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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레피니티브와 정보사업 MOU…글로벌 시장정보 제공

코스콤과 레피니티브(Refinitiv) 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정보 업무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레피니티브는 톰슨로이터의 기존 금융 및 리스크관리 사업부문이 분사해 만들어진 플랫폼 회사로 전 세계 150여개 국가, 4만 여개 기관에 시장정보를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금융시장 데이터 및 인프라 제공업체다. 양 사는 11일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글로벌 금융 및 리스크 정보의 효율적 전달, 그리고 관련 기술 인프라의 공급과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양사의 데이터 및 기술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개발 ▲코스콤의 레피니티브 콘텐츠 국내 재배포 및 재가공 판매 ▲레피니티브의 데이터서비스에 대한 코스콤의 기술서비스 아웃소싱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 고객들은 글로벌 금융정보 입수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며, 이를 통해 신사업 개발도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스콤은 양질의 글로벌 금융정보 확보와 함께 데이터 입수원의 일원화로 업무 효율화 및 서비스 개발체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레피니티브는 국내 고객에 대해 고객 편의성을 최대화함으로써 한국시장 현지화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다양한 정보통신(IT) 신기술과 핀테크 사업모델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과 해외시장 상품개발 사업 등의 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글로벌 리딩 정보서비스 기업인 레피니티브와 함께 금융정보사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금융정보가 생산 및 유통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12 13:48:21 손엄지 기자
NH투자증권, 주요 4개 시장의 해외주식 매매 최소수수료 폐지!

NH투자증권은 주요국인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 매매에 대한 최소 수수료를 일괄 폐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NH투자증권이 16년 11월 중국, 홍콩 온라인 최소수수료 폐지를 시작으로 거래비중이 높은 주요국들의 해외주식 최소수수료가 모두 폐지된 것은 업계 두 번째 사례이다. 최소수수료제도는 해외주식을 거래할 경우, 매매금액과 상관없이 최소수수료(미국 기준 온라인 약 1만원, 오프라인 약 2만원)를 징수하는 제도로써 최소수수료가 폐지되면 거래대금이 소액이라 하더라도 정률 수수료(미국 기준 온라인 0.25%, 오프라인 0.5%)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으로 주당 25만원 하는 미국 애플 종목 한주를 매수할 때, 최소수수료가 부과되면 오프라인으로 약 2만원이지만 정률(0.5%)은 약 1250원으로 상당히 수수료가 저렴해진다. 이번 주요국 최소수수료 폐지로 기존 해외주식 소액투자자나 분할 매수/매도 전략을 사용하는 투자자들이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 NH투자증권 글로벌주식부 신재범 부장은 "최근 해외주식을 국내 주식처럼 사고파는 해외주식 직구가 늘어나면서 최소수수료 폐지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상당히 많았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에 있어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 및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12 13:07:54 김문호 기자
연우, "글로벌 제약용 용기 시장 진출 추진"…품질시스템 인증 취득

화장품 펌프 및 용기 전문기업 연우는 의료기기 품질시스템(ISO 13485) 인증을 취득, 글로벌 제약용 용기 시장에 본격 진출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에서 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기반의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품질 인증으로 유럽 등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구사항 중 하나다. 연우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산1동 재건축 및 물류자동화시스템 구축 등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클린룸 등급(Level) 상향, 공정 흐름 개선 등 생산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바 있다. 박동주 연우 재경팀 과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화장품 용기 대비 매우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글로벌 제약용 용기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용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프랑스 압타그룹(Aptar Group)의 경우 2017년 제약용 용기 부문 세전영업이익률(EBITDA Margin)이 34%를 기록할 만큼 수익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기중현 연우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 받는 인증 취득을 완료한 만큼 본격적인 제품화 단계에 돌입, 내년 중 제약용 용기 첫 수출 실적을 당설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우는 지난 2010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2014년 의약품 1차 포장재(ISO 15378), 2015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등 관련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18-10-12 11:08:2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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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VC 아주IB투자, 내달 코스닥 상장 목표

아주IB투자는 지난 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주IB투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28개 펀드를 청산했고, 운용규모(AUM)가 1조 4000억원(2018년 9월말 기준)에 달하는 등 대형 VC로 분류된다. 특히 2014년 이후 꾸준히 1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주IB투자가 이처럼 견고하고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배경에는 실적 변동성이 큰 VC 업계에서 45년간의 투자 경험 및 체계적인 투자·관리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된 투자 노하우가 있었다. 아주IB투자가 다른 VC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해외 시장에서의 가시적 성과다. 지난 2014년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를 개설한 아주IB투자는 미국 진출 후 14개 기업에 투자해 그 중 11개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시켰고, 올 9월 말 기준 미주사무소 IRR(내부수익률)이 28%에 달하는 등 미국 바이오테크 VC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향후 아주IB투자는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운용 규모를 확대해 투자와 이익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VC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아주IB투자는 기업 규모, 내실 측면에서 타 중소형 VC와 큰 차이가 있어, 이번 아주IB투자의 코스닥 시장 입성이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IPO를 통해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여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갖춘 VC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IB투자는 빠르면 11월 내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장주간은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2018-10-12 11:07: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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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英 아시아리스크誌 선정 '2018 올해의 대한민국 하우스' 수상

하나금융투자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Asia Risk Awards 2018'에서 '2018 올해의 대한민국 하우스' 상을 수상하였다고 12일 밝혔다. 'Asia Risk'는 영국 'Risk Magazine' 산하의 금융 전문매체로서 파생상품과 리스크 분야에 있어 세계 금융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전문적인 매체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아시아 각국의 최고 성과를 올린 파생 하우스를 선정해 'Asia Risk Awards'라는 시상식을 열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본 시상식은 해외 유수의 금융회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벤트로 여겨지며 경쟁 또한 치열해 수상의 의미가 각별하다. 금번 '2018 올해의 대한민국 하우스(House of the Year, South Korea)'로 하나금융투자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작년까지 산업은행이 매년 차지하던 체제에서 증권사로는 7년 만에 선정된 쾌거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식본부(본부장 우승엽 상무) 산하 파생상품실을 통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 금리 등에 연계된 다양한 구조의 DLS를 발행해왔으며 지난 2년간 DLS 판매금액이 3조원 이상으로 현재 국내 DLS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금리 연계 DLS의 대중화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사 금번 수상에 이르게 됐으며, 이러한 하나금융투자의 성공 사례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벤치마크를 할 정도로 아시아권에서는 매우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글로벌 S&T(Sales & Trading)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함으로 하나금융투자가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거래상대방과의 관계 및 범위 확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그 위상에 걸맞은 금융투자회사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0-12 09:12:21 김문호 기자
[마감시황]미국 발 '검은 목요일', 코스피 4%·코스닥 5% 폭락

미국발 증시 폭락이 국내 증시에도 마수를 뻗쳤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으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7년 이후 코스피 하루 낙폭으로는 역대 6위 수준이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월12일(2128.91) 이후 18개월만에 최저치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40.12포인트(5.37%) 내린 707.38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7일(701.14) 이후 최저치다. 두 지수 모두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지난 밤 사이 뉴욕 증시가 급락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과 기술주 불안 우려가 겹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3.1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3.29%), 나스닥 지수(-4.08%)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10원 넘게 급등한 1144원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에 올라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89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06억원, 24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의료정밀(-6.11%), 종이목재(-5.94%), 증권(-5.60%), 건설업(-5.44%), 철강금속(-5.14%), 운수창고(-5.14%) 등이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4.86%)와 SK하이닉스(-1.85%)도 하락했다. 또 셀트리온(-5.24%), 삼성바이오로직스(-4.30%), 현대차(-3.33%), POSCO(-5.51%), 삼성물산(-6.50%) 등 시총 상위주가 모조리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71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8억원, 183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4.62%), 신라젠(-5.13%), CJ ENM(-3.09%), 포스코켐텍(-7.89%), 나노스(-6.33%) 등 대부분 하락했다.

2018-10-11 16:57:5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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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로보티즈, 로봇산업 1세대…이달 코스닥 상장

로보티즈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7, 18일 이틀 간 청약을 통해 이달 말 코스닥 상장한다고 밝혔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한 로봇솔루션 및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로봇의 동작에 필요한 관절과 같은 로봇 액추에이터와 로봇 구동을 위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로보티즈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 사업 ▲에듀테인먼트 로봇 사업 ▲로봇 플랫폼 사업 등 서비스 로봇 전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한다. 한국 1세대 솔루션인 다축 제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Dynamixel)'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로보티즈는 로봇 솔루션 사업을 키워나갔다. 현재 미국과 중국 시장까지 진출했다. 서비스 로봇분야 공동사업화를 위해 공동개발도 추진해 지난해 말 LG전자를 3대 주주로 맞이하기도 했다. 로보티즈는 기존 아산 등 3군데로 나눠져있던 회사를 최근 마곡으로 이전해 지금보다 2배가 넘는 생산이 가능한 작업 공간과 설비를 마련했다. 로보티즈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15억 63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 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 4300만원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최근 시장이 기존의 제조업 로봇 중심에서 서비스 로봇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팽창하는 시장에 맞춰 상장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올해 250억 매출과 26억 정도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엔 매출을 두 배 늘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로보티즈의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주로 전체 신규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9200~1만13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56억~192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달 말 상장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2018-10-11 16:07:0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