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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간편 입사 전형 '완타치 개발자 채용' 시행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간편 입사 전형 '완타치 개발자 채용'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 상관없이 누구나 간편한 절차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회사는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시큐리티, 줌인터넷, 프로젝트바닐라 등 총 4개 회사로, 상세 직무로는 ▲백 엔드 ▲프론트 엔드 ▲모바일 ▲클라이언트 ▲데이터 분석 등이다. 새롭게 도입된 '완타치 개발자 채용' 전형은 기존 입사 지원 방식을 탈피한 '인재 풀(pool)' 형식으로, 자기소개서와 필수 서류 제출 없이 개인정보와 관심분야, 활용 가능한 개발 언어 및 개발 스택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서류 지원자 전원은 접수 당일이나 익일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기술면접 절차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 이 과정은 기존 채용 전형 대비 단축된 절차로 진행돼, 입사 지원부터 최종 입사 확정까지 최대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해당 전형은 지원 마감일과 채용 규모 모두 정해져 있지 않은 수시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실제 입사 지원은 이스트소프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채용담당자는 "그동안 이스트소프트는 학력, 전공,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 문제 해결력 등 지원자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완타치 개발자 채용' 또한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채용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이스트소프트 및 각 계열사와 잘 맞는 인재를 적극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9월 교육부와 IT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고,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우수상', '서울형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20-11-19 10:20: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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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인공지능 개발 나서

국내 연구진이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조기에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 증가 추세에 있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이른 시기에 선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영유아·아동의 발달장애 조기선별을 위한 행동·반응 심리인지 AI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개발 초기 단계로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상태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기술이 부족한 특징과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특성을 분석해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조기에 치료받으면 경과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문인력 부족, 인식 부재, 시간과 자원의 문제 등으로 증상 발견에서 실제 진단에 이르기까지는 2~9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폐 증상이 대부분 생후 12~24개월 사이, 심지어 12개월 이전에도 나타난다는 점에서 빠르게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셈이다. 연구진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다양한 패턴을 활용, 실시간 촬영 영상을 서버에서 전송받아 자동 분석하며 증상을 찾아낼 수 있는 언택트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기술의 핵심 요소는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 중에서 표현되는 영유아의 시선·표정·몸짓·발성특성 등 비언어적 반응, 언어행동 패턴, 반복적인 행동 특성 등을 인지하고 분석하는 복합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유아원이나 보육시설, 발달증진센터, 일반가정 등에서도 영상을 촬영해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증상 조기 파악이 가능해진다. 한편, 연구진은 16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서울 센터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향후 5년간 공동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리빙랩 등에서 발달상황을 점검하고 싶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관찰 검사와 함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자폐스펙트럼장애 검사용 '영유아의 사회적 상호작용 유도 콘텐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흥미 있는 것을 보여주거나, 불렀을 때 반응, 모방 행동, 눈 맞춤 등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영유아의 반응을 관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아이가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언어적, 비언어적 반응의 표현을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해 인공지능 분석에 활용한다. 이 연구에 참여 중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자폐스펙트럼장애는 조기에 발견해 의학적인 조치를 취하면 비록 완치는 못 해도 예후를 좋게 해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TRI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실 유장희 박사도"자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인간 중심 연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언택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9 10:0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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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 운용자산총액 8000억원 돌파

인공지능(AI) 투자 전문 리딩기업 파운트가 3분기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운용자산총액(AUM)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매 분기별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공시되는 자료에 따르면, 2020년 9월말(3분기) 기준 파운트의 자문자산총액은 8074억원으로,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1월 설립된 파운트는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사업 초기 금융기관에 AI 알고리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에서 점차 파운트 솔루션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파운트는 2018년 6월 개인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파운트앱'을 내놓으며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10월말 기준 20여개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파운트 AI 솔루션으로 운용되는 금액 규모만 3조원에 이르며, 개인이 직접 투자 가능한 파운트 앱의 누적다운로드는 22만건, 누적회원 수 5만8000명, 누적계좌 수는 1만5000건이다. 파운트의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대형 금융기관에서 인정한 AI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시장현황에 빠르게 대응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수시 리밸런싱 시스템, 자산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금융전문가의 실시간 1:1 맞춤관리 등 기술과 투자자 중심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파운트의 AI 알고리즘은 세계 각국의 경제 데이터 및 시장지표 450여 개를 조합해 5만2000개가 넘는 시나리오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된 펀드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배분하고, 수시 리밸런싱을 단행함으로써 수익률을 끌어올린다. 실제로 파운트에 1년 이상 투자한 투자계좌를 분석한 결과, 펀드계좌의 100%, 연금계좌의 98%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연평균수익률은 공격형 11.6%, 중립형 10.6%, 안정형 6.0%로, 안정형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폭락장 당시에도 손실내지 않고 플러스 수익을 유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로보어드바이저는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7~8%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금융공학적으로 입증된 투자방법론"이라며 "파운트의 AI 기술을 믿고 3년 이상 장기투자 한다면, 반드시 안정적인 수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1-19 09:06: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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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프로필, 대화 상대에 따라 다르게 노출된다

카카오톡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대화 상대에 따라 다르게 보여줄 수 있게 된다. 19일 카카오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중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의 시험 서비스가 시작된다. 멀티프로필은 카카오톡 프로필을 여러 개 만들어 어떤 상대에게 어떤 프로필을 보여줄지 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톡은 대부분 국민이 쓰는 데다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모든 사용자를 대화 상대로 자동으로 추가하면서 프로필에 띄운 사생활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점, 공사 구별이 어려운 부분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멀티프로필 기능으로 다양한 관계에 따라 노출되는 프로필을 따로 설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런 단점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단, 이 기능을 악용해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행위를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또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자격을 등록하고 이를 다른 사람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인물검색' 기능을 내년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기능을 쓰면 세무사·건축가·소믈리에처럼 특정 자격증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대화할 수 있다. 본인 여부와 해당 자격의 진위는 다음 달 출시되는 전자 지갑에 담긴 신원 정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2020-11-19 08:48: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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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미쉐린 빕 구르망에 맞서는 스타 레스토랑 공개

식신 스타 레스토랑과 미쉐린 빕 구르망 비교표. /식신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가 19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2021'의 발간을 앞둔 가운데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해 가이드를 제공해온 국민 맛집 앱 식신의 '식신 스타 레스토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식신 스타 레스토랑은 식신 서비스의 실제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최대 1스타부터 3스타까지의 스타 레스토랑 가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사용자의 입맛에 맞춰 한식, 중식, 일식, 이탈리안, 프렌치, 스페인, 타이, 베트남, 지중해, 배지테리언, 나이트라이프 등 폭넓은 분류의 스타 레스토랑 가이드를 제공한다. 식신 서비스의 '스타 레스토랑' 등급은 ▲3스타 레스토랑 : 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 : 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대표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 : 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으로 나누어진다. 식신에서 선정한 스타 레스토랑은 전체 86만개 음식점 중 6975개에 불과하다. 그 가운데에서도 최상위인 3스타 레스토랑은 130개에 그칠 정도로 까다롭게 선정하고 있다. 식신 스타 레스토랑의 선정 절차는 맛, 인기, 만족도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이 3가지 기준을 기반으로 사용자 후기,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렇게 선정된 스타 레스토랑 후보 중 식신 에디터들의 내부 평가와 SNS 평가를 수렴한 뒤 최종적으로 식신 내부 검증팀의 확인 후 별 인증을 부여하고, 상/하향 또는 인증 취소 작업을 거쳐 까다롭게 선별된다. 이처럼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되는 만큼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었더라도 식신 스타 레스토랑에는 선정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2021 빕 구르망 서울' 총 60곳 중 6곳이 그에 해당하며, 1스타 매장 14곳, 2스타 매장 32곳이 2021 빕 구르망 서울에 선정됐다. 이 중 3스타 매장은 8곳에 그치는 수준이다. 식신 관계자는 "타 서비스의 레스토랑 가이드와 달리 사용자의 실사용 데이터 분석과 한국인이 선호하는 노포, 음식 종류 등을 반영하여 폭넓게 인증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식신 스타 레스토랑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의 기준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식신은 매년 꾸준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스타 레스토랑 가이드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식신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스타 레스토랑은 인증서와 스티커가 배부되며, 식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18 15:53:40 구서윤 기자
인기협 "구글 인앱결제로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 매출 3조원 이상 감소할 것"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국회에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18일 냈다. 인기협은 지난 9일에도 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낸 바 있다. 앞서 구글은 지난 9월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모든 모바일 콘텐츠 앱으로 확대하고, 30% 결제 수수료를 걷겠다고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에 신규 등록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인앱 결제 시스템이 의무 적용된다. 구글의 발표 이후 인앱 결제 강제가 산업 생태계를 해칠 것이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고, 국회는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현재까지 7개 발의한 상태다. 인기협은 "국회는 지난 국정감사 이전부터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여러 건 발의하면서 앱 마켓사업자의 횡포를 사전에 방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그 가능성의 불씨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시간이 갈수록 꺼져가고 있다"며 "예상컨대, 구글의 일방적인 정책 변경으로 인한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의 매출 감소는 단기적으로 적게 잡아도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산업의 매출 감소는 우리나라 인터넷 기업의 피해로 시작, 창작자에 이어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악순환에 빠질 것이 자명한 바, 국회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구글이 정책변경 시점을 2021년 1월 20일로 확정한 이상, 반드시 그 이전에 대책을 마련해서 국민의 우려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기협은 "국민 모두가 바라는 전기통신사업법의 개정절차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누를 범하지 않고 적기에 진행되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0-11-18 15:36: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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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오디오북 개발시 비용 1/100까지 단축, 300페이지도 3시간 제작 가능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명인의 목소리를 이용한 오디오북을 개발하면 기존 사람이 하던 것에 비해 비용을 1/100까지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또 AI 서비스 운영 플랫폼을 활용하면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을 90%나 줄이고, 서버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2억원에서 200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네오코믹스 권택준 대표는 마인즈랩이 18일 서울 아모리스 강남점에서 개최한 '2020 에코마인즈 데이' 행사에서 '인공지능 더빙 서비스와 오디오북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AI 더빙 서비스를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보니 프리프로덕션 단계가 제로에 가깝게 금액 부담이 줄었고 더빙 등에서 비용이 줄어 전체 비용을 1/5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권 대표는 "오디오북 개발에서도 사람이 직접 개발하면 300페이지를 제작하는 데 보름에서 한달 정도가 걸리지만 AI를 이용하면 3시간으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를 활용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오디오북을 제작한 사례를 소개했다. 권 대표는 웹툰 제작에서도 이미지 자동 생성 기술을 활용하면 사람이 직접 그리지 않아도 되고, '페이스-투-페이스 트렌스레이션 엔진'을 활용해 이미지 만 줘도 영상에서 표정이 자유롭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또 동작도 중요컷만 그리면 하나하나 그리지 않아도 움직이는 동작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홍섭 마인즈랩 기술 부문 대표는 '당신을 위한 AI 트랜스포메이션'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창업 기업의 90%가 AI를 도입하겠다고 할 정도로 AI에 대해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AI를 도입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매출이 2배 이상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해 ▲맞춤형 AI 정의 ▲AI 개발 계획 수립 ▲AI 상용화·개발 ▲AI 운영 및 고도화의 4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헀다. 최 대표는 "AI 개발에 있어 데이터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보편적인 서비스인 음성인식 AI 스피커 조차도 AI 커스터마이징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유저가 사용함으로써 많은 데이터를 모아 다시 AI를 학습시킴으로써 AI를 고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토 ML(머신러닝) 기업인 텐의 오세진 대표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서버에 대한 문제에 부딪히고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격자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GPU에 들어간 운영 서버 비용이 2000만원에서 많게는 3억원까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텐이 개발한 인공지능 서비스 운영 플랫폼 'AI 펍'을 활용하면 프로세스에 필요한 자원만 정확하게 할당해 주기 때문에 자원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운영인력까지 지원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설명했다.

2020-11-18 15:36: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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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24시간 공개 후 사라지는 '플릿' 기능 론칭

트위터가 24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게시글인 '플릿' 기능을 18일 전 세계에 동시 론칭했다. /트위터 트위터가 24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게시글인 '플릿' 기능을 18일 전 세계에 동시 론칭했다. 플릿은 콘텐츠 업로드 후 24시간 동안만 보여지는 게시글로 이후에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트윗이 가지고 있는 공개성과 영구성, 그리고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 숫자가 공개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트위터 이용자는 타임라인 상단에 있는 플릿 버튼을 눌러 텍스트나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할 수 있으며 배경과 텍스트 옵션 설정을 통해 플릿을 꾸밀 수도 있다. 트윗 하단의 '공유하기' 버튼에 '플릿에 공유'가 추가돼 트윗을 플릿으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시된 플릿은 타임라인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플릿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릿은 리트윗이나 마음에 들어요, 답글 달기 대신 다이렉트 메시지(DM)가 활성화된 경우에 한해 DM으로 소통할 수 있다. 트위터는 지난 3월 브라질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와 인도에서 플릿 기능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6월에 한국을 4번째 시범 운영 국가로 선정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트위터는 시범 운영 결과 트윗의 공개성과 영구성을 부담스럽게 느꼈던 이용자들이 플릿을 이용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플릿으로는 텍스트보다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2020-11-18 15:35: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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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구독 서비스 시작…카톡 10주년 맞아 새로운 상품 대거 공개

카카오가 구독 경제 사업에 뛰어든다. 기존에 복잡했던 가전·가구 렌털 절차를 간소화하고, 창작자와 이용자 간 소통을 지원하는 새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인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연례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 2020'이 열리는 첫날인 18일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시를 앞둔 새로운 서비스들을 공개했다. ◆"구독 경제가 전 세계 트렌드"…카톡으로 편리하게 우선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상품 구독'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 사용자는 렌털과 정기배송 등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독할 수 있다. 회원가입부터 신용 조회, 전자 서명 및 계약, 결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처리된다. 위니아에이드의 딤채 김치냉장고를 시작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한샘 매트리스 등을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카카오는 가전, 가구뿐 아니라 화장품과 식품의 정기배송이나 청소 용역까지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최근 몇년 간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소유 경제에서 공유 경제, 구독 경제로 계속 변화하고 있다"며 "가트너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이 되면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중 75%가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고 구독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카카오는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 중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뉴스, 음원, 게시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다. 이용자 누구나 콘텐츠를 발행하고, 큐레이션하는 편집자가 될 수 있고, 자유롭게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 포털 다음의 뉴스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콘텐츠를 발행하고 구독하는 과정에서 후원금이나 월 정액 요금을 주고받도록 하는 유료 구독모델도 도입할 예정이다. ◆"나중엔 카톡이 실물 지갑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것" 카카오는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연내에 출시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본인 증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QR체크인,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획득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순차적으로 담긴다. 연세대학교 모바일 학생증, 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도 추가된다. 카카오는 각종 단체,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활용성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디지털화 하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며 "카카오톡의 보안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나 앱 없어도 톡 채널에서 사업하세요" 카카오는 이용자와 브랜드를 이어주는 카카오톡 채널 개편에 나선다. 연내 개편을 통해 별도의 홈페이지나 앱이 없는 사업자여도 카카오톡만 있으면 소비자를 쉽게 만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파트너들은 예약, 구독, 배달, 티켓 예매 등 목적에 따라 템플릿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에 보유한 웹사이트, SNS 채널 등이 있다면 채널 홈에 연동시킬 수도 있다. 이제 막 창업 시작한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멜론 '트랙제로' 신설…아티스트와 팬 만나는 공간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신설된다. 카카오는 멜론 '트랙제로'를 통해 창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트랙제로는 창작자의 0번째 트랙, 비하인드 트랙이라는 의미로, 아티스트가 미발매곡이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자유롭게 업로드해 팬들에게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실험적인 음악과 아티스트를 만나 감상의 폭을 넓히면서 또 다른 취향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는 본인의 곡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카카오는 활발한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 '멜론 스튜디오'도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조 공동대표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하고 소중한 관계를 맺고, 파트너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다운 방식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과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0-11-18 15:08: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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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가공기업 테스트웍스, 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테스트웍스의 기존 투자자이자 임팩트펀드를 운용하는 D3쥬빌리파트너스를 비롯해 SK, KDB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수집, 생산 및 가공하기 위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및 자동화 가공 및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장애인, 여성들을 적극 고용해 다양성을 실천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 3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데이터 자동화 가공 및 관리 솔루션인 '블랙올리브'를 고도화하고, 크라우드-소싱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 서비스인 '에이아이웍스'를 강화해 기업 고객들의 고품질 데이터 수급 요구사항에 부응해 신규 인력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수도권 중심 사회 가치 창출 모델을 확대해, 지방 지자체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및 장애인 훈련기관 등과 연계해 유의미한 경제적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사용자 층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는 지자체와 연계해 AI 데이터 커리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기업 투자사들이 사회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테스트웍스의 사회적 가치에 주목함과 동시에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AI 데이터 구축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도메인의 고품질 경쟁력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8 14:10:4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