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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초등학생 대상 주니어공학교실 견학 프로그램 운영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주니어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지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10개 초등학교 323명 학생들이 대상이다. 주니어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초등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확인토록 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전국 각지의 공장 인근 초등학교에 매달 방문해 모형 세이프카나 졸음방지안경 등의 실습과제를 제작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그동안 교실에서 배웠던 과학원리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아이들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부품 제작 라인이나 기술연구소, 물류센터 등 방문사업장을 다변화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이 같은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이동과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니어공학교실'을 론칭해 전국의 초등학교로 혜택을 넓혔다. 또한 같은해 중국 강소 지역을 시작으로 인도, 유럽 등 해외로도 주니어공학교실 프로그램을 확장해가고 있다.

2016-08-18 17:1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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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올 하반기 기대작 더 뉴 E-클래스 디젤 모델 출시

올 하반기 수입차 시장의 기대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신형 '더 뉴 E-클래스'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풀 체인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의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E 220 d에는 새롭게 개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최초로 장착됐다. 배기량이 1950cc로 기존 2143cc보다 줄었지만 출력은 194마력으로 24마력 증가했다. 진동과 정숙성 면에서도 기존 4기통 디젤 엔진의 한계를 넘어 가솔린 엔진과 흡사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게 벤츠 설명이다.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는 기존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보다 더 넓은 기어비 폭으로 동일한 주행 속도에서 엔진 회전수가 줄어들어 효율성은 물론이고 엔진 작동음 및 진동 감소 효과를 가져다 준다.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돼 새롭게 선보인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6월 말 후륜구동 방식의 더 뉴E 300 아방가르드와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 4륜구동 방식의 더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총 4개 가솔린 라인업으로 먼저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E 220 d는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두 가지의 각기 다른 외관 디자인으로 선보여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더 뉴 E 220 d 아방가르드는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세 꼭지 별이 스포티함을 연출하며 더 뉴 E 220 d 익스클루시브는 보닛 위의 세 꼭지 별이 럭셔리하고 클래식한 면을 더욱 강조한다. 한편 옵션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적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을 출시 초기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E 220 d 아방가르드가 6650만원, E 220 d 익스클루시브가 6850만원, E 220 d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가 6900만원이다.

2016-08-18 17:1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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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자동차 부품업체 대상 '금형 공작기계 로드쇼' 개최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 현대위아가 금형 공작기계 로드쇼를 개최한다. 현대위아는 19일과 다음달 9일 두 번에 걸쳐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현대위아 의왕기술지원센터에서 '금형 로드쇼'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회원사와 자동차부품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금형 공작기계 10여종이 전시된다. 금형 공작기계는 금형 틀을 완벽히 만들 수 있도록 초고정밀 가공이 가능한 기계다. 현대위아는 초고성능 공작기계 기술력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로드쇼를 기획했다. 공작기계 시연은 물론 시제품 제작현장과 연구현장을 공개해 국내 뿌리산업을 지탱하는 회사의 노력을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실제 이번 로드쇼에는 Hi-MOLD6500, F660M 등 현대위아를 대표하는 최고성능의 공작기계가 대거 전시된다. 수직형 머시닝센터 기종인 Hi-MOLD6500은 적재중량이 최대 1000㎏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가공속도는 최고 2만4000rpm에 달해 아주 정밀한 금형 틀을 제작할 수 있다. F660M은 동급 기종 중 가장 넓은 이송거리를 자랑해 금형 작업에 최적화돼있다. 금형 틀 제작 시연도 이뤄진다. 자동차 헤드램프, 커넥팅 로드, 운동화 밑창 등 다양한 금형 틀을 가공해 고객들이 현대위아 공작기계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방향제와 알약 등의 금형 틀도 샘플로 전시된다. 현대위아 윤준모 사장은 "금형 가공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현대위아 공작기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로드쇼를 기획했다"며 "금형 공작기계를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8-18 17:07: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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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운영 차량 6만대 돌파…6개월만에 1만대 늘어나

SK네트웍스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는 운영 차량이 6만 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발표에서 인가대수 6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실제 운영대수 또한 같은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업계에서는 이 같은 SK렌터카의 고속성장 원인에 대해 국내 유일의 토털 카 라이프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적인 경쟁력을 구축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SK렌터카에 따르면 올해 초 운영 대수 5만대를 돌파한 후 반년 만에 1만 대가 늘어났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리터당 100원의 주유 할인과 엔진오일 연 2회 무료 교환을 해주는 등 전국의 주유소와 정비 네트워크, 긴급 출동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결과가 가능했다고 SK렌터카는 설명했다. SK렌터카는 2018년에는 운영 대수 10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또 자사 정비와 부품 유통, ERS와 같은 차량 애프터마켓 전반적인 영역에서 시너지를 더해 카 라이프 사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전롱배 SK렌터카 사업부장은 "고객들의 관심이 실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며 "홈쇼핑 채널 등 여러 창구를 통해 사은 이벤트와 행사를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렌터카는 운영 차량 6만대 돌파를 기념해 9월 말까지 K7, 아반떼, 올란도, 싼타페, 그랜저 등에는 추가 할인을 해주고 상담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7, 아반떼 차량을 36개월동안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아울러 9월 제주도 여행객들에게 통신사, 신용카드 제휴 멤버십 할인에 더해 최대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2016-08-17 20:51: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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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車 최고경영자 만나 신산업 투자 강조…"노사 협력해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자동차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신산업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해달라"고 요청했다. 주 장관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의 급부상 등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업계도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이날 최근 신흥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환경을 진단한 뒤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등 자동차 5사 대표와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 장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수소차 발전 전략', '자율주행차 국가전략 프로젝트' 등 관련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미래차를 포함한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R&D)과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업계 CEO들은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에 대한 투자와 신차 출시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정책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중에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연료전지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라인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친환경 기술 R&D 투자 확대 계획을 전했다. 르노삼성은 초소형전기차 트위지의 하반기 국내 출시 계획과 함께 1t 전기트럭 상용화 개발 추진 방안을 소개했다. 쌍용차도 상용화 개발 중인 전기차 모델을 2~3년 내에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부분 파업 중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노사 관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주 장관은 "주요 업체의 파업에 따라 8월에만 생산 차질 2만8000대, 수출 차질 2억6600만달러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노사 양측이 협력해 수출전선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올해 7월까지 자동차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했고 수출은 13.6% 급감했다.

2016-08-17 20:5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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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도 공장건설 쉽지 않을 전망…박한우 사장 "마땅한 땅과 사람없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인도 공장 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사장은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CEO 조찬 간담회에서 "인도에는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인도 공장 건설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기아차가 현재 인도의 3개 주(州)와 협상을 진행하느냐는 질문에 "협상은 아니고 그냥 부지만 한번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 인도공장 부지 유력지는 남부 안드라 프라데시 주와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구자라트 주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사장은 기아차가 2019년부터 인도에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서는 "그것은 희망 사항이고 저희는 그렇게 급할 게 없다"며 "연연해봐야 급한 사람이 지기 때문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인도에 한 대도 수출을 못 하기 때문에 결국 (인도로) 가기는 가야 하는 게 맞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한 매체는 기아차가 첫 인도 공장 부지로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를 점찍고 최종 조율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도 공장 건설계획이 확정되면 미국·중국·슬로바키아·멕시코에 이은 기아차의 다섯 번째 해외 생산기지가 된다. 인도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올 상반기 45.8%인 기아차의 해외생산 비중도 50%를 훌쩍 넘길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제네시스 G80의 미국 출시와 관련해 "제네시스 자동차와 평판이 좋아서 잘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 사장은 "8월말까지는 재고를 확보해 딜러들에게 본격적으로 차량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미국인들도 미리 한국에 와서 차를 타보고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 이달초 제네시스 G80을 출시한데 이어 다음달 G90을 판매하는 등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최대 고급차 시장인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 첫 선을 보이면서 G80과 G90에 대해 거의 동시 판매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는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탄탄한 입지를 구착하기 위함이다. 하반기 내수 전망과 관련해 정 사장은 "쉽지 않다"며 정부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정책 시행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정부는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를 6개월간 70% 감면해주는 법안을 입법할 계획이나, 최근 한달간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구글 등 IT업체와 자율주행차 사업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검토는 아니고 소통하고 있다"며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 우리도 봐야 하고 그들은 자동차를 잘 모르니 서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2016-08-17 20:4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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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연비' 푸조 2008 구매시 2020년까지 주유비 지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월 중 푸조 대표 SUV 모델인 푸조 2008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4년 주유비를 지원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푸조 2008은 공인 연비 18 km/L(도심 16.9 km/L, 고속 19.5 km/L)의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며 한국에너지공단 등록 기준 국내 수입 SUV 모델 중 연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이다. '연비왕'으로 정평이 나있는 푸조 대표 모델답게, 2008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료 효율로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2008 모델의 구매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한불모터스㈜에서는 주유비 지원 프로모션을 마련한 것이다. 8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푸조 2008 펠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20만원 상당의 4년 주유권을 제공한다(연간 주행 거리 1만1412km, 경유 리터당 1214원 기준).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푸조 2008의 높은 연비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경제성에 파격적인 주유비 지원 혜택을 받아 2020년까지 기름값 걱정 없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푸조 2008은 뛰어난 연비와 함께 실용적인 공간 구성,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의 강점으로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유로6 기준에 부합하는 BlueHDi 엔진에 SCR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 방식을 채택하여 유해한 미세물질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SCR 시스템에는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이 조합되어, 질소산화물(NOx) 배출이 90%까지 감소되고,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

2016-08-17 20:4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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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바캉스 필수품 '자동차'…중고차전액할부 인기

# 여름휴가를 앞둔 사회 초년생 B씨(27)는 요즘 자가용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 회사 일정 때문에 남들보다 좀 늦게 휴가를 떠나게 됐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게 됐다. 한적한 바닷가를 돌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고속버스나 기차로는 불편함이 클 것 같다는 생각에 B씨는 자가용을 구입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목돈이 부족해 고민하던 B씨. 오히려 생애 첫 차일수록 새 차보다 중고차가 덜 부담스럽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주위의 조언을 들은 B씨는 요즘 중고차 차종 검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중고차 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산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나기 위해서는 쾌적한 교통수단이 필수기 때문이다. 특히 휴양지가 많은 지방은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보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건 사실이다. 편리하게 장거리를 여행하고 싶으면서도 경제성을 중하게 여기는 '알뜰족'들 사이에서 중고차 바람이 일고 있다. 중고차는 신차보다 가격이 낮으면서도 다양하게 차종을 선택할 수 있어 경제력이 부족한 젊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불안정 때문에 당분간 중고차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이전등록 현황을 발표하면서 올해 초 전체 중고차 거래량이 지난해 초 대비 약 3만대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중고차전액할부를 지원하는 전문 업체와 딜러를 통하는 것이다. 이들 전문 업체는 가격이 저렴할뿐더러 차량의 실 주행거리를 법적으로 보증하고 사고 유무를 확실하고 고지하는 경우가 있어 잘만 하면 충분히 성공적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중고차매매업체 '할부닷컴' 길현 대표는 "업체에 따라 최저 이율과 분납 가능한 개월 수가 다르고 각종 수수료를 높게 받아가는 곳이 있으니 사전에 잘 알아보면 좋다"며 "경제력이 다소 부족하다면 저신용자전액할부가 가능한 업체를 통해 거래하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7 17:20:36 양성운 기자
국내 양대 타이어 업계 2분기 엇갈린 성적표…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국내 양대 타이어 업계 라이벌인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2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한국타이어는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7274억원, 영업이익 310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54.3% 증가한 것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북미, 유럽 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증가와 해외 OE(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하반기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준공을 계기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프리미엄 OE 공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글로벌 유통망을 강화해 신차용 타이어, 교체용 타이어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반면 금호타이어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448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유럽과 북미에서 RE(교체용) 시장 수요가 둔화하는 등 판매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26.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차손 등의 영향으로 7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단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6.1%, 영업이익이 169.4% 증가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올해 1분기 2.2%에서 2분기 5.5%로 상승했다. 금호타이어는 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이 2분기에 제거됐고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고수익 RE 제품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2016-08-17 04:19: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