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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서 '스위트 어라운드 캠프' 개최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쌍용패밀리데이 '스위트 어라운드 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위트 어라운드 캠프는 지난 13~14일 만개한 봄꽃들로 화사한 충북 제천시 소재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이하 빌리지)에서 진행됐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 제공과 드림캐처&젤리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던 대형 비눗방울 공연은 봄 날의 첫 캠핑에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행사장엔 올 초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차도 준비되었다.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의 참가자들이 신차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시승 후 구매 의사를 보이는 고객들도 있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인 빌리지에서 매월 1회 새로운 테마의 파티형 캠프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실시하고 있다. 빌리지는 쌍용차 고객 누구나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캠핑장 대비 확장된 캠핑사이트 제공은 물론 잘 정돈된 환경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019-04-15 14:0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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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잡는다…'코드42'에 전략 투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내 최고 기술진들과 손 잡고 미래 혁신 성장 분야 첨단 기술 선점에 나선다. 현대차는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코드42'에 전략 투자하고 상호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현대차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공표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에 가속도를 더하고,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특히 양사 간 협력은 미래 첨단 기술 분야의 파괴적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국내 혁신 산업 전반의 위상 강화와 고도화를 견인하게 될 전망이다. 코드 42를 이끌고 있는 송 대표는 로봇과 자율주행 등 네이버의 신산업을 이끌던 핵심 인력이었다. 이 회사의 구성원들은 이미 음성인식, AI, 모빌리티, 자율주행, 네이버 지도, 정밀 지도, 로보틱스, 컴퓨터 비전, 빅데이터 등 혁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왔다. 코드42는 올해 말까지 100여명으로 기술 인력을 보강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2021년에는 300여명의 구성원을 둔 대한민국 대표 기술 중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앞서 정 수석부회장과 송 대표는 최근 논현동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만나 구체적 협력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트렌드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드42의 통찰력, 서비스 플랫폼 운영 경험은 현대차가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현대차의 전략적 투자를 계기 삼아 다가올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안내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코드42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특히 관련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통합 플랫폼 '유모스'를 접목하는 등 다방면에서 손잡는다. '유모스'는 쇼핑과 빠른 배송, 다양한 교통·이동수단 등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이다. 즉 자율주행차, 드론, 자동 배달 로봇 같은 다양한 형태의 자율주행 이동수단을 하나로 통합해 차량 호출, 카 셰어링, 로보 택시,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등 각각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도시가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될 스마트시티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단순히 기술적인 협업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같은 위치에서 머리를 맞대는 만큼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는 전 세계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17년 388억달러에서 2025년 3584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4-15 11:1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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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K9 연식변경 출시…올해도 1만대 판매 넘어서나

기아자동차가 첨단 사양을 적용한 K9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 고급 대형 세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기아차는 지난해 4월 주행성능과 디자인 등에 완벽한 변화를 준 플래그십 세단인 K9인 출시하고 고급 대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K9은 출시와 동시에 연간 판매량 1만대 고지를 넘어선 모델이다. 이에 기아차는 15일 첨단 편의 사양을 강화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K9을 출시했다. 연식 변경을 거친 K9은 내비게이션 무선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에 주행 도중 차량이 스스로 지도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한다. 이와 함께 터널 진입 시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 기능으로 전환하는 제동 제어 사양,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확대 적용한 게 특징이다. 외관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앞뒤 범퍼, 옆면 가니쉬(장식물) 등에 유광 크롬 소재를 더했다. 입체적 형상의 그릴, 19인치 전용 휠 등으로 차별화를 둔 '스포티 컬렉션'도 새로 마련했다. 실내 공간은 은은한 빛으로 분위기를 살리는 앰비언트 라이트의 조명 밝기 및 범위를 개선하고 시트 색감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5419만~9179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K9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품격 있는 디자인과 여러 사양을 강화했다"며 "고급 대형 세단에 기대하는 요구 사항을 반영해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20년형 K9의 출시와 K9 브랜드 런칭 1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형 K9 시승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과 K9 시승차 대여 혜택을, 기존 K9 구매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릉 씨마크 호텔의 숙박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15 11:15: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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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계, 노조 몽니에 위기 확산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판매 부진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노동조합까지 '몽니'를 부리고 있어 설상가상의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현 정부 들어 노동조합의 입김이 세진 가운데 완성차 노조들은 사측에서 수용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선 무리한 요구를 들고 나오고 있다. 기아차 노조의 경우 해외에서 생산해 현지 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자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라는 압박을 넣는가 하면, 르노삼성 노조는 '노사 합의를 통한 인력 전환'을 주장하며 회사 경영진의 고유권한인 인사권과 경영권을 침해하는 등 노사간 갈등의 골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노사 갈등이 장기화 됨에 따라 부산 공장 가동을 멈출 예정이다. 계속되는 노조의 부분파업에 공장을 일시적으로 셧다운시키기로 한 것. 또한 부산공장의 일부 물량은 일본 규슈공장으로 이관됐다. 결국 노조의 무리한 요구로 회사는 물론 협력업체 등 지역 경제도 붕괴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르노삼성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단체휴가 사용을 정하고 공장가동을 중단한다.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포함한 휴가 기간은 총 5일이다. 회사는 복지 차원에서 제공하는 휴가라고 설명했지만, 업계는 계속되는 부분파업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위한 휴식기로 보고 있다. 그렇다고 노사간 긍정적인 대화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노조가 요구하는 인사권의 경우 르노그룹 산하 어떤 나라에서도 노조가 인사권에 개입한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르노삼성의 부산공장 생산물량 감축은 불보듯 뻔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앞서 닛산은 올해 SUV 차량인 '로그' 위탁 생산량을 전년 대비 4만2000대 줄인 6만대로 결정해 르노삼성에 통보했다. 1만8000대는 미국 판매량 감소에 따른 규모지만, 2만4000대는 부산공장 파업 장기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으로 추산된 결과다. 노사 갈등으로 침몰의 위기에 처한 기업은 르노삼성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신설법인 설립을 둘러싼 극한 대립을 이어온 한국지엠 노사는 올 초 연구개발(R&D) 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분리 이후에도 좀처럼 갈등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신설법인 단체협약 개정을 둘러싸고 갈등은 증폭되고 있다. 노조는 신설법인에 정리해고 일방통보, 징계 범위 확대 등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도입하고자 하는 사측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하고 합법적인 파업을 위한 쟁의권 확보에 나섰다. 기아차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기아차 노조가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와 신규 인도공장에서 만드는 소형 SUV 'SP2'의 생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기아차 노조 관계자는 "국내 물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지키기 차원에서 국내생산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텔루라이드는 기아차가 북미 시장 전용 모델로 출시한 차량으로 국내서 생산해 수출할 경우 관세 등의 부담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다. 결국 현지 기업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날 수 있어 지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9년 연속 무분규의 안정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을 따돌리고 15년 만에 국내 완성차 3위 자리를 꿰찼다. 내수와 수출을 포함 14만3309대(반조립제품 포함)를 판매하며 지난해 매출 3조7048억원으로,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내친김에 올해도 신형 SUV 3종을 잇따라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산업이 위기를 맞았지만 노조는 눈앞의 이익을 챙기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고임금과 저효율이라는 자동차 산업 전반적인 악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바라보고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4-15 08:2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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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7세대 '뉴3시리즈' BMW 330i, 운전자와 한 몸 되다

BMW코리아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BMW 7세대 뉴 3시리즈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BMW가 선보인 '뉴 3시리즈'는 1975년 출시해 지금까지 전 세계 1550만대 이상 판매한 차종이다. 10일 오전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 참석해 7세대 3시리즈의 가솔린 모델 '330i 럭셔리' 차량에 탑승했다. 시승구간은 서울-양평 왕복코스로 200km가 넘었다. 330i의 운전대를 잡으며 강력한 엔진의 힘을 자주 느낄 수 있었다. 4기통 트윈타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330i의 최고출력은 25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다. 고속구간에 진입했을 때 가속페달에 힘을 주어보았다. 제로백은 5.8초, 도로에 차량이 많아 장시간 고속으로 달리지는 못했지만 330i의 가속력을 체험하기에는 충분했다. 일반도로와 와인딩로드에서는 330i의 부드러운 승차감을 한껏 만끽했다. 다만 도로가 비에 젖어 있어 미끄러움에 주의하며 운전했다.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살짝만 밟아도 반응이 차량에 즉각적으로 전달됐다. 차와 운전자가 마치 한 몸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이밖에도 차선이탈방지 기능, 보행자 경고,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있어 안전운전을 돕는다. 330i의 복합연비는 11.1km/l, 도심 10km/l, 고속 13km/l로 준수하다. 330i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내 외부 디자인에 있다. 특히 중앙 디스플레이가 계기판과 같은 위치에 있어 인상적이었다. 중앙디스플레이가 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있어 보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 디스플레이는 곡선 형태로 생산과정에서 비용이 추가됐지만, BMW의 핵심 차종인 3시리즈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내부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180cm가 넘는 성인이 운전대를 잡아도 좁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 않았다. 외관은 전장 4710mm, 전폭 182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851mm다. 10일에 열린 행사에는 김누리 디자이너가 참석해 뉴3시리즈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7세대 뉴3시리즈 변화의 시작에는 김 디자이너가 있었다. 그는 BMW 그룹 소속 내부 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최초의 동양인이자 한국인이다. 김누리 디자이너는 "'정밀함과 시'라는 BMW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3시리즈는 절제된 라인을 통해서 간결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3시리즈는 BMW의 핵심 모델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경쟁 과정을 거쳐야 했다"고 전했다. 한편 7세대 뉴3시리즈의 가격은 ▲320d 5320만원~5620만원 ▲320d xDrive 5620만원~5920만원 ▲330i 럭셔리 6020만원 ▲330i M스포츠패키지 6220만원 ▲330i xDrive 럭셔리 6320만원 ▲330i M스포츠패티지 6510만원이다.

2019-04-14 14:54: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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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카니발 등 앞세워 글로벌 RV 시장서 판매 고공행진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레저용 차량(RV) 시장에서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RV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가 1990년 처음 출시한 RV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록스타를 시작으로 30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텔루라이드의 인기와 올해 하반기에는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4일 기아차에 따르면 국내외 RV 판매량은 3월 말 기준으로 1496만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월평균 RV 판매가 11만대인 점 등을 고려하면 1500만대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기아차 전체 글로벌 누적 판매량인 4420만여대의 약 34%를 차지한다. 1500만대 가운데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 수출한 물량이 726만여대로 가장 많았고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이 443만여대에 이르는 등 해외 시장에서 약 1170만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는 326만여대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 RV 판매 1000만대 고지를 넘어선 이후 4년여 만에 150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썼다. 이런 대기록에는 RV 3대 차종인 스포티지와 쏘렌토, 카니발의 역할이 컸다. 세 차종의 누적 판매 대수는 스포티지 556만여대, 쏘렌토 328만여대, 카니발 203만여대로 1087만여대에 이른다. 1993년 출시된 스포티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같은 이름을 유지하고 있는 RV 차종으로 26년간 차명을 바꾸지 않고 4세대까지 이어져 왔다. 한국과 중국, 슬로바키아 등 3개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는 국내서 72만여대, 해외에서는 484만여대가 팔렸다. 쏘렌토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현재 3세대 모델이 판매 중으로 국내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각각 생산하고 있다. 쏘렌토 누적 판매는 내수 78만여대, 해외 250만여대로 집계됐다. 국내 첫 정통 미니밴으로 탄생한 카니발은 1998년 출시 이후 내수 89만여대, 해외시장 114만여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아차의 RV 판매는 텔루라이드와 3세대 쏘울 출시로 라인업이 강화됨에 따라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월 출시한 대형 SUV 텔루라이드는 3월에만 미국 시장에서 5080대가 팔렸고, 3세대 쏘울은 '미국 박스카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양산형 콘셉트카인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SP 시그니처'를 공개해 하반기 이들 차종의 출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기아차는 글로벌 RV 1500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RV 차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 'RV 프로페서널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31일까지 기아차 RV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당첨자는 6월 20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65인치 올레드 TV ▲DIOS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롬 스타일러 ▲트롬 터보샷 세탁기 ▲트롬 듀얼 건조기 ▲코드제로 청소기 등으로 구성된 1500만원 상당의 LG전자 6종세트를 1등(1명)에게 증정한다. 또 2등(15명)에게는 ▲강릉 씨마크 호텔 1박 숙박권 ▲남해 싸우스케이프 1박 숙박권 ▲부산 힐튼 아난티코프 1박 숙박권 중 한 가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2019-04-14 14:3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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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신형 모델로 판매량 회복 집중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량 회복에 집중한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13~14일(현지시간) 중국 해남도 산야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 현지 언론과 소비자, 회사 관계자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셩다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갖고 상품을 개발해왔다"며 "셩다는 세계 최초의 지문 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비롯, 혁신적 신기술과 우수한 공간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셩다는 작년 11월 2018 광저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스마트케어링, 스마트 싼타페를 콘셉트로 첨단 기술력과 실내 공간, 웅장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셩다에는 자동차 열쇠 없이 운전자의 지문만으로 문을 열고 닫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자의 지문 정보를 이용하는 지문인증 시스템으로 차량 도어 개폐와 차량 시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문인증 시 시트와 아웃사이드 미러가 운전자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셩다는 국내 싼타페에 적용하는 2.0 휘발유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현지에서 도요타, 폭스바겐, 혼다, 포드 등의 브랜드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셩다가 속한 중형 SUV 시장은 2014년 10만대 수준에서 2017년 50만대 수준으로 크게 확대했다. 현대차는 셩다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고 현지 '톱 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시도해왔고 셩다를 앞세워 재도약할 것"이라며 "최첨단 편의·안전사양을 적용한 셩다가 중국 고급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19-04-14 14:30: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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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분기 전기차 판매 2만1000대 기록…전년 동기대비 20% 증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판매가 작년의 2.6배로 늘면서 친환경차 판매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1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분기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등 친환경차 18종의 국내·외 판매는 7만52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2590대보다 20.2%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2만540대로 17.2%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5만4702대로 21.3% 늘었다. 이 가운데 전기차는 1분기 판매량이 2만114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52대보다 159% 늘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전기차 판매는 국내에서 1분기 4986대로 작년 동기 대비 53.9% 늘었다. 1∼2월에는 지방자치단체별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았고 공모 절차가 있어 판매가 부진했지만 3월에는 대폭 증가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1만6162대로 작년 동기(4905대)의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는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 EV 등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모델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분기 친환경차 판매 가운데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8.1%로 지난해 1분기(13.0%)의 2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특히 전기차 판매가 본격화한 3월에는 전체 친환경차 판매 2만8965대 가운데 전기차는 9315대로 전기차 비중은 역대 최고치인 32.2%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 수소전기차까지 전방위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SUV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판매는 코나와 니로, 쏘울 등의 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4-14 14:3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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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진역 소음 측정…조용한 전기차 심건강 증진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주요 도시 소음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치보다 4배나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닛산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소음 측정 실험 결과 서울을 비롯해 방콕, 호치민시,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의 소음도는 평균 76dB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는 최근 교통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순수전기차의 역할을 연구하기 위해 아시아 도심에서 소음을 측정했다고 밝혔다. 닛산은 소음 측정기를 이용해 순수전기차(EV)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평균 도심 소음을 각각 측정해 비교했다. 평균 도심 소음은 최대 90dB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에 비해 닛산의 리프 파워트레인은 도서관 평균 소음(30dB 정도) 보다도 조용한 21dB을 나타냈다.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 평균 소음도인 약 76dB에 비해 조용한 전기차는 교통소음공해 감소에 보다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HO는 교통 소음과 같이 53dB 이상 높은 수준의 소음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혈압 상승, 관상 동맥 질환, 청력 상실, 또는 심장 마비와 같은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정의한다. 유타카 사나다 닛산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의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소음공해 저감이 아시아 지역을 단결시켜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저소음 엔진을 탑재한 닛산 리프와 같은 100% 전기차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사회의 환경문제를 긍정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닛산은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에 영감을 주고 가치를 더하기 위해 자동차의 주행, 동력 및 통합 방식을 지속해서 변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4-12 12:1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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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휴게소 등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국내 첫 공식 오픈…수소 가격은 ㎏당 8800원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공식 오픈 했다. 현대차는 12일 안성휴게소(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 양방향과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한 영동선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등 3곳에서 운영된다. 현대차가 구축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현대차 최초로 고유의 수소충전소 디자인과 브랜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충전소 디자인을 통해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속성을 강조하며, 가볍고 깨끗한 수소의 속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기존 주유소나 LPG 가스 충전소보다 한층 간결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충전소 디자인을 갖추게 됐으며, 반투명 재질의 외벽을 활용한 이색적인 연출을 통해 깔끔하고 청정한 공간 이미지를 완성하게 됐다. 또 현대차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자동차 고유의 서체를 활용한 로고를 설치하고 고유의 충전소 디자인과 함께 이를 향후 현대자동차가 구축하는 모든 충전소에 적용해 수소충전소만의 정체성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과 정체성이 반영된 안성휴게소(서울 방향) 수소충전소는 총 356㎡의 면적에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전체가 동일하게 ㎏당 8800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6월까지 ▲중부고속도로의 하남휴게소(경기도 하남시 소재) ▲남해고속도로의 함안휴게소(경상남도 함안군 소재)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개소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도 오는 6월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언양휴게소(울산시 울주군 소재) ▲호남고속도로의 백양사휴게소(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성주휴게소(경상북도 성주군 소재)에 수소충전소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우리나라 주요 고속도로에는 총 8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수소전기차의 장거리 운행에 불편함을 느끼던 기존 고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수소전기차의 보급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봤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민관이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현대차는 단순히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넘어 우리나라가 수소 사회의 선두주자가 되는 날까지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2 12:06: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