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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신규 모바일 주식거래 앱 "한국투자 주식"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계좌개설 및 간편송금 등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모바일 주식거래 앱 '한국투자 주식'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주식은 물론 ETF, ETN, ELW까지 거래할 수 있는 '한국투자 주식' 앱은 계좌개설, 주식매매, 투자정보, 모바일뱅킹, 모의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한층 간소화된 계좌개설 기능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한 간편 송금 기능이 추가되어 계좌개설부터 입출금까지 원스톱 거래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 만으로 로그인 할 수 있으며, 지문은 물론 홍채와 얼굴 인식 등 최신 바이오 인증 기술도 적용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화면잠금 상태에서도 관심종목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락스크린 기능을 도입하고, 자유로운 메뉴 편집과 종목 설정 등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갖추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매월 지정일에 주문을 내는 적립식 자동매수 기능,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는 매매 정보탭 구성 등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이병철 eBusiness본부장은 "강력한 이용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과 시스템 보안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하며, "고객 니즈에 기반한 끊임없는 개선과 보완을 통해 보다 쾌적한 모바일 투자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 주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12월말일까지 진행된다.

2018-10-08 11:28:5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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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무역분쟁·금리인상 악재 주식형펀드 수익률↓

미·중 무역분쟁 격화 우려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브라질 및 중남미 증시가 크게 반등하며 호조세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2주(9월21일~10월4일)간 미·중 간 3차 관세부과 시행으로 무역분쟁 격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이 국내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하면서 2주전 대비 2.11% 하락한 2274.49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38% 하락한 2165.43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2.56% 하락한 1010.38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시장 전반적인 약세가 이어지면서 2.54% 하락했다. 이에 따라 설정액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1조1600억원 순자산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64% 소폭 상승했다.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타결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브라질(12.76%), 중남미(7.41%), 러시아(5.28%) 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인도(-6.49%), 친디아(-2.24%), 중화권(-1.62%) 펀드가 동일 기간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브라질 증시 상승에 따라 신흥아시아주식을 중심으로 순자산이 증가하면서 2주전보다 1900억원 늘었다. 2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인 '흥국로우볼전략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i'(1.26%)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남미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한화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클래스'(14.46%)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8-10-07 10:28:5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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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제이씨케미칼, 유가 급등 수혜…목표가 상향

-바이오중유, 친환경 원료로 고성장 전망 "국제유가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추가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 국제유가의 기조적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바이오연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7일 바이오연료 생산업체 '제이씨케미칼'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글로벌 경기 호황으로 원유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공급은 줄면서 국제유가는 당분간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이 감산 정책을 펴고 있는 데다 베니수엘라의 정국불안까지 겹치면서 원유 생산량이 급감했다"며 "중국의 미국산 원유수입 중단 방침과 더불어 미국이 대(對) 이란 원유 수출제재 조치를 예고하면서 불안정한 시장환경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제이씨케미칼의 주력 사업인 바이오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국내 바이오디젤 시장은 정부의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은 2007년 0.5%를 시작으로 올해는 3%까지 꾸준히 늘어났다. 최 연구원은 "유럽연합(EU)이나 북미 지역에서 차량용 연료의 5~7% 가량을 바이오디젤로 대체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의무혼합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유가 급등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이 조기 상향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폐식용유, 삼겹살 기름 등을 혼합한 바이오중유가 발전용 연료로 활용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2014년 이후 바이오중유 시범사업을 벌여온 정부는 지난달 발전용 바이오중유를 석유대체연료로 인정했으며, 앞으로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이씨케미칼은 지난해 300억원 규모의 바이오중유 매출을 기록했으며, 향후 수요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계획대로 생산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제이씨케미칼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중유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밖에 올해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부산물 판매사업 역시 기대되는 분야다. 최 연구원은 "제이씨케미칼이 판매하고 있는 부산물 글리세린이 식물성 전분과 함께 100% 자연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에 따라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제이씨케미칼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7000원을 제시했다. 지난달 2일 제시한 6500원보다 상향 조정한 것으로, 현재 주가 대비 41.7%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2018-10-07 10:18:2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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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vs사회책임투자, 상충하는 투자전략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지침) 도입과 맞물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사회책임투자(SRI)가 뜨고 있다. 또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기업의 재무적 상황에 근거해 투자를 결정하는 가치투자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투자 트렌드인 두 투자 방식의 철학이 상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 초 이후 5일까지 SRI 펀드에 총 728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순자산 규모가 3406억원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자금이 유입된 셈이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유관 산업에 투자하는 녹색성장펀드 역시 꾸준한 성장세다. 전체 순자산(962억원)의 3분의 1이(325억원) 올해 유입됐다.. 문재인정부 들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고려한 투자가 강조되면서 SRI 시장이 커지고 있다. SRI란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를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는 것으로 지배구조,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기업에 대해선 투자를 멈추고 반대로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를 늘리는 전략이다. 가치투자 역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략이다. 이는 기업의 재무적 요소와 미래 가치를 평가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것을 뜻한다. 증시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믿을 건 미래가치 뿐'이라는 기조가 강해진 영향이다. 가치투자의 대가로 꼽히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운용 사장은 "가치투자는 기업의 실적 흐름을 정량분석하고, 이익의 질을 평가하는 정성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비재무적 요소는 부차적인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가치투자가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와 상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신영자산운용, 국민연금 등이 일부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긴 기업에 투자를 지속해나가면서 이같은 문제의식은 커진 상태다. 지난 달 21일 공시된 바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가맹점 갑질 이슈에 휩싸인 남양유업을 최근 4년 간 꾸준히 투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올 반기말 기준으로 6.2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기업지배구조원의 ESG 지수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C등급을 받았다. 7개 등급 중 6번째로 '낙제점'을 받은 셈이다. 아울러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으로 SRI 강화에 나선 국민연금 역시 대주주 리스크를 떠안은 대한항공의 지분 10.6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 이후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ESG 유니버셜지수'가 대한항공을 편입자산에서 빼고, 한국거래소가 'KRX ESG 리더스(Leaders) 150지수'에서 대한항공의 편입비중을 기존 0.8%에서 0.5%로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과 상반된 흐름이다. 이에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같이 업권 선두주자이자 시가총액 비중이 큰 기업을 사회책임투자 때문에 투자 대상에서 뺀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이 크다"면서 "지금은 사회책임투자와 가치투자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치투자와 사회책임투자가 양립하는 가치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채원 사장은 "물론 가치투자를 함에 앞서 지배구조 등의 이슈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면 투자를 결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주가가 저점까지 하락했다는 판단이 들면 매수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사회 분위기는 지배구조가 엉망인 회사는 존립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언젠가는 개선될 수 있는 이슈라고 생각한다. 횡령·배임은 결국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고 회사는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면서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통해 기업의 부도덕한 행위를 견제해나가 주가 상승을 유도하면 그것이 가치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는 1000원짜리 물건을 비이성적인 주식시장에서 400원에 사는 투자법이다. 길게 보면 상장사 주가는 기업의 내재가치에 수렴해 간다는 이론을 믿는 투자방식이다.

2018-10-07 10:17:5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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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줄여 거래 활성화"…자본시장 논의 봇물

내년부터 증권사의 해외 송금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자가 부담해야 하는 해외 송금 수수료가 대폭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증권거래세 인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투자자의 각종 금융 거래 비용이 감소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러한 제도가 시행되면 자본시장 투자자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증권사의 해외 송금업이 가능해지면서 해외 주식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달 27일 정부는 증권사의 해외 송금업 허용을 담은 '혁신 성장과 수요자 중심 외환제도·감독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르면 연내 제도 정비를 하고 금융기관 관련서비스 시행은 내년 1분기안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 투자 시 증권사가 거래하는 은행의 계좌를 따로 만들어야 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환전이나 해외외화 송금 업무를 하려면 반드시 은행을 거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송금서비스 이용 대가로 은행에게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도 일부 투자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고객이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 대기성 계좌에서도 환전이 가능토록 하고 증권사를 통해 건당 3000달러, 연간 3만달러 이내의 소액 해외 송금이 가능해지면서 투자자 비용이 감소하고, 편의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은 해외 송금 수수료 인하를 통해 해외 투자거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 증권사 해외투자실 담당자는 "해외주식은 투자도 잘 하면서 환율도 잘 따져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였다. 그동안 환전은 거래은행 고시환율과 연계해서 거래해왔기 때문에 환율적인 부분에서 혜택이 없었는데 이번에 송금업이 허용되면 증권사도 고객에게 우대환율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해외주식거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권에서는 금융투자업계가 수 년 간 요구해온 '증권거래세'(최고 0.5%) 인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증권거래세는 주식 거래 시 무조건 내야하느 세금으로 투자 손실에도 수수료를 내야하고 수익을 냈을 때는 양도소득세와 함께 부과되기 때문에 '이중과세'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 증권거래세를 폐지하거나 낮추면서 자본시장 거래가 활성화된 국가의 사례도 증권거래세 폐지에 힘을 싣는다. 실제 중국은 2008년 증권거래세를 0.1%로 인하하면서 3개월 간 거래대금이 69.1% 증가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해 대만이 증권거래세를 절반으로 인하(0.15%)하면서 주식시장 활황을 이끌낸 사례 등은 조세정책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나타낸다"면서 "증권거래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양도소득 과세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부터 증권사들은 주식거래 시 증권사에 내야 하는 수수료를 면제해왔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 등은 평생 무료 이벤트를 연장해오면서 투자자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가 면제해주는 수수료는 0.015% 내외에 불과해 실질적으로는 국가에 내는 증권거래세의 부담이 사라져야 투자자들은 혜택을 실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증권거래세 폐지 논의가 거래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해외 수수료 면제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07 09:50:34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