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관광박람회 어워즈’ 시 단위 최우수상 수상
김해시가 1년 12달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경남 최고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경남관광박람회 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시 단위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별 대표 관광자원을 선정해 김해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가 선정한 월별 대표 관광자원은 1월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2월 한옥체험관, 3월 연지공원, 4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5월 가야문화축제, 6월 수로왕릉, 7월 롯데워터파크, 8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9월 대성동고분군, 10월 김해국가유산야행, 11월 클레이아크미술관, 12월 시민의 종 타종식 순이다. 가야테마파크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슬로프 길이 100m의 경남 최대 규모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한옥체험관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내부 북카페 명월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오는 6월까지 전면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연지공원은 봄이면 튤립과 벚꽃이 함께 피는 피크닉 명소로, 음악 분수 쇼도 즐길 수 있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한국 구상조각의 거장 김영원 작가의 기증작품을 토대로 한 김해 첫 시립미술관으로,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원형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4일 개관한다. 가야문화축제는 수릉원, 해반천, 가야의거리, 대성동고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김해 대표 축제로 올해는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은 가을 황금빛 노을과 어우러진 경관으로 인기이며 김해국가유산야행은 수로왕릉과 수릉원 일원에서 열리는 야간축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왕복 3㎞ 레일바이크와 산딸기 와인동굴, 열차카페, 철교 전망대로 구성된 복합 관광지로 폐선된 경전선 철교를 활용해 낙동강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는 언제 방문해도 즐길거리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김해를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