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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초대형 SUV 타호 주목…에스컬레이드 넘어서나

한국지엠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호'를 공개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차로 이동하고 있는 국내 SUV 시장에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대형 SUV 시대'에 본격적인 불을 댕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쉐보레 타호는 '트랙스-이쿼녹스-블레이저-트래버스-타호-서버번'에 이르는 쉐보레의 SUV 풀 라인업 중 두 번째로 큰 풀 사이즈 SUV다. 1992년 1세대 타호 모델이 출시된 이후 현행 4번의 세대 교체를 거친 타호는 대형 SUV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지난해 10만4153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랜 기간 풀 사이즈 SUV 세그먼트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풀 사이즈 SUV 중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건 쉐보레 타호가 유일하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된 타호는 5179㎜의 거대한 차체와 2946㎜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호는 대형 SUV의 상징인 거주성 부문에서도 경쟁 차종 대비 우수하다. 전장 5179㎜, 전폭 1890㎜, 전고 2045㎜로 전체적인 차체 크기가 넉넉하면서도 공간 구성 역시 뛰어나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같은 세그먼트에 포함된 실질적인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페디션에 비해 전체 차체 크기가 다소 작음에도 1열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21㎜, 35㎜(미국 사양 기준) 크다. 타호의 외관은 웅장함 동시에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히 쉐보레의 상징인 듀얼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롬과 헤드 램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 디자인은 프리미엄 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에서 느낄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은 물론, 세련미와 실용성까지 갖췄다. 센터페시아에 탑재된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리하며, 내비게이션 정보를 계기반 클러스터와 연동해 운전자에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타호의 기본 파워트레인인 5.3리터 ECOTEC3 V8 엔진은 6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355마력, 최대토크 53㎏·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6.2리터 ECOTEC3 V8엔진은 10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6㎏·m의 폭발적인 힘을 자랑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타호를 포함해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투입될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쉐보레는 브랜드의 강점인 SUV와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강조하며 'RV 특화 브랜드' 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3-27 15:28: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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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 인사제도 개편…직급체계 축소 통합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급변하는 미래 시장환경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및 사업 체계 변화를 가속화 한다. 효율적 시스템 도입 및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상무 이하 임원 직급 체계를 '상무'로 통합하며 임원 인사도 연중 수시 인사 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 제도 개편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이사대우-이사-상무-전무의 임원 직급 체계를 갖고 있다. 상무 이하 직급을 모두 상무로 일원화함에 따라 기존 사장 이하 6단계 직급은 사장-부사장-전무-상무 4단계로 축소된다. 연말에 실시되던 정기 임원 인사도 경영 환경 및 사업 전략 변화와 연계해 연중 수시 인사 체계로 바꾼다. 이같은 변화는 '일'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촉진과 발탁 인사 등 우수 인재의 성장 기회 부여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번 임원 인사제도 개편은 현대차그룹이 최근 도입한 출퇴근 및 점심시간 유연화, 복장 자율화 등 기업문화 혁신이라는 일련의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현대차그룹은 임원에 이어 일반직·연구직 직원들에 대한 인사제도 역시 '자율성 확대'와 '기회의 확대' 측면에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상반기 중 임직원 의견 수렴과 상세 제도 마련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인사제도 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임원 인사제도 개편에 맞춰 일부 그룹사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 김창학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이화원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현대·기아차 인사실장 김윤구 전무와 기아자동차 북미권역본부장 윤승규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성별, 학력이 아닌 전문성과 역량에 기반한 여성 우수 인재에 대한 발탁 인사도 이뤄졌다. 현대차 고객채널육성팀 변영화 부장, 현대차 체코공장 회계팀 김정원 부장, 기아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조애순 부장이 신임 임원으로 발령됐다. 이와 함께 중국사업 조직에 대한 과감한 중국 현지 전진배치도 결정됐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사업 서울 본사 조직을 중국 현지로 전진 배치하는 인사발령을 통해 시장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선제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 및 사업체계 개편은 외부 환경변화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조직의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차원"이라며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7 15:2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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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차명 베뉴 확정…QM3·스토닉·티볼리 경쟁 예고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소형 SUV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 현대차는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로 결정짓고 하반기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명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데, '베뉴' 내부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기존 현대차 SUV 모델 차명은 코나(KONA), 투싼(TUCSON), 싼타페(SANTAFE), 팰리세이드(PALISADE) 등 미국의 휴양지와 고급 주택지구 등 특정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왔다. 이에 비해 '베뉴'는 고객이 있고 싶은 장소 또는 고객이 인생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개별 고객의 인생목표와 지향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열린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의 소형 SUV 베뉴의 등장으로 향후 국내 소형 SUV 시장 경쟁을 치열해질 전망이다. 베뉴는 기아차 스토닉,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 소형 SUV와 경쟁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SUV 주고객층은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Y, 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출생)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라며 "이를 감안해 차명을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엔트리 SUV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생중계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해 '베뉴'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보여줘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2019-03-27 13:4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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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완성차 업계 최초 '인메모리 기반 클라우드' 방식 도입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을 둔 사내 IT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나선다. 첨단 기업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으로 한층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독일업체 SAP의 고성능 클라우드 방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ERP는 기업 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과 구매, 재고 등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고 기업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정보 생성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SAP는 기업용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세계 ERP 분야 1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현대·기아차가 SAP와 협력해 이달부터 전 세계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ERP용 데이터베이스는 '인메모리 기반 클라우드' 방식이 적용된다.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 중 사내 핵심 데이터베이스를 인메모리 기반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한 기업은 현대·기아차가 최초이다. 인메모리 기반 클라우드 방식은 데이터를 물리적 데이터 센터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로 구축된 메모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현대·기아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가 하나의 서버에 저장돼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공유가 가능해진다. 각 지역의 자료를 별도로 취합할 필요 없이 신속한 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게되는 것도 강점이다. 인메모리 기반 클라우드가 향후 SAP의 차세대 ERP 솔루션인 'SAP S·4 HANA'와 결합될 경우 고도의 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현대·기아차가 첨단 ERP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것은 전사적 IT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첨단 ERP 시스템을 통해 상품기획부터 연구 및 생산개발, 구매,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사업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기존 사업 프로세스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을 위한 인프라도 갖추게 된다. 서정식 현대·기아차 ICT본부장은 "SAP의 고성능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도입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를 향한 현대·기아차 여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SAP와의 협업이 속도와 효율성, 유연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고객 지향적 혁신을 지원할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7 13:2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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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중고차 시장서 주목…잔존가치 높아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중고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7일 SK엔카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등록대수는 1009대로 전년 대비 166%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월 재규어 'I-PACE' 출시를 시작으로 기아 쏘울 부스터, 닛산 신형 리프 등 전기차 신모델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 전기차 거래도 증가하는 추세다. SK엔카닷컴이 최근 전기차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월별 등록대수가 지난 12월 155대에서 올해 1월 230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모델은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다. 3월 기준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전기차 모델은 2016년식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Q 등급의 경우 1880만원~268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준중형급 전기차인 르노삼성 SM3 Z.E. RE의 매물가는 1150만원~1400만원, 소형 기아 쏘울 EV는 1560만원~1850만원이다. 잔존가치도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가장 높았다. 2016년식 기준 아이오닉 일렉트릭 Q의 잔가율은 72%로 동급 가솔린 모델보다 높았다. 같은 연식 아반떼 가솔린 모델의 잔가율은 67%다. 이 밖에 최근 신형 모델이 출시된 쏘울 EV의 잔가율은 61%, SM3 Z.E. RE의 잔가율은 48%다.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 갈 수 있는 최신 연식의 전기차도 있다. 2018년식 현대 코나 일렉트릭, 기아 니로 EV, 쉐보레 볼트 EV가 매물로 나와있으며, 가격은 최저가 기준으로 코나 일렉트릭이 3490만원, 니로 EV가 3600만원, 볼트 EV가 2200만원이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국내 전기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중고차 거래 역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SK엔카는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 'EV포스트'를 개설하고 소비자에게 전기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3-27 08:42: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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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서울모터쇼] 국내 완성차 업체 신형 모델·신기술 대거 공개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형 모델은 물론 콘셉트카, 미래 기술력 등을 대거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대형 SUV와 전기차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는 국내 6개(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제네시스) 브랜드와 수입 15개(닛산·랜드로버·렉서스·마세라티·메르세데스-벤츠·미니·BMW·DS오토모빌·시트로엥·재규어·도요타·푸조·포르쉐·혼다·테슬라) 브랜드 등 총 21개 완성차 업체가 출사표를 냈다. 이에 서울모터쇼에서 주목할만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다양한 체험공간 현대차는 킨텍스 2전시관에 약 4000㎡(1210평) 크기의 전시관을 열고 '플레이 현대(PLAY HYUNDAI) 콘셉트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차종은 16대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를 지향하는 신형 쏘나타(DN8)를 전시한다. 지난 21일 출시한 신형 쏘나타에 최초 적용된 현대 디지털키 기능과 빌트인 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 출시할 쏘나타 1.6 터보, 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전시되며 새롭게 출시될 쏘나타를 미리 볼 수 있다. 또한 궁극의 친환경차로 평가되는 수소차인 넥쏘의 미세먼지 정화 모습 시연과 넥쏘 어린이 과학교실 등을 운영한다. 고성능 차도 대거 내놓는다. 콘셉트 카로 N 퍼포먼스카를 선보이는 데 이어 N 브랜드가 현재 양산 중인 차도 4대(벨로스터N·i30N라인·2018 i20 쿠페 WRC·벨로스터 N 컵 세이프티 카) 등을 전시한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서울모터쇼에서 총 6대를 내놓는다. G90 리무진을 비롯해 G70, G80 스포츠, G90 등이다. ◆기아차 대형 SUV 시장 공략 기아차는 1전시장에 3500㎡(1060평)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급성장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이번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역시 하반기에 나올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하비 마스터피스 콘셉트'다. 최근 현대 팰리세이드가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대형 SUV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팰리세이드의 콘셉트 카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되고 연말 시장에 출시되며 인기를 끌었다. 콘셉트 카는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SP 시그니처 콘셉트,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등이 나온다. 기아차도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를 내놓은 후 하반기 모하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국내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이외에 이번 CES에서 선보인 실시간 감정 반응제어(R.E.A.D)도 전시한다. 미래 차가 운전자의 감정을 읽고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신형 쏘울과 플래그십 세단 더 K9 등 9종의 양산차도 전시한다.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 쇼카' 세계 최초 공개 르노삼성차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쿠페형 SUV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차량이 르노 쿠페형 SUV 아카나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르노삼성은 2019 서울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미리 공개했다. 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는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르노삼성은 개막 전날인 3월 28일 열릴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최초 공개한다. 한편 XM3 인스파이어의 티저 이미지는 3월 21일부터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V 명가' 쌍용차 주력 모델 전시 쌍용차는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를 주제로 지난달 선보인 신형 코란도를 비롯해 티볼리와 렉스턴 등 주력 SUV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코란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빛의 활용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 SUV 고유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전시관 콘셉트는 쌍용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터쇼 기간 동안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승을 비롯한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쌍용차 보유 고객은 핑거푸드와 음료가 서빙되는 2층 오너스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모터쇼 기간 동안 G4 렉스턴과 코란도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을 실시한다. 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마련된다. 전시관을 ▲코란도 스타일 존 ▲드레스업 존 ▲티볼리 존 ▲크래프트 존 등으로 구분, 존 별로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SNS 포토 이벤트 ▲티볼리 홀로그램 체험 ▲코란도 3D 퍼즐 맞추기 ▲스피로 레이싱 체험 등 모터쇼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한국지엠 SUV·픽업트럭 공략 한국지엠은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함께 풀사이즈 SUV 타호 등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모델을 전면에 내세운다.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긴 대표 모델로 작년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간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트래버스는 북미 인증 기준 최대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36.8kg.m를 발휘하는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특히 넉넉한 실내공간, 적재용량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출시 이후 45만 대 이상 판매되며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한국지엠 쉐보레의 인기 모델 중 하나다. 콜로라도는 쉐보레 픽업트럭 DNA가 담긴 프레임바디 구조에 동급 최고 출력과 적재하중, 뛰어난 견인능력을 갖췄다. 콜로라도 픽업트럭과 트래버스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GM 전체 SUV 라인업 중 두 번째로 큰 타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지엠은 타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다음 정확한 출시 시기를 정한다.

2019-03-27 08:28: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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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기아차 씨드 3개 모델,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주력 모델들이 세계적으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 씨드 3개 모델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부문-수송 디자인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출시된 팰리세이드의 외장 특히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 모양의 대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전면램프에서 후면램프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로 역동성을 강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사용성을 고려한 통합형 디스플레이, 높이 올라간 하이콘솔 등으로 고객의 이용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감성과 SUV의 강인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 역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준중형차인 씨드는 지난 2006년 1세대 모델로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3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5도어 해치백, 왜건(스포츠왜건), 패스트백(프로씨드) 세 가지의 바디 타입으로 판매되고 있는 씨드는 레드 닷 어워드에서 2012년 이후 또 한 번 세 가지 타입의 모델이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된 셈이다. 씨드는 '로우&와이드' 스타일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낮고 넓은 자세를 구현했으며 힘있게 뻗은 직선적 스타일링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부에는 기존보다 커진 타이거 노즈 그릴과 낮게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후면부에는 세련된 LED 주간주행등과 스포티한 느낌의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씨드의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인간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매끄럽고 슬림한 느낌을 살리고 조작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기아차를 대표하는 모델인 씨드는 1세대 모델부터 계속해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3세대 모델은 최근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디자인을 비롯한 전체적인 상품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26 16:27: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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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서울모터쇼] '새 얼굴' 선보이는 수입 차 브랜드 주목!

'2019 서울 모터쇼'를 앞두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각 브랜드 마다 신차를 공개하며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예고하고 있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오는 29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 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GLE'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비롯해 세단, SUV 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하며, 국내 최초로 뉴 X7,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또한 BMW는 모터쇼 기간동안 부스 2층에 고객 전용 VIP 라운지와 별도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주중에는 올바른 드라이빙 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서클 오브 트러스트' 부스를 운영한다. 도요타 코리아는 5세대 풀 체인지 모델 'New Generation RAV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도요타코리아에 따르면 RAV4는 지난 1994년에 처음 출시된 도심형 SUV다. 이번에 선보일 5세대 RAV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AV4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2.5L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e-CVT가 결합됐으며 가솔린 모델은 2.5L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다. 사전계약은 5월 1일 부터다. 도요타는 이번 모터쇼에서 아발론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 C, 시에나, 도요타 86 등 다양한 도요타 라인업과 스포츠 컨셉카인 GR 수프라 레이싱 콘셉트 모델을 전시한다. 푸조도 '푸조 3008 SUV'를 비롯해 7인승 SUV '푸조 5008 SUV', 최근 국내 출시된 '뉴 푸조 508' 등 주력모델들을 전시한다. 푸조 3008 SUV와 5008 SUV는 푸조의 성장을 견인하는 인기 SUV 라인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9년형 푸조 SUV는 새로운 1.5 BlueHDi, 2.0 BlueHDi 엔진과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특히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5도어 페스트백 세단 '뉴 푸조 508'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날렵한 디자인, 독보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한편 푸조는 새로운 브랜드 엠버서더 '푸조 라이온'도 공개한다. 푸조 디자인 랩이 제작한 푸조 라이온은 길이 2.9m, 높이 1.1m로, 1858년 처음 만들어진 푸조 엠블럼 1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있다.

2019-03-26 15:24: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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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량 판매 시작…르노삼성만 가능?

일반인도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을 사고 팔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도 LPG차로 개조 가능한 시대가 되었지만 소비자 선택의 폭은 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6일부터 규제가 풀렸지만 LPG 자동차 시장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한 타 브랜드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차량을 일반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LPG차량의 신규·변경·이전 등록은 해당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다.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먼저 시장에 진입한 국내 완성차 업체는 르노삼성이었다. 르노삼성은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SE 트림 24,77만8350원, LE 트림 2681만7075원, RE 트림 2911만7175원이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150만원가량 낮은 가격대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며 일반판매 가격은 2535만3375원이다. 르노삼성은 현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 LPG 모델을 개발 중이다. 그러나 르노삼성을 뺀 다른 브랜드의 시장 진입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벤테·쏘나타·그랜저·스타렉스, 기아차는 모닝·레이·K5·K7를 준비 중이지만 아직 국토교통부의 개인용 인증을 받지 않아 다음 달 중순은 돼야 구매가 가능하다. 쌍용자동차와 한국GM은 LPG 차 판매 계획이 없고,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역시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LPG 모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3-26 15:23: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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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행 정보 분석해 보험료 할인해주는 블루링크 '안전운전습관 서비스'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고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현대차는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과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블루링크 기반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루링크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감속, 심야운행 횟수 등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되고, 블루링크 앱의 '안전운전습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90일 동안 1000㎞ 이상 주행한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시 현대해상 '커넥티드카-UBI 특약'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현대해상은 현대차의 '안전운전습관 서비스'와 연계해 국내 최초로 차량 데이터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커넥티드카-운전습관 연계 보험(UBI) 특약'상품을 출시했다.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블루링크 가입자 할인)을 더해 총 12%의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여기에 마일리지 특약을 추가로 결합하면 보험료 할인률은 최대 45%에 이른다. 현대차는 향후 운전습관 연계 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차량 데이터와 커넥티드카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종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보험의 융합인 '인슈어테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겠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기능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6 15:02: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