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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 공연예술어워즈' 참가작 공모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경기 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 참가작품 공모가 공연예술계의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이어지며 오는 3월 31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연극·무용·음악 등 3개 장르의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다양한 장르와 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공연예술어워즈는 창작 작품 발굴에 그치지 않고 작품의 성장과 유통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는 서류, 영상, 실연의 3단계로 진행되며, 장르별 후보작을 단계적으로 선정한 뒤 최종 1개 작품을 확정한다. 특히 실연심사를 통해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심사 과정에서 공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차 선정작에는 실연심사를 위한 공연료가 지원되며, 작품 규모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작은 2026년 하반기 추가 공연 기회를 통해 작품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공연료도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2차 선정작부터는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제 공연예술 플랫폼 '경기 공연예술 실크로드 GPAM(Gyeonggi Performing Arts Meeting)'에 자동 출품돼 국내외 공연장 및 프로그래머와의 네트워크 형성과 작품 유통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로, 도내 소재 또는 도내 공연장에서 주최·주관으로 상연된 작품을 보유한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 대상 작품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사이 공연된 작품이며, 2026년 5~6월 중 실연심사가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공연 영상 및 작품 소개 자료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발표되며, 최종 선정작은 6월 실연심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경기 공연예술어워즈는 창작 작품 발굴을 넘어 유통과 확장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공연예술단체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넓은 무대와 기회를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9 11:18: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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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요양시설 구강보건 체계 구축

경기도가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수원·광명·과천 3개 시에서 추진한다. '경기도 노인요양시설 구강관리사업'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구강보건 체계를 마련해 구강위생관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인구 증가로 요양시설은 늘고 있지만 시설 내 구강보건 기반이 미비해 입소 노인의 체계적인 구강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데 따른 조치다. 사업 대상 지역인 수원시는 수원시립 전문요양원에 치과진료의자 세트와 스케일러 등 필수 장비를 갖춘 구강관리실을 설치한다. 광명시와 과천시는 각각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와 과천시립요양원을 대상으로 치과의료진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시설 내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구강관리법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인 구강위생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과천시립요양원에서 3개 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예산 교부도 완료했다. 광명시와 과천시는 오는 4월부터 요양시설 내 구강건강관리 및 교육 운영을 시작하고, 수원시는 구강관리실 설치가 완료되는 5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남수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구강건강은 노년 건강의 기본으로, 이번 사업이 전신질환 예방과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9 11:18: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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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회자 430명 집결…신천지 말씀대성회서 ‘성경 중심 교류’ 강조

신천지예수교회가 개최한 말씀대성회 현장에 전국 각지 목회자들이 대거 모이며 교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8일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2026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성취 실상증거'에는 목회자 430명이 참석해 성경 중심 신앙과 교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직접 듣기 위해 이처럼 많은 목회자가 모였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기대감이 현장 곳곳에서 감지됐다. 광주에서 올라온 한 장로교 소속 목회자는 "계시 말씀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참석했다"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연로한 목회자들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천천히 이동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불편한 몸에도 말씀을 향한 의지를 보이며 한 걸음씩 올라서는 장면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설명하며 신앙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말씀에 대해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진리 위에 서 있는지 점검하고, 잘못됐다면 다시 바로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을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라며 목회자들과의 성경 중심 대화를 강조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2부 간담회에서는 목회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목회자들을 포함해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회자 사역 나눔과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교회 운영의 어려움과 신앙 약화 문제를 언급하며, 교단 중심의 경계를 넘어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연계 활동과 공동 사역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행사가 목회자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1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시 말씀을 중심으로 한 행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2026-03-29 11:18: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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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중기부 ‘모두의 창업’ 서울지역 운영기관 선정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크림슨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창업 지원 사업 '모두의 창업'의 서울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창업에 도전하고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의 보육과 국가 주도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려대는 전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한편 AI, 바이오·헬스케어, 양자컴퓨팅, 첨단소재, 로봇공학,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를 특화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려대 교수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KU Tech 자문단'과 '기술혁신형 전문멘토단'을 통해 기술 멘토링을 제공한다.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멘토단도 운영한다. 블리스바인벤처스 형경진 대표를 포함한 30인의 책임멘토단이 아이디어 평가 단계부터 최종 오디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기술성과 시장성을 함께 검증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도 추진한다. 고려대는 서울 동북부 지역 운영기관으로서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근 지자체와 대학, 서울홍릉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창업보육협의체 등과 협력해 관·학·연·병 연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천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첨단기술 분야 창업 성과 창출을 지원하겠다"며 "산업체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대학이 창업생태계 형성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은 연구부총장 직속 교내 창업 총괄조직으로, 교내외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9 11:18: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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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 거주 타 시도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까지 입학준비금 지원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속 지원…초등 8만원·중고등 15만원 지급 서울시교육청이 4월부터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서울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물론 서울 거주 타 시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공교육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 지원을 강화한다. 2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서울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과 서울 거주 타 시도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이다.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학생이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공교육 밖에 있다는 이유로 재학생이 받는 지원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2023년부터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해왔다. 이어 2025년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거주 학생 가운데 타 시도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신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6일까지 가능하며, 중복 지급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매월 말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은 소속 기관을 통해 신청하고, 서울시 거주 타 시도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은 서울시교육청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 과정 8만원, 중·고등 과정 15만원이다. 지급 방식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다. 사용 가능 품목은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 물품이다. 반면 식당·숙박·학원 등 입학 준비와 관련 없는 업종과 식료품, 게임, 캠핑, 골프, 등산, 주방용품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 안팎으로 모든 청소년이 동등하게 새출발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서울시교육청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입학준비금 신청과 지급 관련 세부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9 10:25: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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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8회 김포시민의 날' 개최…시민헌장 34년만 개정 선포

김포시가 34년만에 시민헌장을 개정 선포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제28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포, 시민의 빛으로 물들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포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시민 86명에게 수상하며, 김포의 가치와 시민의 약속을 담은 새로운 시민헌장이 선포됐다. 개정 선포된 시민헌장은 공모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진 것으로, 1992년 김포군 군민헌장이 제정된 이래 시 승격 이후에도 자구 수정만 거쳐왔기에 사실상 시 승격 이후 시민 의견이 모여 만들어진 첫 시민 헌장인 셈이다. 시는 그간 변화한 시대와 시민의 다양한 삶의 기준을 반영, 김포의 정체성과 시민 공감대를 담고자 시민 헌장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된 시민 헌장은 "김포는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길목이자, 남과 북을 잇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품은 도시다. 우리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계승하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할 것"이라며 4가지 실천에 대해 담았다. 4가지 실천 사항은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법과 질서를 준수하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생활할 것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여 화합과 신뢰의 공동체 문화를 가꾸어 갈 것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지켜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는 김포를 물려주는 것 ▲창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혁신의 내일을 함께 열어가는 것이다. 시민헌장 선포식은 김병수 시장과 시민대표 4명이 함께 무대에 등단해 강령을 낭독한 후, 무대 위 중앙 홀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함께 빛을 쏘며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시 승격 28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시민헌장 선포식 외에도 한일교류상징인 일본의 도예가 제15대 심수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명예시민증 수여 이후에는 김포에서 뿌리를 찾은 심수관의 김포명예시민수여를 축하하는 일본 히오키 시장의 영상메시지가 전해졌다. 이외에도 해남시장, 서울시 동작구청장, 가평군수, 울릉군수, 원주시장, 글렌데일시장 등 각 자매결연 시장군수들이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시상은 '자랑스러운 김포인상'과 '김포시문화상' 등 13개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이석영 대한노인회김포시지회장, 이상직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조종현 김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수상했다.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도예가협회의 김영숙 도예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낮 시간대에는 시민이 시민의 날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된 한편, 시민이 QR코드를 통해 소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무대 화면에 송출될 수 있도록 준비해 시민의 소원이 모두 공유되는 특별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SDG 크루의 LED 팀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고, 가수 윤세연과 경서예지, 김희재가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시민들이 빛과 함께 하는 감동의 퍼포먼스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28년 전 인구 12만명에 불과했던 김포는 어느새 50만을 넘어 70만을 바라보는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포의 숙원이었던 5호선을 확정짓고, 50여년간 시민의 접근을 막았던 한강 철책을 걷어내는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으로 통하고 세계로 향하는 김포 도약의 새 길을 낸 뜻깊은 해"라며 "지금 우리는 김포라는 도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염원을 내일로 만드는 김포시민의 힘의 원천은 다름 아닌 미래세대에게 자랑스러운 김포를 물려주겠다는 우리의 하나된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여정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모두가 김포의 주인임을 온전히 누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조선시대부터 366년간 '군'으로 존재하다가 1998년 시로 승격됐으며, 이후 매년 4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6-03-29 10:04:4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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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서울대, AI 교육혁신·고교학점제 지원 맞손

역량 기반 교육과정 연구, 채움AI 고도화, 교사 재교육 연계 연수 등 협력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와 함께 30일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협력'을 골자로 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와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미래역량 강화, 교사 전문성 제고, 학교 현장 혁신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대 측은 학교 현장의 교육적 시도와 대학의 연구 역량을 연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는 △역량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구 협력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채움AI' 고도화 및 교원 역량 강화 △IB 프로그램을 토대로 한 '한국형 바칼로레아(KB)' 모델 구현 △교원 대상 대학원 특별연수 및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활성화 △AI 시대 수학·과학 교원 연수 체계 구축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전문가 양성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역량 지원 프로그램 확산 △사범대와 연계한 현장 기반 교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 등 8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대는 이번 협약이 공동연구에 그치지 않고 중등교육 현장과 대학·연구기관이 직접 연결되는 협력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AI 기반 평가 시스템 구축과 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구·연수 프로그램 개발, IB 기반 한국형 바칼로레아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진로·진학 상담, 다문화가정 학생 증가, 학교폭력 대응 등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수 이수 학점을 석사학위와 연계하는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를 활성화해 교사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융합교육을 위한 기초 프로그래밍, 과학핵심역량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평가 과정 등이 포함된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학생 적성 진단, 대학 이해 교육, 학부모 대상 진로 지도 역량 강화 교육 체제 마련 등에 협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서울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대 사범대학, 서울대 교육종합연구원, 서울대 교육연구소가 현장 기반 연구와 연수는 물론 교사 양성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향한 혁신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9 09:3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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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양지혁 연구원,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정…美 펜실베이니아대 박사과정 합격

중앙대학교는 융합공학부 바이오공학전공 양지혁 연구원(학사 2024, 석사 2026 졸업)이 한미교육위원단의 '2026-2027 풀브라이트 대학원 장학생'에 선발돼 오는 가을학기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UPenn) 화공생명공학 박사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양 연구원은 박사과정에서 UPenn 화공생명공학과 Daeyeon Lee 교수와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Drew Weissman 교수의 공동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 학비와 생활비, 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양 연구원은 학부 시절부터 최종훈 교수가 이끄는 나노의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이어왔다. 학·석사 과정 동안 나노 기술의 의학 분야 적용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했다. 최종훈 교수는 "이번 성과는 연구원 본인의 노력과 대학의 연구 환경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교수와 연구실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박사과정에서도 연구를 이어가며 나노의학 분야에서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9 09:28: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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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걷기대회 개막…일산호수공원서 이틀간 ‘건강·화합’ 물결

2026년 제6회 고양국제걷기대회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27일 전야제를 열고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 이어, 28일 공식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전야제에서는 2025년 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고양시 문화사절단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이 식전 행사로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8일 열린 본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생활체육 동호인, 외국인 방문객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함께 걷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호수공원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즐겼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20km, 40km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국제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로, 도시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걷기대회에 함께해 준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 증진과 걷기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양시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대회 현장에서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 대표 축제의 연계 효과를 높였다.

2026-03-28 16:05:4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