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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레피니티브와 정보사업 MOU…글로벌 시장정보 제공

왼쪽부터 김석준 레피니티브 코리아 대표, 데브라 월튼 글로벌 최고임원, 정지석 코스콤 사장./코스콤



코스콤과 레피니티브(Refinitiv) 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정보 업무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레피니티브는 톰슨로이터의 기존 금융 및 리스크관리 사업부문이 분사해 만들어진 플랫폼 회사로 전 세계 150여개 국가, 4만 여개 기관에 시장정보를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금융시장 데이터 및 인프라 제공업체다.

양 사는 11일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글로벌 금융 및 리스크 정보의 효율적 전달, 그리고 관련 기술 인프라의 공급과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양사의 데이터 및 기술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개발 ▲코스콤의 레피니티브 콘텐츠 국내 재배포 및 재가공 판매 ▲레피니티브의 데이터서비스에 대한 코스콤의 기술서비스 아웃소싱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 고객들은 글로벌 금융정보 입수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며, 이를 통해 신사업 개발도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스콤은 양질의 글로벌 금융정보 확보와 함께 데이터 입수원의 일원화로 업무 효율화 및 서비스 개발체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레피니티브는 국내 고객에 대해 고객 편의성을 최대화함으로써 한국시장 현지화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다양한 정보통신(IT) 신기술과 핀테크 사업모델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과 해외시장 상품개발 사업 등의 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글로벌 리딩 정보서비스 기업인 레피니티브와 함께 금융정보사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금융정보가 생산 및 유통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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