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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부회장에 씨네21 한정택 대표와 MBC플러스 김태성 제작센터장 위촉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부회장 위촉식이 진행된 후 좌측부터 전창배 이사장, 한정택 부회장, 김태성 부회장, 이청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가 부회장에 씨네21 한정택 대표와 MBC플러스 김태성 제작센터장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정택 부회장은 다음, 야후코리아, 엠파스를 거쳐 CBSi 노컷뉴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ICT(정보통신기술) 및 인터넷 전문가로 현재 씨네21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김태성 부회장은 CJ E&M 편성기획국장, MBC플러스 경영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방송과 뉴미디어 분야 전문가로 현재 MBC플러스 제작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인공지능은 현재 모든 산업 분야에 파고들고 있으며, 특히 ICT와 미디어 분야에서 급속히 확산되며 최근 AI의 편향성이나 딥페이크와 같은 AI 윤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를 부회장으로 위촉해 협회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인공지능의 안전과 윤리 문제를 해결하고 구현해나가는 비영리 기관이다.

2020-11-24 15:0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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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온라인 코딩파티' 66만명 참가로 성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8개의 소프트웨어 전문기관과 함께한 '2020 온라인 코딩파티'에 66만명이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익히고,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온라인 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창업 체험 등 새롭고 흥미로운 19개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총 65만9935명이 참가했다.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쉽게 코딩을 접할 수 있는 블록코딩 '달려라 펭수'와 '뚜앙과 블록코딩 첫걸음'이다. 또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참가자 수는 '20년 6월 시즌1 5289명에서 10월 시즌2에는 1만4894명으로 181.6% 증가해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된 '스타트업 만들기' 프로그램은 코딩을 통해 창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팀으로만 참여가 가능함에도 3803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코딩파티'가 소프트웨어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온라인 코딩파티'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60.9%, '그렇다'가 24.9%로 총 85.8%가 긍정적인 대답을 하였고, 향후 온라인 코딩파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있다'는 92.1%였다. 주요 체험 소감으로는 '쉽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하고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었다', '초보자들도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앞으로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선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11-24 15:01: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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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산화탄소 포집해 산업 활용하는 기술 개발 추진

정부가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고 이를 포집해 산업에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 수립에는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관계 부처 합동 CCU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CCU 기술은 산업시설, 발전소 등 온실가스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자원화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해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에 인간 생활에 직접 사용하거나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탄소 중립 실현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CCU 로드맵을 크게 ▲CO₂포집 ▲CO₂활용 ▲CCU 산업전략 ▲CCU 정책·제도 4개 분야로 분류했으며, 온실가스 감축효과 및 성과목표를 검토하기 위한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CCU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전략과 법·제도적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기술의 공급 측면에서 각 분야별 세부기술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및 기술수준 분석을 통해 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하고, 기술의 수요 측면에서 시장 분석과 극복이 필요한 장벽을 확인하고 이에 필요한 실증·상용화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기술을 2030년 내 상용화 가능한 단기상용화 기술군과 장기적 관점에서 확보가 필요한 중장기 전략기술군으로 구분해 기술 개발 방향을 도출하기로 했다. 또 현재 전 세계적으로 CCU 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론이 수립되지 않은 측면을 고려해 기술 상용화에 따른 감축효과의 객관적 검증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로드맵을 토대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및 CCU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로드맵 수립이 완료되면, 중점 투자분야를 도출해 부처간 연계 및 역할 분담을 통해 범부처 차원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로드맵 민간위원장을 맡은 김재현 공주대학교 교수(한국화학연구원 전 원장)는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출된 탄소를 경제적으로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로드맵을 충실히 도출해 CCU 기술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24 15:0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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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AI 역사 획을 그은 사건들 일어나...24일 '제5회 뉴테크놀로지포럼' AI·빅데이터 발전방향 모색

2016년 서울에서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국이 열려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후, 올해 또 다시 인공지능 역사에 획을 그은 사건들이 일어났다. 알파고 이후 '세계 최고의 AI'로 평가되는 언어처리 모델 'GPT-3'가 개발되면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뛰어넘는 시점이 더 빨리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안겼을 정도다. GPT-3는 이미 여러 테스트에서 사람의 인식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줘 AI가 얼마나 진화할 수 있는지 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동시에 결국은 다음 단어를 생성하는 기계에 불과하다는 한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AI 전문가인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GPT-3는 놀라우리만큼 문장 생성을 잘 하고 사용자 질문에 그럴듯한 답을 하는데, 이는 과거의 문장을 학습해 바로 다음에 나올 가장 그럴듯한 단어를 찾아내는 방식"이라며 "상식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질문에 '그런 질문을 왜 하느냐'라고 반문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답을 찾는 한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 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웨이모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에서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을 시작한 것은 당초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진전을 보여줬다. 국내에서도 올해 'AI 일등 국가로 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와 함께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AI와 AI 학습용 데이터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 사업에서 정부는 올해 AI를 위한 데이터 확보 및 공개를 목표로 데이터 구축에 3473억9000만원과 공공데이터 개방 사업에 1160억7000만원을 배정했고, 올해 150종의 AI 데이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AI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매칭해주고 수요 기업에 최대 3억원을 지원하는 'AI 바우처' 사업도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이 AI가 올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큰 도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AI의 성공을 가능케 했던 '원유(原油)' 역할의 빅데이터 또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메트로신문과 메트로경제는 2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서울 중구 LW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과 웨비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2020 뉴테크놀로지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뉴테크놀로지 포럼은 AI 산업의 급격한 발달 속에서 빅데이터가 AI 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향후 AI와 빅데이터의 어떻게 전개될 지 등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최고 권위의 학회인 세계인공지능학회(AAAI)에서 지난 2월 심사위원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 Award)'을 수상하고 95년과 97년에 같은 상을 받아 '3관왕'에 오른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경희대 빅데이터연구센터장)가 '인공지능 기업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사례와 이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기업은 핵심기술로 AI를 사용해 가치있는 목표를 최적화하는 기업으로 데이터의 획득 전략, 가치있는 목표의 설정, 최적화 방법론, 인간-AI 협업 전략 등이 핵심 전략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뤼이드, 뷰노, 비프로컴파니, 수퍼빈, 플리토, 테슬라, 웨이모, 오픈AI 등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 인공지능 기업 사례와 경영학의 비즈니스 모델 이론, 전략이론 등을 활용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0여년의 사업 연혁을 가지고 있으며 발빠르게 AI 기업으로 변신, AI 솔루션 기업 중 최초로 지난 7월 상장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AI 선두기업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가 'AI 플랫폼 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산업 모든 부문에 AI가 확산되면서 기술 확보의 어려움뿐 아니라 데이터 부족, 인재부족, 인프라 유지 비용 확보 등 각 기업마다 실제 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사업 혁신을 위한 많은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통 플랫폼 인프라로서 AIaaS를 소개하고 그 활용 사례와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핵심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KT의 정영조 Master PM이 'KT의 AI 사업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가치 창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지난해 4월 AI 윤리인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윤리가이드라인'을 발빠르게 내놓고, AI의 안전과 윤리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의 전창배 이사장은 '빅데이터 시대의 인공지능 윤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0-11-24 14:20: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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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9주년, 억대 누적 매출 이모티콘 1300개 넘어섰다

카카오가 이모티콘 출시 9주년을 맞아 올 한해 성과와 트렌드를 인포그래픽으로 24일 공개했다. ◆억대 누적 매출 이모티콘 1300개 달성 출시 9주년을 맞이한 카카오 이모티콘은 지난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이용자들의 대화 환경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드는 모바일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9년간 이모티콘을 구매한 누적 구매자 수는 24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 수는 3000만명, 총 발신량은 290억건을 기록했다. 이모티콘 생태계의 성장을 꾸준히 이끌어 온 카카오의 노력은 이모티콘 작가들의 수익 확대로 연결되며 플랫폼과 창작자의 동반성장을 실현시키고 있다. 출시 후 1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00개를 넘어섰으며, 누적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낸 이모티콘 시리즈는 73개에 이른다. 카카오 김희정 디지털아이템팀장은 "제약 없고 자유로운 창작 기회 제공과 수익 창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통한 수많은 창작자들의 도전 속에 스타작가로 발돋움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루피, 펭수 등 캐릭터 IP부터 장삐쭈, 우왁굳 등 인플루언서 이모티콘 상품들 인기 올 한해 역시 다양한 이모티콘들이 인기를 끌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옴팡이', '오늘의 짤', '바둑이' 등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상품과 함께, '다갸 타당해', '치즈덕', '한국인이 자주 보내는 멘트', '떼쟁이', '러블리짤' '뽀시래기 쟈근콩' 상품이 새롭게 주목받은 이모티콘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IP, 방송 프로그램, 인플루언서 이모티콘들도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잔망 루피', EBS '펭수'를 비롯해 '미스터트롯' 상품도 화제를 모았다. 인플루언서들의 인기와 함께 장삐쭈의 '류천이', 우왁굳의 '왁모티콘', haha ha의 '나는 맹수다' 등도 인기 대열에 합류했다. ◆선물 비중 40%로 이용자 구매 트렌드 변화도 눈길 이모티콘 구매 목적이 직접 사용에서 선물로 다변화되는 이색 트렌드도 눈길을 끈다. 월평균 이모티콘 선물 비중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늘며 올해 약 40%를 기록했다. 이모티콘을 가장 많이 선물하는 연령대는 20대와 30대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주로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가볍고 손쉽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 별 선물하는 상품 특색도 각양각색이다. 10대는 구매자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 20대는 가족이나 연인 등과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계형 이모티콘이 선물로 인기를 끌었으며 40대 이상은 자녀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 구매와 기부가 동시에 가능한 기브티콘 상품 등을 주로 선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카카오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이모티콘 사용 관련 이용자 니즈를 반영, 내년 상반기 중 정액제 방식의 새로운 이모티콘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건 상품 판매는 그대로 유지된다.

2020-11-24 11:20: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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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허위 리뷰 사전 차단 시스템 도입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허위로 의심되는 리뷰를 사전에 자동 탐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허위로 의심되는 리뷰를 사전에 자동 탐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거짓 주문을 발생시켜 지어낸 후기, 대행 업체가 쓴 리뷰 등이 앱에 등록된 이후에야 찾아내 차단했다. 그러나 이제는 사용자가 리뷰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스템이 허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해 허위가 의심되면 아예 등록되지 않도록 했다. 이를 위해서는 주문 기록, 이용 현황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활용한다. 허위 및 조작이 의심되는 리뷰는 내용과 별점이 모두 바로 등록되지 않고 일시적으로 노출이 제한된다. 허위 의심 리뷰는 전담 인력이 추가로 엄밀히 검수한 후 24시간 이내에 최종 공개 또는 차단을 결정한다. 배민은 허위 의심 리뷰의 탐지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정밀하게 고도화하고, 전담 검수 인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이원재 서비스위험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로 허위 리뷰를 더 빨리 탐지해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음식 주문시 중요한 기준이 되는 리뷰를 사장님과 고객이 모두 믿고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리뷰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검수 기능을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올바른 리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역시 ▲리뷰 재작성 금지 ▲악성 리뷰 게시 중단 프로세스 적용 ▲리뷰 작성 가능 기간 단축 등 리뷰 노출 방식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정책들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리뷰 집중 모니터링에서는 약 2만5000여 건의 허위 리뷰가 차단 조치됐으며, 앞서 4월엔 리뷰 조작 업체들을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등 허위 리뷰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2020-11-24 10:10: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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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코로나19로 새로운 사용자 요구 생겨나"…라이브 기술력 자신감

네이버가 23일 오후9시 네이버TV와 나우를 통해 '네이버 커넥트 2021'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BEYOND CONNECT'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신나게 도전하고 있는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전면에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 멀어졌지만 정서적 거리는 가깝길 원하는 사용자의 요구 새롭게 등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커넥트 콘퍼런스 키노트에서 "코로나19 이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생활방식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사용자들의 변화하는 사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 대표는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으나 정서적 거리는 더 밀접해지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가 생겨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1:1라이브 코칭 ▲판매자와 소통하면서 구매하는 쇼핑 ▲음식과 음료의 비대면 주문과 픽업 ▲공연 중인 아티스트와의 친밀한 소통을 대표적인 변화 사례로 꼽았다. 한 대표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네이버는 온라인에서의 시간들이 경쟁력을 갖고, SME와 창작자의 더 큰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를 그려나가는 SME와 창작자를 소개했다.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SME와 창작자 소개 영상에는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지식iN 엑스퍼트의 요가 강사, 쇼핑 라이브 판매자, 스마트주문을 활용하는 카페 주인, 나우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 네이버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배우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콘퍼런스 종료 후 연이어서 각자의 상품이나 콘텐츠를 선보이는 라이브를 진행하며 사용자를 만났다. 이미나 요가 강사는 "엑스퍼트를 통해 코로나가 더 심각한 노르웨이에 사는 한국인에게 요가 강습을 했다" 며 "오프라인 강습에서는 어려웠던 한 가지 동작만 집중 코칭하는 등 새로운 코칭 방식이 온라인에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항에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대게를 판매하는 정종청 사장은 "쇼핑라이브를 통해 싱싱한 대게를 직접 배 위에서 보여줬더니 첫 라이브 방송 5분만에 100세트가 팔렸고, 현재는 평균 3만명의 고객들이 쇼핑라이브를 보고 있다" 며 "쇼핑 라이브가 단골 확보에 효과적" 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직원과 사용자가 직접 만난 1:1 온라인 상담 캠프 진행 또한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지식iN 엑스퍼트 소속 직원들이 1:1로 사용자와 온라인 상담 캠프를 진행했으며,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들도 사용자들과 만났다. 네이버 웍스를 업무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된 AI기술 활용법 등에 대한 상담이 채팅, 동영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네이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직접 SME와 창작자에게 더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올해 네이버에는 전년보다 40% 이상 더 많은 사업자와 창작자가 찾아왔다" 며 "첨단기술을 일상의 도구로 바꿔내, 개인의 성공을 꽃피우는 기술 플랫폼이 되겠다는 네이버의 약속은 변함없이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네이버는 커넥트 콘퍼런스에 이어 24일에는 언론에 SME와 창작자를 위한 지원 방향성을 공개한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는 '데뷰 2020'을 통해 SME와 창작자의 디지털 역량을 뒷받침하고, 사용자와 생생하게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는 라이브, 클라우드 관련한 기반 기술들을 개발자 생태계에 공유할 예정이다.

2020-11-23 21:00: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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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2021 회계년도 3분기 재무 실적 발표…매출 11억1000만달러

기업용 재무,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업체 워크데이는 올해 10월 31일자로 마감된 2021 회계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1 회계년도 3분기 총 매출은 11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9억6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1410만 달러(매출의 1.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1030만 달러로 매출의 11.8%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3분기 영업 이익은 2억6810만 달러(매출의 24.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억4260만 달러(매출의 15.2%)였다.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은 0.10 달러로 2020 회계년도 3분기의 경우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은 0.51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0.86 달러이며, 전년 동기의 경우 0.53 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억938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2억580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10월 31일 기준 29억5000만 달러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다시 한 번 뛰어난 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재무관리 솔루션은 이제 1000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지속적인 모멘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 워크데이 HCM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스템 오픈이 있었고 전략적 소싱 부문에서도 기록적인 고객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빈 시스코 워크데이 회장 겸 CFO는 "우리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뛰어난 실행력을 발휘하여 구독 매출 21.3%,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 24.2%라는 훌륭한 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견조한 3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2021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37억7300만 달러에서 37억7500만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2020-11-23 15:46: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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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앱 결제 멈춰라"…점점 강해지는 구글 압박

구글의 인앱 결제 의무화를 막기 위한 업계의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구글이 내년 1월부터 인앱 결제 의무화를 통해 콘텐츠 업체로부터 수수료 30%를 걷어가는데 법안 시행이 늦어지면 소급 적용 문제로 인해 국내 법과 제도로 규제할 수 없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업계는 국회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희망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로 인한 산업계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글이 인앱 결제를 의무화할 경우 국내 콘텐츠 산업의 매출 감소액이 올해 2조원이 넘고 2025년에는 3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지난 20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구글 인앱결제 강제정책 확대에 따른 콘텐츠 산업 피해 추정 및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 교수는 "구글의 인앱 결제로 인해 2021년 콘텐츠 산업은 연간 약 2조1127억원의 매출 감소를 입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1만8220명 규모의 노동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정부 대응이 늦어질 때마다 하루 30~50명 젊은이의 꿈이 꺾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글 앱 통행세 확대로 인한 피해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영업이익률 감소, 장기적으로는 기업 가치까지도 낮추기 때문에 구글의 수수료 감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글은 내년부터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모든 모바일 콘텐츠 앱으로 확대하고, 30%의 결제 수수료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에 신규 등록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인앱 결제 시스템이 의무 적용된다. 업체는 매출의 30%를 구글에 수수료로 내게 된다. 스타트업도 대응에 나섰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은 피해를 입은 스타트업을 대리해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끼워팔기에 따른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및 불공정거래행위로 구글을 신고한다. 이와 함께 법무법인 정박 정종채 변호사와 화난사람들 최초롱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해 신고서 제출과 함께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 구축을 막는 구글의 행태를 규탄하는 성명서도 낭독할 계획이다. 이들은 "구글의 반독점 행위로 우리 스타트업 기업들은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모바일 생태계에서 혁신은 사라졌으며 지속가능한 공생이 어려워졌다. 종속과 악순환만 남았다"며 공정위에 제재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회의원들은 당리당략에 따라 좌고우면하지 말고 기합의한 바에 따라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모바일 생태계는 결코 정치적 고려 대상이 아님을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회 과방위는 오는 26일 정기국회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전체회의 전까지 어떤 식으로든 구글 인앱결제 강제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하지만 지난 18일 예정됐던 기본 논의를 위한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여야 충돌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구글은 23일 "'앱 생태계 상생 포럼'을 비롯한 많은 한국의 개발자와 전문가로부터 전달받은 의견을 수렴하여 소수의 신규 콘텐츠 앱의 경우에도 유예기간을 2021년 9월 30일까지로 연장해드리기로 했다"며 완화책을 발표했다. 또한 구글은 "건강한 모바일 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한국의 개발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하고 성공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0-11-23 15:34:0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