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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에 기업·연구소 유치 관련 규제 다 풀겠다”

대학의 산학협력과 교원 인사 제도 등 고등교육 규제를 완화해 자율성을 확대하겠다는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대학과 기업·연구소 협력을 가로막는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학에서 기업과 연구소가 캠퍼스에 들어와 협력하려 할 경우 그에 관련한 규제는 가능한 한 모두 풀겠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며 "대학이 기업과 연구소와 함께 미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고등교육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AI 대전환 등 현재 상황은 대학의 위기이자 혁신의 골든타임"이라며 "대학 자율성을 기반으로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총장들이 산학협력 확대와 교육 혁신을 위해 교원 인사 제도와 시설 활용 규제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잇따라 요구했다. 김장겸 충남대 총장(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이나 라이즈 체계 등을 통해 산학협력 구조가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사업 단위 프로젝트에 머물러 있다"며 "대학이 지역 혁신을 이끄는 '오픈 플랫폼형 캠퍼스'로 전환하려면 교원 인사와 시설 활용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특히 외부 산업 전문가를 교육과 연구에 참여시키는 과정에서 교원 임용 절차와 겸직 규정이 큰 장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총장는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산업체 전문가와 전임 교원이 팀티칭을 하는 방식이 필요하지만 공개채용 중심의 현재 교원 임용 제도로는 유연하게 인재를 영입하기 어렵다"며 "해외 석학이나 산업체 핵심 인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원 인사 제도 유연화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립대의 경우 외부 기관이 대학 시설이나 장비를 사용할 때 국유 재산 사용료를 모두 부담해야 하는 제도적 한계가 있어 기업·연구소와의 공동 연구가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그는 "대학이 출연연, 기업, 지자체와 함께 지역 혁신의 앵커 기관 역할을 하려면 관련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차관은 교원 겸직과 이중 소속 문제를 포함해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산업체 전문가가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에 참여하고 교수도 기업에서 활동하는 교차 협력 구조가 중요하다"며 "이중 소속을 허용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 전문가를 교수로 활용하는 이른바 'JA(겸임) 교원 제도'와 관련해서는 "지방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제도 개선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며, 관련 법안은 지난 2월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며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 개정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캠퍼스 내 기업·연구소 입주와 시설 공동 활용과 관련해서도 제도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최 차관은 "산업체와 연구소가 대학에 들어와 협력하는 정책은 지난 20년 동안 계속 강조돼 왔지만 여러 제도적 걸림돌이 있었다"며 "시설 사용료 문제나 국유재산 관련 규정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 연구 성과가 창업과 기술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박성진 한동대 총장은 "연구 중심 대학이 혁신 기업 창출로 이어지려면 대학과 기업을 동시에 이해하는 인력이 필요하다"며 "교수가 대학과 기업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기술 이전과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에 대해 "대학 창업 교육과 창업 지원 정책이 전주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대학 총장들은 대학 자율성 확대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서울총장포럼 회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학이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려면 입시 제도 운영에서도 자율성이 필요하다”며 “대학이 설립 목적과 교육 이념에 맞게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AI 인재 양성 정책에서 여성 인재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임경호 공주대 총장은 "국립대 통합 과정에서 지역 대학의 역할과 지역 발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통합 대학 각 캠퍼스에 '캠퍼스 총장' 제도를 도입해 지역 책임과 역할을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3-04 22:04: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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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 교사 괴롭힘 신고에도 교육청은 “조사 권한 없다”…교원 보호 공백

공립은 교육청 조사, 사립은 법인 자체 조사…'이중 구조' 교사들 "사립학교 갑질 신고에도 교육청 최소한 조사해야" 서울 사립초 교사가 학교장의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교육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교육청은 "직접 조사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사립학교 교원 보호 공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몇 년 전 사립초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계기로 교육청이 감사에 나선 사례가 있었지만, 여전히 사립학교 교원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립초 교사 사망 사건에도 제도 변화는 미흡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사립초등학교 교사 A씨는 학교장의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고용노동부와 교육청 등에 진정을 제기했다. 그러나 교육청에는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직접 징계권이 없어 민원이 자체 종결되는 경우가 많고, 실질적인 조사 역시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A씨는 "공립 교사라면 교육청 감사나 조사 대상이 되겠지만 사립학교 교사는 '권한이 없다'는 답을 듣는다"며 "같은 교사인데 보호받는 제도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 공립은 교육청 조사…사립은 재단이 사용자 공립학교 교사는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이나 관리자 비위 신고가 접수되면 교육공무원법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및 서울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등에 따라 교육청 감사와 조사 대상이 된다. 반면 사립학교 교사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학교법인 소속 근로자 신분으로 분류된다. 인사권과 징계권 역시 학교법인에 있어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될 경우 학교나 법인이 자체 조사를 진행하며, 관련 사건은 주로 고용노동부 절차로 처리된다. 사립학교 교사 보호 공백 문제는 이전에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3년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한 사립초 교사의 아버지가 "제 딸도 같은 일을 겪었다"며 진상 조사를 요구하면서 또 다른 사립초 교사 사망 사건이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사립초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며 학부모 민원과 교육활동 부담 등을 호소하다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시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이 사건 이후 사립학교 교사도 공립 교사와 마찬가지로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됐지만, 관련 제도 개선은 여전히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관리자 상대 신고…현장에선 "현실적 부담" 관리자와의 갈등이 발생할 경우 학교 내부에서 조사가 이뤄지는 구조여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신고 이후에도 같은 학교에서 근무를 이어가야 하는 점 때문에 관리자 상대 신고 자체가 큰 부담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계 관계자는 "학교장은 인사와 보직 운영에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어 교사가 문제를 제기하기 쉽지 않다"며 "특히 사립학교는 내부 인사 구조가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신고 자체가 큰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A씨 역시 진정서에서 담임 배정 제외와 보직 변경 등의 인사 조치가 괴롭힘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사안은 현재 고용노동부 판단이 진행 중이며 사실관계에 대한 최종 결론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 교육청 "조례 적용 대상 아니다"…사립 교사들은 반발 A씨는 학교장의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주장하며 교육청 '갑질 신고센터'에 민원을 접수했지만, "사립학교는 조례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자체 종결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가 마련돼 있지만 사립학교 교원 사건에 대해 교육청이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내부에서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구분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직장 내 괴롭힘은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사안으로, 사립학교 교원은 학교법인 소속 근로자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고용노동부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립학교라고 해서 사안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며, (직장 내 괴롭힘 이외) 다른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 차원의 조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업무 매뉴얼 정비와 조례 개정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교원단체들은 교육청에 직접 징계권이 없더라도 최소한 사실관계 조사와 시정 요구는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정혜영 서울교사노조 대변인은 "사립학교법 제54조에 따르면 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의 임용과 관련해 보고를 받거나 위법·부당한 사안이 있을 경우 해임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며 "직장 내 괴롭힘은 징계 사유가 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교육청이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조사 자체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립학교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들어오면 교육청이 최소한 사실관계 조사를 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사립학교 사건은 조사 자체를 하지 않는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4 13:56: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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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후지산 절경 만나는 '특별기획 도쿄 4일'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 도쿄 근교에서 후지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4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특별기획 도쿄 4일'은 가와구치코에서 열리는 후지 시바자쿠라 축제와 연계한 상품이다. 축제장에서 분홍빛 꽃잔디와 후지산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후지산 기슭에서 가장 큰 호수인 야마나카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후지산을 조망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도쿄 관광 일정도 알차게 구성했다. 도쿄를 대표하는 사찰 센소지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인 나카미세도리를 둘러보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자유일정을 통해 취향에 맞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후지산 조망 포인트를 다양하게 반영한 '도쿄 3·4일' 패키지도 있다. 후지산 인생샷 명소로 꼽히는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을 비롯해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모요시다 혼초 거리, 가와구치코 호수와 어우러진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오오이시 공원 등을 방문한다. 각기 다른 구도와 분위기에서 후지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차별화 포인트다. 도쿄에서는 높이 202m, 45층 규모의 도쿄 신도청 전망대에 올라 넓게 펼쳐진 도쿄 전경을 감상한다. 도쿄 스카이트리와 연결된 상업시설 도쿄 소라마치에서는 쇼핑과 미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일본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후지산 조망 포인트를 엄선해 후지산의 절경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본 주요 도시와 근교 지역을 연계한 차별화된 구성의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3:2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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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 교육청이 직접 심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를 학교 단위에서 교육청 중심 체계로 개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학교 성고충 심의 체계 구축‧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기존 학교별로 운영되던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으로 전면 이관해 상급 심의체계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번 체계 개편은 정근식 교육감 취임 당시 약속한 '안심하는 서울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조치다.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가 예방과 회복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예방-사안 처리-회복 지원-재발 방지로 이어지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학교에서 운영되던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으로 이관해 조사와 심의를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단위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던 전문성·객관성·비밀 유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학교 내부에서 성희롱 사안을 처리하는 구조의 공정성 문제는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학내 성희롱 사건 대응 과정에서 학교 측과 갈등을 빚어 부당 전보와 해임 처분을 받았던 지혜복 교사가 법원에서 승소하면서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 상급 심의체계로 이관하면서 일부 사립학교에서 제기돼 온 사안 축소나 자체 종결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영상을 보급하고, 중학생 대상 성평등 교육을 집중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도 신설해 가정과 연계한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피해자 상담과 회복 지원, 행위자 재발 방지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사안 발생 학교에는 성평등한 교육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체계 개편은 학교 현장이 갈등 처리에 매몰되지 않고 예방과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성희롱·성폭력 대응이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4 12:0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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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동문모임 ‘중홍회’, 모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중앙대학교 동문모임 중홍회(회장 홍준의)는 지난 달 26일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10주년 기념 기념식과 신년회를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홍준의 중홍회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동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홍회 창립과 운영에 기여한 양창훈·김종운 고문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홍 회장은 "중홍회가 10주년이라는 긴 시간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두 고문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세현 총장은 "홍보 및 기자 동문을 중심으로 시작된 중홍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준것에 더없는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동문들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홍회는 중앙대 홍보 및 언론·기자 동문을 중심으로 출범한 동문 모임으로, 기업·법조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약 200여 명의 동문이 함께하고 있다. 동문 간 네트워크 강화와 모교 발전 지원을 목표로 꾸준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2026-03-04 09:19: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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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현 사총협 신임회장 “대학, 구조적 전환의 골든타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6대 회장으로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사립대 총장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 동안 사립대학 권익 보호 활동을 이끌어 온 제25대 변창훈 회장(대구한의대 총장)의 이임식과 전민현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된다. 전민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대학이 직면한 상황을 단순한 변화가 아닌 '구조적 전환'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특히 인공지능(AI) 확산과 노동시장 재편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대학이 공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향후 10년이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했다. 전 회장은 임기 동안 추진할 3대 핵심 과제도 제시했다. 우선 사립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립대학의 국가 기여도를 객관적 성과로 증명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국공립대 수준의 차별 없는 재정 지원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또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정부·산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유치부터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관리 체계를 강화해 'K-대학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 고등교육 공교육비를 OECD 평균 수준(GDP 대비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의 일몰 조항 폐지를 위해 정부와 국회와의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현장형 회장'으로서 사립대학이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지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사립대학 자율화 관련 헌법소원 추진 계획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4 09:0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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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국내 첫 ‘사내대학원’ 개원…AI 석·박사 과정 운영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기반 국내 첫 사내대학원…AI 석사 25명·박사 5명 선발 산업 현장 중심 1년 석사·3년 박사 과정 운영…SCI(E) 논문 게재 등 졸업 요건 마련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설치한 사내대학원인 'LG AI 대학원'이 4일 개원식을 열고 인공지능(AI)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LG AI 대학원'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근거해 기업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 형태의 국내 첫 사내대학원이다.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일반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는다. LG AI 대학원은 인공지능학과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교육 비전은 '도메인 지식과 AI 역량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으로 △산업 밀착형 AI 실무 인재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할 AI 연구 리더 △AI 연구와 사업화를 연결하는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수진은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융합형 체제로 구성했다. 전임교원은 AI 연구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연구기관 출신 연구자와 산업 현장 경험을 가진 신진 연구자로 구성된다. 겸임교원은 엘지(LG)경영개발원 AI 연구원 소속 임직원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 과목과 연구 과제(프로젝트) 지도를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석사 과정의 경우 문제 해결 중심 실무형 교육을 목표로 1년 파견 형태의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리더 양성을 목표로 3년 이상 파견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박사 과정 졸업 요건에는 SCI(E)급 논문 1편 이상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대회 발표가 포함돼 산업 현장과 학계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요구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LG AI 대학원 출범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첨단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의 성공적인 선례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과 대학 간 교원 교류와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4 08:58: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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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쌀쌀, 낮은 포근…큰 일교차 주의

수요일인 4일은 중부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내륙에, 이른 새벽까지 강원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른 새벽까지 강원동해안·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2~7㎝, 강원북부동해안 1㎝ 안팎이다. 중부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기온 -5~4도, 낮 최고기온 7~12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동풍 유입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26-03-04 07:51:5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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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4일자 한줄 뉴스

<자본시장>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무력 충돌이 확산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확산하는 전쟁 위협과 이에 따른 세계경제 위축 우려에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예기치 못한 전쟁 상황이 마무리될 경우 가파른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순 있지만 이번 사태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고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의 이란 군사작전의 여파가 세계 경제를 흔들수 있다는 우려로 번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시장의 주가가 급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7%대 급락하는 '검은 화요일'을 맞았다. ▲한국 증권시장이 개장 70주년을 맞이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6000포인트를 넘어 7000, 8000 등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해서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소통 강화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짚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 목표는 세계 최고의 자본시장"이라는 포부 밝히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생산적 금융 전환, 자본시장 신뢰 제고 등을 통해 증시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과 관련해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우리 교민 2000여명(추산)을 인접국으로 육로 수송하는 등 중동 체류 교민 안전 귀국을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정부가 공공분양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채권입찰제, 시세차익 가산, 토지임대부, 재판매 가격 제한 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공공분양 제도 설계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이 또 다시 장외투쟁에 나섰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증원법)'의 위헌성을 알리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다. <금융·부동산> ▲ 가계대출이 한 달 새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에 서울 15억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주식시장으로 언제든 옮겨갈 수 있는 투자 대기성 자금도 한달 새 급증했다.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 아파트 분양 시장이 성수기를 맞아 활기를 띌 전망이다. 물량도 많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커지기 전에 건설사들이 공급물량을 서둘러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 ▲경제계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긴급 호소문을 내고 "입법 지연은 대미 협상력 약화와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별법의 신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달러 규모의 역외 글로벌 모펀드(K-VCC)를 조성해 한-싱가포르 AI·딥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평균 10만원 인상된 플래그십 '갤럭시S26'에 에이전틱 AI를 앞세워 수익성 중심 전략을 강화한 반면, 애플은 599달러(약 99만원)부터 시작하는 보급형 '아이폰17e'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며 점유율 방어에 나서는 등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반된 전략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에서 LG에너지솔루션(LFP 기반 전력망 ESS), 삼성SDI(700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 SK온(각형 온 벤트 셀) 등 3사가 첨단 기술로 수상하며 K-배터리의 초고에너지밀도·안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25개 기업 42개 품목이 출품돼 전년(24개사 32개)보다 규모가 확대되는 등 ESS·LFP·차세대 공정 중심의 기술 혁신 흐름이 두드러졌다. ▲기술보증기금이 전국 3만8500여개 벤처기업들 스스로 인공지능(AI) 전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AX혁신지수' 자가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홈플러스의 회생을 위한 시한부 기간이 2개월 연장 됐다. 기업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만에 기간 연장이냐, 청산 결정이냐의 갈림길에 섰던 홈플러스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시간을 벌게 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유통업계 전반에도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다. 국제 유가 급등과 해상 물류 차질 우려가 동시에 부각된 영향이다. 원·달러 환율 역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1500원선 재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기업들은 거시 환경 전반의 불확실성 확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글로벌 탈모 치료제 시장이 성인 중심에서 청소년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성인 탈모 치료제 분야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전역 광장이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문화의 문'으로 탈바꿈한다. 대전역 광장 정중앙에 위치하며 한때 지역 문화를 호령했던 옛 대전 아카데미극장이 복합문화예 ▲MWC26에서 국내 통신 3사는 속도 경쟁을 넘어 AI 인프라·데이터센터·보안·자율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전면적 체질 전환'을 선언하며 통신사의 정의를 다시 쓰겠다고 밝혔다. SKT는 'AI 네이티브'와 초대형 AIDC 구축, KT는 에이전틱 AI·6G 통합 인프라, LG유플러스는 음성 기반 인간 중심 AI 전략을 앞세워 각기 다른 방식의 AI ▲AI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등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되며 전쟁의 중심이 병력에서 데이터·알고리즘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윤리 논란과 사이버 보복 위협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2026-03-04 06:00: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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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대, 2026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일·학업 병행 성인 학습자 새 출발"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6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김민경 특임교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학사 보고, 학위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홍승정 총장은 치사를 통해 "졸업은 한 과정을 마무리하는 종착점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이라며 "이곳에서 다진 학문적 기초를 바탕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급변하는 산업·사회 구조 속에서 실용 학문을 선도하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은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문회 측도 축사를 통해 네트워크의 역할을 언급했다. 박지성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1만2000여 명에 달하는 동문 네트워크가 졸업생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성적 우수자 시상과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국제사이버대는 "온라인 기반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직장인과 군인, 공공기관 종사자 등 성인 학습자의 학위 취득 수요에 대응해 왔다"라며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졸업생의 사회 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5:34: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