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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외국인 대상 'K-Culture' 행사 개최

CJ그룹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한류문화를 체험케 하는 'Friends of K-Culture'행사를 열었다. CJ그룹은 올해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외국인 초청행사를 기획하고 첫번째 순서로 22일 오후 7시 CJ제일제당센터 내 백설요리원에서 대표적인 한식인 떡국과 김치전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피터 탄 하이 추안(Peter Tan Hai Chuan) 주한 싱가포르 대사, 에이미 잭슨(Amy Jackson)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다틴 시티 아이샤 압둘라(Datin Siti Aishah Abdullah) 주한대사부인회 회장을 비롯해 미국·네덜란드·헝가리 대사관 직원 20여명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 요리에 관심이 깊은 프랑스 요리사 장 폴 보레즈(Jean Paul Baurez)가 함께 참여해 전통 음식인 떡국과 김치전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인 에이미 잭슨(Amy Jackson)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는 "한국 대표 전통 음식인 떡국을 직접 만들어 먹는 행사를 통해 한국의 음식 문화는 물론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CJ그룹 CSV경영실의 민희경 부사장은 "CJ그룹은 영화·음악·식품·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선보여 한국에서의 문화 체험이 한국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4-01-22 20:46:5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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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걸스데이 공약 실천 팬미팅 개최

걸스데이는 22일 신곡이 가요계 1위에 오르면 팬들에게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팬미팅은 활발한 활동으로 가요 시장을 점령하기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해준 팬들을 위한 자리이자 가요프로그램 1위 등극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걸스데이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 질문에 특별한 팬미팅과 함께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팬미팅에서 걸스데이는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BHC치킨을 비롯한 뷔페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5월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BHC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그들은 BHC의 신제품 '프리미엄 텐더 오레요레'의 광고에서 양념 범벅 된 치킨과 맨손으로 치킨무를 먹는 사람들을 체포하며 치킨혁명을 외치는 상황을 유머스럽게 연출해 인기를 모았다. 이 광고에서 섹시함과 발람함을 갖춘 미녀 경찰관으로 변신한 걸스데이는 광고계의 블루칩임을 재확인 시켰다. BHC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부터 걸스데이와 함께 한 광고들이 모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며 "이번 걸스데이의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석권을 축하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신곡 '썸씽'의 인기로 다수의 CF계약을 맺는 등 데뷔 이래 가장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14-01-22 19:07: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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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은 덤… 뷰티업계, 설 선물세트 판매 한창

뷰티 브랜드들이 설을 맞아 화장품 기획 세트를 내놓고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인기 제품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한 기획세트에 여행용 제품이나 대용량 샘플을 추가로 증정한다. 비오템은 남녀 프리미엄 화장품 세트를 판매한다. 동안 피부를 꿈꾸는 여성을 위한 '블루 테라피 에센스 세트'는 '블루 테라피 에센스' 정품, 여행용 6종 샘플로 구성됐다. 에센스 샘플의 용량은 정품의 3분의 1에 달한다. 가격은 11만원대. '포스 수프림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세럼 세트'는 거칠어진 피부가 고민인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포스 수프림 세럼' 정품과 여행용 4종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8만5000원대. 헤라도 설 맞이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셀 에센스 기획 세트'는 셀 에센스, 화장솜 60매, 아쿠아볼릭 모이스처라이징 워터, 아쿠아볼릭 모아스처라이징 에멀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만원대. '에이지 어웨이 2종 기획 세트'에는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워터'와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에멀전'을 담았다. 추가로 작은 용량의 인텐시브 워터, 인텐시브 에멀전, 모디파이어, 인텐시브 크림을 증정한다. 가격은 10만5000원대. '헤라 옴므 셀 바이탈라이징 스페셜 2종 세트'는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과 '셀 바이탈라이징 모이스처라이징 에멀전'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에센스 인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에멀전, 퓨리파잉 클렌징폼, 에센스 인 비비 SPF 35 PA++밝은 피부톤을 증정품으로 준다. 가격은 7만5000원대.

2014-01-22 18:54:3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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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50% "부모님 설 용돈 10만원 이하", 체류는 친정<시댁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불황으로 세뱃돈에도 찬바람이 불 것이라는 씁쓸한 조사 결과 나왔다.또 설 연휴기간 기혼 여성들은 친정보다 시댁에서 더 오래 있겠다는 예상외의 설문 결과도 나왔다. 먼저 다국적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설 명절 시즌을 맞아 지난 15~21일 일주일 간 온라인 주부커뮤니티를 통해 30~50대 주부 745명을 대상으로 설 용돈과 세뱃돈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10만원 이하의 용돈을 드릴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올 설에 양가 부모님에게 각각 드릴 용돈 액수'라는 질문에 대해 '20만원'이라는 답한 응답자는 262명(35%)으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10만원(33%)'과 '10만원 미만(16%)' 등 '10만원 이하로 설 용돈을 챙겨 드리겠다'는 응답은 절반에 가까웠다. '30만원'이라는 응답은 109명(14%)', '50만원 이상을 드리겠다'는 답변은 2%(22명)였다. '중·고등학생 자녀 및 친지에게 줄 세뱃돈 액수'라는 질문에는 41%인 308명이 '3만원'을 꼽았다. 그러나 '1000원(4%)만 주겠다'는 응답자도 있었으며, 5만원(27%), 1만원(24%), 10만원(4%)이 뒤를 이었다. 설 준비 선물로는 현금(43.4%), 식품(33.8%)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별도로 NS홈쇼핑이 자사의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포함 여직원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3명 중 2명이 시댁에서 1박2일(46%)을 보내겠다고 답했다. 반면에 친정에서는 '만 하루(33%)'를 보내겠다가 1위로 꼽히면서 시댁과 친정의 체류기간에 차이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명절날 시어머니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에는 "친정에 얼른 가보거라"라는 답변이 51%로 나타나 기혼 여성들의 친정앓이가 얼마나 큰지를 방증했다. 2위는 '오늘 고생 많았다(28%)', 3위는 '선물(용돈) 고맙다(19%)', 4위는 '음식솜씨 좋구나(2%)'등이 올랐다. '설날 가장 하기 싫은 가사노동은'이라는 질문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설거지(33%)'가 1위로 선정됐다. 이 밖에 설날 한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은 이라는 이색질문에서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인기를 끈 이민호(14%)와, tvN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정우(3%)를 제치고 '김수현(76%)'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2014-01-22 16:17: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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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에서 설 앞두고 '귀성길 이색상품' 매출 급증

매년 명절이면 반복되는 모습이 있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를 가득 메우며 꼬리에 물고 이어지는 귀성 차량들. 특히 올해는 짧은 설 연휴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이색 아이디어 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최근 10일 간 자동차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휴대용 소변기·발열도시락·낮잠쿠션 등 생활밀착형 이색 상품이 105% 더 판매됐다. 특히 막히는 도로 차 안에서 소변을 볼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휴대용 소변기'는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또 차 안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발열 도시락은 같은 기간 매출이 70% 뛰었다. 이 제품은 간단한 죽이나 라면·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10분내로 바로 조리할 수 있고 발열제만 있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간식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설치형 보조 식탁은 100% 매출이 올랐고, 아동용으로 제작된 키즈 트레이는 매출이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분유를 데워주는 '차량용 보틀 워머'은 40%, 오스트리치 필로우(일명 타조베개)는 42%씩 각각 매출이 올랐다. 운전자용 목베개는 80% 매출이 증가했다. 11번가 김종용 자동차취미 팀장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장거리 이동 시 필요한 아이디어 상품이 불티나게 판매된다"며 "조금 더 편하고 즐겁게 명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4-01-22 15:26:4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