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특급 호텔 침실이 집안으로…프리미엄 잠자리 열풍

바쁘고 복잡한 생활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면서 숙면에 대한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침대·이불·베개 등 수면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침구류가 최근에는 편안함과 기능성이 한층 부각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잇띠라 출시되고 있다. 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비본(VIVON)'의 '레이(lei)'는 세계 침대 시장에서 최고급 매트리스에만 적용되는 유로탑(Euro Top) 구조물을 탑재한 35cm 높이의 프리미엄 매트리스이다. 메모리폼과 스프링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에 약 13cm의 기능성 폼 레이어층이 견고하게 내장돼 신체의 하중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 분산시킨다. 매트리스에 사용된 메모리폼은 미국연질폴리우레탄폼제조업체연합(AFPF)의 품질 인증 테스트를 통과한 고품질의 친환경 메모리폼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씰리침대'가 선보인 투 매트리스는 수면 시 몸을 뒤척일 때 상단 매트리스가 받는 충격을 하단 매트리스가 흡수한다. '세미플렉스(Semi-flex)'는 투 매트리스에 최적화된 하단 매트리스로, 일체형 스프링을 탑재해 상단 매트리스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격자형 스프링이 소음과 치우침 현상을 방지한다. 씰리는 포시즌즈 호텔앤리조트·스타우드그룹·메리어트 그룹 등 다수의 호텔 체인에도 투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다. '에이스침대'의 'BRA-1426-T'는 하부에 또 하나의 매트리스가 내장돼 있는 투 매트리스 타입의 침대이다. E0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세균과 곰팡이 등 각종 유해물질 등에 대한 안정성도 높였다. '롯데호텔'의 '해온(he:on)'은 매트리스와 침구세트 2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침구 패키지이다. 매트리스는 롯데호텔과 시몬스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코지 폼과 최고급 100% 순수 양모, 첨단섬유 바이오 론 등을 사용했다. 베개와 이불은 최고급 거위털을 사용하고, 이불 커버는 100% 순면으로 제작해 들뜨지 않고 밀착감이 우수하다. 비본코리아 김선희 마케팅팀장은 "소득 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집에서도 마치 호텔에서 잔 듯한 럭셔리한 잠자리를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1-20 10:44:0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온라인 마켓에서 '반려동물' 귀성길 용품 인기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펫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설을 앞두고 애견을 위한 귀성길 용품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 애견을 안고 운전하거나 운전석 주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물건이 있을 시 벌금을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애견용 차량 안전용품은 매 명절마다 귀성길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서는 최근 일주일(1/8~14)동안 애견 유모차 및 카시트 판매가 전 주 대비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애견용 향수는 15%, 배변봉투와 물티슈는 19% 늘어났다. 옥션에서도 애견시트를 비롯해 안전벨트 등이 최근 일주일(1/8~1/14) 기준으로 전주 대비 100% 증가했다. 애견을 넣고 다닐 수 있는 이동장, 이동가방도 15% 증가했다. 또 오색저고리 등 사람 한복의 축소판인 애견 한복도 10% 증가했다. 인터파크에서도 같은 기간 애견 카시트와 안전 가드, 휴대용 배변봉투 등 반려동물 귀성길 준비용품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G마켓에서 판매 중인 애견 전용 카시트가 대표적인 상품으로 애견의 털, 배설물 등으로부터 자동차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애견을 안전하게 지켜주며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이 마켓에서는 카시트나 안전벨트 외에도 애견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차량용 보호 장치들도 판매 중이다. 옥션의 인기 제품은 가방 형태의 '애견 캐리어'로 통풍구는 물론 미끄럼 방지용 어깨끈이 있으며 가방 지퍼를 모두 펼칠 수 있어 세탁과 수납이 용이하다. 인터파크의 인기 상품인 '다이스키 애견캐리어'는 백팩과 크로스백·카시트 등 세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며, 통풍구와 매쉬망이 있어 반려동물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다. G마켓 관계자는 "설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귀성길용품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며 "안전을 위한 애견용 카시트와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사료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4-01-20 10:35:0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겨울철 건강·다이어트에 최고…'자몽' 활용법

최근 자몽이 대세 과일로 떠오르고 있다. 자몽은 트렌드의 발상지인 강남 등지 카페와 레스토랑 등에서 '핫 자몽티', '꿀 자몽' 등 디저트의 새로운 획을 그으며 자리매김 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덴마크 다이어트의 필수 제품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마트에서도 필수 과일로 판매되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식음료 업계의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몽, 면역력·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자몽은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루에 반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피넨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완화시켜주는 아연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최근 무염·무탄수화물·무지방으로 각광받는 덴마크 다이어트의 주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자몽의 칼로리는 100g 기준 30㎉에 불과하고 쓴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 레몬다이어트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핫자몽티 게다가 예전보다 자몽 원과나 100% 자몽 주스를 구하기 쉬워 지면서 카페에서만 맛보던 레시피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것도 유행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자몽티는 자몽을 꿀이나 설탕에 절여 만들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100% 자몽주스로도 자몽티를 만들 수 있다. 생강·양파 뿌리를 함께 끓이다가 자몽주스를 넣어 더 끓이면 간편한 자몽티가 완성된다. 이런 과정들이 번거롭다면 마트나 카페를 통해 자몽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는 동시에 바로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찾을 수도 있다. ◆자몽, 똑똑하게 100% 그대로 즐기는 방법 생자몽을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100% 생자몽 주스를 마시는 것이다. 매일유업이 출시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프리미엄 착즙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자몽 주스는 이미 강남 등지 에서는 오렌지 주스의 판매량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자몽에 대한 메뉴들이 인기를 더해가며 '스무디킹'에서는 '자몽티'로 새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상품은 겨울 시즌 한정 메뉴인 '핫 후르츠티'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생자몽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시중에 판매되는 샐러드 박스를 선택하는 것이다. 뚜레쥬르의 칼로리박스 샐러드는 채소와 과일 등을이용해 만든 웰빙도시락이다. 자몽은 물론 다양한 제철 과일과 재료들로 성인 1인이 한 끼에 섭취해야 할 필수 5대 영앙소가 모두 들어있어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2014-01-20 10:34:5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멋쟁이들 모여라… 패션업체, 서포터즈 모집 한창

패션업체들이 브랜드 홍보를 담당할 '서포터즈' 선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을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다음달 15일까지 '스타일 에디터스' 1기로 활동할 20~30대 여성 10명을 모집한다. 스타일 에디터스는 올리비아 하슬러 신상품 체험기를 SNS에 올리는 홍보대사 겸 패션 에디터다. 이들은 3개월간 매월 2회 콘텐츠를 발행하고 미스터리쇼퍼로도 활동한다. 활동 혜택으로 신상품과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캐주얼 브랜드 GGPX는 26일까지 20~30대를 대상으로 제1기 '글램디바'를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최종 발탁퇸 글램디바에게는 신제품과 매월 활동비를 지급한다. SPA 브랜드 탑걸도 패션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대학생과 일반인들 가운데 서포터즈를 뽑는다. 탑걸 서포터즈는 브랜드 온라인 홍보는 물론 각종 프로모션에 참여해야 한다. 26일까지 탑걸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연승어패럴 홍보실 관계자는 "최근 주요 업체들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패션 서포터즈'를 활용하고 있다"며 "패션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은 실무를 경험하고, 회사 측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반영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IMG::20140120000032.jpg::C::480::}!]

2014-01-20 10:24:59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두레와인, 설 맞아 150여종 와인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명품와인 아울렛 두레와인(대표 채규문)은 설을 맞아 인기와인과 특급와인 선물세트 150여 종을 20~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칠레·이탈리아·스페인·미국 등 국가별 베스트 셀링 제품을 선별해 할인율을 높였다. 주요 상품으로 쥴리에따 브라께토 NV(정상가 3만4000원)를 2만3800원에,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정상가 6만5000원)을 4만원에, 페트로냐노 DOCG와 빌라엠으로 구성된 2종 세트(정상가 7만 5000원)를 6만원에 판매한다. 또 1865 카베르네 소비뇽과 카페 컬처 피노타지로 구성된 2종 세트(정상가 10만원)를 8만원에, 뷰마넨 그랑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과 슈투더트 프륌 리스링 슈페트레제로 구성된 2종 세트(정상가 13만5000원)를 10만원에 판매하는 등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명작와인 선물세트로는 전 세계에 단 800병, 국내에는 단 90병만 배당된 뷰마넨 뷰원과 전용 통가죽 케이스로 구성된 세트(정상가 36만원/50병 한정)를 28만원에 선보인다. 채현용 팀장은 "설을 맞아 받는 분의 취향에 맞게 포장해 주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준비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스마트 컨슈머가 선호하는 실속 세트와 매년 명절 선물 베스트 셀러로 꼽히는 CEO와인, 건배주 등 인기와인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4-01-20 10:23:43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오버 사이즈·화려한 컬러… 올겨울 '무톤 재킷'의 변주

몇 해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무톤 재킷'이 올겨울에도 대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일명 '무스탕'이라고 불리는 무톤 재킷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블랙·브라운 컬러를 메인으로 한 라이더 스타일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는 한층 부드러운 실루엣과 화려해진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보이핏으로 멋스럽고 클래식하게 엉덩이를 덮는 보이핏의 무톤 재킷은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긴다. 특히 계절상 두꺼운 옷을 입기 마련인데 재킷이 오버사이즈인 만큼 옷을 많이 껴입어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띠어리·보브 등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도 보온성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오버사이즈 무스탕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무톤 재킷 특유의 거친 소재로 디자인 됐으나 기존과는 달리 얇은 두께로 선보여 가볍지만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해 클래식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네크 라인은 버클을 잠궈 하이 네크로 연출하면 개성 있는 스타일은 물론 보온 효과까지 높일 수 있다. 톰보이 관계자는 "보이핏의 무톤 재킷은 레깅스·스키니진과 같은 딱 붙는 하의를 매치하는 게 좋지만 모노톤의 원피스와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귀띔했다. ◆독창적인 디자인·컬러로 색다르게 이번 시즌에는 블랙·브라운을 비롯해 버건디·민트·그레이 등 다채로운 컬러의 무톤 재킷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올겨울 트렌드 컬러인 버건디는 투박한 무톤 재킷에 생동감을 전하고, 민트·베이지 등 밝은 색상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독창적인 디자인의 무톤 재킷이 대거 등장해 한층 개성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폴앤조는 둥근 네크 라인에 소매 부분의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내놨다. 핑크·민트 등 부드러운 파스텔톤과 라운드 네크 라인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켜준다. 특히 내피에 주머니를 달고, 소매에도 색을 입혀 뒤집어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패션업계 한 고나계자는 "무톤 재킷은 티셔츠 위에 무심하게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는 매력만점 아이템이기 때문에 당분간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1-20 10:23:29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신원, 이탈리아 슈즈브랜드 '페슈라' 전개

신원이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페슈라'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페슈라는 1999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베치올리가 론칭한 브랜드다. 대표 아이템인 '머미 슈즈'는 운동화 형태의 틀에 끈을 돌돌 말아서 신는 신발로 일명 '붕대신발'로도 유명하다. 머미 슈즈는 0.5kg의 경량 신발로 4개의 충격방지 구멍이 있어 착화감이 편안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EVA 컴파운트 재질로 구성돼 있어 항알러지, 항균 처리가 돼 있다. 페슈라 제품은 더 코너, 에이랜드, 레스모아 등 33개 신발 편집숍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대. 신원은 기존 편집숍과 온라인 쇼핑몰은 그대로 전개하며, 신원의 전국 매장을 통해 숍인숍 개념으로 유통망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일본·중국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2015년 하반기에는 중국 사업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원은 페슈라의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2016년 300억원, 2020년까지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가 해외 브랜드 도입과 관련 산업 진출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원 박정빈 부회장은 "페슈라는 독특한 디자인과 실험정신이 담겨있는 잡화 브랜드"라며 "페슈라 전개를 계기로 신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패션 회사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IMG::20140120000025.jpg::C::480::}!]

2014-01-20 10:23:16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