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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살찌는 것 방심했다간 퇴행성관절염 위험

최근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과체중인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통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급격한 체중의 증가나 격렬한 운동 등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비만인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4~7배 정도 높다. 그만큼 관절 부담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부상 및 퇴행의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이 심해 운동을 기피하는데 이 때문에 살은 더 찌고 무릎에 더 큰 압력이 가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더욱이 외부 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고 운동량도 적어지는 겨울철에는 비만으로 인한 퇴행성관절염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물론 체중 감량을 한다고 해서 이미 시작된 퇴화를 되돌린 수는 없다. 하지만 체중 감량만으로 퇴행성관절염 증상의 정도는 개선시킬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한 후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선택해 체중 감량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을 했는데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나 주사 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도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병변에 가해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의 효과를 얻는 치료법이며 주사 치료는 신경을 제어해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의정부튼튼병원 조승목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지만 비만도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관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무작정 살을 빼겠다고 생각보다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1-23 15:41:5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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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나를 사랑하라" 자신감으로 성공 일군 GSK 박혜숙 팀장

개그맨 출신 영업사원, GSK 첫 여성팀장, PULSE 최초의 아시아인 참가자. 늘상 박혜숙 팀장을 설명할 때마다 따라 붙는 이색적인 경력들이다. 당당하고 환한 웃음을 보이며 회사와 모임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박혜숙 팀장을 만나 자신감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신인상을 받고 나서 우울증이 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지인이 저에게 영업을 하면 잘할 거 같다며 제약영업을 해보라는 제안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런 직업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한 기획에 당시엔 너무 힘들었던 개그맨 생활을 접고 '살기 위해서' 전업을 했습니다." 신인상까지 받은 공채 출신 개그맨 박혜숙은 2000년 1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서의 새 인생을 살게된 경위를 설명했다. 하지만 처음 이직을 한 후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개그맨 출신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병원 교수들과 대화가 되지 않을 거란 말을 들었다. 그를 채용했던 상사조차 '6개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이다'며 '넌 안 돼'라고 말할 정도였다. 처음부터 신입이 맡기에는 무리인 대형병원들을 배정받았고 교수들은 그의 명함조차 받아주지 않았다. "이미지는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그 이미지를 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부단히 노력했지요" 그 때부터 박 팀장은 6개월 동안 밤새워가며 공부를 했고 어려운 의학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익히는 데도 신경썼다. 또 약점이라 여겼던 개그맨 출신 이미지를 강점으로 바꿔나갔다. 그는 '혹시 저 TV에서 보신 적 없으세요?'라며 교수들에게 접근해 자신의 장기를 살려 재미있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바꾼 후 '이 때다' 싶을 때 그동안 밤새 공부한 지식들을 꺼내 놨다. 이 과정에서 상담 교수들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고한다. 이런 노력 끝에 박 팀장은 8개월 후 첫 랜딩에 성공했다. 그리고 3년 동안 차곡차곡 노하우를 쌓아 GSK로 스카웃돼 2007년 12월에는 GSK한국법인 최초·최연소 여자팀장이 됐다. 그는 '운이 좋았다'며 웃었지만 그 뒤에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었던 것이다. "3년이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 3년 안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승리의 맛을 본 사람들은 그 다음부터 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 3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팀장은 이어 또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GSK한국법인을 알리고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PULSE에 지원한 것이었다. PULSE는 GSK가 2009년부터 NGO와 연계해 직원을 보내서 직접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박 팀장은 면접 등 복잡한 전형을 통과해 2012년 6월 PULSE 최초의 아시아인으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에서 GSK 내부 CSR 활동을 연결시켰다. 회사 직원들의 성금 1500만원 가운데 500만원으로 학용품을 구입해 전달했고 1000만원으로는 기숙사를 지어 주었다고 한다. 현재는 GSK 회사 내부에 Happy Smile 이라는 사랑의 온도계를 만들어 올해 안에 100%를 채우겠다는 계획도 추진중이다. 박혜숙 팀장은 여전히 국내와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방문했던 몽골에서는 학교 짓기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도 몽골로 향할 예정이다. '나를 사랑하라. 준비하라. 실행하라'가 인생철학이라고 밝힌 그녀는 자신감을 갖고 충분히 준비해 무조건 실행하면 성공은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그리고 웃어라'는 말을 덧붙여야 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린 그녀는 인사를 나누고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사무실로 향했다.

2014-01-23 15:22:5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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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노트] 80년 동안 식물만을 고집한 외길 인생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명절과 연휴로 인한 기대와 즐거움보다는 한 가지 고민이 머리를 채운다. 설날 설물이라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그래도 요즘에는 많은 후보군들 중 유독 한 가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선택의 폭이 작아지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식물 영양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식물 영양소 함유 제품을 찾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식물 영양소 제품 탐구 중 우연치 않게 새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뉴트리라이트 기업 철학이 식물 영양소라는 사실이다. 보통 인류의 건강을 주제로 기업 철학을 세우는 건강기능식품 회사들을 생각하니 새로운 흥미로움에 마음이 끌렸다. 그래서 뉴트리라이트를 본격적으로 파헤쳤다. 뉴트리라이트는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하는데 중요한 것은 뉴트리라이트 창립 이유가 식물 영양소라는 것이다. 뉴트리라이트 창립자인 칼 렌보그는 1920년대 초 유제품 회사 영업 담당자로 중국에 부임했다. 여기서 그는 고기와 백미를 주로 먹던 부유층에는 각기병이 있었고 야채와 현미가 주식이던 농민에게는 각기병이 적게 발생한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이에 그는 음식 속에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충분히 들어있지 않으면 병에 걸린다는 가설을 세웠고 식생활에서 부족한 것을 보충하면 건강 문제가 해결된다고 판단했다. 이후 1927년 문화혁명으로 외국인 보호구역으로 격리된 그는 이 곳에서 자신의 가설을 입증하기 위한 행동을 개시했다. 당시 먹을거리가 부족해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에게 그는 나뭇잎과 잡초, 갈아놓은 동물의 뼈, 녹슨 철제 못을 끓여 만든 수프와 죽을 먹였고 이들의 체력은 칼 렌보그의 믿음처럼 거짓말같이 회복됐다. 이렇게 자신의 가설에 확신을 가지게 된 그는 우여곡절 끝에 미국으로 돌아왔고 곧바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중국에서 알팔파를 먹던 소들의 건강한 모습을 떠올리며 인간에게도 식물이 좋은 영양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식물을 가공·농축하는 실험에 몰두했다. 또 현재도 뉴트리라이트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물냉이, 파슬리에 대한 연구도 거듭됐다. 연구와 연구,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1934년 마침내 그는 북미 최초의 미네랄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80여년 전부터 식물 영양소에 올인해 모든 것을 쏟았던 그가 이제야 새삼스럽게 주목을 받는 식물 영양소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다. 이후 그의 철학은 아들인 샘 렌보그 박사를 통해 이어졌고 뉴트리라이트는 '믿을 수 있는 원료는 스스로 만들 수밖에 없다'라는 칼 렌보그의 뜻대로 현재 4개의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유기농법으로 제품에 사용될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있다. 게다가 당시 과학 잡지에서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미량 성분을 '뉴트리라이트'로 표현한다는 것을 보고 저자의 허가를 얻어 회사명으로 뉴트리라이트를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식물 영양소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실천에 옮긴 칼 렌보그의 선견지명이 유달리 돋보이는 이 부분에서 식물 영양소가 뉴트리라이트 철학의 근간이 된다는 것이 확실히 이해가 됐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믿을 수 없는 제품도 늘고 있지만 처음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80년을 지켜온 뉴트리라이트의 철학은 믿어도 되지 않을까 한다.

2014-01-23 14:48:5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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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견과·멸치·김 등 '건식식품' 인기 절정

올해 대형 마트에서 견과류를 비롯해 멸치·김 등 건식식품이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타났다. 2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16일부터 21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멸치·견과·건버섯 등 건식 세트의 경우 지난해 설 동기 기존점 대비 18.3%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며 설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장기불황의 영향으로 실속형 소비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기간 보관하기에도 좋아 건식 선물세트가 크게 각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견과류 선물세트 매출은 197%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년 3배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건버섯은 137%, 멸치 31.7%, 김은 10.1%씩 매출이 늘었다. 이로인해 전통적인 신선식품 선물세트 매출 판도도 크게 변했다. 한우·김·과일 등은 여전히 매출 상위권을 지켰지만, 재작년까지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견과류 선물세트는 이 회사의 창사 이래 처음으로 5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설 매출 10위였던 멸치세트은 2배 이상 비중을 확대하며 굴비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건버섯 역시 올해 처음으로 7위로 진입하는 등 총 4개 품목이 전체 10위 안에 들며 '건식 전성시대'를 증명했다. 반면에 굴비는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건식식품의 약진에 따라 순위는 11위로 밀렸다. 설 기간 신선식품 내 건식 선물세트의 전체 매출비중은 2012년 31.2%, 2013년 34.0%에서 올해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했다. [!{IMG::20140123000091.jpg::C::480::홈플러스 정원 대보름 행사 모습/홈플러스 제공}!]

2014-01-23 14:47: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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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밖으로 나온 '편의점 음료' 등 인기

오랜 불황으로 소비패턴이 절약형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 전문점의 음료를 저렴하게 즐기려는 알뜰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각 음료 업계도 이런 추세를 반영해 티(tea)라떼, 커피 등 전문점의 인기 음료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을 잇따라 편의점에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등에 도움이 되는 녹차에 우유 대신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를 넣은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정식품이 최근 출시한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는 1500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커피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었던 그린티 라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기존 두유 제품과 달리 젊고 세련된 디자인의 패트 용기를 적용해 출시 2달 여만에 판매량 130만 본을 돌파했다. 이는 본래 목표 판매량 보다약 162.5%나 초과 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피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더치커피를 활용한 음료도 호평을 받고 있다. 팔도는 1100원에 프리미엄 커피음료 '산타페 더치' 아메리카노와 라떼 2종을 최근 출시하면서 '더치커피=높은 가격'라는 인식을 바꿔놓고 있다. '산타페 더치 아메리카노'는 깔끔하면서도 커피 원두 본연의 쓴맛과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산타페 더치 라떼'는 잔미(殘味)가 오래 남지 않은 깔끔한 단맛과 부드러운 우유의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버블티도 편의점에 등장했다.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이라는 알갱이가 들어있어 쫀득쫀득한 식감에 먹는 재미까지 더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CU'가 버블티 PB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 버블티는 밀크티와 타로 두 가지 맛으로 타피오카 펄 대신 '곤약'이라는 알갱이를 사용했다. 곤약은 토란과의 식물로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가격은 1800원이다.

2014-01-23 14:36:1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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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커피, '초콜릿'을 담다

최근 하루 종일 영하권을 맴도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 이 때 몸은 당분·지방·단백질 순서로 열량을 소비하게 되는데,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열량을 보충하는 데는 달콤한 초콜릿이 제격이다. 최근 커피 업계에서는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고 캡슐커피·컵커피·커피전문점 메뉴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겨울 진한 다크 초콜릿향의 한정판 베리에이션 '치오코로소(Cioccorosso)'를 출시했다. 진한 다크 초콜릿과 산뜻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는 커피로 네스프레소 캡슐 '리반토'를 베이스로 했다.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따뜻한 우유와 우유 거품을 더하면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한 라테 마키아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부드러운 우유 거품만을 얹어 산뜻한 초콜릿 향의 카푸치노로 즐기기에도 좋다. 커피전문점에서도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초콜릿을 사용한 이색 커피를 내놓고 있다. 엔제리너스의 '더블샷 시나몬 초코'는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시나몬 향 그리고 초콜릿을 더한 커피이다.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과 시나몬의 풍부한 향, 초콜릿의 달콤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할리스는 겨울 시즌용으로 '리얼 벨지안 카페모카'를 출시했다. 초콜릿 파우더나 시럽이 아닌 카카오 55%의 벨지안 다크 초콜릿을 직접 녹여 만들어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도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직수입한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과 에스프레소가 만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강추위에 편의점에서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커피도 눈길을 끈다. 디초콜릿 커피는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원컵 형태의 '커피초코라떼'를 전국 CU매장을 통해서 선보였다. 커피초코라떼는 100% 정통 아라비카 원두에 진한 초콜릿을 넣어 달콤함을 더한 제품으로 뜨거운 물만 부으면 프리미엄 초코라떼를 즐길 수 있다. [!{IMG::20140123000062.jpg::C::480::CU}!]

2014-01-23 12:01:13 정영일 기자
[제약업계 소식]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신임 대표 선임 등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노바티스는 1월부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씨를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노바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JW중외신약, 체중 감량 보조제 '제이메이드정' 출시 JW중외신약이 체중 감량 보조제인 '제이메이드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제이메이드정은 천연 식이섬유인 '알긴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다이어트 제품으로 음식물 섭취 감소를 통해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JW중외신약은 제이메이드정 외에도 2종의 비만 치료제를 새롭게 출시해 비만 치료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니아-사노피, 항암 신약 공동 연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유전자 기술 전문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유전자 치료제 개발 원천 기반 기술인 '새미알앤에이(SAMiRNA)' 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 SAMiRNA 기술을 활용한 표적 항암 신약 후보 발굴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난치성 암 치료제를 개발할 방침이다. ◆카엘젬백스, 전립선암 치료제 시판 허가 위한 임상 추진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인 카엘젬백스가 'GV1001'의 전립선암 치료제 시판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약 15개의 임상시험센터에서 호르몬 치료로 효과가 없는 전립선암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V1001은 전립선암 치료 요법 중 하나인 호르몬 조절제로써 카엘젬백스는 GV1001을 전립선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014-01-23 11:42:01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