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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지급 금액은 얼마나 되나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월 임금협상을 시작한 이후 석 달여만인 24일 밤에 잠정 합의한 안은 인상 폭을 억제하되 직원 복지를 증진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졌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6년 임협 잠정 합의안의 골자는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격려금 350% + 35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이다. 임금을 제외하고 성과급과 격려금만 따지면 평균 1000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합의안 임금규모는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노사는 지난해에 임금 8만5000원 인상, 성과·격려금 400% + 420만원, 주식 20주 지급에, 2014년에는 9만8000원 인상, 성과·격려금 450% + 890만원 지급에 각각 합의한 바 있다. 과거에 비해 임금인상 규모가 축소된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가 대승적인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라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특히 노사가 기본급 인상분을 호봉승급 형태로 반영하기로 한 점은 주목할만하다. 예년에는 정기승호분을 뺀 인상분을 호봉표에 반영해 호봉표 전체가 인상되는 효과를 갖는 베이스-업(base-up) 방식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호봉표는 그대로 둔 채 인상분에 해당하는 만큼 직원들의 호봉 등급을 올려주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이같은 호봉승급 방식은 호봉표 기준금액 상승을 막아 기존 방식에서 호봉표 전체가 인상되면서 나타나는 신입사원의 고임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다른 기업들의 임금협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신에 현대차 노사는 직원 복지를 개선하는 방안들을 잠정 합의안에 담아 내실을 기했다. 회사가 부담하는 직원들의 개인연금 지원금 액수를 종전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올려 노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매일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식단가를 올리고, 작업복의 품질도 향상하기로 합의했다.

2016-08-25 17:0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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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글로벌가전박람회 'IFA' 간다.

팅크웨어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THINKWARE DASH CAM'가 오는 9월 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국제가전박람회인 'IFA 2016'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블랙박스의 영상 저장 기술력과 야간영상 보정솔루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선도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에만 적용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DW, Front Vehicle Departure Warning)' ▲내차와 앞차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을 지원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생각하는 지능형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야간 주차환경에도 선명하게 저장하는 '슈퍼나이트비전'기능과 주차 영상 녹화 저장 방식을 개선한 '타임랩스'로 차량의 모든 상황을 기록한다. 이번 전시에는 ▲THINKWARE DASH CAM F770 ▲THINKWARE DASH CAM X550 ▲THINKWARE DASH CAM X330 등 총 6종의 블랙박스와 관련 액세서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올해 미국 CES와 영국 가젯쇼, IFA 등 주요 가전 전시에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 쏟고 있다. 현재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미국의 ▲베스트바이(BEST BUY) ▲샘스클럽(Sam's CLUB) ▲ 아마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영국, 호주, 싱가폴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2016-08-25 14:09:24 김승호 기자
국산차 운전자는 '봉'...수입차 수리비 3천억원 대신 지급

올해 들어 판매가 부진한 수입차 업체들이 파격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각종 프로모션으로 총공세에 나섰다. 수입차 브랜드마다 할인 가격은 수십에서 수백만원까지 차이가 나지만 대부분 6000만원대 차량기준으로 1000만원이상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수입차브랜드의 5~6월 두 달간 현금구매시 할인액을 조사해본 결과, BMW와 아우디, 벤츠 모두 6000만원 이상 모델부터는 1000만원대의 고액할인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에서는 초기 구매할 당시에는 20% 가까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이후 발생하는 비용은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입차 고액 할인 비밀은 비싼 수리비?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1위 모델인 BMW 520d의 할인액은 세부모델에 따라 1260만~1350만원에 이르러 할인율이 20%에 육박하고 있다. 아우디의 인기모델인 A6 역시 할인액이 932만~1378만원에 달해 할인율이 13.6~20%를 기록했다. 벤츠의 C220도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면 10% 가까운 할인이 가능하다. 이 같은 수입차 업체들의 고액 할인은 공식수입사가 제공하는 공식 할인과 수입차 딜러가 제공하는 비공식 할인으로 구성된다. 고액 할인 금액의 대부분은 딜러 회사가 제공하는 비공식 할인이다.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회사들이 국산차보다 파격적으로 할인할 수 있는 것은 일단 고객을 싼값으로 유인해 판매한 뒤 수리가 들어올 때 비싼 부품값과 공임으로 만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수입차 딜러 대부분은 직영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주요 수입차 딜러들의 정비 부문 매출 이익률이 차량 판매 이익률보다 적게는 1.5배에서 최대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계 수입차 브랜드 4개사와 렉서스 등 주요 수입차 딜러사 12개 업체의 차량판매 매출이익과 정비부문 매출이익(부품판매+공임)을 조사해본 결과, 이 중 10개 업체가 '정비매출 이익률'이 '차량판매 이익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아우디의 딜러사인 위본모터스는 지난해 차량 판매에서는 183억원 매출 이익을 올렸고, 정비매출 이익은 48억원을 달성했다. 차량매출액이 2885억원이고, 정비매출은 32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정비에서 수익률이 월등하다. 이 때문에 "사후 서비스 수준이 돼야 할 정비 부문 이익률이 본업인 상품 판매 이익률보다 높게 나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보험개발원이 2014년 수입차와 국산차 1대당 평균 수리비를 조사한 결과 외제차 부품 값은 198만4000원으로 국산차 43만1000원의 4.6배에 달했다. 수입차 공임 역시 49만1000원으로 국산차 24만3000원보다 두배나 비쌌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딜러들이 제공하는 파격적인 할인은 판매 후 비싼 부품값으로 회수하기 때문에 수입차 고객들은 앞으로 이익보고 뒤로 밑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수입차 수리비 상당부분 국산차 보험이 부담 문제는 수입차 고객들이 받은 할인 혜택의 원천인 수리비 수입(정비 수입) 상당 부분이 수입차 고객이 아니라 국산차 운전자가 낸 보험료에서 충당된다는 점이다. 차량 수리의 대부분은 차량 간 접촉 사고에서 생긴다. 수입차 수리비는 상대적으로 매우 비싼 데 반해 납부하는 보험료는 이보다 적어 보험사들이 수입차 수리비의 상당 부분을 국산차 운전자의 보험료로 메우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2014년 기준으로 수입차의 총수리비(렌트비 포함)는 1조2369억원에 달했으나 수입차 운전자가 낸 보험료는 9241억원에 불과했다. 결국 부족한 3128억원의 수리비는 국산차 운전자 보험료로 메꿔 넣은 셈이 됐다. 1000만원대 고액 할인은 수입차 고객이 받고 이를 가능케 한 수입차 딜러의 수리비 수입은 국산차 운전자 보험료가 상당부분 부담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려면 수입차의 부품값을 비롯한 수리비가 인하돼야 하지만, BMW코리아와 같은 '공식 수입사'가 수리비를 낮출 경우 딜러의 직영서비스센터 차량 정비수입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지금과 같은 고액 할인 판매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따라서 고액 할인을 수리비로 보충할 수 없게 된 딜러사와 공식수입사간 마찰이 생길 수도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고액할인 원천인 수입차 수리비를 국산차 운전자 보험료로 메꿔놓고 있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려면 모자란 수리비를 수입차 운전자에게 부담지울 수 있도록 수입차 보험료를 현실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입차 수리비를 대신 부담해왔던 국산차 운전자 보험료는 낮춰야 국산차와 수입차간 보험료 불균형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8-25 10:4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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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이어 현대자동차 노사 갈등 마무리 수순…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 진행형

쌍용자동차에 이어 현대자동차 노사도 201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그러나 국내 완성차 업계의 노사 갈등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태다. 현대차 노사는 24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20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번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에 매몰된 교섭에서 건강, 복지로의 교섭 패러다임 변화 ▲경영실적을 감안한 임금인상, 성과금 지급 ▲2017년 임금체계 개선 합의 등이다. 현대차 노사는 해외 신흥국시장 경기침체,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 영업이익 축소 등 어려워진 경영여건을 감안해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및 주식 10주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서 현대차 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거와 같은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성과금 또한 축소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반면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개인연금 지원 확대, 복지 증진 차원의 근무복, 식사질 개선 등을 통해 임금에만 매몰된 노사협상에서 벗어나 교섭 패러다임을 '건강/복리후생'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또 현대차 노사는 미래 임금경쟁력 확보와 통상임금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을 통해 임금체계 개선에 대한 구체적 시행방안을 논의하고 내년부터 적용키로 했다. 현대차는 노조의 승진거부권, 일부 직군의 자동승진제 및 해고자 복직 등 인사 경영권 관련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불가' 원칙을 분명히 했다.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협상 교착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임금피크제 확대시행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 파업 장기화에 따라 협력업체 및 지역경제 피해가 가중되는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 현대차 노사가 '파국만은 막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품업체와 지역경제 등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사가 상호 양보를 통해 어렵게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며 "생산을 정상화해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26일 실시 예정이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7월 26~27일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1%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6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400만원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 전망 협약 체결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의 노사는 아직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사업장은 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2016-08-25 03:29: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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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 칸느블루, 블루 감성을 품다…그리움·청량함·편안함·희망 등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블루작가로 유명한 김태균 작가와 협업한 예술작품인 'QM3 칸느블루 인 투 블루(in to the BLU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QM3 칸느블루 인 투 블루'를 주제로 '바다'의 파란색채와 QM3 칸느블루 컬러의 조화를 예술적 관점에서 '그리움', '청량함', '편안함', '희망' 등 4가지 감성으로 풀어냈다. 자연 그대로의 바다와 어우러진 QM3 칸느블루 본연의 파란색채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촬영한 유명 블루 사진작가 김태균씨는 모든 사진 작업을 자연광 야외촬영으로 진행했다. 김태균 작가는 "바다는 다양한 파란색채를 담고 있으며 풍부한 감성이 표현될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며 "QM3 칸느블루가 바다와 어우러져 다양한 느낌의 Blue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QM3 칸느 블루는 이번 여름을 겨냥해 선보이는 500대 한정판 모델로써 새파란 칸느 블루 바디와 블랙 루프가 외관 크롬의 데코와 조화를 이루며 프랑스 남부의 휴양 도시 칸느의 반짝이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컬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페이스북과 르노삼성자동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작품을 전시한다.

2016-08-24 19:3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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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사전공개…8020만~9040만원 판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사전공개했다. 이 차량은 오는 9월 국내 출시된다. 이번 차량은 랜드로버 68년 역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컨버터블로 날씨와 지형에 관계없이 4계절 내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성능, 고효율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SE 다이내믹과 HSE 다이내믹 총 두 가지 세부모델로 출시된다. Z-폴딩 컨버터블 루프 시스템은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다. 최고 48km/h이내의 속도에서 작동하며 각 18초, 21초만에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루프 개폐에 관계없이 별도로 확보된 적재공간은 여행용 가방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도 충분히 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내공간도 성인 4명이 탑승하기에 충분한 4인승 좌석이 마련됐다.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의 성능을 최적화해 온·오프로드 전 지형에서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하는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주행반응 시스템'이 적용됐다. HSE 다이내믹에는 컬러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합으로 4계절 주행 가능한 컨버터블의 목표를 달성한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다이내믹이 8020만원, HSE 다이내믹이 9040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9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2016-08-24 19:33: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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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멕시코서 매달 판매기록 경신…프라이드로 유럽시장 공략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신흥시장 멕시코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 연말까지 멕시코 시장에서 5만대 판매를 넘길 전망이다. 24일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AMIA)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들어 7월까지 2만9000여대를 팔아 연내 5만대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월 평균 4000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5216대, 5510대를 팔아 두 달 연속 5000대를 넘겼다. 남은 5개월 간 지금과 같은 추세를 유지하면 5만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멕시코에서 2020년까지 시장점유율 5%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25개의 딜러점을 새로 개설하는 등 멕시코 전역에 73개의 딜러망을 구축했다. 기아차는 지난 5월부터 멕시코 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K3(현지명 포르테)를 생산하고 있다. 멕시코 공장 양산 차량의 20%는 현지 판매하고 80%는 북미와 중남미 등 해외로 수출한다. 기아차는 올해 멕시코 공장에서 10만대를 생산하고 향후 30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멕시코 공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현지 시장에 대응해나가면서 북미와 중남미 공급 물량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프라이드의 후속(프로젝트명 YB) 모델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라이드는 기아차의 연간 글로벌 시장 전체 판매량의 6분의 1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기아차 유럽법인은 24일 프라이드 후속의 내·외관 랜더링 이미지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프라이드 후속은 2016 파리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다. 프라이드 후속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6-08-24 19:32: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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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선명한 영상 제공하는 '아이나비 FXD990 2K' 출시

팅크웨어는 2K의 선명한 영상과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적용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90 2K'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FXD990 2K'는 전방 Full-HD를 뛰어넘는 2K(2048x1080 px) 해상도와 후방 HD급(1280 X 720 px) 해상도로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나비 FXD990 2K'에 적용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차선이탈 시 경고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업계 유일 과속단속 지점을 인식하여 안내하는 안전운행 도우미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진다.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차량의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 이 밖에도 ▲대용량 64GB 메모리 지원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기능 ▲음성안내 및 녹음 ▲고온의 차량환경에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FXD990 2K'는 본연에 충실한 기능과 가성비로 온라인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할 것" 이라며, "유통 채널에 맞는 제품 전략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 가격은 ▲16GB 219,000원 ▲32GB 249,000원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한달 동안 '아이나비 FXD990 2K'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외장 GPS를 증정한다. 또한 쇼핑몰 내 포토 구매후기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GS칼텍스&홈플러스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2016-08-23 10:25: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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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도심형 SUV 'C4 칵투스' 공식 출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3일 시트로엥의 새로운 아이콘 모델인 도심형 SUV 'C4 칵투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세그먼트는 SUV다.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SUV 시장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시트로엥이 유니크한 매력을 갖춘 도심형 SUV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미 푸조 2008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 한 획을 그었던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C4 칵투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의 SUV를 제안한다. 시트로엥은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감성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모델들을 만들어온 브랜드다.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은 실용성에 바탕을 둔 것으로, 이번에 출시하는 C4 칵투스 역시 재미있으면서도 일상 생활에 유용한 기술과 디자인이 가득하다. 덕분에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브랜드 철학을 잘 반영한 모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C4 칵투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선을 사로잡는 에어범프다. 이는 C4 칵투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포인트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은 물론 차체 보호 기능 효과까지 있다. 이와 함께 C4 칵투스는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과, 이로 인해 가능해진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공간,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파시트, 간편한 버튼식 기어장치인 이지 푸시, 뛰어난 연료 효율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출시 이후 총 15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자동차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아, 아일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가 꼽은 '2015 올해의 소형 SUV', 그리고 2년 연속 Honest John Awards 2016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패밀리카(Most Popular Small Family Car)'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SUV의 가장 큰 장점인 실용성은 기본,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감성 등 차별화된 개성까지 더해, 뻔하지 않고 재미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시트로엥 C4 칵투스 출시를 통해 조금 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C4 칵투스는 유로 6를 충족하는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화로 17.5km/L(도심 16.1km/L, 고속19.5km/L)의 뛰어난 연비와 최대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또 C4 칵투스는 장점인 높은 연료 효율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 차체 경량화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전장 4.16m, 전폭 1.73m, 전고 1.53m의 사이즈에 알루미늄과 초고강도 스틸 소재, 최신 기술력으로 보다 가벼워진 엔진 등으로 차체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덕분에 한층 가볍고 민첩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까지 장착해 뛰어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PSA 그룹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이 시스템은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재시동을 걸어주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2 배출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C4 칵투스의 CO2 배출량은 106g/km이다. C4 칵투스의 판매 가격은 2490만원~2890만원이다.

2016-08-23 09:05:07 양성운 기자
자동차 업계 잇따른 악재로 힘겨운 시기…노조 파업중단·세제 지원 절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하반기 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9월을 앞두고 잇따른 악재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노사간 갈등으로 인한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해 판매 감소가 불가피해진 데다, 정부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정책 시행도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등 주요 업체의 노조가 임단협 과정에서 파업을 반복하면서 생산 차질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 노조는 임금피크제 확대안에 반발해 여름휴가 이후 매주 2∼3차례 파업하고 있다. 노조는 22일에도 오전 11시 30분부터 1조 근무자가 4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2조는 오후 8시 20분부터 4시간 파업을 진행했다. 이로인해 1조원을 웃도는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지엠도 노조 파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1조원 가까운 순손실을 냈는데도 한국지엠 노조는 월 기본급 15만2050원 인상, 성과급으로 통상임금의 400% 지급, 인천과 군산, 창원 등 공장별 신차생산 계획 확정 제시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고,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부분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가 전반적으로 힘든 상황에 파업도 길어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노사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타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에 경유차 폐차 지원 정책이 국회에 발목이 잡히면서 내수절벽을 맞은 자동차 업계의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종료에 따른 판매절벽을 일정부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정책이 제 때를 놓치고 있어서다. 정부가 2006년 12월 이전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승용차는 개별소비세의 70%(100만원 한도)를 감면하겠다고 발표한 지 두 달 가까이 됐지만 정책은 여전히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정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한데, 국회는 해당 법안 개정안을 추가경정예산 처리 시 일괄 처리키로 방침을 정한 후 추경을 둘러싼 논쟁만 벌이고 있어 시행 시기는 오리무중이다. 특히 버스와 트럭 등에 대한 취득세(100만원 한도) 감면은 정부 입법 형태로 올해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이어서 시행은 내년 1월에나 가능해 올 하반기 판매 증대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미 발표된 세금지원 정책이 시행되지 않으면 대기수요가 증가해 오히려 판매에 독이 된다는 점이다. 상반기 개소세 인하 정책 종료로 가뜩이나 판매가 위축된 상황에서 대기수요까지 늘어나면 업계 입장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개소세율 인하 정책 종료 이후 내수 판매가 급감한 상태"라며 "노조의 파업 중단과 세제 지원 정책 조기 실행 등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체별 지원금과 정부 정책이 맞물리면 개소세 인하보다 할인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08-22 21:05: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