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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3F운동…"증권계좌 개설하고 크라우드펀딩 하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시와 지역소재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3F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3F란 가족·친구·팬(Family·Friend·Fan)의 약자로 크라우드펀딩의 투자자와 후원자를 뜻하며 3F 운동은 이들의 후원 활동을 의미한다. 예탁결제원은 3F운동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위한 증권계좌 개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래 예탁결제원사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영채 NH투자증권사장을 비롯하여 3F운동 참가기관 임직원 약 20명이 참석하여 직접 계좌를 개설함으로써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3F 운동이 지역소재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부산시가 크라우드펀딩의 메카로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부산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예탁결제원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우수기업 10개사를 발굴하여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했고, 10월말까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펀딩 성공기업에 대해서는 11월 8일 개최되는 '2018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서 후속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홍보(IR) 기회가 부여된다.

2018-10-04 14:07:2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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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이끄는 韓경제, 3분기 상장사 영업익 50.9조

한국경제의 버팀목 '반도체의 힘'이 3분기 상장사의 성적 우려를 덜어줄 전망이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매출 65조2000억원에 영업이익 17조2000억원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6조 6000억원(노무라 증권 예상치)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6조6000억원이다. 최근 5년간 이익 괴리율 10%를 적용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50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신통치 않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기준으로는 12.6%, 지난해 3분기 이익 증가율의 절반 수준이다. 괴리율 기준으로는 1.4%에 머문다. 특히 삼성전자를 빼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영업익은 18.5% 늘어날 전망이다. 매출은 역대 최고치였던 작년 4분기(65조9800억원)에 다소 못 미치나 영업이익은 올 1분기에 써냈던 신기록(15조6400억원)을 훌쩍 넘는 수치다. 삼성전자가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낙관하는 결정적인 근거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황 장기화'다. 지난해 말부터 '다운턴'(하강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는 달리 D램 가격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낸드플래시도 평균판매단가(ASP)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지만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면서 전체적인 매출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스마트폰 사업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2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가동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과 함께 올레드 패널 부문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 비해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함께 나오고 있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은 작년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됐다. SK하이닉스도 3분기 실적 전망이 밝다. 노무라는 SK하이닉스가 3분기에 매출액 11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하 영업이익 증가율 127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04.1%), 삼성SDI(229.1%), NHN엔터테인먼트(189.4%), 삼성전기(188.0%), 코스맥스(182.7%) 등도 장밋빛 실적이 예상된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올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559억원, -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동찬 연구원은 "한국은 수출주의 비중이 높아 기업이익은 환율, 수출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면서 "특히 환율이 상승할 경우(원화 약세)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은 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3분기 분기 평균환율은 증가세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시장 움직임을 좌우하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 전망치가 하향세이고 시가총액이 큰 은행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라며 "반도체·은행의 작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아직 20%대를 유지하고 있어 모멘텀이 크게 훼손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주의 깊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8-10-04 11:06:5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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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 전문 투자정보를 접할 수록 성과도 우수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아카데미' 등 전문적인 투자 정보를 접한 투자자들은 실제로 해외지수보다 좋은 수익률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이 올해 진행한 18회의 해외주식 아카데미에 참석한 고객 18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해외주식 아 카데미에 참석한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수익률은 6.27%로, 투자한 국가 전체 지수평균 상승률 -2.65% 대비 8.92% 아웃퍼폼하는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또한, 아카데미 참석자의 전체 해외주식 잔고는 3배 가량 증가했으며, 개인 평균 잔고는 56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다. 국가별 투자고객수는 베트남, 미국, 중국 순으로 증가했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아카데미'는 해외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매월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해외주식 세미나이다. 이번달 '해외주식 아카데미'는 '해외주식 투자컨퍼런스'로 확대 개최된다. 삼성증권은 오는 16일, 삼성증권 본사가 위치한 강남역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삼성증권 제휴 글로벌 증 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하는 '해외주식 투자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신증권(중국), RBC(미국), 소시에떼제네럴(유럽), SMBC닛코(일본), 호치민시티(베트남) 등 삼성증권 글로벌 제휴 증권사의 수석급 애널리스트가 총출동하여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들에게 현지 시장의 생생 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10-04 10:30:3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