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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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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오사카 6만원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내년 1월 1일부터 새해 첫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16개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진행 노선은 일본 6개 노선, 동남아 9개 노선, 중국 1개 노선 등 16개 노선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도쿄 노선 6만7900원, 인천~오사카 노선 6만7900원, 인천~후쿠오카 노선 6만2900원, 부산~오사카 노선 5만7900원, 인천~오키나와 노선 7만7900원, 인천~삿포로 노선 6만7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동남아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최저 기준 김포~타이베이 노선 9만4900원, 인천~타이베이 노선 9만4900원, 인천~홍콩 노선 9만9900원, 인천~방콕 노선 11만9900원, 부산~방콕 노선 11만9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10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10만9900원, 인천~하노이 노선 10만900원, 인천~다낭 노선 9만4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중국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최저 기준 청주~연길 노선을 11만9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5월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등 연휴가 많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이벤트가 고객 분들의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2-30 19:46: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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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최첨단 항공기 A350 추가 도입…중장거리 노선 공략

아시아나항공이 최첨단 항공인 A350 4호기를 도입했다. 2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해 28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A350 1호기를 들여온 이후 4호기 도입하면서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현재 A350은 장거리 노선으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7회 운항하며 현재 주 3회 투입하는 인천-런던 노선을 내년 2월부터 매일 운항할 방침이다.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하노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현재 개발된 항공기 중 가장 최첨단 기종인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A350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과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36인치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A350 2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최신 기재 도입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2017-12-29 11:5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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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연말연시 앞둔 비상대응훈련 실시

티웨이항공이 사고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전운항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본사에서 전 부서 임원진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응훈련(Emergency Response Plan, ERP)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대만 송산국제공항에서 출발한 TW6689편이 김포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지면에 충돌,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사고 발생의 긴박함과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발생한 가상의 사고 상황이 불시에 직원들에게 문자로 발송되었고, 각 부서별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모의 훈련은 각 부서별로 마련된 위기대응 절차를 바탕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훈련이 이뤄졌다. 10분, 30분, 1시간, 2시간 이내에 각각 이루어져야 할 초동 조치와 세부적인 후속 대책이 차례대로 시행됐다. 또 훈련 후에는 각 팀의 대처 과정에 대한 강평 자리가 이어졌다. 이를 발판으로 더욱 신속하고 선진화된 위기대응 매뉴얼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항상 실전이라는 마음으로 신속한 비상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며 "모의 훈련을 더욱 강화해서 안전 수준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대처 능력을 체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12-28 08:3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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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치맥' 즐겨라…티웨이항공 기내식 新메뉴 출시

직장인들의 1등 간식으로 자리잡은 '치맥(치킨+맥주) '을 항공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첫 번째 메뉴는 치킨과 캔맥주가 더해진 '치맥세트'다. 순살 후라이드치킨과 순살 양념치킨, 총 두 가지 종류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닭볶음덮밥'도 새롭게 출시된다. 또 가벼운 한끼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닭가슴살샐러드&소프트롤', 신선한 채소와 불고기로 가득 채운 '불고기또띠아'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기호와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맞아 인기가 높은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의 가격도 낮췄다. '불고기덮밥'과 '굴소스해물덮밥', '더블함박스테이크' 등의 가격을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전복죽은 1만원에서 9000원으로 할인해 제공한다. 새로운 메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은 출발 4일 전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번들 서비스를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기내식을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의 다양한 음식 기호를 반영해 사전 주문 기내식의 메뉴를 새 단장했다"면서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기내식 메뉴 대신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의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7-12-27 16:5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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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705억원 규모 수리온 경찰헬기 3대 추가…해외 수출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창청에 수리온 기반 경찰헬기 참수리(KUH-1P)를 추가 공급한다. KAI는 26일 조달청과 참수리 3대를 2020년 2월까지 경찰청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705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KAI는 총 8대의 참수리 헬기를 경찰청에 납품하게 됐다. 앞서 KAI는 2013년 참수리 1, 2호기를 비롯해 2015년과 2017년에 경찰청에 납품했고, 지난해 계약한 참수리 5호기는 2018년 말 납품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경찰청이 참수리 재구매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것은 국산헬기 운용 결과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깊이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경찰청에 추가 공급되는 참수리는 다목적헬기 수리온을 경찰 임무수행에 적합하도록 개조해 개발한 헬기다. 경찰임무 수행을 위해 수리온 헬기에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 탐조등,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기상레이더 등 첨단 장비들을 탑재해 주야간, 악천후에도 안전한 임무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에 공급키로 결정한 참수리는 통합형 항공전자시스템(Avionics Suite)도 탑재한다. 대형 다기능 디스플레이(12인치)와 터치스크린 조종 장치를 적용해 조종사의 비행 편의성을 높였다. KAI 측은 이번 납품 계약과 관련, 군과 경찰 등에 국산헬기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수리온 개발 전 까지 800대 규모의 군·관용 헬기는 모두 외국산 헬기에 의존해왔다는 설명이다. KAI 관계자는 "경찰청의 이번 추가 구매는 외화 유출 방지는 물론 우리 헬기로 국민을 지킨다는 자부심까지 더해졌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고 말했다. 한편 KAI는 수리온의 국내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동남아, 남미, 중동 등 국산 항공기 기수출국 중심으로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2017-12-26 16:5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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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국내 LCC 업계 성탄절 기념 이벤트

"메리크리스마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성탄절인 오늘 성탄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항공편에서 산타 복장을 한 객실승무원이 탑승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발 괌, 하와이, 다낭, 푸켓, 세부, 칼리보, 부산발 괌, 방콕, 다낭, 삿포로 등의 노선에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석 앞 주머니에 랜덤으로 비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인천~괌, 부산~괌 노선에 탑승하는 유소아 동반 승객에게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25일 크리스마스 기내 이벤트를 선보인다. 일일 산타클로스 변신한 티웨이항공의 기내 이벤트팀 승무원들이 해당 편에 각각 탑승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 대구에서 도쿄(나리타)로 출발하는 TW211편에는 '대구 성악팀'이, 김포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TW667편에는 악기 연주팀인 '티심포니'팀이 탑승해 특별한 추억을 나눈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는 항공편에서는 승객들에게 미니 전구 촛불을 배포하며, 따뜻한 성탄절의 분위기를 함께 한다.

2017-12-25 08:3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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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호 새로운 출발…KAI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 ▲미래대응 ▲변화 ▲투명에 초점을 맞춘 고강도 혁신에 나섰다. KAI는 22일 '경영혁신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회'를 열고 미래전략, 연구개발, 조직인사, 재무회계, 구매관리 등 경영 전반을 혁신하기로 했다. KAI는 김조원 사장 취임 이후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건국대 김호중 교수와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등 6명의 외부 전문가와 KAI 직원 15명이 참여한 혁신위를 지난달 1일 발족했다. 혁신위는 총 1446건의 내부 의견을 분석한 결과, KAI가 급격한 외형 성장에 걸맞은 내부역량 축적과 경영시스템 선진화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5개 분야, 8개 부문의 세부 혁신과제 80개를 제시했다. KAI는 혁신위의 개선방안을 반영, 경영 효율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유사한 기능을 가진 조직을 통폐합하기로 했다. 내년 1월 1일 자로 기존 1부문, 11본부, 5센터, 61실로 구성된 조직을 5본부, 1사업부, 2C.E, 34실로 조정한다. 투명성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며 미래 사업 발굴과 선행연구를 위한 '미래신사업 TF'와 항공기 정비(MRO) 전문업체 설립을 준비할 'MRO TF'를 구성한다. 전체 임원 31명 가운데 비리와 회계부정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은 임원 등 12명을 내보내고 부장급 간부 9명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임원의 약 40%를 교체하고 숫자도 3명 줄인 것이다. 또 전면 블라인드 채용과 외부 심사위원제, 청탁아웃제 등을 도입해 부정 채용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임직원 평가와 승진 제도를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정비한다. 사장이 맡았던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바꿔 경영과 감독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이사회 기능과 독립성을 강화한다. 감사위원회를 내부 감사조직과 연계하고 보상위원회를 신설해 더 공정한 경영진의 평가와 보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계기준과 구매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수익 인식 등 회계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마련한 IFRS(새수익기준) 15를 도입하고 내년부터 외부감사인 외의 회계법인에 상시자문을 한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업체 선정 절차를 정립하고 고객 중심으로 업무규정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미래전략과 사업 비전도 새로 수립한다. 미래 사업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연구소를 설립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과 중장기 비전 재점검 등을 내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KAI 임직원은 보다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의지를 반영한 윤리경영 선포식도 진행했다. 선포문에는 국제적 기준의 윤리규범 준수, 고객과의 공정하고 투명한 상생 관계 구축, 윤리경영을 통한 회사 청렴성 향상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KAI 관계자는 "경영혁신과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17-12-22 16:2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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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대구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대한항공은 인천~부산에 이어 인천~대구 구간에서 '환승전용 내항기'를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환승전용 내항기란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편을 말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8일부터 매일 두 차례씩 보잉 737 기종으로 대구~인천 내항기를 운영한다. 대구 출발은 오전 6시 55분(KE1412), 오후 4시 45분(KE1414)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7시 55분(KE1413) 과 오후 7시 25분(KE1415)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대구, 부산 등 경남지역 국제선 환승 여행객들의 탑승수속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국제선에 준해 운영된다. 기존 대구공항 이용 승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할 때 대구와 인천에서 각각 탑승수속을 거쳐야 했던 것을 대구공항에서 한 번만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앞으로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승객은 인천 도착 후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해 대구공항에서 세관검사, 출입국 심사, 검역 등 수속을 거치면 된다. 반대로 대구에서 인천을 거쳐 출국할 경우 대구공항에서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이번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으로 인천공항 환승 시간이 입국의 경우 80분에서 45분으로, 출국은 현행 60분에서 4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대구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은 승객의 편의를 높이고 대구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2-21 17:57: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