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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녹인 배분형 ELS 등 총 3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12일까지 녹인 조건을 이원화해 시장 급락에 대비가 가능한 녹인 배분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99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단, 5차 조기상환까지는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55% 조건을 관찰하는 녹인배분형 ELS이다. 2년 반 동안은 녹인이 없어 시장급락에 대비할 수 있으며, 만기에 55%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년 동안의 쿠폰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5.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98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1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4.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99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2018-10-10 10:29:32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포커스4.0마켓헤지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에 변동성을 관리하며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포커스4.0마켓헤지펀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글로벌포커스4.0마켓헤지펀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기술의 성장성에 장기투자한다. 관련 기업들이 성장성은 높지만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헤지전략을 병행해 시장 하락을 방어한다. 펀드는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산업 내 원천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집중투자한다. 시장에서 주목 받는 4차산업 투자테마 ETF를 일부 편입해 단기적으로 시장이 포트폴리오와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의 시장 대응도 병행한다. 더불어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 등을 활용해 시장 하락 위험을 관리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종목 중 성장성 둔화가 예상되는 고평가 종목을 일부 매도하는 전략을 시행한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리서치 역량을 펀드에 활용한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리서치 인력은 투자 아이디어와 시장 및 산업 동향 등을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의 운용경험을 통해 헤지펀드 전략 노하우를 보유한 점도 강점이다. 이 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사모펀드인 미래에셋스마트Q글로벌헤지포커스전문투자형사모증권투자신탁1호는 9월말 기준으로 지난 4월 설정이후 수익률이 10% 수준이다. 외화자산에 대해 미국 달러(USD) 환헤지를 시행하는 펀드와 미시행 펀드 모두 라인업 되어 있어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전국 미래에셋대우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부문장은 "미래에셋글로벌포커스4.0마켓헤지펀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하고 싶지만 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피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며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기적인 시각에서 글로벌 분산 투자해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10-10 10:16: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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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 및 DLS, DLB 10종 공모

KB증권은 12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와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최고 연 7.2%(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685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공모한다. 이를 포함해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10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KB able ELS 68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2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4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5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6호(3인덱스 월지급식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1%(세전, 월 0.4175%)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8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달러투자상품으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05호(하이브리드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06호(하이브리드 슈퍼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B 173호(하이브리드 울트라 하이파이브형)는 KOSPI200지수와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2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10-10 09:21: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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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회계 감사, 기업부담·주주혼란 '아비규환'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무더기 상장폐지' 사태가 벌어지면서 주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또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도 재감사 등 부담 가중이 불가피해졌다. 일부에선 회계법인이 상장사에 지나친 잣대를 적용해 감사를 했다는 비난도 커지도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넥스지, 씨앤에스자산관리(C&S자산관리), 에프티이앤이, 감마누, 지디, 우성아이비, 트레이스, 레이젠, 위너지스, 모다 등에 대해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하고, 정리매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8일부터 7거래일 간 해당 종목은 정리매매 기간에 들어갔고, 오는 11일 완전히 상장폐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은 모두 법원에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C&S자산관리, 넥스지 등 6개사는 기각이 결정돼 상장폐지될 예정이지만 감마누 등 4개사는 인용 결정을 통해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됐다. 위너지스는 기각 결정에 항고할 계획을 밝혔다. ◆상장사 "회계법인 갑(甲)질 과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코스닥 11개사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게된 데는 오는 11월 외부감사인에 관한 법률(외감법) 도입을 앞두고 회계법인의 감사가 깐깐해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개정된 외감법에 따르면 오는 2020년부터 상장사는 의무적으로 지정감사를 받아야 한다. 이때 감사법인 교체과정에서 과거 부실감사가 문제가 될 수 있다. 관련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회계법인이 엄격한 잣대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빅4 회계법인 파트너는 "지정감사제를 앞두고 회계법인들은 감사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회계법인 역시 기업에 최대한 '적정'의견을 주려고 노력하지만 자료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올해 법원이 4개 기업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것도 이례적이란 평가다. 그만큼 법원은 감사 결과의 적법성을 다뤄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실제 파티게임즈는 우발채무가 의견 거절의 주 요인이었다. 회사 측은 "회계법인이 부외부채에 대한 확신을 달라고 했는데 이건 없는 걸 없다고 증명해야 하는 문제"라면서 회계법인이 과도한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에프티이앤이는 "최근 회계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필리핀 현지법인(Finetex Technology)과 캐나다 법인(FT EnE)의 회계처리를 국내와 호환하는 과정에서 자료제출이 늦어진 탓"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기업이 감당해야 하는 비용이 수십억원에 달한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이 상장 유지를 포기하는 것도 재무적 부담이 커서다. 이번 상장폐지 대상이된 상장사 IR 담당자는 "회계법인은 올해 처음 도입된 디지털포렌식(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정보 수집)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수 억원의 비용을 청구하고, 회사 컴퓨터 하드디스크까지 모두 가져갔다"면서 "회사가 하드디스크까지 내놓은 것은 그만큼 상장 유지에 대한 의지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재감사 비용은 20억원이 넘게 들었고, 앞으로 법원 소명 절차를 거치면서 수 억원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다. ◆주주 "결국 부담은 서민 주주만" 또 이들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주주들의 반발도 거센 상태다. 특히 모다, 에프티이앤이의 경우 정리매매 기간을 1거래일 앞두고 법원의 인용판결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됐는데 이미 정리매매를 통해 '손절매'한 주주도 다수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비판의 글이 다수 올라온 상태다. 9일 올라온 국민청원에는 "수 십 억원씩 거액을 들여 강제지정회계를 받게 하고 트집 잡고 시비 걸어서 상장 폐지시키는 정부 때문에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며 정부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또 지난 1일에는 "거대 회계법인의 독점과 과도한 재감비용 청구는 기업의 부실초래와 개인투자가의 손실전가의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며 과도한 회계감사비용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2018-10-09 14:42:31 손엄지 기자
원자재펀드 수익률 반등...환매-손절매 늘어

원유, 귀금속 등 주요 원자재에 투자하는 펀드가 반짝 성적을 내자 자금을 빼내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달러 강세가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자재 가격의 상대적 하락을 부추길 것이란 분석과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제 성장세에 대한 물음표가 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원자재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6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원자재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한 펀드 수익률도 4.95%로 반짝 상승세다. 연초 이후 -14.92%로 부진한 금펀드도 최근 1개월 동안 0.64%의 수익을 내고 있고, 천연자원펀드도 5.61%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하지만 손절매와 평가차익을 내려는 투자자는 발을 빼고 있다. 원자재 펀드에서는 한달새 13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연초 이후로 이를 확대하면 3789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천연자원 펀드도 한달 동안 195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연초 이후로는 335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원자재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도 연초 이후 1272억원, 한달새 85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국제 유가가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에도 원유펀드의 자금은 빠져나가고 있다.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원유-파생형]'에서는 연초 이후 1835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삼성WTI원유특별자산투자신탁 1[WTI원유-파생형]'에서도 607억원이 환매됐다.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원유-파생형](H)'에는 유일하게 최근 3개월 사이에 25억원이 순유입됐다. 그나마 금펀드가 한달 동안 0.64%의 수익률을 기록하자 41억원 가량의 돈이 유입됐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글로벌 경기 확장세가 누그러지면 원자재 수요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건도 우호적이지 않다. 원자재 펀드 수익률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를 고스란히 받는다.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5일 기준 달러인덱스는 95.62에 달하고 있다. 미국은 4차 관세 부과 절차를 진행중이고, 중국과의 분쟁 영역을 정치, 군사, 사회 분야로 확장할 조짐이다. 달러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달러가 연중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다"면서 "이탈리아 재정이슈가 부각되면서 상승 반전한 달러는 미국 채권 금리 급등에 따른 불안 심히가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국제금융센터 김용준 연구원은 "10월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11월 미 중간선거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투기거래자들의 거래 동향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해 하반기 달러매수 포지션 청산 과정에서 달러 급락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8-10-09 10:02:01 김문호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대졸 신입 공채 '2018 K-STEP' 실시

종합 부동산금융기업 코람코자산신탁이 오는 14일 까지 대졸(대학원포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의 신입 공채는 'K-STEP'(KORAMCO-Start True Expert Program)이라는 차별화된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K-STEP은 부동산금융 이론과 비즈니스 기본 역량 교육 그리고 OJT를 통해 리츠 및 부동산신탁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코람코자산신탁만의 신입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K-STEP 모집분야는 ▲리츠(REITs)부문 사업기획·지원, 투자·자산운용 ▲신탁부문 사업기획·지원, 회계·기술, 정비사업 ▲경영부문 리스크관리 등 이며 지원자는 모집분야 중 2개(1순위, 2순위)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K-STEP 대상자를 선정하고 합격자는 약 8주간의 K-STEP 프로그램에 참여 후 정직원으로 임용된다. 코람코자산신탁 인재개발실 홍은기 상무는 "부동산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K-STEP 신입 공채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며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코람코의 주인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01년 설립되어 외국의 리츠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시킨 부동산 금융 선도 기업으로서 2006년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했으며 2010년 자산운용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정해 온 종합 부동산금융기업이다.

2018-10-08 20:04: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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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옵티팜, 미니피그 통해 장기이식 시장 진출

백신 및 이종장기 연구개발기업 옵티팜이 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8일 옵티팜은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11일부터 수요예측을 거쳐 16, 17일 청약을 실시하고 26일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옵티팜은 인체 이식용 이종장기, VLP(바이러스 유사입자) 기반 인체 백신 등은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동물질병진단 사업은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에 대한 박테리오파지(세균을 죽이는 바이러스)는 이미 배양 기술을 확보했고, 현재 항생제 내성 문제의 유일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어 향후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옵티팜은 동물질병진단 사업 동물약품 사업 박테리오파지 사업 등 기존 매출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생명공학사업 연구개발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옵티팜이 여전히 적자인 이유다. 김현일 최고기술경영자(CTO)는 "기존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이 20억에서 30억정도 되지만 매년 2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면서 "2020년쯤에는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옵티팜이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3개다. 우선 가장 빠른 사업화가 기대되는 부문은 박테리오파지다. 올해는 이 부문에서 30억원의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필리핀과 태국 등에서 수입요청이 들어옴에 따라 내년부터 매출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장기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VLP 백신이다. 쉽게말해 인공바이러스 개념으로 바이러스 유사입자를 뜻한다. VLP 백신은 가축 주요 질병인 구제역 등을 예방하기 위해 Opti-VLP(곤충세포발현 시스템) 동물용 VLP백신을 개발해 기술 이전 및 사업화 모델에 성공했다. 장기적으로 인체용 백신시장 진입을 목표로 현재 비임상 준비 중이다. 이러한 효율적인 대량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개발도상국에 자궁경부암(HPV) 예방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현일 CTO는 "이미 기존 발현 시스템 대비 3~5배 발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고발현 시스템 특허가 출원된 상태"라며 "WHO에서 권고하는 공공백신 시장을 1차 타겟으로 인체용 백신시장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3년 개발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저개발도상국에 관련 백신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흔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은 상당히 높아 WHO에서는 저가,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백신을 필요로하는 상황이다. 만약 사업자에 선정된다면 25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옵티팜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이종장기사업이다. 이 분야에서만 12년 이상 연구 개발을 해왔다. 장기공급에 최적화된 원료동물 미니피그를 통해 이종장기를 개발하고 있다. 김현일 CTO는 "돼지는 원숭이보다 전염병의 위험이 낮고, 번식력도 뛰어나 장기공급에 최적화된 동물"이라면서 "아울러 돼지 자체가 오랜 기간 가축화되고 식용으로 이용되어와서 유전자 조작 등에 대한 거부감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 미니피그의 경우 최대 60kg 까지만 성장하기 때문에 인간의 장기크기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다. 옵티팜은 면역거부반응 억제를 위한 형질전환기술을 통해 6종의 형질전환 돼지 100두 이상을 국내 유일하게 확보한 기업이다. 또 미니피그를 통해 장기를 이식받기 위해서는 무균화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한 무균화 시설을 이미 구축하고 공간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이러한 기반 기술을 활용해 효능 검증을 통한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피부, 각막, 췌도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이종피부 제품은 화상전문 한강성심병원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2021년 임상 종료 후 오는 2022년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 이종각막 제품은 2022년 임상 종류 후 2023년 시장 진입을 목표로 현재 비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종췌도는 가장 시장이 크고,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문으로 2023년 임상 종료 후 2024년에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임상에 성공할 경우 1형 당뇨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난치성 당뇨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술개발을 통해 2020년부터 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기존 사업의의 안정적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2019년부터는 박테리오파지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또 2020년에는 VLP 백신사업이 시작되고, 2021년부터 이종장기 시장의 사업화를 기대하고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옵티팜의 매출은 68억8200만원이고, 69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원~1만2000원으로 총 294만5890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294억원~353억원은 신기술 개발에 대부분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상장예정인 옵티팜의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8-10-08 14:44:4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