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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사탐 응시 55.5%…과탐 2과목 응시자 54.8% “정시서 불리”

2026학년도 정시에서 자연계열 수험생 가운데 과탐 2과목 응시자는 절반 이상(54.8%)이 정시 지원 과정에서 불리함을 체감했다고 답했다. 반면 사탐 2과목 응시자는 유리했다는 응답이 절반에 근접했고, 불리하다는 응답은 20% 안팎에 그쳤다. 자연계열 내에서 탐구 선택에 따른 체감 격차가 확인되면서, 과탐 중심에서 사탐 포함 전략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정시 전략으로 굳어지는 양상이다. 14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정시 지원 수험생 16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교 이수과목 기준 자연계열 수험생(980명) 가운데 과탐 2과목 응시자의 54.8%가 "탐구 선택이 정시 지원에서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자연계열임에도 사탐 2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은 47.6%가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사탐 2과목 응시자 중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응답은 18.5%였으며 △큰 영향 없었다(24.7%) △잘 모르겠다(9.1%)로 나타났다. 과탐 2과목 응시자의 경우 △유리하게 작용했다(19.0%) △큰 영향 없었다(18.8%) △잘 모르겠다(7.3%)였다. 과탐 응시자들이 체감한 불리함은 탐구 선택 변화로도 이어졌다. '탐구 선택이 불리했다'고 응답한 과탐 응시자 가운데 57.7%는 "다시 선택한다면 사회탐구를 고르겠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사탐 1과목+과탐 1과목' 조합이 41.4%로 가장 많았고, '사탐 2과목'을 택하겠다는 응답도 16.3%로 집계됐다. 자연계 수험생들의 탐구 선택 구조가 재편되는 흐름도 수치로 확인됐다. 조사 대상 자연계열 수험생의 55.5%가 수능 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를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탐과 과탐을 1과목씩 응시한 비율은 27.4%였고, 사탐만 2과목 응시한 비율은 28.1%로 집계됐다. 사탐 2과목 응시 비율이 혼합 응시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자연계열 내 '탈과탐' 흐름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자연계열임에도 사회탐구를 선택한 이유(중복 응답)로는 '사탐이 점수 받기 유리하다고 판단해서'가 84.7%로 가장 많았고, '공부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가 43.9%로 뒤를 이었다. 과탐 학습 부담과 상위권 경쟁을 고려해 점수 효율과 학습 전략 차원에서 탐구 선택을 조정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사탐 선택은 단순히 공부가 편해서가 아니라 실제 정시 지원에서 유리하다는 점이 수험생들의 체감 수치로 확인된 결과"라며 "불리함을 체감한 과탐 응시자의 절반 이상이 재도전 시 사탐 선택 의사를 밝힌 만큼, 내년 입시에서도 사탐런 현상은 더욱 구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4 14:16: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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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소차 보조금 20일부터 신청…넥쏘 2950만원 지원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의 17.5%를 차지하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서울시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가속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수소차 구매보조금 지원뿐 아니라 각종 세제 감면, 이용 혜택을 제공해 무공해차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현대자동차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와 수소 버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보조금 신청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수소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신청되나, 신청한 날로부터 2달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 등록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1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1개 업체당 20대까지 가능하다. 서울시는 2016년 수소차 30대를 시범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수소차 총 3604대(누적) 보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약 208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90대와 수소 버스 35대 등 수소차 총 32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 대당 2950만원, 수소 버스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대당 3억5000만원 지원된다. 수소 승용차는 보조금 지원 외에도 개별소비세 400만원, 지방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실질적인 운영 혜택도 제공된다. 전체 승용 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 대상에 보급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 및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이며 공고 후 6개월 경과한 우선순위 물량 중 미집행분은 일반 물량과 통합해 보급한다. 수소 버스는 공항버스·통근버스 등으로 사용되는 고상 버스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시는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공항·전세버스 500여 대를 무공해 수소 버스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차 이용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 시는 수소차 전환 가속화에 대비해 2028년까지 △공영차고지 내 수소 버스 전용 충전소 4개소(가용 충전량 400대) △민간충전소 1개소(가용충전량40대)를 추가 확충하고,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 운영되고 있는 수소 충전소 9개소 13기(가용 충전량 5535대/일)는 작년 말 기준 시에 등록된 수소 승용차 3442대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규모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상암·양재·서소문충전소에 사전 예약부터 충전, 자동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시스템을 도입, 결제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충전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소차 보조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소연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친환경 '수소 차량'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충전 인프라 또한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며 "서울이 승용차·대중교통 등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차 보급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4 13:44: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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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서울 지하철 증회 172회→203회 확대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가 14일부터 비상수송대책을 강화해 시행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파업 사전 단계부터 자치구, 교통운영기관, 관계 기관 등과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안전 강화, 대중교통 수송, 현장 지원 등 강화 대책을 마련했으며 파업 종료 시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우선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증가에 대비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과 막차 시간 연장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13일 퇴근길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추가 증회를 시행해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평시보다 2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기존 172회 증회 운행에서 203회까지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혼잡도가 높은 역사에는 빈차를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역사 안전 인력은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원한다. 지하철역 연계를 위한 대체 교통수단도 확대한다. 파업 첫날인 13일에는 서울 전역에서 전세버스 134개 노선 677대를 운영했으며, 14일부터는 86대를 추가해 하루 76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마을버스는 서울 전역에서 정상 운행 중이다. 전세버스는 첫날 8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용차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파업 종료 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전 구간(69.8km) 운영을 임시 중지해 일반 차량 통행을 허용한다. 다만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버스만 통행할 수 있다. 택시는 현재 부제 없이 운영되는 만큼, 시는 법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요청해 출퇴근 혼잡 시간대(7시~9시, 18시~20시) 운행을 독려하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원만한 노사 합의와 조속한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현장 내 수송 지원, 교통 운영상황 모니터링 등 운행 정상화를 위한 관련 조치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1:23: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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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매년 100명 선발…인하대 ‘중외합작 판학’ 중국 정부 승인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과의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을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외합작 판학사업은 중국 교육부의 승인을 바탕으로 교육·연구 역량이 우수한 중국 대학과 외국 대학이 협력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중외합작 판학사업은 기구(機構)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기구는 중국 대학과 해외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하는 독립적 교육기관으로 양교의 복수 학위를 발급한다. 프로그램은 중국 대학이 해외 대학과 개별 전공·학과 단위로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은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으로 지난(济南)과 쯔보(淄博) 등 2곳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영국, 러시아 등 20여 개 국가의 50여 개 대학·연구기관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갖추고 있다. 인하대는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과 기계공학 전공에서 4+0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9월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인하대에선 소속 전공 교수진이 중국 현지에 파견돼 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중국 학생들은 현지의 수험제도를 거쳐 인하대와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이 운영하는 기계공학 전공의 4+0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30년까지 매년 100명의 학생이 선발되며, 이들은 인하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한 후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받게 된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해 9월 중국 하남공업대학과의 중외합작 판학기구를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현재 운영 준비 중이다. 하남예술직업학원과는 2020년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 승인을 받으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중외합작 판학기구 1개와 중외합작 판학프로그램 2개를 운영하게 됐다. 인하대는 앞으로도 세계 유수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인재 양성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중국 산동농업공정학원과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 및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화한 교육과정을 더욱 혁신하고 인재 양성, 연구 협력, 교원 교류 등 분야에서 세계 유수 대학과 협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4 11:10: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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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15일까지 신·편입생 모집…AI 기반 교육 확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15일까지 2026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진행한다. 14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서울사이버대는 2020~2025년(대학알리미 기준) 6년 연속 사이버대학 최다 신입생을 기록했다. 또한 2023~2025년(대학알리미 기준) 최다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장학금 지급 총액은 2022~2025년(대학알리미 기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2007·2013·2020)을 받았고,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2회 연속 선정됐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일반대학원을 운영해 학사학위뿐 아니라 석사·박사 학위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았으며, 서울에 약 1만6000㎡ 규모의 독립 캠퍼스와 부산·대구·인덕원·춘천·광주·인천·분당 등 7개 지역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해외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CSUSB)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연구와 콘텐츠 교류, 교과목 콘텐츠 공동개발, 초빙교수 특별강좌 등을 진행한다. 특히 CSUSB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해 국내 학위와 해외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해외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학과를 중심으로 AI 전문 교육과 'AI+X'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AI휴먼이 만드는 혁신적인 강의 환경을 위해 2025년부터 TTS(Text-to-Speech) 기반의 AI 휴먼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를 제작, 교수 8명의 외모, 말투, 행동을 학습한 AI 휴먼이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으로 교수자의 컨디션과 상황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강의를 유지한다.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도 구축했다. 학교 측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전송해 학습자가 원하는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며, 해당 시스템을 이러닝 서비스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태블릿·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 작성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학원은 30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2차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4 11:07: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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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재협상은 오늘 오후부터

14일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지난 13일 첫차부터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추가 협상에 나선다. 앞서 노사는 지난 12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 사후조정회의에서 11시간 넘게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 갈등의 핵심은 통상임금에 따른 임금 인상률이다. 대법원이 2024년 12월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한 데 이어, 이를 서울 시내버스 회사에 처음 적용한 동아운수 항소심 판결이 지난해 10월 선고되면서 임금 인상은 불가피해졌다. 사측은 동아운수 판결 취지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되 임금 체계를 개편하는 방식으로 총 10.3% 인상안을 제시했다. 또 근로시간 산정 기준과 관련해 대법원 판단이 노조 주장(176시간)으로 확정될 경우, 이를 소급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반면 노조는 통상임금 소급 문제는 이번 협상에서 제외하고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 정년 65세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중재안으로 임금체계 개편을 유보한 채 기본급 0.5% 인상을 제안했다. 사측은 이를 수용했지만 노조가 거부하면서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추가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협상이 오후에 시작되기 때문에 이날 오전 출근길에는 교통대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노사가 강대강으로 대치하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노조는 하루 단위로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재협상이 진행되더라도 그 다음날 첫차부터 복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파업 당일인 13일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하철 하루 172회 증회운행과 새벽 2시까지 막차 연장, 지하철역 셔틀버스 운행 등을 하고 있다.

2026-01-14 08:20:0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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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영하 15도 한파…낮부터 풀려

수요일인 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다. 아침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2~0도, 낮 최고기온 0~8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에 비해 조금 높겠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일부 경상권에서는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5~8도가량 큰 폭으로 하강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늦은 밤부터는 강원 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5도, 강릉 -5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6-01-14 08:13:5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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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1월 14일자 한줄 뉴스

<정치>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와 만나 90여분간 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협력과 과거사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1942년 조세이(長生) 탄광에서 183명의 한국인과 일본인이 수몰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양국이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조사에 나서기로 합의하는 성과도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으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내렸지만, 김 의원이 곧바로 재심을 신청하면서 당 지도부가 고심하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만나 정부·여당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법안을 함께 추진하자며 머리를 맞댔다. ▲국회가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주요 쟁점 법안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3대(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한 데 모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자본시장> ▲미국발 관세 문제가 해소되고 현대차를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이 아닌 AI 기반 모빌리티·로봇 기업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 6월 한때 시가총액 9위 까지 밀렸던 현대차가 올해 들어 엄청난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를 담고있는 ETF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벌인 정책이 서학개미들에게는 '환율 할인 기회'로 보였다는 평가다. 이들은 연초부터 다시 테슬라를 비롯한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두 번째 종합투자계좌 '한국투자 IMA S2' 상품을 출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33% 이상 증가한 1160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사채는 만기 1년 이하의 전자등록 방식 회사채로, 기업어음과 콜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단기자금 조달 수단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삼성증권의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6223명으로 2024년 말 대비 58.2% 증가했다.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0대의 수가 2024년말 대비 77.0%, 40대는 79.8% 늘어나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 연간 이용자 수가 지난해 기준 8억5000만명으로 집계됐다. ▲애플이 차세대 인공지능 전략의 핵심 외부 파트너로 구글 제미나이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협력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구글의 시가총액은 4조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KT의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 조치 종료를 하루 앞둔 12일 기준으로 KT를 떠난 가입자가 일일 기준 5만 명을 넘어섰다. <산업> ▲유명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하던 그는 잘 다니던 직장 생활을 갑자기 접고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었다. 약초 등을 넣고 물을 끓이고 이 물로 종이며 천을 적시는 실험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깨끗한 물도 아깝던 시절이었는데 생약추출물로 약티슈, 아니 물티슈를 만들기 시작했다. ▲폭스바겐그룹(폭스바겐·포르쉐·아우디)이 2025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악재에도 견조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세계 완성차 판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유통&라이프> ▲정부의 강력한 약가 인하 압박에 대응해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코프로모션(공동판매)'을 확대하고 있으나, 수입 의약품 의존도 심화와 장기적 약품비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우리와주식회사가 160억 원을 투자해 서울 마곡에 국내 최대 규모의 펫푸드 연구소를 개소하며 R&D 역량을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편의점 업계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 속 소비 양극화 트렌드를 겨냥해 억대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속형 가성비 상품까지 폭넓은 선물세트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 경쟁에 나섰다. <금융·부동산> ▲지난해 유통 과정에서 훼손·오염돼 통용이 어려워진 손상화폐가 3억6000만장에 달했다. ▲금값이 하루 만에 100달러 넘게 오르며 급등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는 기운데 미국이 군사적 개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해서다. ▲한국산업은행이 내달 말 HMM 지분 가치 재산정 최종보고서를 받고 본격적인 재매각 절차에 돌입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공공기관은 금융정책의 손과 발이며, 정책 성패의 책임이 모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영세·중소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전자금융업자의 결제수수료 공시 제도의 시범 운영 결과 공시 대상인 17개사의 결제수수료율이 소폭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수원이 올해를 '글로벌 온라인 교육' 확장 원년으로 설정했다. 창립 60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보험교육 시장에 진출한다는 포석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공급 추가 대책 발표 시점과 관련해 "늦어도 1월 말까지는 발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6-01-14 06:00:1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