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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분기 실적 '그랜저' 효과 기대 …하반기 코나로 상승반전 이끄나

올해 1분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영향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현대자동차가 2분기는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부진을 겪고 있지만 신차 출시로 신흥국과 내수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의 2분기 국내공장판매는 47만3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내수판매는 18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토부 리콜과 싼타페 후드 래치 리콜 등 소규모 리콜이 2분기에도 이어졌으나 양호한 내수 판매와 수출 증가로 실적 추정치(컨센서스) 8.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판매는 판매단가가 높은 신형 그랜저의 신차효과로 판매가 증가해 실적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신흥국공장 판매가 2분기 실적상승을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차는 2분기 신흥국인 러시아와 브라질공장의 판매가 각각 6만1000대, 4만2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3%, 15% 늘어나며 실적증가를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현대차는 2분기 신흥국인 러시아와 브라질공장의 판매가 각각 6만1000대, 4만2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3%, 15% 늘어나며 실적증가를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 물량은 신흥국 시장이 회복되면서 4~5월 누적 9.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 하반기 신형 소형 SUV '코나'로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를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코나는 제네시스브랜드를 독립시킨 후 현대차가 최초로 출시하는 완전히 새로운 글로벌 차종이다. 코나는 ▲작지만 강하고 다부진 차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안전한 차 ▲기능이 다양하면서도 편리한 차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나는 지난 14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3000대 가량의 주문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코나 2만60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수출 물량은 4만1000대다. 수출의 경우 8월 유럽 수출을 시작해 9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연말에는 미국에도 수출한다. 코나가 한국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풀타임으로 판매하는 내년에는 내수 4만5000대, 수출 15만대 규모다. 유진투자증권 측은 "현대차는 올해 매출 99조4340억원, 영업이익 6조2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7-06-25 15:0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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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느껴라' 기아차, '스팅어 스테이션'이어 잇따라 체험공간 운영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가 강력한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운 외부 등으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3일 처음 공개한 이후, 19일만에 2700대의 사전계약을 성사한 스팅어는 출시 이후에도 1일 평균 약 100여대의 계약을 이끌어내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에는 기아차가 스팅어 판매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된 '스팅어 스테이션'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스팅어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시 공간으로, 방문 고객들은 ▲스팅어 차량 전시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D VR 레이싱 체험 ▲프리미엄 시승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서울 롯데월드몰 등 전국 21개의 대형 백화점 및 쇼핑몰에 스팅어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고객 분들이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스팅어 스테이션'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스팅어는 ▲3.3 터보 가솔린 ▲2.0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총 세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f·m의 강력한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를 발휘하며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는 8.8㎞/L(2WD, 19인치 타이어 기준)다. 제로백 4.9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춘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전자제어서스펜션(ECS), 브렘보 브레이크, 19인치 타이어를 기본 적용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적용하고도 가격은 4460만원(마스터즈 트림)부터 시작한다. 3.3터보 최고 트림 GT의 경우 후면에 GT전용 엠블럼을 적용하고 D컷 스티어링 휠,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다크레드 인테리어팩, 스웨이드 재질의 블랙 헤드라이닝,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등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사양을 다양하게 적용했으며 488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터보 엔진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2.0 터보 가솔린 모델,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연비 효율을 갖추는 등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객들 위한 2.2 디젤 모델도 3500만~4030만원대인 공격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2017-06-25 15:0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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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서 벤츠·BMW 누르고 우수성 입증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그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벤츠, BMW 등을 제치고 품질기술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77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미국 시장 진입 첫 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2013년부터 4년간 신차품질조사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기록했던 포르쉐(78점)를 제치고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32개 전체브랜드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첫 출시 후 지난해 8월 독립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전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포르쉐, 벤츠, BMW, 렉서스 등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적인 판매 거점이자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여겨진다. 차종별 평가에서도 EQ900(현지명 G90)과 G80 역시 각각 대형 프리미엄 차급과 중형 프리미엄 차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제네시스를 프리미엄 브랜드 1위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2017-06-22 18:41: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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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광주시와 손잡고 도시재생사업 새 역사 기록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시가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의 새 역사를 썼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광주시 등과 함께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청춘발산마을' 프로젝트가 마무리돼 22일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춘발산마을은 현대차그룹이 2015년부터 광주시,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 등과 협업해 시행한 도시재생 사업 결과로 탄생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노후마을을 철거하는 대신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청춘발산마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실률을 36% 가량 줄였다. 월평균 방문객 수는 과거보다 6배 넘는 3000명에 이를 정도로 청춘발산마을은 광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과 광주시는 지역 개발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청년마을'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현대차그룹은 폐가를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공간인 '청춘빌리지'로 단장했다. 버스정류장, 표지판 등도 새롭게 제작해 마을의 디자인과 환경을 개선했다. 또 지역 주민과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1박2일 마을체험 프로그램 '이웃캠프'를 실시해 방문객을 모았다. 카페, 숙박업, 미술관,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 주민 창업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청춘발산마을은 기존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마을 주거 환경과 경제 여건 등을 보존하며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 기념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춘발산마을 일대에서는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 3개 존으로 구성된 '발산하장(場,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지역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마을 전시회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06-22 17:0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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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신입사원, '깨끗한 제주만들기' 나서

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이 '깨끗한 제주만들기'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하는 '신압사원 수련대회'에서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 정화활동과 서귀포시의 오래된 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신입사원 단합심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제주도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볼런투어(Voluntour)' 형태로 수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도 정화 활동'은 물론 '벽화그리기 활동' '한라산 등반' '올레20길 트래킹' '임원과의 대화' '신입사원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대위아 신입사원 65명은 지난 20일 수련대회 시작과 동시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 해안 청소에 나섰다. 이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함께 바다에서 밀려 온 쓰레기와 관광객이 버린 오물로 방치된 우뭇개 해안 일대를 청소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 봉사활동 덕에 성산일출봉 일대 해안은 깨끗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은 노후마을 꾸미기에도 나섰다. 이들은 서귀포시 표선면 한지동 지역을 찾아 마을 곳곳의 벽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웠다. 표선면 한지동 일대는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주요 시설과 도로 등이 매우 낙후한 곳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하계수련대회를 봉사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신입사원의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현대위아와 직원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6-22 17:0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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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주' QM3, 티볼리·코나·스토닉 경쟁…국내 완성차 업체 유럽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격전지로 꼽히는 유럽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SUV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2015년 22%에서 지난해에는 25%로 높아졌다. 이에 기아차는 신형 소형 SUV '스토닉'을 전 세계 최초로 유럽에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역시 최근 선보인 소형 SUV '코나'의 글로벌 첫 출시 시장을 유럽으로 선정했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유럽시장에 'QM3'(유럽명 캡처)와 '티볼리'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유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요국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출시하는 '스토닉'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스토닉이라는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토닉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프로보'를 토대로 디자인됐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가 협업한 결과물이다. 프로보는 당시 '젊은 감각과 역동적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일 디자인협회 주관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기아차는 외관 디자인에서 SUV의 강인함과 민첩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콜 부사장은 이날 "2020년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 10대 중 1대는 스토닉이 속한 차급인 'B 세그먼트'(소형차) SUV가 될 것"이라며 "스토닉은 기아차의 베스트셀링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유럽시장에는 8월부터, 북미 시장에는 1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이 아닌 유럽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사실상 코나의 올해 해외 시장 성공 여부는 유럽 시장 판매에 달렸다. 특히 쏘나타와 아반떼 등 세단 위주로 판매를 진행한 미국과 달리 투싼(지난해 15만5283대 판매)과 싼타페(지난해 1만4098대 판매) 등 SUV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린 유럽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코나의 글로벌 판매 목표를 연간 15만대, 국내 시장은 4만5000대로 잡았다. 르노삼성의 캡처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유럽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캡처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21만5670대, 올해 1분기 5만5000여대 판매될 정도로 인기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2013년 말부터 캡처를 수입해 국내시장에선 QM3로 판매해 오고 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 중인 쌍용차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티볼리는 서유럽지역 1만2527대 판매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4만5100대 대비 15.9% 증가한 5만2290대를 판매했다. 올해도 1월~5월까지 서유럽지역에서 티볼리 브랜드 판매실적은 4150대이며 주요 수출국가인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영국 등에서 100대 이상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대형차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유럽은 전통적으로 해치백과 소형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소형 SUV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브랜드의 신차 출시로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2017-06-22 14:59: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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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 경영위원회 출범 및 이형승 총괄 부회장 영입

코라오홀딩스는 경영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전문적 의사결정을 자문하기 위한'경영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켜 계열사 CEO의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그룹의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경영위원회를' 통해 그룹 전체의 통합된 기업문화(One Culture)를 완성하고, 글로벌 기업의 수준에 맞는 성과보상체제를 확립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그룹 지배구조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본격적이고 실제적인 실행을 위해서 '이형승' 총괄부회장을 영입했다. 이형승 부회장은 지난 2010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재임 시, 코라오홀딩스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주관하며 코라오 그룹과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이후에도 라오스 뿐만 아니라 ASEAN 지역에서의 다양한 금융 및 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코라오홀딩스는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영방식을 중장기 관점의 미래 지향형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우선은 그룹의 외형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계열사별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통해 적재적소에 핵심인력을 재배치하고, 계열사와 사업부의 자율적인 권한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코라오홀딩스는 창업자인 오세영회장의 경영 철학과 회사의 성장과정 및 미래 비전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이형승' 부회장을 영입하게 되었고, 새로 발족하는'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보다 시스템화된 선진화된 그룹 지배구조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승 부회장도 ASEAN 시장의 잠재력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새로운 각오로 도전하며, 연말까지 추가로 전문 경영위원들을 영입해 KOLAO 그룹의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7-06-22 10:07: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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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세계 3대 자동차 시장 유럽서 신형 소형SUV '스토닉'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을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최근 '코나'를 출시한데 이어 기아차도 스토닉을 연달아 공개하면서 가파르게 성장 중인 소형 SUV시장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공략이 본격화됐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은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요 25개국 기자단과 오피니언 리더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차 스토닉의 미디어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 유럽판매법인은 신형 소형SUV '스토닉'의 실차를 공개하고 ▲1.6 디젤 등 예상 엔진 라인업 ▲R&H 및 NVH 기술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주요 상품을 소개했다. 스토닉이 속한 'B 세그먼트(준중형차)' SUV 시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차급으로 매년 110만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차의 크기를 나타내는 세그먼트는 A가 가장 작고 알파벳 순서대로 커진다. 2020년에는 B 세그먼트 SUV 판매가 연간 200만대에 달하며 결국은 C 세그먼트 SUV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아차가 국내 공개 대신 소형SUV 강세지역이자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첫 공개를 택한 것은 스토닉에 대한 강한 자부심의 표현이다. 특히 유럽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SUV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2015년 22%에서 지난해에는 25%로 높아졌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는 "2020년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 10대중 1대는 B 세그먼트 SUV가 될 것" 이라며 "'스토닉은 기아차의 품질, 디자인, 브랜드 자신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로 기아차의 베스트셀링카 중 하나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유럽에서 오는 9월 안에 스토닉을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27일 공개 후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2017-06-21 16:51: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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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운전자, 비싼 부품 구입도 휴대폰으로 '가격 ↓'

벤츠, BMW 등 수입차 운전자들이 자동차 정품 부품을 휴대폰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렇게 사면 부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시중의 외제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비해 최대 30% 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국내 최대 해외배송서비스 '몰테일'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센터닷컴은 수입차 정품 부품 모바일 쇼핑몰 '파트테일' 서비스를 시작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취급 부품 수입차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등 모든 브랜드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리아센터닷컴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운행 차량 10대 중 1대는 수입차일 정도로 대중적이 됐고, 특히 인터넷 등을 통한 온라인쇼핑을 많이 활용하는 젊은층이 외제차 구매를 많이 하고 있어서 본사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차 부품을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코리아센터닷컴은 관련 서비스를 위해 자사 몰테일의 해외 지사망을 활용해 글로벌 자동차 완성차 회사로부터 부품을 미리 공급받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일반 부품의 경우 주문에서 실제 배달까지는 국내 배송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특수 부품의 경우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구매대행도 가능하다. 고객이 부품을 주문하면 파트테일과 제휴 맺은 전국의 20여 개 수입차 정비소 가운데 원하는 곳에서 부품을 수령, 공임비만 내고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 파트테일 이용객들은 본인의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으로 사고 부위를 촬영한 뒤 파트테일 앱을 통해 전송하면 수입차 부품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사고부위 부품을 추천받아 신속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폰 서비스는 이미 시작됐으며 아이폰은 7월 초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닷컴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한 부품 구입이 완성차 업체와의 디자인권 마찰 뿐 아니라 부품의 성능, 안전에도 전혀 영향이 없으며 향후엔 수입차들에 대한 보험료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6-21 14:41: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