위원장과 대학생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윤 후보는 예능 프로그램인 SBS <집사부일체>, 쿠팡플레이 에 출연하고 자체 유튜브 채널에 나와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강화했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달 24일 홍 후보를 돕는 20·30세대 자원봉사단 '홍카단' 350명을 임명해 홍보 활동을 맡기는 등 캠프 안팎으로 청년에게 역할을 부여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를 활용해 20·30대 청년들의 연설을 랩 형태로 듣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젊은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홍보에 활용하는 모습이다. 유승민 후보는 비대면 라이브 방송 통해 청년과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총 13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들었다. 유 후보의 딸인 유담 씨가 출연하자 라이브 방송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원희룡 후보는 20대 남성이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에 출연해 '대장동 1타 강사', '이재명 압송작전','원희룡 대장정' 등의 콘텐츠로 청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후보들은 청년에게 호소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공약도 내놓고 있다. 윤 후보는 지금까지 총 8개의 비전 발표 중 2개를 청년 공약에 할애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대표 청년 공약으로 ▲공정한 법 집행 ▲모두가 공감하는 양성평등 실현 ▲공정한 입시와 취업 기회 보장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입학사정관 제도를 포함한 수시 폐지 ▲1년에 수능 2회 실시 ▲로스쿨, 의학전문대학원, 국립외교원 폐지 및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부활 등을 통해 계층 간 희망의 사다리를 복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후보의 청년 공약은 파격적이다. 그는 지난 10월 24일 노동개혁 공약 발표에서 "취준생 부익부 빈익빈 타파를 위해 청년에게 월 1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처럼 일하는 비정규직은 없애고 제2의 '인천국제공항' 사태를 막기 위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과정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원 후보는 '부모찬스 말고 국가찬스'를 내세웠다. 원 후보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은 교육 국가 찬스로, 만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에게 1인당 2000만원을 지급해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2021-11-02 16:14: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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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11일부터 ‘AIIF 22회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개최

AIIF 2021 제22회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포스터/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첨단영상융합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첨단영상융합은 영상예술과 공학기술의 융합을 일컫는다. 중앙대는 교육부 4단계 두뇌한국21(BK21)사업에 선정된 첨단영상대학원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단장 박진완)이 주관하는 'AIIF 2021 제22회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이 11일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AIIF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영상예술과 공학기술의 융합·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발전적 이미징(Advanced Imaging)'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뜻하는 'AI^2 ver 2.0'이다. 행사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11일부터 내년 10월까지 진행된다. 미디어 아트, 애니메이션, 영화, 이미징 사이언스 분야의 국내외 113여 편의 작품과 연구 발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라인 스트리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일에는 중앙대 서울캠퍼스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영화전공 학생들의 국내외 영화제 출품작 17편을 상영한다. 이번 AIIF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특징은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는 점이다. 첨단영상대학원은 그간 국내에서 졸업생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첨단영상제를 올해부터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로 진화시켜 새롭게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 세부 섹션은 ▲GSAIM Lab Exhibition&Presentation ▲Co-Exhibition ▲Special Exhibition으로 구성됐다. GSAIM Lab Exhibition&Presentation을 통해서는 첨단영상대학원 12개 연구실이 참여한 작품과 연구 발표를 선보인다. 첨단 IT 기술과 영상예술을 융합한 미디어아트, 사운드와 데이터의 시각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Co-Exhibition에서는 중국 청도과학기술대학, 사천미술학원, 천진미술대학 학생들과 함께 하는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화 관련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실시한다. 중앙대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이 미래 영상 제작 방식으로 평가받는 버추얼 프로덕션에 관해 마련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버추얼 프로덕션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 청사진도 제시할 예정이다. 게임엔진,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인공지능 등과의 융복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Special Exhibition'에는 ▲AI 미디어아트 조은우 작가 ▲영국 미디어아트 엘리엇 우즈 작가 ▲싱가포르 하네스 랄 교수 등 국내외 6개국의 교육자·예술가·전문가를 초청했다. 영상을 둘러싼 인공지능 테크놀로지와 다양한 예술과 장르 간 융합 관계를 조망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한 박진완 단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예술 연구와 창작물의 질적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페스티벌 국제화를 통해 특별한 첨단영상융합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2 16:04:52 이현진 기자
대한변협, ‘변호사 매칭서비스의 알고리즘 문제와 변호사법의 검토’ 심포지엄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오는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변호사 매칭서비스의 알고리즘 문제와 변호사법의 검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정신동 강릉원주대 법학과 교수가 '변호사 매칭서비스에 적용되는 알고리즘에 관한 문제'를, 김기원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이 '변호사법상 소개·광고의 구분 기준 및 변호사소개 플랫폼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체계정합적 대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좌장은 김진우 대한변협 제1정책이사가, 사회는 한영화 대한변협 제2정책이사가 맡는다. 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우지훈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기현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조상희 아주경제 사회부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 논의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정·관계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던 '변호사 매칭 플랫폼'의 본질과 알고리즘 매개변수를 둘러싼 학술 쟁점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변호사법에서 정의하는 광고와 소개의 개념을 엄밀하게 검증하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변호사 중개·알선 플랫폼의 문제점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와 정계, 법조계의 수많은 우려와 경고에도, 깊이 있는 연구와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변호사 매칭 플랫폼을 합법화하려는 여러 시도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춘기자

2021-11-02 15:54: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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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이재명 선대위 출범…"국민이 명하는 일, 반드시 해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와 민주당이 127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용광로 선대위 출범식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 상임고문단, 소속 169명 의원, 청년·여성·장애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100여 명의 지지자들도 식장 앞에서 출범식에 도착하는 민주당 인사들을 향해 연호하며 응원을 보냈다. 용광로 선대위는 4기 민주정부 수립을 국민과 함께 더불어 승리를 거두겠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는 슬로건과 '드림·원팀 통합', '개방 플랫폼', '미래 비전'이라는 3대 방향으로 대선에 임할 방침이다.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힘찬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는 대선 승리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민주정부의 탄생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송 상임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에서 시작해 노무현 대통령께서 닦고 문재인 대통령이 발전시켜온 선진강국의 길, 공정과 성장, 정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의 길을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드림팀 선대위가 힘차게 헤쳐 가겠다"며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 민주정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경선 기간 이 후보와 경쟁했던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은 직접 연단에 올라 이 후보를 중심으로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함께 승리하자고 응원 연설을 했다.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은 "4기 민주정부는 이재명 정부다. 오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반드시 이재명 정부를 만들어 내겠다"며 "우리가 패배했을 때 어떤 역사 있었나, 최선 다하지 않았을 때 어떤 결과 있었나.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가장 강력한 후보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내를 가득 메운 민주당 소속 의원과 이 후보에게도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야당들보다 더 겸손해지길 바란다. 경선 이후 3주 동안 국민들의 마음을 살펴보니 국민의 마음과 달리 여야 정당은 그들만의 성에 갇혀 있는 듯 했다"며 "성을 열고 국민과 국가와 민생을 직시해야 한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는 이재명이다. 이재명 동지와 함께 민주당답게 승리하고, 민주당다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후보자 연설을 통해 밖으로는 기후위기, 에너지 대전환, 팬데믹을, 안으로는 불공정과 불평등, 사회적 갈등 등을 언급하며 전환적 위기를 견뎌내는 것을 넘어 도약의 기회로 바꿔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을 질적으로 다른 도약과 발전의 시대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성장'과 '회복'을 꼽으며 "공정성 회복을 통한 성장토대 마련, 전환적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환성장을 투-트랙으로 하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사회 곳곳에 도사린 '특혜 기득권 카르텔'을 해체해 공정성을 회복하고, 소수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공정하게 배분해 효율을 높이고, 의욕을 고취해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만들겠다며 충분히 논의하고 과감한 대타협을 시도하되 결과가 나지 않으면 정부주도로 할 일을 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부동산 위기를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다며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과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이재명 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없애겠다고 밝히면서 문재인 정부의 일원으로 고개 숙여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밖에도 "문재인 정부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빛과 그림자 역시 온전히 저의 몫"이라며 "같은 뿌리 민주당에서 나올 이재명 정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가 쌓아온 토대 위에 잘못은 고치고, 부족한 건 채우고, 필요한 것은 더해 청출어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아니면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촛불혁명으로 쫓겨난 국정농단 세력과 부패기득권세력의 반성없는 귀환을 막아야 한다"며 "사회 곳곳에 퍼진 불공정과 불평등, 소수의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기회가 넘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 번째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를 만들어 낼, 역대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가 출범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승리에 이어 이재명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만들어 낼 드림팀"이라며 "국민 여러분, 이 희망의 여정에 함께 해달라 동지 여러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함께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 이재명이 앞장서겠다. 가야 할 길이라면 주저 없이 앞장서겠다. 굳건한 용기와 결단력, 강력한 추진력으로 국민이 명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겠다"며 "새 길을 내며 가시밭길에 찢기더라도 국민이 걸을 길은 꽃길로 만들겠다. 국민이 대통령과 정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정치가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1-02 15:36:32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