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안성휴게소 등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국내 첫 공식 오픈…수소 가격은 ㎏당 8800원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공식 오픈 했다. 현대차는 12일 안성휴게소(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 양방향과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한 영동선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등 3곳에서 운영된다. 현대차가 구축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현대차 최초로 고유의 수소충전소 디자인과 브랜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충전소 디자인을 통해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속성을 강조하며, 가볍고 깨끗한 수소의 속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기존 주유소나 LPG 가스 충전소보다 한층 간결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충전소 디자인을 갖추게 됐으며, 반투명 재질의 외벽을 활용한 이색적인 연출을 통해 깔끔하고 청정한 공간 이미지를 완성하게 됐다. 또 현대차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자동차 고유의 서체를 활용한 로고를 설치하고 고유의 충전소 디자인과 함께 이를 향후 현대자동차가 구축하는 모든 충전소에 적용해 수소충전소만의 정체성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과 정체성이 반영된 안성휴게소(서울 방향) 수소충전소는 총 356㎡의 면적에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전체가 동일하게 ㎏당 8800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6월까지 ▲중부고속도로의 하남휴게소(경기도 하남시 소재) ▲남해고속도로의 함안휴게소(경상남도 함안군 소재)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개소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도 오는 6월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언양휴게소(울산시 울주군 소재) ▲호남고속도로의 백양사휴게소(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성주휴게소(경상북도 성주군 소재)에 수소충전소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우리나라 주요 고속도로에는 총 8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수소전기차의 장거리 운행에 불편함을 느끼던 기존 고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수소전기차의 보급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봤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민관이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현대차는 단순히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넘어 우리나라가 수소 사회의 선두주자가 되는 날까지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2 12:06: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메르세데스-벤츠, 2019 오토 상하이 참가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오토 상하이에서 '컨셉트 GLB'와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메르세데스-AMG A 35 4매틱 세단'등의 새로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밖에 벤츠는 '더 뉴 EQC' 등 다수의 중국 최초 공개 모델을 선보인다. 벤츠가 이번 오토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컨셉트 GLB는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컨셉트 GLB는 컴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들었던 넉넉한 인테리어 공간을 확보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메르세데스-AMG도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줄 새로운 엔트리 모델을 올해 오토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델은 중국 시장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기존 해치백 모델과 달리 세단형의 4-도어 3-박스 디자인은 메르세데스-AMG만의 독특한 스포티함과 넉넉한 공간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전기차 및 기술 브랜드 EQ가 선보이는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프리미엄 SUV 더 뉴 GLE가 중국 최초로 이번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컴팩트 차량부터 스포티한 차량까지 5대의 중국 프리미어 모델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에는 더 뉴 B-클래스, 더 뉴 A-클래스 및 롱 휠 베이스 버전,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 더 뉴 E 53 쿠페가 포함된다. 한편 벤츠의 2019 오토 상하이 프레스 컨퍼런스는 오는 16일 오전 9시 40분 벤츠 부스에서 진행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9-04-11 13:23:0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글로벌 수출 확대 움직임…코란도 유럽시장 공략 초읽기

쌍용자동차가 지난 달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준중형 SUV 코란도를 벨기에와 영국 등 유럽시장에 공개하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열린 코란도 중부유럽 론칭 행사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를 비롯해 베네룩스 3국과 독일, 스위스 등 중부유럽 지역 쌍용자동차 대리점 및 판매점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코란도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높은 수준의 다양한 편의사양, 2열 공간을 비롯한 넉넉한 실내공간 및 뛰어난 공간활용성 등 코란도의 상품성과 경쟁력에 만족감을 보이며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 또 지난 2일에는 영국 런던 북서쪽 버밍엄에서 100여명의 현지 대리점 및 판매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영국 론칭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와 함께 코란도는 여전히 영국에서 인기모델"이라며 "신형 코란도가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큼,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말 국내 출시 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신형 코란도는 고효율 가솔린 엔진을 추가하고 강화된 안전성과 2.5단계의 자율주행 기술 등 혁신적인 기능과 첨단 기술을 갖췄으며, 오는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차세대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의 유럽 론칭 행사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코란도의 해외지역별 론칭을 이어가는 한편,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다양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1 09:51: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중국 및 호주 모터스포츠 공식 후원 연장

금호타이어가 중국과 호주 모터스포츠 공식 후원을 연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F1 서킷과 호주 필립 아일랜드 서킷에서 개막하는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과 '호주 Super 3 Series'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연맹(FIA)과 중국자동차운동연합회(CAMF)의 공식 승인을 받은 중국내 최대 포뮬러 대회로 상위대회로 진출을 꿈꾸는 레이싱 선수들의 교두보이자 중국내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상해대회를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선수들은 2.0리터 엔진이 장착된 레이싱카를 타고 상하이, 주하이, 진황도 등 중국 내 서킷을 순회하며 박진감 있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호주모터스포츠협회(CAMS)가 주관하는 '호주 Super 3 Series'는 2008년 금호타이어가 처음 독점 공급을 시작한 대회로 지난해까지 'V8 Touring Car Series'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호주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Supercar Series'와 함께하게 되어 'Super 3 Series'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총 5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에서는 경기당 약 15대의 차량이 참가해 시즌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이 두 대회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W700' 지속적으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엑스타(ECSTA) S700, W700 은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하여 만들어진 레이싱 타이어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과 고속 주행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04-11 08:51: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내 완성차 업계 SUV 시장 잡아라…베뉴·트래버스·XM3 등 출시 앞둬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내수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특히 기존에 없던 세그먼트 차량의 출시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하반기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갖춘 엔트리 SUV 베뉴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베뉴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코나와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의 막내 자리에 위치하는 모델로 경차에 가까운 초소형 급으로 나올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엔트리 SUV 베뉴의 출시를 통해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Y, Z세대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략을 가속화 한다. 노사 갈등과 신차 부재로 판매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새로운 세그먼트 차량의 출시를 통해 판매량 증가와 회사 경영 정상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르노삼성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XM3는 부산 공장의 위기 돌파의 키를 쥐고 있다. QM6와 QM3의 중간급 사이즈로 출시되는 XM3는 르노삼성이 르노그룹 본사로부터 약속받았던 '닛산 로그'의 수출 후속 물량으로 부산공장의 활성화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XM3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SUV로 르노삼성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세그먼트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이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XM3에 거는 기대도 크다. 다만 문제는 르노삼성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조속히 마무리 되지 않을 경우 XM3의 배정도 물건너갈 가능성이 높다. 르노그룹은 임단협이 결렬되고 노조 파업이 장기화하면 XM3 수출 물량은 부산이 아닌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 배정하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아메리칸 정통 SUV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촘촘하게 배치하고 다양한 소비자 층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은 단순히 내수 판매 확대보다 지속적으로 신차를 도입하고 수출 물량을 늘려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올 하반기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출시한다. 해당 모델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 받은 모델이다. 트래버스는 지난 1935년 서버번으로 시작된 쉐보레 SUV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로, 동급에서 가장 긴 전장과 휠베이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콜로라도는 출시 이수 45만대 이상 판매된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춘 모델에 속한다. 또한 한국지엠은 부평 공장 생산량 증가와 수익 개선을 위해 준중형 SUV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 제품이다. 이를 통해 한국지엠은 미국에서 수입하는 모델과 국내서 생산하는 모델을 통합해 트랙스-준중형 SUV-이쿼녹스-블레이저-트래버스-타호-서버번에 이르는 글로벌 SUV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젬 사장은 서울모터쇼에서 "내년 중 더 흥미로운 SUV를 선보이고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연말 중 관련된 사항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IMG::20190410000057.jpg::C::540::현대차 베뉴(VENUE) 렌더링 이미지.}!]

2019-04-10 11:01: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INI, 글로벌 탄생 60주년 기념…고객 초청 'HELLO PAUL! HELLO MINI!' 개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는 지난 9일 강남 전시장에서 '헬로 폴 헬로우 미니(HELLO PAUL! HELLO MINI)!'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MINI의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폴 스미스와 MINI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폴 스미스 팬 사인회 및 기념촬영 등 MINI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는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영국 최고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를 후원할 예정이다. 폴 스미스는 MINI 글로벌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1998년, 자신의 시그니처인 멀티컬러 스트라이프로 도장한 한정판 MINI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6월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클래식 MINI가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MINI는 톡톡 튀는 개성과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이동 수단으로써의 자동차를 넘어 시대를 대변하는 패션 아이콘으로써 전 세계 수많은 아티스트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폴 스미스를 비롯해 데이비드 보위, 케이트 모스 등 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을 다양하게 선보인 바 있다.

2019-04-10 10:32: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의선 글로벌 시장 공략 광폭행보 '미국-중국-인도' 현장 경영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판매 감소를 막기위해 현장 경영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것. 9일 업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인도 시장 분석과 현지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출장길에 나섰다. 정 수석부회장은 인도 출장 중 현대차 첸나이 1·2공장과 시험 생산에 돌입한 기아차 아난타푸르 공장을 찾아 생산 시설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 시장 부진에 따른 구조조정 등 현대·기아차의 가장 큰 시장의 수요가 감소하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을 승부처로 삼아 공략하기 위함이다. 1998년 가동한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가 수출 1위, 내수 2위의 대기록을 세운 생산 전진기지다. 현대차 인도법인(HMI)은 지난해 전년보다 4.5% 늘어난 71만12대를 판매, 사상 처음으로 70만대를 돌파했다. 작년 공장 가동률도 현대차 글로벌 공장 중 러시아법인(123.3%)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현대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법인의 생산능력은 65만대인데 생산실적은 71만3108대로 공장 가동률은 109.7%에 달했다. 정 수석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신차, 공장신증설, 보완투자 등을 위해 작년 3376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32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현대차는 인도에 5년간 1조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5만대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오는 9월부터 인도 아난타푸르 현지 공장을 첫 가동하고 인도 진출에 힘을 주고 있다. 2017년 10월 착공한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있는 기아차 인도 신공장은 총 11억 달러를 투자해 연산 30만대 규모로 짓고 있다. 신규 공장에서는 올 초에 'SP 콘셉트' 기반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P2'를 시험 생산했다. 기아차 인도법인은 SP2를 시작으로 6개월마다 공격적으로 신차를 발표해 2021년까지 인도 톱5 자동차 제조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최근 기아차 인도법인은 신규 고객과 딜러 확대를 위해 인도 26개 도시에서 니로, 카니발, 스포티지 등 브랜드 제품을 전시하는 '디자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중국은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의 경우 최근 구조조정 단행으로 인력을 감축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현장경영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 수석부회장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 있는 중국 사업 조직을 베이징으로 전진 배치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국내에 상주하던 중국사업 임직원 수는 줄였지만 핵심 전력을 중국 현지로 보내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 철저한 현장 경영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이병호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사장도 조만간 중국으로 거점을 옮길 예정이다. 현지 판매망 확대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과 딜러들의 역량 확대를 아우를 전망이다. 공장 가동률을 회복시켜 중국 내 점유율을 높이는 게 최종 목표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 4일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전략적인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다각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미국 시장은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정 수석부회장이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이다. 정의선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해외 첫 출장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또한 올해 첫 출장지로 미국을 방문해 현지 판매 현황과 관세 등의 다양한 이슈를 점검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올 상반기부터 SUV 인기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분기 미국 SUV 합계 판매량 15만5082대로 시장 점유율 8%를 차지했다. 2011년 10%를 돌파해 최고치를 기록한 뒤 7년 만에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특히 기아차의 같은 기간 미국 SUV 시장 점유율은 4.1%였다. 지난해 4.0%의 연간 점유율보다 높은 숫자를 나타냈다. 실적 개선에 기여한 효자 모델은 '텔루라이드'다.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돼 첫 달에만 5080대가 팔렸다. 현대차의 같은 기간 미국시장 점유율은 3.9%였다. 2013년 2.6%를 기록한 뒤 차츰 실적을 회복해 올해 1분기 4% 수준에 다다랐다. 현대차 1분기 판매량 내 SUV 비중은 50.1%를 기록했다. 2017년 36.2%를 나타낸 뒤 2년 연속 오른 것이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정 수석부회장이 올해 회사 경영과 조직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가 '정의선 시대'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4-10 06:55: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BMW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 오픈

BMW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정문 앞에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세대 뉴 3시리즈의 임시건물을 세우고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3층 높이의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새로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도 할 수 있다. 또한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침과 저녁의 다양한 무드를 체험할 수 있게 드라이빙 큐브는 4월 1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12일부터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승은 하루 3번 오전, 오후, 저녁으로 진행된다. 전시차량은 운영시간 때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에 시승신청을 못한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자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러이다. 이번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반자율주행 기능 등 첨단 편의사양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균형감각,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2019-04-09 17:10:1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예병태 쌍용차 신임 사장 소통 경영 강화…"임직원 고민과 아이디어 적극 반영할 것"

예병태 쌍용자동차 신임 사장이 취임 직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소통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쌍용차는 예병태 신임 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취임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예병태 신임 사장은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병태 신임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직접 청취하고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임 사장으로서의 포부와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예병태 신임 사장은 "우리가 가진 독특한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며 "티볼리를 통해 우리의 제품라인업과 기업이미지가 변화하기 시작한 만큼, 지금이야말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특히 취임 후 첫 간담회 대상으로 팀장들과 자리한 예병태 신임 사장은 소통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있어 누구보다 리더인 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자세를 당부하고 팀 리더로서의 자질과 책임의식, 회사와의 유대감 등을 강조했다. 예병태 신임 사장은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CEO 간담회 기회가 흔치 않은 창원공장 직원들은 물론, 올해 신규입사자들과도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회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제대로 소통하는 조직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열린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쌍용차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찾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9 15:34: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