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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수소전기차를 앞세워 미래 자동차로 꼽히는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자동차 업계의 흐름과는 조금 다른 행보다. 현대차는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그룹 차원의 친환경차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또 한강공원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오픈하고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수소전기 파워트레인에 대한 현대차의 헤리티지와 리더십을 상징한다"며 "이번에 공개한 신차를 통해 수소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리더 위상을 재확인하고 청정 에너지원 수소로 운영되는 수소사회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차로 주목 받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기술 수준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고,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미래 무공해 친환경차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투싼 ix)를 양산했으며 2018년 1분기에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기상 환경기술센터장(전무)은 "미세먼지 등 심각한 환경문제로 친환경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개발에 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전기차, 수소전기 등 미래 친환경차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연료전지의 성능 및 수소 이용률의 업그레이드, 부품의 고효율화를 통해 '차세대 수소전기차' 시스템 효율 60%를 달성했다. 기존 55.3% 대비 약 9%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국내 기준 580㎞ 이상의 항속거리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 연료전지시스템 압력 가변 제어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최대 출력을 기존 보다 약 20% 이상 향상한 163마력(PS)을 달성했다. 동급 내연기관차와 동등한 수준을 확보하게 됐다. 수소전기차 연료전지시스템의 핵심기술인 막전극접합체(MEA)와 금속분리판 기술을 독자 개발하는 등 기술 국산화와 함께 수소전기차에 최적화된 핵심부품 일관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가격 경쟁력도 갖추게 됐다. 전기화학적 반응을 하는 연료전지의 특성상 추운 지방에서의 시동성은 수소전기차 상용화를 위해 극복해야 하는 기술적 난제인데,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영하 30도에서도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냉시동성을 개선했다. 10년 16만㎞ 수준의 연료전지 내구 성능 기술을 적용해 일반 내연기관차와 동등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수소 탱크 패키지 최적화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저장 밀도를 확보했다. '차세대 수소전기차'에는 현대차가 개발 중인 최첨단 미래 기술이 적용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원격 자동 주차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갖췄다. 디자인도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와 첨단 기술간의 균형 잡힌 조화를 콘셉트로 잡았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 수소전기차 1만대를 보급한다는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보조를 맞춰 차량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향후 세단 기반의 수소전기차도 선보이며 수소전기차 대중화에도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 친환경차를 2020년까지 현재 14종에서 31종으로 대폭 확대하는 그룹 차원의 친환경차 로드맵도 공개했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HEV) 10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종 ▲전기차(EV) 8종 ▲수소전기차(FCEV) 2종 등 총 31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발표했던 28종 개발 계획과 비교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종이 늘어난 것"이라며 "현재 14종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두 배 이상으로 늘려 2020년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수소전기하우스' 개관식도 가졌다.

2017-08-17 19:3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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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초점…2019년 1만대 이상 판매 목표

매년 한국 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7% 가량 마이너스 성장하는 가운데에도 5206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2.8% 성장했다. 이에 발맞춰 올해 서비스센터도 대폭 늘린다. 판매량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고객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볼보코리아 본사에서 "올해 서비스 품질 향상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강화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증가한 4136대를 판매했다"며 "판매량 6500대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3년 1960대에서 2017년 6500여대로 성장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3년 판매량 1960대에서 2014년 2976대, 2015년 4238대, 2016년 5206대로 성장했다. 올해 7월까지 판매된 4136대 중 약 43%가 올 뉴 XC90, 더 뉴 S90, 더 뉴 크로스컨트리 등 볼보의 플래그십(기업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 모델이다. 이 대표는 "올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판매 비중이 50% 이상 될 것이며 신차 XC60의 출시로 판매량은 급성장할 것"이라며 "볼보가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XC60 완전변경 모델은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이다. 특히 XC60은 볼보자동차의 모든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량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객서비스 품질↑…사회공헌 재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 1000억원을 투자해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1997년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최대 규모의 국내 투자금액이다. 지난해 16개였던 전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서울 송파, 경기 안양, 부산 광안, 충남 천안 등 4곳을 추가로 열었다.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과 울산 2곳에 서비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전년 대비 37.5% 늘려 연말까지 각각 22개의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 내 서초전시장을 포함한 총 9개 지점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리노베이션과 확장·이전도 진행한다. 이 대표는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투자하는 금액이 1000억원 이상 된다"며 "2018~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볼보는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서비스 프로그램인 VPS(Volvo Personal Service)도 강화할 예정이다. VPS는 볼보 고객들을 위한 개인전담서비스로 정비 기술자 2명이 한 조가 돼 예약부터 접수, 진단과 수리, 차량 출고까지 고객 서비스 과정을 전담한다. 하반기에는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한다. 이 대표는 "어린이 복지에 뛰어난 스웨덴 브랜드로서 교통약자이자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를 배려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교통사고 장애를 포함한 장애 아동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재활보조기구 및 치료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2017-08-17 12:2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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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국내 최초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 개발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를 개발했다. 10만대 친환경 차량에 적용할 경우 화력발전소 1기 발전 용량에 준하는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V2G' 구현에 핵심적인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양방향 OB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V2G(Vehicle To Grid)는 EV, PHEV등 충전식 친환경차를 전력망과 연결시켜 주차 중 유휴 전력을 이용하는 개념이다.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주행 후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방전)하는 것이다.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되는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량이 공급하는 전력은 작게는 가정이나 마을 등에서 비상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차 4대면 20가구가 하루치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이보다 많은 충분한 댓수가 보급될 경우 여유 전력을 확보해 대규모 정전사태 등을 방지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 정전으로 인한 산업계 피해액은 연간 6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V2G 적용 차량이 약 10만대가 보급될 경우 화력발전소 1기의 발전용량에 준하는 500㎿ 수준의 전력을 확보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자동차 운행시간이 20% 이하이고 나머지는 주차 중"이라며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한다. 현재 V2G는 일본, 덴마크, 미국, 중국 등지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V2G를 구현하기 위해선 ▲충전식 친환경차 ▲양방향 OBC ▲양방향 충전소 ▲방전 요금체계 등이 필요하다. 이 중 전력 변환의 핵심인 '양방향 OBC'는 시범사업 외에는 양산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본격 보급이 안 된 차세대 부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전력공사가 2015년부터 추진한 'V2G 실증사업'에 참여해 양방향 OBC 개발을 담당했다. 국내에서 양방향 OBC를 친환경차에 탑재해 안전성능을 검증하고 실증사업을 통해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 양방향 OBC에는 직류, 교류를 양방향으로 변환하고 전압과 전력 주파수 등을 전력망과 동기화하기 위해 AC↔DC 컨버터, 승압/강압 컨버터 등 '양방향 전력제어 회로'가 적용됐다. 현대모비스는 가상 전력 시나리오에 따른 실차 검증을 올 초부터 시작해 지난달 말 완료하고, 한전의 실시간 전력데이터와 연동한 실차 검증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양방향 OBC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부품 크기는 기존 아이오닉 친환경차의 단방형 충전기와 동일 사이즈로 개발됐으며, 충·방전 출력은 모두 전기차에 적합한 6.6㎾급을 구현하면서 현재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일본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안병기 현대모비스 친환경설계실장(이사)은 "V2G는 2020년 정도 국내에서도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방향 OBC의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에너지 손실율도 한층 더 낮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EV, PHEV용 단방향 OBC를 개발, 2016년부터 아이오닉, 니로 등의 차종에 공급하고 있다.

2017-08-16 16:4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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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쌍용차 고객 초청 행사 사운드오브뮤직…공연·레저활동에 신차 구경까지

매년 캠핑족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0년 60만에서 2013년 150만, 2016년 500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실제 캠핑용품 시장은 2008년 700억원, 2014년 6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캠핑카 등록 대수도 2008년 246대에서 2014년 6768대로 늘었다. 이처럼 늘어나는 캠핑족들을 위해 'SUV의 명가' 쌍용자동차가 지난 12~13일 충남 태안의 어은돌오토캠핑장에서 고객들이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개최했다. ◆오토캠핑 참가 경쟁률 7대 1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운드오브뮤직'은 쌍용차 소유고객 200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다. 총 800여 명이 참가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7: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이처럼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날 캠핑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캠핑장에 도착해 각자 배정받은 장소에 차량을 세우고 텐트를 설치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다. 젊은 고객부터 50대 이상의 고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캠핑을 즐겼다. 또 티볼리부터 코란도 스포츠, G4렉스턴 그리고 2002년 출시된 이스타나까지 쌍용차의 모든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G4 렉스턴에 루프탑 텐트를 설치하거나 코란도 스포츠를 개조해 카라반을 설치한 차량까지 캠핑 장비도 다양했다. 올해 행사의 콘셉트는 '서머 나이트 파티'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지루할 틈 없이 즐길거리가 풍부했다. 덕분에 캠핑장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잔디밭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된 마술사와 버블 아티스트의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열기구를 통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플라잉스카이투어', 코르크건 사격도 즐기고 상품도 획득하는 '리얼 코르크건 슈팅',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하는 '젤리캔들 아트클래스' 등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캠핑장과 이어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까지 모두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더운 날씨지만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온 참가자들의 얼굴에서는 행복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는 허기를 달래줄 치킨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올해 행사에는 한 참가자가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탁한 티슈 400여통을 가지고 와 참가자들과 함께 나눠 사용하기도 했다. ◆신차는 물론 정비까지 어은돌오토캠핑장 한 켠에는 쌍용차가 올해 새롭게 서보인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차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G4 렉스턴을 꼼꼼히 살펴본 김소엽씨(서울 영등포구)는 "평소 SUV에 관심은 많았지만 매장을 방문해 차량을 소개 받는데 부담이 있었다"며 "캠핑장에 차량을 전시해 편안하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캠핑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를 설치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차량 관리에 소홀했던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 점검할 수 있는 '리멤버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티볼리 오너인 경기 용인 정수진씨는 "가족들은 물론 참가한 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쌍용차 가족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충성 고객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회사가 고객에게 충성심을 보여야 한다"며 "사운드오브뮤직과 같은 고객 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가 갈수록 사운드오브뮤직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IMG::20170815000079.jpg::C::480::'사운드 오브 뮤직' 캠프 뮤직 콘서트/쌍용차 제공}!]

2017-08-16 06:3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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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QM3·더 뉴 쏘렌토 등 변화바람 …'1㎝의 사소한 변화' 자동차 업계 고객만족도 높여라

자동차 브랜드들은 보통 5~7년을 주기로 신차들을 출시한다. 그 사이에 부분변경 모델들을 출시한다. 부분변경 모델들은 브랜드에 따라 신차급의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부 노후화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거나, 기능을 추가하는 차원에서 디테일한 변화들이 이뤄진다. 최근 출시되는 부분변경 모델들은 디자인의 소소한 변화부터 새로운 기능의 추가까지 작은 변화들이 적용되지만 이 차이가 제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브랜드의 고심이 담긴 변화를 통해 해당 모델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부분변경 모델인 뉴 QM3를 지난 1일 출시했다. 지난 2013년 한국에 첫 선보인 QM3는 국내에 소형 SUV 열풍을 만들어낸 스타 플레이어다. 이번에 부분변경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뉴 QM3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컵홀더에 변화를 주었다. 안정적으로 컵홀더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모델대비 컵홀더의 깊이를 1~1.1㎝ 가량 깊게 제작했다. 또 RE 트림 이상에 기본 적용된 운전석 암레스트&센터 콘솔은 시트 등받이 각도조절 시 보다 용이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작은 부분이지만 고객만족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이뤄진 것이다. 뉴 QM3의 이러한 고객편의를 위한 디테일은 구형 모델에서도 적용된 콘셉트다. 뉴 QM3에는 12리터의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매직 드로어' 역시 그대로 계승되었다. 매직 드로어는 넉넉한 적재 공간에 카메라나 화장품, 신발 등 다양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다. 또 혁신적인 서랍 형태를 적용해 운전석에서 쉽게 손이 닿고 열었을 때 물건이 떨어질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손잡이에 달린 무드 라이팅이 멋을 더한다. 운전자의 안전한 주차를 위한 기능도 추가되었다. 특히 뉴 QM3에 신규 적용된 후방카메라을 활용한 이지(Ez) 파킹 기능은 차량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듯한 버드 뷰 모드를 지원하여 스티어링 핸들의 조향각과 연동된 가변 가이드 라인까지 지원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안전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360도 모든 방향에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나타낸다. 신규 적용된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와 전방 경보장치 역시 기존 후방 경보장치, 후방 카메라,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사각지대 경보장치는 시속 30~140㎞로 주행 시 4개의 울트라 소닉 센서가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있는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을 포함해 움직이는 차량의 존재를 감지하며, 1초 이상 감지되면 아웃사이드 미러에 내장된 LED 경고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부분변경 모델을 통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기능 변화는 사소하지만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고객들이 제품 구매 시 주의 깊게 보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것이 충성 고객을 만드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2017-08-15 20:3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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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두 번째 부분 파업 예고…"스스로 발목 잡는 것"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엽약 교섭과 관련해 두 번째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올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과 글로벌 수출부진 등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노조가 또다시 파업을 예고하는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국내 자동차업계는 현대차의 파업과 함께 통상임금, 실적악화 등으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1조 근무자가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파업한다. 파업 후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연다. 2조 근무자도 오후 10시 30분부터 2시간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앞서 10일에도 전체 조합원이 2시간 파업했다. 노조는 "사측의 진정성 있는 자세와 결단이 필요하고 제시안을 한꺼번에 낼 것을 요구한다"며 "조속한 교섭 타결을 위해 사측에 충분한 시간을 줬고 이제는 조합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된 입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사는 노조 파업과 상관없이 16일 24차 임단협 교섭을 열 계획이다. 회사는 "임단협 안건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면서 아직 노조 요구안에 대한 제시안을 내지 않은 상태다. 회사가 다음 교섭에서도 제시안을 내지 않으면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추가 파업 투쟁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조는 현 집행부 임기가 9월까지이고, 다음 달은 집행부 선거 일정이 있어 8월 중 임단협을 타결해야 한다. 따라서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끌어내야 한다. 이에 대해 회사가 힘든 상황에서 노조가 과도한 임금인상 등을 내걸로 부분파업에 돌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 15만4883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 30%(우리사주포함) 성과급 지급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산업 발전에 대비한 '총고용 보장 합의서' 체결 ▲완전한 주간연속 2교대제(8시간+8시간 근무) 시행 ▲정년 연장(현 60세에서 연금 지급 시기까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 중국의 사드 보복과 미국 시장의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등 실적악화를 겪고 있다. 현대차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34.3%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상황과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을 외면하고 파업은 진행하는건 스스로 발목을 잡는 것"이라며 "파업을 자제하고 교섭에 집중해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노조의 파업으로 현대차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총 34만2000대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금액으로는 7조3000억원에 달한다.

2017-08-14 10:4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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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메탈, 2분기 영업익 전년비 420%↑…올해 사상 최대 이익 달성 기대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갑을메탈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1157억원, 당기순이익은 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 55%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갑을메탈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91억원의 70%를 넘어섰다. 대내외 상황에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사상 최대 이익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갑을메탈은 올 2분기 실적을 포함한 상반기 영업이익 64억원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91억원의 70%를 넘어서면서 대내외 상황에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갑을메탈은 올해 1월에 인수한 베트남 소재 전선회사의 사명을 'COSMOLINK_VINA CABLE'로 최근 변경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갑을메탈 관계자는 "메탈사업부의 재무구조 및 체질 개선으로 수익구조를 확대해 가는 중"이라며 "연구개발(R&D) 투자 증대를 통한 자동차 부품 개발, 신규라인 확보에 집중한 전장사업부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11 15:51:59 양성운 기자
베트남 달군 '대한트럭' 소비자 반응 뜨거워

코라오홀딩스는 12개 딜러망을 확보한 베트남에서 대한트럭 1200대를 누적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트럭을 베트남 시장에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라오스에서 이미 4년이라는 기간 동안 대한트럭을 판매하면서 검증된 품질과, 특히 베트남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옵션 및 적재 중량 등을 채택하고 제품에 반영한 것이 주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2년여간의 시장 조사와 제품개발을 통해 베트남에서 선호하는 이수즈 일본산 엔진을 장착한 것 또한 타 경쟁사와의 차별화에 성공한 요인이다. 현재 베트남은 인구 9천만명에 달하고 지난 수 년간 6% 이상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아세안 국가 중 자동차시장 성장율이 가장 높아 2016년말 기준 누적 자동차등록대수는 3백만대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의 대한트럭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따라 코라오는 소비자들의 호응과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금년 하반기내 전국 딜러망을 현재의 2배가 넘는 약 3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판매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할부금융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에 있어서도 베트남 일류 은행으로 손꼽히는 비에틴 뱅크등 로컬 은행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타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낮은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있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특히 소비자들이 실용성을 강조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베트남 시장 진출에 있어서 서두르지 않고 2년여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거쳐 경쟁사들보다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모든 옵션과 엔진을 제품에 반영하고 적재중량을 높여서 출시한 것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국 딜러망을 꾸준히 확대함과 동시에 AS센터를 강화하여 판매 뿐만 아니라 판매 후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도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에 힘을 실어 대한트럭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2017-08-11 13:45:5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