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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내 유일 ‘나노소재 안전성평가센터’ 개소

밀양시가 나노물질 특화 안전성 평가 기관인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연구단지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연면적 413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나노 물질의 인체 유해성과 생태 독성 평가,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이 가능한 장비 62종을 갖췄으며 공인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KCL)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 개소로 국내 나노 기업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나노소재·제품의 안전성 검증은 해외 기관에 의존해 왔으나, 이제 검증 기간이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로 단축되고 비용도 7~13억원에서 5~10억원 수준으로 약 30% 절감된다.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2027년까지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증(GLP, KOLAS)을 완료하고 나노 기업 대상 안전성 평가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나노소재 안전성 평가 기반이 밀양에 구축됨에 따라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산업 집적 효과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6-04-02 09:23: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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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관광박람회 어워즈’ 시 단위 최우수상 수상

김해시가 1년 12달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경남 최고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경남관광박람회 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시 단위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별 대표 관광자원을 선정해 김해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가 선정한 월별 대표 관광자원은 1월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2월 한옥체험관, 3월 연지공원, 4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5월 가야문화축제, 6월 수로왕릉, 7월 롯데워터파크, 8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9월 대성동고분군, 10월 김해국가유산야행, 11월 클레이아크미술관, 12월 시민의 종 타종식 순이다. 가야테마파크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슬로프 길이 100m의 경남 최대 규모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한옥체험관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내부 북카페 명월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오는 6월까지 전면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연지공원은 봄이면 튤립과 벚꽃이 함께 피는 피크닉 명소로, 음악 분수 쇼도 즐길 수 있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한국 구상조각의 거장 김영원 작가의 기증작품을 토대로 한 김해 첫 시립미술관으로,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원형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4일 개관한다. 가야문화축제는 수릉원, 해반천, 가야의거리, 대성동고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김해 대표 축제로 올해는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은 가을 황금빛 노을과 어우러진 경관으로 인기이며 김해국가유산야행은 수로왕릉과 수릉원 일원에서 열리는 야간축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왕복 3㎞ 레일바이크와 산딸기 와인동굴, 열차카페, 철교 전망대로 구성된 복합 관광지로 폐선된 경전선 철교를 활용해 낙동강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는 언제 방문해도 즐길거리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김해를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2 09:22: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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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9대 마지막 회기

김해시의회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는 총 6건이다. ▲김해시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체육 진흥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이다. 개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분 자유 발언이 진행됐다. 김창수 의원은 김해시노인복지회관 신축사업 관련 공사 과정의 복지 연속성, 이혜영 의원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김진일 의원은 청년 기업가 협동조합 지원을 각각 주제로 정책 제언에 나섰다. 시의회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이번 회기에서 다루는 조례들이 시민의 일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22: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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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외국인 주택구입 돕는'스윗홈 가이드' 시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내 외국인의 안정적인 주택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서비스 '스윗홈 가이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생소한 서류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예비 주택 구매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거주 목적의 건전한 거래를 유도하고,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외국인들은 국내 부동산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과 언어 장벽 등으로 주택 구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기에 지난 2월부터 자금조달계획서 등 증빙 서류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전문적인 안내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1:1 사전 컨설팅 ▲허가 서류 작성 지원 ▲사후 의무사항 안내 등 토지거래허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자에게 '2년 이상 실거주 의무'를 명확히 안내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거래가액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법적 조치가 뒤따를 수 있음을 사전에 고지해 투기 목적 진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진 인천경제청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서비스가 송도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 글로벌 거점 도시 송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정보는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또는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02 09:22:2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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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신 장보고 지구 관광 자원화 추진

완도군은 지난달 전라남도 주관 '2026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으로 사업 대상지인 '해신 장보고 지구 관광지(청해포구 촬영장)'에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경관 개선, 쉼터 조성, 관광 동선 정비 등을 통해 보다 매력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업은 '26년 계획을 수립하여 '28년까지 추진된다. 청해포구 촬영장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활동 무대였던 청해진을 모티브로 지난 2004년 조성됐으며 2007년 관광지로 지정됐다. 바다를 끼고 형성된 개방형 구조가 특징이며, 완도수목원과 국도 77호선 해안 도로 등 주요 관광지와도 연계돼 있어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청해포구 촬영장에서는 지난 2004년 시청률 30%를 기록한 해상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해신'을 시작으로 '태왕사신기', '대조영', '주몽', '추노', '조선 변호사'와 영화 '명랑', '해적' 등을 촬영한 바 있다. 군은 재생 사업을 통해 청해포구 촬영장을 단장하여 관광객 유입, 드라마·영화 촬영 유치 등 관광 경쟁력과 지역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최근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강원도 영월군의 청룡포와 장릉에 관광객이 대거 방문하는 등 드라마·영화 촬영지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26-04-02 09:22: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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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지역 '밀착형 통합 건강 상담소' 운영

인천시 중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종지역 주민들을 위해 '밀착형 통합 건강 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보건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주민 이용이 편리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보건소 소속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수요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상담소는 올해 3월부터 영종1동(금요일), 영종2동(목요일), 운서1동(월요일)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매주 운영된다.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연상담사와 운동지도사(또는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주 1회, 2시간씩 현장에 상주하며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 ▲체성분 검사 ▲운동·영양 상담 등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행정복지센터라는 생활 밀착형 거점을 활용해 직장인과 고령층의 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건강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21:5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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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성포항 87억 투입 ‘어촌뉴딜300사업’ 마무리

거제 성포항이 5년간의 국가 어촌재생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어촌 거점으로 거듭났다. 지난달 31일 거제시 성포항에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성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성과 보고회가 개최됐다. 거제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성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거제시가 2021년 해수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87억 6000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성포마을 어항시설을 생활시설과 안전 인프라 중심으로 재정비한 국가적 어촌재생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코끼리공유센터와 마을카페가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청년어부마르쉐'는 어업인들이 지역 수산물을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성포주민들과 거제시, 어촌어항공단 등 관계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해 5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포항은 이번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단순한 수산물 생산지를 넘어 관광과 문화가 결합된 거제 서부권의 대표 어촌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6-04-02 09:18: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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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공데이터 한눈에…김포시, 'AI 데이터 플랫폼' 특화서비스

김포시가 실시간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들의 구직 편의부터 교통혼잡대응·재난안전까지 잡는다. 김포시는 이 같은 플랫폼 구축으로 김포의 인구이동·상권분석·기업정보 등 실시간 도시데이터와 각종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 구현을 통해 김포시만의 특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I·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AI 시대에 발맞춘 김포시만의 특화된 선제적 서비스라는 게 김포시의 설명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AI 전담조직인 AI데이터팀을 구성하고, 올해 초까지 '김포시 인공지능(AI) 기본조례' 제정 및 ''26년도 김포시 인공지능(AI)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 수립 등 AI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해왔다. 시는 기반이 탄탄하게 마련된 만큼 업무 속도를 올려 올 하반기부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면 상권 분석과 인구이동 분포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의 정보가 크게 확대되고, 구직자 역시 일률적 업종 검색 결과가 아닌 관심 업종의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재난 예방 및 교통 안전도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갑작스러운 인구밀집 상황시 장소의 수용범위 초과에 따른 확인, 실시간 교통 대응 등으로 시민 안전을 촘촘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 체감도 높은 플랫폼 구축과 함께, AI 데이터 역량강화를 위한 전직원 AI 전문교육 및 생성형 AI 활용으로 대민서비스의 신속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데이터 기반 행정 전문 교육 및 활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생성형 AI의 행정업무 활용 및 공공데이터 분석 등 실무교육으로 대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AI 유료서비스 계정 지원으로 전 직원의 업무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실시간 AI·데이터 플랫폼으로 시민의 정보 이용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맞춤형 AI 서비스 정책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18:47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