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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개방형 플랫폼으로 로봇 생태계 확장 나서...인티그리트와 업무협약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들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KT와 인티그리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능형 로봇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규격화하고 서로 다른 로봇간 상호 연동이 가능한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해 국내 로봇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방형 로봇 플랫폼이 적용되면 서로 다른 지능형 서비스 로봇이 공통된 표준에 따라 공간 및 위치정보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로봇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형 쇼핑몰에 서로 다른 10대의 로봇이 배치될 경우, 지금까지는 개별 로봇이 각각 쇼핑몰 구조나 환경 등을 학습해야 했지만, 향후에는 각자 학습한 데이터를 공유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대규모 공공시설이나 상업시설에서 고가의 로봇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공유형이나 구독형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 서비스 등장으로 생태계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SKT와 협력에 나서는 인티그리트는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최근 서비스 로봇의 데이터 연동과 호환, 업그레이드 등 로봇의 실시간 제어와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플라잉렛'을 출시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월드와 같은 대규모 유통 기업에 공급하며 지능형 로봇 솔루션 서비스 선도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SKT는 자사가 보유한 로봇 관제, 비전(Vision) AI, 클라우드, 위치정보, 보안 기술 등 노하우를 인티그리트의 플랫폼과 결합해 고도화된 개방형 로봇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사는 12일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약식에는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CO담당, 이창석 인티그리트 사장 등이 참석한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CO담당은 "로봇 산업 활성화에 따라 로봇 간 연결성 강화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 개발이 향후 산업 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인티그리트와 협력을 통해 구축될 개방형 플랫폼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로봇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창석 인티그리트 사장은 "SKT와의 협력을 통해 규격화 된 로봇 데이터 체계를 제시하고 로봇 생태계 발전을 선도해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능형 로봇이 수집하는 공간 · 위치 정보와 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2 08:57: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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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에 ‘똑똑한 도로’ 구축 확대 나서...모빌리티 기술로 지능형 교통체계 주도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제주와 울산에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실증사업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모빌리티 분야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선다. KT는 11일 울산시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다 사업 수주로 확보한 성공적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C-ITS 및 ITS,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수주하는 데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C-ITS 실증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달 울산광역시에 C-ITS 구축을 마쳤다.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통신 인프라의 장점을 살려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춘 '킬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의 경우, 관광산업 특화 서비스와 함께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에 적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구급차·소방차 등이 사고현장으로 출동하면 교차로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하는 시스템이다. '골든타임(환자의 생사 여부를 가르는 최소한의 대응시간)' 확보와 사고처리 시간 단축에 큰 효과가 있었고, 올해 광양시와 성남시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울산시는 산업도시란 특성에 맞게 화물차 과속방지 경고, 권장운행시간 초과 알림 등 28개 실시간 정보가 제공되며, 특히 대표적 서비스로 화물차와 대중교통에 특화된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건널목에서 보행자 유무를 판단하고 만약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하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연장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다. 이와 함께 KT는 ITS 분야에서도 지난해 대전광역시·성남시·부천시·안양시·광양시까지 5개 지자체 사업을 수주하며 C-ITS·ITS 사업 분야의 1위 사업자로 자리잡았다. 또 대구 수성 알파시티를 비롯해 판교 제로시티, 공군 서산비행단 등 다수의 자율주행 실증사업에서도 우수한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KT는 7개 지자체의 C-ITS·ITS 사업 수주와 모빌리티 분야 실증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KT 자체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다수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품화에 나선다. '모바일 기반 C-ITS'는 이용자의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급형 차량 탑재 보도장치(OBU, On-Board Unit)를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기술이다. AI 교통 영상분석 솔루션 '로드아이즈(RoadEyes)'는 CCTV를 활용해 교통 및 위험 상황에 대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AI 교통 최적화 예측 솔루션 '트래픽 트윈(Traffic Twin)'은 데이터 학습을 통한 AI 기반 교통 혼잡 개선 기술이다. 또 지능형 관제 플랫폼 '모빌리티 메이커스(Mobility Makers)'는 자율주행을 위한 모든 공간적 범위를 관제하는 플랫폼이다. 오는 9월 국내 최초로 부천시에 구축 완료되는 'AI 기반 신호최적화' 서비스는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함으로써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 AI모빌리티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KT는 10여 곳 넘는 지자체에서 수행해 온 C-ITS·ITS·자율주행 사업의 구축·실증 경험으로 기술을 축적해 KT만의 독보적인 교통DX솔루션을 개발했다"면서 "업계의 강소기업들에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대한민국의 지능형 교통체계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1 16:00: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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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과학기술 5대 강국.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 미래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생각나눔방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저는 여러분들과 과학기술 5대 강국,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라는 담대한 미래를 함께 꿈꾸며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생각나눔방에서 취임사를 진행했다. 그는 "지원 하나 없는 최빈국에서 추격형 모델을 통해 과학기술 입국의 기틀을 세우고 산업화와 정보화에 성공함으로써 선진국의 대열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여기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 정책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우리는 지금 기술 대변혁의 한복판에 서 있는데, 디지털 대전환이 코로나19로 가속화되며 경제·사회 전반에서 근본적인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고, 주요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나날이 격화되며, 과학기술이 곧 경제이자 안보인 시대가 됐다"며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기술 대변혁의 갈림길에서 낙오하지 않고 글로벌 선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추격자에서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 모방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며 세계 최초, 세계 최고를 창조하는 도전의 역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과학기술·디지털 정책과정 전반에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임무지향형·문제해결형 R&D(연구·개발) 등 국가혁신시스템을 새롭게 재설계해 나가겠다"며 "국가 R&D가 경제는 물론 환경·보건·안전 등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임무지향형·문제해결형으로 개편될 필요가 있다. 기초연구과제에서 실용성이 우수한 과제를 발굴해 지원하고 산업화로 이어지는 사다리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민간의 역동성, 창의성, 활력이 최고도로 발휘돼 국가 R&D 전체의 효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장관은 "둘째, 국가 생존에 필수적인 반도체·인공지능(AI)·우주·바이오 등의 초격차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혁신의 원천이 되는 기초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기술이 주권인 시대에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전략적 투자와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산·학·연의 혁신생태계를 공고히 해 우리 만의 초격차·지렛대 기술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혁신의 원천인 기초연구에 대해 최대한의 자율과 창의를 보장함으로써,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탁월한 인재가 자연스럽게 길러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그동안 축적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과 8월에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와 달궤도선 발사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대한민국 우주시대도 반드시 열어가도록 하겠다"며 "민간의 창의를 바탕으로 디지털 신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 최고인 우리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공동 번영사회를 구현해나가자"며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해 예산 투자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13:13: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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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부산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과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AI)과 AI 윤리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을 토대로 ▲AI 기술, AI 윤리 전문 인재 양성 ▲AI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AI 기술, AI 윤리 공동 연구 ▲상호 인적 네트워크 교류 ▲글로벌 컨퍼런스, 세미나 등 AI 확산과 전파 활동 등의 공동 사업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2019년 3월 창립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올해 1월 명칭을 바꿔 사단법인 예비단체로 출범한 글로벌 AI기술 & AI윤리 전문 기관이며, 부산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미래 국가 성장 동력의 핵심인 AI 분야 융합형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출범한 AI전문 대학원이다. 이청호 IAAE 회장(상명대 교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인공지능 기술과 윤리에 관한 보다 견실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윤리에 관한 선두적인 주체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길태 부산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은 "본 협력을 통해 부산대 인공지능대학원에서 배출되는 인력에 대해서 AI 관련 창업 및 기술 파급에 있어서 필요한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윤리에 대한 주요 이슈를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22-05-11 11:47: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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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개 기업과 손잡고 상공 통신과 교통관리플랫폼으로 K-UAM 키운다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위해 통신, 모빌리티, 에너지 등 각 산업군의 선두주자들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UAM GC는 오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는 실증 프로그램이다. 1차 사업에서는 올해 참가자 선정과정을 거친 뒤 내년부터 개활지 실증 비행에 돌입할 예정이며, UAM의 운용을 위한 인프라와 중계 플랫폼을 검증한다. 각 사는 ▲한국형 UAM 표준 수립 ▲서비스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개별 실증 수행 ▲향후 UAM 산업 관련 추가적인 사업 기회 공동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실증사업에는 UAM 기체 제작자,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운영자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UAM이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교통관리시스템과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관리시스템은 UAM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고 통제해 기체간 충돌, 장애물 추돌을 막는 중요한 체계다. UAM의 비행계획과 운항정보를 분석해 항로를 이탈하는지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LG유플러스는 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과 협력해 교통관리시스템을 공동개발·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기지국 UAM의 항로에 적합한 이동통신 상공 커버리지를 검증하고, 다가올 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실증사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통신품질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사이언스파크와 협력해 LG그룹의 배터리, 모터 등 역량을 모아 다가올 UAM 시대를 대비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끊김없는 이동 지원을 위해 자동체크인 및 보안검색기능 등을 구현한 버티포트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GS칼텍스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UAM 버티포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유소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천장 공간이 개방돼 비행체가 이착륙하기 용이해 UAM 거점으로 적합하며 버티포트 구축 시 다른 네트워크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전문인력과 운항 관련 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을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이 사용할 기체는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 시장에 1350여 대 이상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작 선주문을 받은 글로벌 리딩 UAM 기체 제조사로, 오는 2024년 열릴 파리 올림픽에서 시범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 경로 설계와 기체 사후관리를 책임진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통신사업자로서 5G를 비롯한 이동통신이 지상 뿐만 아니라 UAM이 비행하는 하늘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검증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UAM 운행을 책임지는 선도사업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09:36: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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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네이버 D2SF @분당' 오픈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140석 규모의 기술 스타트업 전용 공간 '네이버 D2SF @분당'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첫 입주팀은 네이버와 접점을 확인한 기술 스타트업 8곳으로, 이들은 입주 기간 동안 네이버 내 다양한 조직과 교류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 @분당'의 콘셉트는 'Collaboratory'로, 함께 실험하고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이버와 스타트업은 한 건물에서 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한층 더 편하고 가깝게 교류할 수 있다. 공간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새로운 자극을 주고받으며 접점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여러 시너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네이버 임직원들이 1784에서 스타트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네이버 기술 리더와의 밋업 등이 예정돼 있다. 첫 입주 스타트업은 ▲3D 콘텐츠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한 '엔닷라이트' ▲언리얼 3D 콘텐츠 툴셋패키지를 개발 중인 '버추얼플로우' ▲이커머스 데이터 통합분석 솔루션을 운영 중인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물류 로봇 스타트업 '플로틱' ▲유전자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아이크로진' 등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로보틱스, 헬스케어 분야의 8팀이다. 이미 네이버와 1차적인 협력 접점을 확인한 팀들로, 더 많은 네이버 내 조직을 대상으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자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창업에 도전한 온라인 SME(중소상공인)의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며, 아이크로진은 클라우드 기반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고 있다. 네이버 D2SF @분당에 입주한 신영아 아이크로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산업에서 유전자 데이터를 주목하고 있고, 우리 역시 서비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아이크로진의 서비스를 경험 많은 네이버 임직원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찾을 것이라 기대한다. 아직 입주 초반이지만 1784의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며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편리한 인프라 덕분에 업무에 더욱 몰입 중이다"고 밝혔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D2SF @강남'이 네이버가 기술 스타트업과 소통하기 위한 전초기지였다면, 'D2SF @분당'은 네이버 본진에 자리한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공간"이라며, "네이버의 기술 테스트베드인 1784는 스타트업에도 소중한 테스트베드이자 레퍼런스가 될 것이고,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함께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D2SF @분당' 입주팀을 상시 모집 중이며, 기존에 투자한 팀 외에도 입주기간 중 네이버와 협력 및 실험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술 스타트업도 입주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2-05-11 09:22: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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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 3기 출범 및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헌장' 개편

카카오는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 3기를 출범하고,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에 프라이버시 보호 조항을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는 2014년 10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2015년 카카오의 첫 번째 투명성보고서 자문을 시작으로, 카카오의 프라이버시 보호 현안과 이용자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자문을 수행해 오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일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으로 한국헌법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 외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권영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경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수경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최보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등 IT정보보호 분야에서 깊은 연구성과와 폭넓은 활동을 보여온 관련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프라이버시 자문위원회 3기는 지난 10일 발족 후 첫 활동으로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에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한 신규 조항을 추가했다. 신규 조항은 알고리즘을 활용한 서비스 및 기술의 설계, 운영 등 전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카오는 ESG 경영 측면에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기업의 주된 책무로 삼고, 'Privacy by Design'을 기반으로 서비스 전반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사전예방과 점검, 개인정보 영향평가 등을 도입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사회적 책임에 걸맞은 윤리적 규범 마련을 위해 2018년 국내 기업 최초로 AI 기술 개발 및 윤리에 관한 원칙인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제정했다. 이후 '기술의 포용성'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보호' 등 시대 변화에 맞춰 윤리 헌장을 개선해 오고 있다. 김일환 위원장은 "데이터 활용과 이용자 개인정보보호의 균형을 맞춘 정책 수립을 물론 카카오가 프라이버시 정책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2022-05-11 09:14: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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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5개사와 함께 K-UAM 상용화 위한 컨소시엄 출범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LG유플러스, 제주항공, GS칼텍스, 파블로항공 등 총 5개사와 함께 K-UAM 상용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 참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UAM GC'는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의 확산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실증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및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참가자 선정 및 개활지 실증 비행에 돌입해 운영 인프라와 통신중계 플랫폼을 검증하는 1차 사업을 시행한다. 6개사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국내 UAM 서비스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해 관련 산업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했다. 각 사는 협약에 따라 ▲한국형 UAM 표준 수립 ▲서비스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개별 실증 수행 ▲향후 UAM 산업 관련 추가적인 사업 기회 공동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각 사는 기체·통신·운항·인프라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산업을 선도해 온 핵심 기술과 노하우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K-UAM GC' 1차 사업 참여를 위한 공동 수행에 나선다. 서비스에 대한 높은 신뢰도 확보를 위해 각 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다 안전한 서비스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포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람은 물론 사물 이동까지 고려해 지상과 상공을 포괄하는 멀티모달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의 끊김없는(seamless) 이동 지원을 위해 ▲이동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등 지상 교통의 도착예정시간(ETA)을 산출하고 ▲운항 및 교통 관제 시스템과 플랫폼 간의 안정적 연동으로 ▲자동체크인·보안검색기능 등을 구현한 버티포트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UAM 기체의 종류와 승강장 위치별로 각기 다른 환경에 최적화된 버티포트 제안이 가능해져, 한국에 최적화된 UAM 서비스의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 시장에 1350여 대 이상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을 제작 선주문 받은 글로벌 리딩 UAM 기체 제조사로, 이번 컨소시엄에서 사용될 UAM 기체를 제작한다. LG유플러스는 UAM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교통관리시스템과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항공은 항공전문인력과 운항 관련 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된 항공 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항 서비스를 담당한다. GS칼텍스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UAM 버티포트(VertiPort, UAM 수직 이착륙 시설)를, 파블로항공은 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을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MaaS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는 실제 UAM 상용화 시 가장 중요한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확보해 줄 열쇠이며, 플랫폼 통한 솔루션 확보는 다른 컨소시엄과 가장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는UAM 전(全) 분야의 플레이어들과 협력하게된 만큼 완성도 있는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해당 산업 생태계의 유기적 운용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으로 국내 UAM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1 09:02: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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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올해 말 5G 가입자 1300만명 무난히 달성할 것"..."5G 중간요금제 다양한 요금제 검토 중"

SKT 연결 손익계산서 요약 및 별도 손익계산서 요약. /SKT SK텔레콤은 10일 "올해 말 5G 가입자 1300만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까지 SKT 5G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100만명 증가한 1088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T의 CFO인 김진원센터장은 1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거시경제 측면의 불확실성은 있지만 현 추세라면 이 같은 수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5G의 더욱 대중화된 요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KT측은 "1분기 말 5G 가입자가 49.6%로 기록했으며, 연말에는 58%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말 전체 단말 가입자의 50%가 5G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SK텔레콤이 이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이 4조 277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4324억원, 순이익 220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15.5% 성장했지만, 순이익은 지난해 11월 시행한 인적분할로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되면서 61.5%가 줄었다. SKT와 SKB는 2022년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MNO와 미디어 영역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KT는 별도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 3조 774억원, 영업이익 35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6.2% 성장했다. 5G 가입자가 100만명 이상 증가하며 이동통신사업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SKB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매출 1조 2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761억원이다. SKB는 2021년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T-커머스 1위인 SK스토어는 올 1분기 매출 895억원을 달성하며 SK ICT 패밀리 내 협업을 통해 T-커머스 1위 사업자로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광고 사업은 일별 1억 6000만에 이르는 트래픽을 보유한 다양한 유무선 매출 광고 사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티폰 앱, MPP 방송 사업, 어드레서블 TV 등 매체 다변화를 통해 4년간 연간 40%에 가까운 성장세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가산·식사 데이터센터는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차기 데이터센터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SKT는 또 지난 3월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씨메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AI 물류 로봇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또 인공지능(AI)와 메타버스를 합한 아이버스 매출은 지난해 2000억원 수준이었고 2025년 2조원까지 성장시킬 포부를 지니고 있다"며 "가입자 확산과 함께 수익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아이버스가 기존 유무선 통신사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통신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5G 중간요금제에 대해 "회사는 고객의 니즈, 이용패턴, 5G 가입자 추이 등을 고려해 다양한 요금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5G가 런칭된 지 4년째로 보급률도 40%가 돌파한 시점에서 다양한 요금제 출시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KT는 또 구독서비스 'T우주'가 최근 이용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11번가 해외 직구 상품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구독 서비스가 당사의 주요 수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의 MAU(월간실사용자수)가 최근 135만명을 기록했다"며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80여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주당 배당금은 830원으로 확정했다"며 "SKT 2.0 기반 하에 재무 성과 개선이 이뤄졌으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5-10 16:25: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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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프로젝트 챌린지 7월 개최, 참가자 모집 시작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챌린지 'CLOVA AI RUSH 2022'를 오는 7월 개최하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CLOVA AI RUSH'는 네이버의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는 모델링 및 기획 챌린지이다. 네이버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해 실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AI 관련 기술 커뮤니티 활성화와 실세계 문제 해결형 AI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CLOVA AI RUSH 2022'에는 기존에 진행돼 왔던 'AI 모델링 챌린지' 외에, 네이버 AI 기술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제안하는 'AI 기획 챌린지' 분야가 신설됐다.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 기술을 이용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해볼 수 있어, 예비 개발자 뿐만 아니라 많은 예비 기획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예상된다. AI 모델링 분야 참가자들은 ▲플레이스 이미지 점수 측정 모델 개발 ▲플레이리스트 수록곡 추론 ▲쇼핑 데이터를 활용한 유저 임베딩 추출 등 다양한 딥러닝, 머신러닝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네이버는 참가자들이 모델링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자체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인 NSML(NAVER Smart Machine Learning)을 통해 GPU, 데이터셋 등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서비스 기획 분야에서는 ▲온라인 쇼핑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AI 서비스 ▲학생,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능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기획 미션이 주어진다. AI 기술을 개인의 비즈니스와 생활에 적용해나가는 'AI 일상화'가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이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는 네이버 실무진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기획자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기획에 이르는 다양한 인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가자들 역시 'CLOVA AI RUSH'를 통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LOVA AI RUSH 2022'는 머신러닝·딥러닝 모델링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0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최종 합격자는 심사 과정을 거친 후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수행비가 지원되며,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채용 특전과 함께 총 2억원 규모의 상금 혜택이 제공된다.

2022-05-10 10:40:4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