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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티웨이항공 연말연시 앞둔 비상대응훈련 실시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위기대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사고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전운항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본사에서 전 부서 임원진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응훈련(Emergency Response Plan, ERP)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대만 송산국제공항에서 출발한 TW6689편이 김포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지면에 충돌,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사고 발생의 긴박함과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발생한 가상의 사고 상황이 불시에 직원들에게 문자로 발송되었고, 각 부서별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모의 훈련은 각 부서별로 마련된 위기대응 절차를 바탕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훈련이 이뤄졌다. 10분, 30분, 1시간, 2시간 이내에 각각 이루어져야 할 초동 조치와 세부적인 후속 대책이 차례대로 시행됐다.

또 훈련 후에는 각 팀의 대처 과정에 대한 강평 자리가 이어졌다. 이를 발판으로 더욱 신속하고 선진화된 위기대응 매뉴얼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항상 실전이라는 마음으로 신속한 비상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며 "모의 훈련을 더욱 강화해서 안전 수준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대처 능력을 체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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