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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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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제20회 '항공정비사 양성교육' 입학식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6일 제 20회 '항공정비사 양성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다르면 이날 인천국제공항 인근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류재훈 정비기획담당 상무가 참석해 24명의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은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정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토부의 인가를 받아 지난 1995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470여명의 항공정비사를 양성했다.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은 고졸 이상 남녀가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 후 2년간 ▲정비 일반 ▲항공기체 ▲항공장비 ▲항공 발동기 등 항공정비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 후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외 항공업계로 취업할 수 있다. 실제로 매년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정비사 중 80%가 아시아나항공에 취업해, 정비 일선에서 항공 안전을 담당하고 있으며, 양성교육 수료자 중 총 332명이 현재 아시아나항공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은 항공정비를 꿈꾸는 젊은 여성들의 '등용의 문'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2회 과정을 수료하고 1998년 입사한 정비본부의 김은경 정비사와 김성근 정비사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여성정비사로 여성들의 항공정비사 길을 개척했다.

2018-01-28 19:34: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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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인터파크와 손잡고 국제특송 서비스 '박차'

한진이 인터파크와 손잡고 국제특송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8일 한진에 따르면 인터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은 인터파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판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업무 협력 및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포워딩 물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물류 체계 구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한진은 해외 및 한국발 직배송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서비스 및 글로벌 판매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를 운영해 인터파크의 대 고객 국제특송 및 부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 및 한국발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 뿐만 아니라 미국, 동남아 등 타 국가간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인터파크의 국제 물류도 전담한다. 한진은 그룹사 항공운송 네트워크와 글로벌 거점 역량을 활용한 국제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터파크의 상품 공급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편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진은 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고객의 물류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LA에 지점과 자회사를 두고 미국 주요 도시에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진은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수십년 간 미국에서의 물류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포워딩, 육상운송, 항공화물 터미널 조업서비스 등의 종합물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한진, 인터파크와 손잡고 '국제특

2018-01-28 08: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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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포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5년 연속 선정

델타항공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26일 델타항공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으며 항공업계 부문에서는 지난 8년간 7차례 1위를 차지했다. 포춘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가장 존경받고 평판이 좋은 기업을 조사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에드 배스티안 델타항공 최고 경영자는 "델타항공이 세계적 수준의 고객 서비스 및 운항 우수성, 사람 중심 문화로 인정받게 된 것은 직원 모두의 최고를 향한 열정과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춘은 재계 각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혁신, 인적 자산, 재무 건전성 및 명성 등 기업 가치를 가늠하는 총 9가지 척도에 대해 매년 평가를 거쳐 상위 50대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한다. 델타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 전체 순위 31위를 달성했다. 항공부문은 혁신, 투자가치,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세계 각지 다양한 업계의 경영진, 이사진 및 업계 분석가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순위가 매겨진다. 델타항공은 이번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을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미국항공사', 2017년 가장 정시 운항률이 높은 글로벌 항공사, 포춘 블루리본 기업, 미국 직장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 선정 임직원이 뽑은 경영진 부문 등에서 다양한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춘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기준은 혁신, 인적 자산, 기업 자산의 활용, 경영 품질, 사회적 책임, 재무 건전성, 장기적 투자 가치,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글로벌 경쟁력 등 총 9개 항목이다.

2018-01-26 13:5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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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평창 공식물류社…성공 지원 '전력투구'

한진이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공을 위한 물류 지원에 '올인'하고 있다. 24일 한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6년 2월에 평창 올림픽대회 공식물류업체로 선정된 후 20개월간 관련 준비를 착실히 수행해왔다. 인천공항, 여주, 원주, 평창, 강릉, 인천항, 부산항 등 7개 주요 거점과 함께 평창 11개, 강릉 6개의 세부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진은 경기물자에 대한 국제운송부터 통관, 보관, 현지 경기장 및 주요 시설 국내운송 등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공항과 평창의 중간 거점인 여주에 평창 올림픽 전용 물류센터인 MDC(Main Distribution Center)를 구축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핵심 물류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MDC는 대지면적 2만9066㎡(약 8800평), 연면적 3만5696㎡(1만800평) 규모의 물류센터로서 여주 IC로부터 1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는 입고되는 각종 물자 보관 및 관리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민감한 경기용품과 주요 물자를 경기장까지 적시 수송하기 위해 사이드 로더(Side Loader) 등 특수장비 및 전문인력을 투입한다. 긴급상황 발생시엔 물량 분산 등 원활한 수송을 위해 여주 인근 원주 지역에 대지면적 1만3380m²(4055평), 연면적 4710m²(1471평) 규모의 SDC(Sub Distribution Center)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MDC에는 주요 해외 방송사 및 스폰서 업체들이 상주하며 한진과 함께 대회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을 맞아 한진은 봅슬레이 등과 같은 특수운송이 필요한 장비 및 각종 경기용품, 계측기, 방송장비, 식음료,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문 물류서비스를 통해 운송한다. 이를 위해 전세계 주요 방송국 및 스폰서 업체, NOC(National Olympic Committee), NPC(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등과 협력도 공고히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같은 국제경기 및 행사 물류업무는 가변적인 현장 상황에 신속하고 탄력적인 대응이 필수적인 전문 물류서비스 역량과 함께 경기 스케줄 등을 고려한 적시 수송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국내외 네트워크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 체계 최적화를 통해 완벽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은 이외에도 경기장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선수촌 등 주요 거점에 24시간 종합물류상황실 운영 및 대회 관계자 편의를 위한 국제특송 접수처 5개소 설치 등 원활한 물류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18-01-24 09:5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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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 6기 모집

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물류·유통 전문 기자단 '영글로비스' 6기를 모집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는 물류와 유통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취재와 영상, 아나운서, 디자인 등 4가지 분야에서 14여 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현대글로비스의 사업장과 주요 행사 취재 등의 활동을 10개월간 이어가게 된다. 최종 선발된 영글로비스 6기는 ▲현대글로비스의 국내외 사업장 및 주요 행사 취재 ▲물류·유통 산업 트렌드 조사 ▲물류산업진흥재단 동반 활동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및 럭비단 홍보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는 영글로비스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포함해 현대글로비스 SNS 채널과 사보, 현대자동차그룹 블로그 등에 공개된다. 특히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가 물류·유통 지식을 쌓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학금과 취재비 등을 지원 받고 우수 활동자의 경우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01-23 16:03: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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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마켓·사이다 특가 등 'LCC 초특가 항공권 경쟁…여행객 잡기 나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연초부터 특가 항공권 경쟁에 나선다. LCC들은 항공권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노선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새롭게 취항하는 노선의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2월 4일까지 13일간 일본노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이스타항공 일본 8개 노선에 대해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인천~도쿄(나리타) 8만99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8만99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6만4900원 ▲인천~후쿠오카 8만9900원 ▲인천~오키나와 9만9900원 ▲인천~삿포로(신치토세) 9만9900원 ▲인천~가고시마 8만7900원 ▲인천~미야자키 8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오는 24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정기 세일 이벤트 '사이다 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는 에어서울의 14개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이제까지 없었던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일본 왕복 총액 금액이 최저 4만3800원부터, 동남아가 최저 8만70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진에어는 오는 30일부터 연중 단 두 번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가 기획전인 2018년 상반기 진마켓을 10일간 오픈한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하와이, 기타큐슈, 조호르바루 등 진에어 단독 취항지를 포함해 인천, 부산, 제주를 출발하는 총 32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예매 시에도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5만3200원 ▲인천-조호르바루 30만2600원 ▲인천~기타큐슈 8만4600원 ▲부산~기타큐슈 7만9600원이다. 지난 5일 '찜 항공권'을 선보인 제주항공은 또 다시 동남아시아 노선 항공권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베트남 호찌민 10만7600원부터 ▲인천-필리핀 마닐라 8만6600원부터 ▲인천-베트남 하노이 10만6600원부터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18만1600원부터 ▲인천-태국 방콕 및 부산-태국 방콕 16만43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국적 대형항공사(FSC) 가운데 하나인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13일까지 제주노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김포, 청주, 광주, 무안, 여수, 대구 등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 항공편이 대상이다. 가격은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노선이 2만4900원부터, 대구~제주 노선은 2만2900원부터다. 일부는 저가항공(LCC)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사들이 연초부터 특가 항공권을 내놓으며 이용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며 "이는 노선별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노선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2018-01-23 13:1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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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작업 강도·시간 줄이는 '휠소터' 100번째 설치

택배현장에 '휠소터'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택배기사들의 업무 처리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택배 터미널에 화물 자동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100번째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휠소터(Wheel Sorter)'란 택배 상품에 부착된 송장의 바코드를 빠르게 인식한 후 컨베이어벨트 곳곳에 설치된 소형 바퀴(휠)를 통해 택배 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9월 분류 자동화에 1227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최초로 택배 서브터미널에 휠소터를 개발·설치하기로 했다. 이후 인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0여 곳에 설치했고, 이번 부산 장림동 터미널에 100번째 휠소터를 가동했다. 휠소터 설치가 본격화되면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1만7000명 중 60%인 1만명이 자동분류의 혜택을 보고 있다. 특히 휠소터 도입으로 작업 강도가 완화되고 배송 시간이 다변화되는 등 택배 현장이 획기적으로 바뀌면서 택배기사의 작업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택배기사들이 상품을 인수, 분류하는데 드는 작업 강도와 시간이 줄어든 것이다. 택배기사가 작업 시작 시간과 배송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변화다. 이와 함께 자동 분류에 따른 작업 효율 증대와 방식 변화로 택배기사의 배송 출발이 약 3시간 정도 당겨졌고 이에 따라 고객은 3시간 빨리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택배기사는 고객의 문의나 요청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서 고객 서비스가 향상됨과 동시에 수입도 증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휠소터와 같은 첨단기술 도입으로 상품 인수 및 분류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택배기사들의 작업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등 택배업이 과거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띄며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적으로 택배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01-21 17:0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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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대상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 열어

대한항공이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 이번 행사에는 총 120여명의 자녀들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첫번째 강연인 '호감가는 이미지 연출' 시간에는 '바르게 말하는 법'과 '경청의 중요성', '대화 시 밝은 표정과 바른 자세의 중요성' 등을 배우고 실습했다. 이어진 '테이블 매너' 강연에서는 '음식을 먹는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를 위한 대화법', '서양식 코스요리 식사 실습' 등 유용한 식사 매너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글로벌 에티켓' 시간에는 '나라별 생활예절'과 '장소와 상황별 주의할 에티켓' 등을 배웠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교류의 기회가 늘어가는 미래의 주역들이 각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올바른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8월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훈련센터의 수영장을 개방했으며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시설물 견학 행사' 등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21 16:35: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