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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출품모델 3대 중 1대는 친환경차…친환경차 체험·전시 늘어

지난달 29일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차량 모델 3대 중 1대가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완성차 브랜드 21개와 전기차 브랜드 7개 등에서 출품한 친환경차는 전체 63종으로 전체 출품 차종(187종)의 34%를 차지했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한 비중(14%)보다 약 14% 증가한 수치다. 세부 유형별로는 수소전기차(FCEV)가 1종, 전기차(EV)가 42종, 하이브리드차(HEV)가 13종,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PHEV)가 7종이다. 수소전기차에서는 현대차가 '넥쏘'를 출품했으며 전기차에서는 기아차가 전기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전기 콘셉트카 'BMW 아이비전 다이내믹스'를 한국 최초로 선보였다. 13종이 출품된 하이브리드차에서는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렉서스 'UX 250h' 등이 한국 최초로 공개됐다. 이 외에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이 출품됐으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에서는 포르쉐가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춰 조직위는 지속가능 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만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세상(Sustainable World)' 테마관을 올해 신설했으며 수소버스 전시, 친환경차 체험 행사 등의 콘텐츠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일에는'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와 자동차산업' 세미나도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박사, 이기형 한양대학교 교수,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이영철 한국가스공사 수석연구원,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수소, 연료전지 등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동향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궁극의 친환경차로 가기 위한 미래 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협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4월 7일까지 열린다.

2019-04-03 10:2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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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국내외 시장서 잇단 결함 논란으로 난항

현대·기아차가 국내외에서 잇단 결함 논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발생한 세타2 엔진 결함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데 이어 국내에서는 검찰이 현대차의 세타2 엔진결함 은폐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악재가 지속되면서 현대차그룹의 3월 글로벌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다. 현대차는 중국 중남미 등 해외 판매에서, 기아차는 내수 판매에서 감소했다. 미국에서 안전 관련 대규모 조사를 예고해 현대·기아차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기아차가 생산한 차량의 안전 문제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에 나섰다. NHTSA가 충돌에 의하지 않은 화재와 관련해 현대·기아차 차량 약 300만대를 대상으로 한 안전결함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비영리 소비자단체 자동차안전센터(CAS)의 청원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이후 엔진 화재 위험과 관련해 23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했으며 이번 조사는 엔진 화재 위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 미국에서 세타2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싼타페, 옵티마, 쏘렌토, 스포티지 등에 대해 리콜 조치한 바 있다. NHTSA는 소비자들의 문제 제기 등에 기초해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미국에서 엔진 결함 문제가 발견된 준중형차 벨로스터 2만여대를 리콜한 바 있다. 현대차는 2012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엔진의 제어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한국에서도 이 시기에 생산된 엔진을 탑재한 벨로스터 차량에 대해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콜은 5월부터 해당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기아차의 북미 지역 판매 차량에는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울산공장 엔진이 탑재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상황도 녹록지 않다. 현대·기아차가 엔진·에어백 등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2015년 세타2 엔진 결함으로 미국에서 차량을 리콜할 당시 동일한 엔진이 장착된 국내 차량의 경우 문제가 없다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여기에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도 출시 지연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를 출시한 지 3일 만에 '감성품질' 문제로 출고 지연을 선언하자, 사전 예약을 한 고객들 사이에서 불안을 호소하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외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출고 지연은 성능, 안전 등의 문제가 아니라 일부 차종에서 엔진 진동과 소음이 올라오는 것과 관련된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차 품질부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4-02 16:3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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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아테온X신세계 면세점" 공동 시승 이벤트 실시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4일까지 5월 인천공항에서 출국 예정인 신세계 면세점 고객들에게 아테온의 시승 기회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아테온×신세계 면세점' 공동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테온×신세계 면세점 공동 시승 이벤트는 올 봄, 해외 여행을 가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시작부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첨자는 출국일 요청한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직접 아테온을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전시장 근처에서의 짧은 시승에서 탈피해 공항까지의 장거리 시승코스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 아테온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이벤트의 참여 대상은 오는 5월 한 달 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 예정인 신세계 면세점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이다. 해당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는 인천 공항까지의 아테온 시승 기회와 함께 면세키트 및 신세계 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을 증정한다. 아테온 시승권 외에도 84명의 고객들에게는 폭스바겐 정품 팝 아트 기내용 캐리어(10명), 폴크스바겐 정품 위크엔드 백(20명) 및 신세계 면세점 스마트선불 2만원권(54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폴크스바겐코리아 신동협 팀장은 "이번 신세계 면세점과 공동으로 기획한 아테온 시승 이벤트는 신세계 면세점 이용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맞는 아테온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프리미엄 세단이 필요한 적시 적소에 아테온의 드라이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02 15:21: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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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노사 교섭 연기…협력사는 울상

르노삼성자동차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협렵업체의 경제적 손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져 온 르노삼성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협력업체들은 15~40%에 가까운 납품 물량 감소로 대부분 조업을 단축하거나 중단하는 것은 물론 생산량 감소로 잔업과 특근, 교대 근무가 사라지면서 고용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일 낮 2시부터 집중교섭을 재개해 밤 9시30분까지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교섭기간은 오는 4일까지 연장됐다. 르노삼성 노사는 앞서 지난달 28~29일 이틀 간 집중교섭에 들어갔지만 접점 찾기에 실패해 교섭을 연기한 바 있다. 르노삼성에 서스팬션을 납품하고 있는 A사는 "최근 납품 물량이 15% 가량 줄었다"며 "생산 감소로 작업시간이 줄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급여도 20% 이상 감소해 퇴사하는 직원도 발생하는 등 생산 현장의 동요가 심하다"고 전했다. 시트를 납품하는 B사도 "납품시스템이 르노의 생산계획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생산을 하는 '싱크로시스템' 방식이라 르노의 차량 생산 감소분만큼 납품물량도 감소하고 있다"며 "납품물량이 줄면서 유휴 인력이 발생하고 있지만 통상임금은 지급되고 있어 기업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근로자들도 통상임금의 30~40%에 달하는 잔업수당을 받지 못해 불만이 높다"고 하소연했다. 엔진부품을 생산납품하는 C사의 경우는 "자동차산업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르노의 납품물량마저 40% 가량 감소해 최근 300%에 달하는 근로자 상여금을 일괄 삭감하면서 노사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물량감소로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가 많지만 르노삼성의 파업이 불규칙적인 상황에서는 휴업계획 조차 세울 수 없어 고용유지 지원금도 신청하지 못하고 있다. D사는 "파업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라 예측이 어렵고 매일매일 생산과 파업 계획을 확인하는 상황이라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3월에도 포기했다"고 했다. 사태 장기화와 로그 후속물량에 대한 배정이 확정되지 않은데다 최근 닛산에서 금년의 로그 생산물량(8만대)마저도 20% 줄이겠다는 통보를 한 만큼 르노에 대한 납품비중이 높은 협력업체 일수록 불안감은 한층 커지고 있다. 르노 납품 비중이 60%에 달하는 E사는 내수도 부진한데 로그 후속 물량마저 받지 못하고 사태가 장기화되는 것을 크게 우려했다. 차체 프레스 부품을 르노삼성에 100% 납품하고 있는 F사는 상황이 더 악화되면 부산공장을 정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의 임금단체협약 협상 장기화로 인한 부분파업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210시간 이상 진행 중에 있고, 추정되는 누적 손실액만 21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협상의 쟁점이 인력 전환배치와 신규인력 채용 등으로 옮겨오면서 협상은 더욱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르노삼성은 부산 매출 1위 기업이고 수출도 2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기업인만큼 이번 사태 장기화로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감당해야 하는 유·무형의 피해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노사가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하루 빨리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2019-04-02 15:01: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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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소형 SUV 시장 경쟁 예고…'UX' 사전계약 250대

일본 도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가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장에서 'UX'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계약 실시 한 달여만에 250여대의 계약 주문을 받았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렉서스가 국내에 하이브리드 소형 SUV를 출시하고 경쟁에 합류했다. 렉서스는 2일 잠실 롯데월드몰 커넥트 투에서 열린 UX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지난 3월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예상보다 많은 주문을 받았다"며 "올해 판매 목표를 1500대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UX는 하이브리드카(HEV)로 높은 연료 효율성이 강점이다. 공인 복합 연비는 L당 16.7㎞(전륜 구동 기준)다. 2.0L 가솔린(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도심 연비(17.2㎞)가 더 높다. 최고 출력은 176마력이다. UX는 'GA-C'로 차량 성능에 중점을 둔 신규 'GA-C' 플랫폼에 효율성을 추구한 직렬 4기통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고강성 저중심 설계를 거친 GA-C 플랫폼은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회전반경이 짧아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실현했다. 사고를 예방하는 네 가지 안전예방 기술도 주목된다. UX에 적용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와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를 탑재했다. 10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고,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후측방 경고 기능도 갖췄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4510만~5410만원이다.

2019-04-02 14:2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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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중형 SUV '뉴 지프 체로키' 디젤 모델 국내 출시

지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지프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 리미티드 2.2 AWD와 오버랜드 2.2 AWD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프는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진화된 편의사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체로키 가솔린 모델에 이어 2개의 디젤 모델을 더해 제품 라인업 구성을 확장한다. 기존 가솔린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그리고 새롭게 출시되는 디젤 리미티드와 오버랜드까지 총 4개의 트림으로 다양한 중형 SUV를 선보인다. 2018년 1월 북미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뉴 체로키는 지난해 4월 국내 출시된 후 한 해 동안 2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지프의 5개 SUV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자랑하는 체로키는 지프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프는 올해 선보이는 첫 신차 출시를 위해 이색적인 방법인 웹캐스트를 선택했다. 세련되고 간결한 방식의 웹캐스트를 통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전개한 '지프 포커스 전략'과 성과 발표, 그리고 출시 예정인 주요 모델 예고와 올해 전략, 목표를 전달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웹캐스트를 통해 "올해 안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체로키 트레일호크 모델과 전륜 구동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고 체로키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여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체로키의 독보적인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 체로키 디젤의 판매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리미티드 디젤 모델이 5690만원, 오버랜드 디젤 모델이 5890만원이다.

2019-04-02 14:19: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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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 신임 디자인 총괄에 조제프 카반 선임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일 조제프 카반을 신임 디자인 총괄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해 6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여년 동안 롤스로이스 디자인을 총괄했던 자일스 테일러의 퇴임을 발표한 후 10개월 만에 조제프 카반을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영입했다. 이번 롤스로이스 디자인 총괄로 발탁된 조제프 카반은 지난 2017년 BMW 그룹에 합류한 후 BMW 디자인 스튜디오 총괄로 근무해 왔다. 조제프 카반 디자인 총괄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및 영국 런던에서 수학하고 런던 로열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자동차 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세의 나이에 폭스바겐 그룹 디자이너로 입사해 실력을 키웠으며, 1998년 부가티 베이론 디자인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았다. 그후 아우디 AG와 스코다 오토 등의 디자인 총괄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특히 스코다 오토에서 한정판 에디션 및 오토쇼 모델의 디자인 기풍에 혁명적인 변화를 주며 브랜드의 디자인 감성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 받아 왔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조제프 카반을 임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폭넓은 경험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최고의 디자이너가 롤스로이스에 합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럭셔리 하우스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02 14:11: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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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실시

기아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모든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울릉도, 백령도, 흑산도 등 총 9곳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각 도서지역의 기아자동차 고객은 점검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차량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사전에 각 지역본부 및 서비스센터와 연락해 현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품 및 서비스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고객에게 맞춤형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량 구매를 원하는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한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정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리적 여건에 따른 제한 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2 14:08: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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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및 특별 프로모션 실시

인피니티 코리아는 4월 한 달 동안 '서비스 캠페인'과 자사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피니티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나들이 준비에 고민이 많을 고객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지정점 방문객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 운행에 필요한 16가지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에어컨 필터 교체 및 닛산 정품 케미컬 3종(엔진오일 강화제, 연료 세정제, 에바크리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기별로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 블레이드 ▲트랜스미션 오일 ▲각종 기어 오일(트랜스퍼 오일, 디퍼런셜 오일, 스티어링 휠 오일)에 대해서도 10%의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인피니티파이낸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주요 모델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QX50 센서리 AWD 트림 구매 시에는 200만원의 차량 등록비 지원 또는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럭셔리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QX60을 36개월 무이자 유예할부(선납30%, 유예 50%,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를 통해 월 3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을 200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패키지 프로모션으로 Q30 퓨어 트림은 2970만원(VAT 포함)에 구매 가능하며 Q50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독 심해지는 봄 시즌에도 고객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상 점검 및 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 등의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한 달간 이어지는 서비스 캠페인과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인피니티가 선사하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02 14:01: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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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3월…현대차·쌍용차 '방긋'

올해 1분기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봄바람을 타고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노사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은 판매 감소세를 기록했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 1분기 내수 판매 18만3957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6만9203대)와 비교해 8.7% 증가했다. 그랜저는 1~3월 2만8328대가 판매됐다. 여기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도 1만8049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주력 모델이 내수 시장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기아차는 같은 기간 판매 실적이 7.4% 줄어든 11만5465대에 그쳤다. 1분기 차종별로 보면 미니밴 카니발이 1만570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카니발은 12개월 연속 기아차 가운데 베스트셀링카(승용차 기준)로 꼽혔다. '아빠차'인 중형 SUV 쏘렌토는 1만3400대 판매됐다. 내년 신형 쏘렌토의 출시를 앞두고 대기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판매량은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1분기 2만7350대를 판매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 동월(2만3988대)과 비교해 14.0% 증가했다.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5년 만에 내수 판매 3위 자리에 오른 뒤 선전하고 있다. 특히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가 회사를 견인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최근 석 달간 1만1804대 팔려 나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8264대) 대비 42.8% 증가했다. 이 외에도 소형 SUV 티볼리 브랜드는 9391대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지엠은 1분기 1만6650대를 팔았다. 전년 동기(1만99920대)와 비교하면 16.4% 감소했다. 경차 스파크와 중형 세단 말리부가 각각 7241대, 3373대 팔려 전체 실적을 떠받쳤다. 또 SUV 트랙스가 2973대로 선전했다. 목표로 잡았던 내수 판매 3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다만 공격적인 판촉 활동에 힘입어 지난달(6420대)엔 판매가 2018년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전년 동월보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르노삼성은 근소한 차이로 판매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1분기 전년 동월(1만9555대)보다 14.9% 감소한 1만6637대를 팔았다. 르노삼성은 신차 부재에 따른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형 SUV QM6는 가솔린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7996대 판매돼 지난해 1분기(6299대) 대비 26.9% 늘었다. 르노삼성은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을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중형 세단 SM6, 준대형 세단 SM7 LPG 모델 판매 상승에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9-04-01 16:05: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