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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임직원 여름휴가 기간 나눔 실천…아프리카 말라위 임직원 봉사단 파견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여름휴가 기간동안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는 기아차 중장기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 릴롱궤에서 청소년 교육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총 25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으며,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진정성을 더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봉사단의 주요활동은 ▲청소년 교육 지원(환경개선, 교육봉사, 가정방문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의료 및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우기철 폭우 피해가정 지원 등)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이번 봉사활동을 2013년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를 개소한 살리마와 2014년 '그린 라이트 스쿨'을 개교한 릴롱궤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 기아차는 릴롱궤 지역에서 4일(현지시간) 현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스쿨' 1회 졸업식과 함께 마을 잔치를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 및 보건의 제약이 있는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매년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전 세계 글로벌 기아인의 진정성이 담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케냐, 우간다 등 6개국 9개 지역에서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남미 지역 등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2016-08-08 09:4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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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안정감·퍼포먼스' 스포츠카 DNA 품은 SUV 재규어 F-페이스

영국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가 만든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F-PACE). 달리는 즐거움과 안정감, 퍼포먼스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SUV를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동급 세단에 비해 차체가 크고 무겁다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때문에 여성 운전자들은 SUV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러나 재규어 F-페이스는 이같은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했다. 오히려 스포츠카 수준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DNA'를 장착했다. 덕분에 국내 출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집중됐다. 이에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F-페이스의 연 판매 목표를 1000대 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지난 3일 재규어의 첫 번째 SUV F-페이스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과 인근 온·오프로드를 주행해 봤다. ◆200㎞ 스피드·완벽한 코너링 F-페이스의 한계점을 테스트하기 위해 디젤모델인 20d R-스포트와 30d 퍼스트에디션을 번갈아 타면서 국제규격의 상설 자동차경주장인 인제스피디움에서 트랙을 주행했다. 직선과 곡선, 헤어핀커브(유턴에 가까운 급격한 회전) 구간으로 이뤄진 트랙을 주행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특히 곡선과 코너링 부분에서 차량이 휘청이거나 무게중심이 운전자 허리까지 올라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이는 원심력을 감소시켜주고 높은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가능케 해주는 토크벡터링 시스템과 전자식 파워스티어링(EPAS)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 직선구간에서는 가속페달을 힘껏 밟자 순식간에 200㎞/h를 넘어서며 빠르게 치고 나갔다. 트랙을 주행하는 동안 SUV라는 느낌을 받지 않았다. 세단과 스포츠카만 고수해온 명가답게 첫 SUV에서도 기존 차종들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온 듯했다. ◆온·오프로드 안정적 주행감 인제스피디움에서 차량의 스피드와 코너링을 테스트한 뒤 오색약수터, 만해마을, 한석산입구 등으로 이어지는 128.98㎞의 온·오프로드 구간을 주행했다. 특히 한석산 입구에서 정상까지 차를 타고 오르는 오프로드 코스는 SUV로서 F-페이스의 강점을 충분히 전달해줬다. 설악산 일대의 고불고불한 도로에서는 안정적인 주행감을 전달했다. 고불고불한 곡선 선로나 급회전 구간에서 빠르게 주행했지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또 첨단 8단 자동 변속기의 세밀하게 배치된 기어와 새로운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연계돼 운전자의 다양한 드라이빙 스타일에 빠르게 반응했다. 오프로드 구간에서는 첨단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부담감을 줄였다. 심하게 굴곡진 흙길에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 기능을 작동시켰다. 30㎞ 미만에서 작동되는 저속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페달을 밟지 않아도 노면 상황에 맞춰 차량이 저절로 안정적인 주행을 해주는 기능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내놓은 F-페이스는 총 6개 라인업이다. F-페이스 퍼스트 에디션과 고성능 F-페이스 S를 포함해 R-스포트 가솔린과 디젤, 포트폴리오, 프레스티지 등이다. 2.0리터 인제니움, 3.0리터 V6 터보 디젤과 3.0리터 V6 슈퍼차저 가솔린 등 총 3가지의 최신 엔진이 탑재됐다. 외관은 재규어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요소가 돋보인다. 차세대 첨단 시뮬레이션 시스템(CFD)을 통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발휘하며 저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냉각효과까지 개선했다. 가격은 7260만원부터 1억640만원이다.

2016-08-08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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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현대차그룹 리우올림픽 선수단 든든한 후원자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리우올림픽 선수단의 메달사냥에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차량을 지원한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에쿠스 1대, 투싼 4대 등 총 5대를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선수단은 조직위원회로부터 수송용 승용차 6대를 배정받았지만 그동안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현대차 측은 선수단 차량 지원에 이어 정의선 부회장의 선수단 격려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2005년 대한양궁협회 9대 회장으로 부임한 뒤 현재까지 12대 회장직을 연임하고 있는 정 부회장은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정 부회장은 국가대표팀 양궁 경기가 예정된 오는 5~12일 사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양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갖추도록 함으로써 현재 전 세계 양궁인들이 한국산 장비를 가장 선호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주요 굵직한 국제 양궁대회를 참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장비와 편의를 챙기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 브라질법인을 통한 지원도 진행한다. 현대차 브라질 법인은 리우올림픽 폐막 때까지 관광객들을 위해 예수상 주변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설치하고, 광고 및 프로모션 이미지로 활용하는 등 기업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올림픽 기간 내 리우 시내거점에도 와이파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골프대표팀과 남녀축구 대표팀을 후원한다.

2016-08-05 16:1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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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해외 판매 확대로 미래경쟁력 높여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슬로바키아 기아차 유럽공장을 방문해 해외판매를 통한 불확실성 극복을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3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질리나 시에 있는 기아차 유럽공장을 찾아 생산·판매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전일 현대차 러시아공장에 이은 강행군이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지금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현대·기아차가 성장을 이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해외판매를 바탕으로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기아차 유럽공장은 현지 전략형 모델인 소형 다목적차량(MPV) '벤가'와 준중형 해치백 '씨드', 신형 '스포티지'를 생산한다. 이 공장에서 올해 상반기 생산된 자동차는 총 17만8000여대로 연말까지 33만5000대 이상을 생산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유럽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자동차 품질을 꼼꼼히 점검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이만큼 성장한 데에는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이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사업장의 수익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브랜드 제고 등 미래경쟁력을 높여 회사가 지속 성장하는 원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저성장 기조 지속으로 유럽시장도 불안요인이 확대될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미래를 선점해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이 유럽 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전략적 중요도를 높게 판단했기 때문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한동안 높은 성장세를 보이다가 브렉시트 영향 등으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아시아와 중동, 러시아 등의 수요 감소가 지속되고 미국의 성장도 둔화되는 만큼 유럽 시장이 가장 중요한 격전지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달 유럽에서 각각 신차를 출시해 현지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신형 i30을, 기아차는 유럽 전략형 모델 'K5 스포츠웨건'을 출시한다. K5 스포츠웨건은 웨건을 선호하는 유럽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럽시장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4위 친환경 메이커로 성장한 저력을 보일 계획이다. 아이오닉, 니로,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이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3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일전이 예고된다. 정몽구 회장은 4일(현지시간) 체코로 이동해 현대차 유럽공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2016-08-04 16:52:17 오세성 기자
현대·기아차, 미국시장서 투싼·싼타페 효과 톡톡…7월 사상 최고치 갱신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판매 상승 효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모두 7만5003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1013대)보다 5.6% 증가한 수치다. 기아차는 지난달 총 5만9969대를 팔아 7월 판매량으로는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7월 최고 기록은 지난해 5만6311대였다. 현대·기아차의 이 같은 판매 성과는 '효자'로 떠오른 SUV 덕분에 가능했다. 현대차 투싼의 7월 판매량은 772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908대)보다 97.7% 늘어났다. 싼타페는 1만4336대로 지난해 동기(1만1655대)보다 23.0% 증가했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지난달 8111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5292대)보다 53.3%의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세도나는 5037대가 팔려 지난해 동기(3672대)보다 37.2% 증가했다. 소형차 부문도 약진을 거듭했다. 현대의 액센트는 지난달 7046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4276대)보다 무려 64.8% 증가했다. 기아의 리오(한국명 프라이드)와 포르테(K-3)도 지난달 3331대, 1만303대가 각각 팔려 지난해 동기보다 49.6%, 30.9%라는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 반면 중형차 부문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의 쏘나타는 지난달 2만635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2만3917대)보다 13.7% 감소했다. 기아차 옵티마(한국명 K-5)도 9780대가 팔려 지난해 동기(1만2638대)보다 22.6%나 떨어졌다. 현대증권 채희근 연구원은 "현대 기아차가 7월 미국 시장에서 양호한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합산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며 "반면 GM과 포드, 도요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2016-08-04 07:4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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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러시아공장 임직원 격려…"러시아시장, 기회는 다시 온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현지시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현대차 러시아공장을 방문해 생산·판매 전략을 점검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시장에 기회는 다시 올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상품, 마케팅 등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유럽과 러시아를 방문 중인 정몽구 회장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공장을 점검하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러시아시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시장이 회복됐을 때를 대비해 지금 우리의 브랜드가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상품·마케팅 전략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정몽구 회장은 전날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 있는 호텔로 현지 공장 주재원 부부 등 100여명을 초청,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고군분투하는 여러분들이 바로 애국자"라고 격려했다. 러시아 자동차시장은 2012년 294만대에 달하던 산업수요가 올해 140만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오히려 러시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 전년 대비 13.5% 감소한 32만4701대를 러시아시장에서 판매했으나 러시아 전체 시장 규모가 35.7% 줄어들어 시장점유율은 15.1%에서 20.3%로 늘어났다. 정몽구 회장은 현지 공장에서 이달 초부터 생산에 들어간 소형 SUV 모델 '크레타' 생산 라인을 점검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크레타는 지난해 인도시장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현대차는 최근 러시아시장에 불고 있는 SUV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대차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러시아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부 글로벌 메이커의 경우 판매와 수익성이 감소하자 공장을 폐쇄하거나 조업중단, 감원 등을 하며 러시아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생산 차종을 추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일시적으로 수익이 감소하더라도 제품력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를 높여 향후 러시아시장이 회복됐을 때 시장 주도 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러시아공장 점검을 마친 정몽구 회장은 슬로바키아와 체코로 이동해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2016-08-04 07:4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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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량 구입부터 재구매까지 '토탈케어 프로그램' 실시…8월 K3, K5, 스포티지 출고 고객 대상

기아자동차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부터 차량 이용과 차량 재구매 등의 혜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이번 달에 K3, K5, 스포티지를 출고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토털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토털케어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 평가에서 33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기아차는 고객이 신차를 살 때 느끼게 되는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토털케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유류비 50만원 지원, 최저 1.5% 저금리 할부 등을 운영한다. 기아차는 또 차량 운행 시 느낄 수 있는 불만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차종교환 ▲스크래치 보상 ▲차량용 와이파이(CarFi) 2년 무료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중 차종교환 서비스는 고객이 신차 출고 30일 이내에 차량에 불만족을 느낄 경우 출고 차량과는 다른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환 가능한 차종은 K3, K5,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쏘렌토 등 5개 차종이다. 스크래치 보상은 차량 출고 후 3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 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기아차는 고객이 타던 차량을 매각할 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새로운 차를 구매할 때에는 유류비 50만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이번 달에 K3, K5, 스포티지를 출고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수준에서 보장해 주는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기아차가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JD파워 초기품질조사 1위 수상한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고객이 신차를 구매할 때뿐만이 아니라, 차량 이용부터 재구매까지 늘 함께하는 카 라이프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3 12:24: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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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스타일 높이고 가격 낮춘 2016년형 MSX125 출시…진정한 미니 스트리트 파이터

혼다코리아가 3일 더욱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거듭난 2016년형 'MSX125'의 판매에 나선다. MSX125(Mini Street X-treme 125)는 그 이름과 같이 콤팩트한 사이즈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성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2030 젊은 라이더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모델이다. 신형 MSX125의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날렵해진 외관과 헤드라이트의 변화는 진정한 미니 스트리트 파이터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각진 카울과 위로 솟은 리어를 적용하고 언더 머플러를 채용해 더욱 날카롭고 터프한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헤드라이트 역시 기존과 다르게 위 아래로 이중 분할된 LED 타입과 내부에 블루 라인을 적용해 보다 개성 있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뛰어난 시인성을 갖췄다. 또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시트를 탑재해 편안한 라이딩은 물론 동승자까지 배려했고, 폴딩 이그니션 키를 기본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풀 LCD계기반을 채용하고 연료탱크 힌지(경첩)를 추가하는 등 라이더들의 주행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 2016년 형 MSX125는 내구성이 뛰어난 125cc 공랭식 4행정 단기통 엔진에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 기능을 제공하는 4단 기어박스를 장착했다. 최대 출력 7000rpm 최대 토크 1.1㎏·m/5500rp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여 매뉴얼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는 물론이고 실력을 갖춘 라이더까지 익사이팅한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혼다의 독창적인 연료공급 장치인 PGM-FI(Programmed Fuel Injection) 시스템을 통해서 62.7㎞/L라는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스타일리시 스트리트 모터사이클 시장의 절대자 2016년 형 MSX125는 화이트, 레드, 옐로우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367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MSX125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으로 출시 이후 매달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더욱 세련되고 강인해진 신형 MSX125를 통해 더 많은 라이더들이 개성을 표현하고 라이딩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8-03 12:24: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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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브렉시트 영향 돌파 위해 유럽 현장 경영 나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브렉시트 영향으로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유럽 시장 돌파를 위해 '우문현답(우리의 답은 현장에 있다)' 경영에 나선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러시아, 슬로바키아, 체코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유럽지역 판매 현황과 시장상황 점검에 나선다. 정몽구 회장의 유럽행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 자동차시장의 전략적 중요도가 한층 상승했기 때문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지난 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9.5%)을 기록했다. 중국(8.2%), 인도(8.5%)보다 높은 수치다. 하지만 올해는 성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년 대비 5%대 증가한 약 1679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유럽 시장은 올 초 기대치 대비 예상성장률이 상향 조정된 거의 유일한 지역이다. 이에 정몽구 회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유럽 자동차시장의 전략적 중요도가 한층 커지면서 유럽 방문을 결정했다. 특히 브렉시트 결정 이후 향후 예상되는 유럽연합(EU)과 영국 간 교역조건 악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럽 메이커들과 다른 시장에서의 부진을 유럽에서 만회하려는 글로벌 메이커들의 공세로 경쟁도 격화되고 있는 것도 현지 방문 이유 중 하나다. 정몽구 회장은 선전하고 있는 있는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2%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상 최대 판매가 예상되는 유럽을 필두로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 회장은 최근 SUV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SUV 및 친환경 전용차에 대한 판매를 강조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올 상반기 현대·기아차는 유럽에서 49만1000여대를 판매, 12.3% 성장하며 전체 시장 성장률 9.1% 보다 3.2% 포인트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도 유럽에서 89만1000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한다는 계획이다. 올 해 전략 차종은 투싼·스포티지 등 SUV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올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를 유럽시장에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전기차 - 수소연료전지차'의 풀 라인업을 구축,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러시아에서도 일시적으로 수익이 조금 감소하더라도 제품력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를 높여 향후 러시아 시장이 회복됐을 때 시장 주도 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현대차는 소형 SUV 크레타를 출시하는 등 러시아 시장에 불고 있는 SUV 열풍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개관한 현대모터 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점점 고조되고 있는 축구 열기에 발맞춘 월드컵 마케팅을 펼쳐 러시아에서 최상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유럽 방문에 앞서 정몽구 회장은 3일(현지시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러시아공장을 방문해 현대·기아차 생산·판매 전략을 점검한다.

2016-08-03 07:26: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