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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해수담수화 경쟁력 제고 통한 해외시장 모색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해수담수화'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시대 물 부족 해법을 찾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기후부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해수담수화 발전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높은 생산 원가 및 협소한 내수시장 등 국내 담수화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기후부를 중심으로 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산업협의회 등 공공기관과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지에스건설·시노펙스·효성굿스프링스 등 선도 기업이 참여한다. 또 학계·연구계 전문가를 포함해 30여 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세계 해수담수화 시장은 최근 20여년간 에너지 소모가 적은 역삼투법 중심으로 재편됐다. 역삼투법 점유율은 2006년 58.6%에서 2024년 87.3%로 급증했다. 해외 진출 환경도 단순 시공에서 직접 금융 조달과 운영·관리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어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부터 일일 10만 톤(t) 규모의 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시설이 본격 가동된다. 기후부는 이러한 대규모 시설 운영 실적이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핵심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 ▲기술개발 ▲해외진출 ▲법·제도 개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기술 개발 분과는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생산 단가를 낮추는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시범 사업 구상도 추진한다. 해외진출 분과는 국산 소재·부품·장비 수출 확대와 기업 동반 진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담수화-발전소 연계 모형 등 새로운 진출 방식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법·제도 개선 분과는 신사업 모델 도입에 필요한 관리 방안과 소부장 국산화 촉진을 위한 정책 정비를 담당한다. 김지영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은 "해수담수화는 기후위기 시대 물 안보 강화 수단이자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담수화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3:58:0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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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0만원'…중기부,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 운영

중소벤처기업부가 성과 창출 문화 확산과 정책 성과를 강화하기위해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지원 중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도입된 특별성과 포상제도를 중기부 실정에 맞게 구체화했다. 이번 제도는 ▲파격적 보상 ▲국민이 선발 ▲투명한 공개 '3대 원칙'에 따라 운영한다. 특히, 기존의 내부 위주 평가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정부 부처 중 최초로 '대국민 공개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국민과 중소기업이 '체감한 성과'가 곧 최종 순위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우선 국가 및 국민 이익 증진, 행정 효율성·투명성 제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 유지 등에서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본인·동료 및 중소기업 협회, 단체의 추천을 통해 발굴할 예정이다. 접수 과제에 대해선 중기부 누리집을 통한 대국민 공개 검증과 민간 전문가 평가, 정책 수혜자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최대 6개의 후보 과제(변동 가능)를 선발한다. 최종 순위 및 상금은 국민과 중소기업 정책 수혜자가 참여하는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결정한다. 중기부는 부처 및 주요 협·단체에 계획을 공지하고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 민간전문가 평가와 공개 검증을 거쳐 4월 초에 제1차 특별성과포상금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개오디션의 정책수혜자 현장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중기부 누리집 및 '소통24'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중기부 김우중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도는 단순한 내부 포상이 아니라, 중소기업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정책 수혜자가 직접 평가하고, 국민이 공개적으로 검증하며 공직자가 정책 성과를 국민 앞에서 설명하는 구조를 제도화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중소기업이 정책 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1 12:01: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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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서일본 한국식품 수입유통협의회' 출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한국산 농식품의 대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일본 한국식품 수입유통협의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창립 기념식이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이 협의회는 오사카, 후쿠오카, 고베, 나고야를 포함한 일본 중부 아이치현부터 서남부 오키나와까지 서일본 지역에서 한국산 농식품을 수입·유통·판매하는 15개 현지 기업으로 구성됐다. 일본 내 한국식품 수입 확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 주도로 창립된 본 협의회는 회원사 간의 수입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또 일본 현지의 식품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립 기념식에는 회장사로 선출된 주식회사 고려무역재팬 김창오 대표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주오사카총영사 및 유관기관 대표 및 일본 유통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회원사들은 도쿄나 오사카 이외에도 K-푸드에 관심이 많은 2, 3선 도시의 시장개척과 한국식품의 수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로써, 최대시장인 도쿄권역을 포함한 동일본 협의회(2011년 결성)와 더불어 일본의 주력바이어들을 양대 권역별로 통합했다. 한국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탄탄한 인프라가 조성된 것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서일본 한국식품 수입유통협의회 신규 설립으로 최근 몇 년간 20억 달러 수준으로 보합을 보이던 일본시장에 수출이 확대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에서도 생동감있는 협의회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향후 수출정책에 즉각 반영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1 11:19: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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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운용 한국벤처투자, 신입직원등 22명 채용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가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22명을 공개채용한다. 11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올해 채용 분야는 ▲일반직 심사역(신입) 11명(모태펀드 운용, 해외 VC 글로벌펀드 운용, 투자업체 심사 및 관리 등) ▲일반직 심사역(경력) 1명(전산) ▲일반 전문계약직(경력) 4명(법률, 조사연구, 회계) ▲임기제 전문계약직(경력) 4명(대외협력, AI, 국제협력)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2명이다. 특히 전문계약직 채용에서는 조직 기능 고도화와 AI·글로벌 협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회계, AI, 국제협력 분야 인력을 신규로 채용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일반직 심사역(신입) 및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모집 부문에 자립준비청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우대 가점을 신설했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의 경우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가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한국벤처투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4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1 09:5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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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손잡고 딥테크 스타트업을 추가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서울사무소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과 '딥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고난도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분야 유망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기술금융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한 전주기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COMPA는 공모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혁신 스타트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해당 기업에 대해 ▲혁신 스타트업 특례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경영컨설팅 ▲홍보 지원 등 금융·비금융 종합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실험실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기업이다. 기보 김현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험실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혁신 스타트업들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지난해 7월 '혁신스타트업팀'을 신설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의 발굴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전담 체계를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03-11 08:55: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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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의 가치…' 새 슬로건 공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담은 신규 슬로건 '소상공인의 가치 소진공이 같이 만듭니다'(사진)를 발표했다. 11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슬로건은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곧 민생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단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현장에서 동행하는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공단이 단순한 지원기관을 넘어 소상공인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현장 중심 정책 실행과 상생 협력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소진공은 지난 10일 대전 본부에서 제막식을 갖고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은희 유성구 은구비서로 상인회장, 조병근 백년가게 대전세종협동조합 이사장, 소진공 윤지훈 노동조합 위원장, 신입직원인 박은비(재기지원실), 김남영(디지털지원실) 주임이 참석해 공단본부 입구에 설치된 슬로건 문구를 공개하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단의 새로운 다짐을 공유했다. 인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와 지역을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이며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때 민생경제도 함께 살아난다"며 "소진공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우군으로서 소상공인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08:33: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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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종전인가 립서비스인가...美대통령 한마디에 시장 크게 반색

극심한 혼란으로 시장이 연일 심하게 출렁이는 가운데 정부와 경제계는 해답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미국·이스라엘이 시작한 전쟁이 '언어의 신뢰도'까지 따져야 하는 영역에 들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 및 공화당 연설 등에서 이른 시일 내 전쟁 종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상대국 이란이 하메네이의 차남을 후계자로 내세우고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대한 타격을 지속·확장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종전 임박' 공언이다. 물론 물밑에서 서방과 러시아·중국 등이 중재에 나서 휴전에 이를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휴전이나 종전 논의에 화답했는지에 대해선 밝힌 바가 없다. 또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 발언이 나온 직후 "전쟁의 결말은 우리가 결정한다"라는 성명을 냈다. 게다가 미 국방부도 "전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입장을 사화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밝혔다. 자국 대통령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만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리 정부는 중동전쟁 대응책 마련을 위한 총력 태세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종전' 발언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전투에서는 연막전술도 많이 쓰인다. 트럼프의 발언이 연막인지 여부는 시간이 판단한다. 그러나 10일 주요 시장지표는 그의 한마디에 일단 동요하고 출렁였다. 원유 가격과 세계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모양새다. 일단 전날 100달러를 훌쩍 넘었던 국제유가가 진정세를 보였다. 10일(한국시간) 오후 3시40분 기준 미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0달러 밑에서 거래됐다. 배럴당 110달러를 향해 치솟던 북해산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95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국내 휘발유 값 오름세도 둔화했다. 지난주 2~3%대의 일일 상승률을 기록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날 같은 시간 리터(ℓ)당 0.24% 오른 1907원 선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은 하루 새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5.96% 급락한 데 이어 이날은 반대로 5.35%(+280.72포인트)나 도약하며 5500 선을 되찾았다. 원·달러 환율도 1469.3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6.2원 내렸다. 이른바 시장 '호재'로 작용한 트럼프의 발언이 수일 내 신빙성을 입증하게 될지 주목된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한 별다른 논평은 하지 않은 채 민생·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유가 급등에 따른 민생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재정 지원이나 소상공인 지원이나 한계기업 지원 등을 하려 해도 추가 재정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구 부총리는 "기존 예산 가지고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 순번의 추경을 시사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항공화물 운송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중동 국가 여럿이 영공을 폐쇄했다. 전 세계 항공화물 수송력의 약 20%가 중단됐고 가전제품·의약품·귀금속 등의 운송도 차질을 빚고 있다.

2026-03-10 16:39: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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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중동전 여파 '수산물 수출 피해액' 점검

해양수산부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따른 수산물 수출 피해규모 파악에 나선다. 해수부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11일 서울 모처에서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게, 어묵, 넙치 등의 품목을 수출하는 국내 업체 6곳이 참석한다. 또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 기관 5곳도 동석한다. 해수부는 중동 사태로 인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기관에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수출업체의 피해·어려움이 발생할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수출지원기관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중동 상황으로 대외 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수출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0 15:34: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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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주택 7만4000호 공급…월세 지원 늘리고 전세사기 예방 강화

'청년 주거안정 대책' 발표…주거비 지원 확대·청년 맞춤형 주택 공급 AI 전세사기 분석·안심매니저로 주거 안전망 강화 서울시가 2030년까지 청년주택 7만4000호를 공급하는 등 청년 주거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비 지원, 전세사기 예방을 함께 묶어 청년 주거 사다리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기존 추진 중인 청년주택 4만9000호에 2만5000호를 추가 발굴해 2030년까지 총 7만4000호를 공급한다. 서울형 새싹원룸, 공유주택, 디딤돌 청년주택, 청년특화단지, 청년성장주택, 자립준비청년주택, 공공자가 모델인 '바로내집' 등 신규 사업 6개도 도입해 청년 주거 공급 사다리를 잇는다. 대학가 주거 지원도 확대한다. 서울형 새싹원룸은 대학 신입생을 위해 대학가 인근 원룸 보증금 최대 3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SH 등이 반전세 방식으로 임대인과 계약한 뒤 신입생에게 재임대하는 구조다. 서울시는 대학가 인근에 청년 공유주택을 포함해 2030년까지 1만6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회초년생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도 공급한다. 디딤돌 청년주택 2000호, 청년특화단지 1000호, 청년성장주택 600호, 자립준비청년주택 100호 등 총 3700호를 공급해 사회 진입 초기 청년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현금 자산이 부족한 청년을 위한 서울형 공공자가 모델 '바로내집'도 도입한다. 신내 4지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6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계약금 납부 즉시 소유권을 이전받고 잔금은 20년 이상 장기할부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민간임대 시장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주택진흥기금을 활용해 역세권·업무지구 코리빙 등 청년 선호 주택 건설사업자에게 최장 14년 만기, 최저 2.4%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2030년까지 민간임대주택 5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거비 지원도 확대한다. 서울시는 대학가 월세 안정을 위해 '청년동행 임대인 사업'을 시범 도입한다. 법정동 96곳에서 청년과 전월세 계약 시 직전 가격을 동결한 임대인에게 중개수수료 최대 20만원, 수리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월세 지원 수혜 대상은 넓힌다. 기존 청년 1인 가구에서 한부모 가족, 전세사기 피해자, 무자녀 청년 신혼부부, 청년안심주택 거주자까지 확대하고, 미선정 청년 1500명에게는 관리비 월 8만원을 새로 지원한다.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소득 기준은 본인 소득 기준은 연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완화한다. 기혼자는 부부합산 5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취업준비생 등은 부모합산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높인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망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AI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 대상을 기존 연 1000건에서 3000건으로 확대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보증료 지원 인원을 기존 1만3000명에서 올해 2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청년안심주택과 관련해서는 임차인에게 보증금 무이자 지원과 청년월세 지원을 제공하고, 임대사업자에게는 3년간 한시적으로 공공기여율을 5% 완화해 사업성을 높인다. 시는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서울리츠3호 전환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약 4800억원, 2030년까지 약 2600억원 등 총 약 74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집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청년이 없도록 공급·주거비·안전망 세 축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0 15:2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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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이직사유 1위 '임금 적어서'...63%가 월300만원 미만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60% 이상은 월평균 30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원하는 이유로 '적은 보수'를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체류자격별 외국인의 한국생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15세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69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8.4% 늘었다. 국내 체류외국인 중 남자 비중이 57.9%, 여자는 42.1%였다. 연령대별로는 15~29세(30.9%), 30대(27.5%), 40대(15.7%), 60세 이상(13.3%), 50대(12.6%)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체류외국인의 65.5%는 취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제조업(44.9%), 도소매·숙박·음식점업(20.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3.4%), 건설업(9.6%) 등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수준은 '200만~300만 원'이 50.2%로 절반을 차지했다. '300만 원 이상'은 36.9%였다. '100만~200만 원'은 9.0%, '100만 원 미만'은 3.8%로 조사됐다. 외국인 임금근로자를 상대로 전반적인 직장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라는 응답은 68.7%, '보통'은 28.7%, '불만족'은 2.5%를 차지했다. 임금 및 보수에 대한 만족도는 60.5%, 근로 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62.4%, 작업장 청결 및 안전 정도에 대한 만족도는 68.2%였다. 이직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은 10.8%였다. 이직희망 사유로는 '임금이 낮아서'가 38.4%로 가장 많았고 '일이 힘들거나 위험해서'가 22.0%로 그 뒤를 이었다. '임금이 낮아서'라는 응답은 전문인력(47.8%)과 재외동포(38.2%) 등 모든 체류 자격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1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답한 외국인은 12.9%였다. 체류 자격별로는 유학생(22.0%)이 가장 많았고 방문취업(15.8%), 재외동포(14.2%) 순이었다. 어려움 유형으로는 '병원비 부담으로 진료를 받지 못함'(36.2%), '공과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함'(29.4%), '본인 또는 가족의 학비 마련 어려움'(25.0%) 순이었다. 체류 자격별로 보면 재외동포(41만 명)와 비전문취업(32만1000명) 비중이 컸다. 이어 유학생(23만6000명), 영주(16만3000명), 결혼이민(12만8000명), 전문인력(8만2000명), 방문취업(7만3000명) 순으로 많았다. 전문인력은 전년보다 25.3% 증가했지만 방문취업은 11.7% 감소했다. 외국인의 국적은 한국계중국(29.9%), 베트남(16.0%), 중국(8.1%)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15.0→16.0%)의 비중은 높아졌지만 한국계중국(31.6→29.9%)과 중국(8.6→8.1%)은 낮아졌다.

2026-03-10 14:49:53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