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휴가철 고속도로 사고 5%가 타이어 펑크…운전자 펑크 상태 몰라

금호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진행한 안전운행 캠페인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운행 차량 중 약 5% 차량의 타이어가 못 등이 박혀있는 펑크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여름에 ▲화성 휴게소 ▲여주 휴게소 ▲군산 휴게소 ▲함안 휴게소 등에서 차량 총 2333대를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을 하고 이 중 109대 차량의 타이어 펑크를 무상 수리했다. 이는 운행 차량의 4.7% 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수치이며 화성휴게소의 경우 무려 6.7%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였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사고 차량 운전자들은 대부분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를 모르고 있었다"며 "펑크는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하여 과다한 열 발생에 의해 타이어의 층이 분리되거나 차량이 주저 앉게 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펑크에 의한 저공기압 상태로 주행시 평소와 다른 차량 쏠림 혹은 떨림으로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상태가 의심될 때에는 타이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타이어 전문 매장을 즉각 방문하여 점검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 브랜드인 '타이어프로'는 전문가에 의한 공기압 점검, 위치 교환, 펑크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고객이 서비스 이력을 등록할 경우 정기적인 교체 및 점검 시기를 알려 준다.

2017-08-22 20:09: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노조 '6년 연속 파업'…직원 자녀 고용세습 비난

기아자동차가 올해 중국시장 판매 부진과 통상임금 소송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22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6년 연속 파업'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게다가 이런 와중에 직원 자녀들을 고용 세습할 수 있어 '현대판 음서제도'라 불리는 단체 협약 개정은 애써 외면하고 있어 '귀족 노조'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기아차와 지역 노동계 등에 따르면 기아차 소하, 화성, 광주, 정비, 판매 등 5개 지회 조합원 2만8000여 명은 이날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기본급 15만4883원(기본급 대비 6.93%·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작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 등을 요구하고 있다. 기아차 노조 파업은 2012년부터 올해로 6년째로 연례행사가 됐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산입해 적용해야 한다는 임금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파업 결의 한 달이 넘도록 사측과 평행선만 달렸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오는 23일 오후 광주공장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일정을 논의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노조의 이러한 파업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화를 통한 교섭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파업을 실행에 옮겨 안타깝다"며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까지 파업하게 돼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임금 인상을 줄기차게 요구하며 매년 파업을 이어가는 기아차 노조가 직원 자녀들을 고용 세습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단체 협약을 수년째 유지하는 데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 기아차는 인력 수급계획에 따라 신규 채용 때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가족 1명, 정년퇴직자 및 장기근로자(25년 이상) 자녀에 대해 채용 규정상 적합한 경우 우선 채용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중국과 미국 시장 판매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아차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78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급감했다. 매출액은 26조4223억원으로 2.5% 줄었고 순이익도 1조1550억원으로 34.8% 감소했다. 기아차의 실적은 최근 들어 더욱 감소하는 추세다. 2분기 기아차의 매출액은 13조57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 줄었고 영업이익도 4040억원으로 47.6% 감소했다. 순이익은 3896억원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52.8% 급감했다.

2017-08-22 20:09: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 위기…연구개발↓·임금↑ 등 문제

중국시장 위기와 노조 파업, 통상임금 소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수욱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은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진단과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 산업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질적·양적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에 대해 입을 모았다. 김수욱 학회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는 가격, 품질, 제품 경쟁력 어느 한 부분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선진국 경쟁 업체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2016년 R&D 투자액은 4.0조원(34억 달러)으로 독일 폴크스바겐(VW)의 1/4, 일본 도요타의 2/5수준으로 투자규모가 미미하다. 매출액 대비 R&D 비중도 현대·기아차는 2.7% 수준으로 독일 폴크스바겐 6.3%, 미국 GM 4.9%, 일본 도요타 3.8%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또한 미래형 자동차 시장을 대응하기 위한 국내 부품업계도 현저히 미비한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기술개발능력이 있는 대형 부품업체와 규모와 수준에서 절대적 열위에 있다. 2016년 기준 글로벌 100대 부품업체 중 일본(28개사), 미국(22개사), 독일(16대사) 등이 66%를 차지했다. 반면 한국은 현대모비스, 위아, 만도, 파워택, 다이모스, 한온시스템 등 6개사에 불과하다. 그는 "국내 자동차 산업은 가격경쟁력과 품질경쟁력, 제품경쟁력 등 어느 한 부분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소프트웨어 산업과 연계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품질과 감성 품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자동차 산업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 자동차 업계의 고비용 저효율 생산 구조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동차산업은 종합시스템 산업으로 인건비, 생산성, 유연성 등이 글로벌 경쟁의 핵심이다. 자동차 공장은 대규모 고용이 필요한 일관생산라인의 조립공정으로 인건비 비중이 높다. 대규모 시설투자에 따라 생산성이 원가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은 수요변화가 큰 상품으로, 공장별·모델별로 유연한 생산체계 확보가 중요하지만 국내 현실은 가장 높은 임금으로 인건비 경쟁력을 상실한 상태다. 국내 자동차 5사의 연간 평균임금은 2016년 9213만원으로 2005년 대비 83.9% 인상되어 주요 경쟁 업체 수준을 추월한 상태다. 여기에 경쟁업체 대비 낮은 생산성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국내(현대차 국내공장 기준) 자동차 1대 생산 시 투입시간이 일본(도요타), 미국(포드)보다 각각 11.2%, 25.8% 가량 많이 소요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노조는 생산현장의 통제권을 갖고 있어 수요에 대응한 유연 근로시스템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경직되어 있다"며 "경쟁업체들은 고용·근로시간·임금·근로는 물론 단체협약에서의 유연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완성차 업체 관계자들은 "노사관계 문제뿐만 아니라 기업에 예측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은 "해외 시장이 어렵고 국내에서도 판매가 줄고 있다"면서 "노사 관계를 포함한 각종 제도나 환경이 국제 표준에 맞도록 제도가 운영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2년 연속 판매가 줄어드는 것 차제가 위기의 시그널"이라며 "현대·기아차는 상반기 중국에서 전년 대비 50%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경쟁 심화로 인해 소매 판매는 작년보다 8~9% 줄고 있다"고 말했다. 통상임금 1심 판결을 앞두고 박 사장은 "통상임금 소송분은 과거분이어서 법원 판결 존중하고 그에 따르면 되지만, 걱정은 미래분"이라면서 "상여금이 통상임금이 되면 야근과 잔업이 많아 부담이 가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일 통상임금 패소로 국내 공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똑같이 야근과 특근을 하면 기아차는 현대차보다 50%를 더 줘야한다"면서 "그런 부분이 앞으로 노동시장의 분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은영 르노삼성 본부장은 "좋은 차, 경쟁력을 갖춘 차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환경이 이뤄져야 투자도 이뤄진다"며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08-22 11:46: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친환경차 시장 수소전기차 vs 전기차 선점위한 치열한 경쟁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움직임도 비슷하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1만 5869대가 등록됐으며,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약 35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도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기차 기술개발을 둘러싼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와 토요타 등이 수소전기차의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친환경차 시장은 전기차와 수소차로 양분화되는 모습이다. ◆수소차 주행거리·충전시간 모두 '우수'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가 만나 발생하는 전기로 움직이는 수소전기차는 현대차와 일본 도요타, 혼다 등이 집중하고 있다. 가장 먼저 수소전기차의 양산에 들어간 것은 현대차다. 현대차는 2000년에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같은 해 11월 '싼타페' 수소전기차를 선보였다. 2013년 2월에는 세계 최초로 '투싼 수소전기차(ix35 Fuel Cell)'를 출시하며 양산에 들어갔다. 1회 충전시 415㎞를 주행할 수 있는 투싼ix FCEV는 약 8000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도요타는 현대차보다 1년 늦은 2014년 수소전기차 '미라이'를 공개했다. 일본어로 '미래'라는 뜻의 미라이는 3분 정도의 수소 충전으로 주행거리 약 650㎞를 달성, 가솔린 엔진차에 버금가는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본 시판 가격은 7000만원대다. 혼다는 지난해 3월 수소전기차인 '올 뉴 클래리티 퓨어 셀'을 일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대 700㎞ 주행이 가능한 세단형 수소전기차로,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일본 시판 가격은 7900만원대다. 완속 충전시간은 수소전기차가 뛰어나다. 전기차는 급속 충전시 20~30분, 완속 충전시 3~6시간 소요되는 반면 수소차는 3분에 불과하다. 또 수소전기차는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주행거리가 길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최대 400㎞ 수준이지만 수소전기차는 400~700㎞에 달한다. 직접에너지를 생산하는 만큼 수소전기차는 비상시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의 역할도 할 수 있다. 10만대가 보급될 경우 원자력발전소 1기 분량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수소전기차는 충전 인프라와 라인업, 가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기차는 충전 인프라·다양한 라인업 등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의 성장세는 그야말로 비약적이다. 지난해 상반기 전 세계에 22만5349대가 팔렸던 순수 전기차는 올해 상반기까지 30만대 가까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세그먼트의 전기차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폭도 넓어졌기 때문이다. 순수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 소울 EV, 쉐보레 스파크 EV, 쉐보레 볼트, BMW i3,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S 등 다양하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전국 총 3101기로 급속 1499기, 완속 1602기가 추축된 상태다. 또한 환경부는 공용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전기차 완속 충전기 설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전기차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 부품 업체들은 전기차의 심장인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현재 30~45㎾h에서 2020년 80㎾h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전기차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2020년 이후 50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해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 191㎞를 달성한 아이오닉 전기차에 더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2018년에는 소형차 코나를 기반으로 1회 충전으로 390㎞를 달리는 전기차를 선보이고 향후에는 5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우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도 500㎞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출시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경쟁으로 전기차가 보급화되면서 수소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충전 인프라와 소비자 인식, 기술 개발 등이 부족해 보급화 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뿐만아니라 다임러와 닛산, 아우디, BMW 등도 수소차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에 향후 친환경차 시장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쟁 구도로 흘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08-22 05:23: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도이치모터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건축 허가…이달 착공 2019년 초 완공 목표

도이치모터스의 중고차 매매단지 현대화 사업인 '도이치오토월드'가 첫 삽을 뜬다. 도이치모터스는 수원시로부터 도이치오토월드와 관련한 건축 허가 공문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달 안으로 착공 절차에 들어가 2019년 1분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도이치오토월드는 경기도 수원시의 복합 중고차 매매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권선구 고색동 일대 약 1만2000평(연면적 8만3000평)에 총사업비 약 38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단일 단지 규모로는 세계 최대이고, 1만2000대 가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상 4층과 지하 6층의 본 건물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이치오토월드는 수원중고차매매협동조합 및 일반 대상 분양 계획도 세웠다. 제반 절차를 거쳐 분양신고를 완료하고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3월 조합원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전 입점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분양 건수 대비 초과된 수요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도이치오토월드는 지난 6월말 KB부동산신탁과 신탁계약 체결을 통해 차입형토지신탁(개발신탁) 방식이라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각종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수분양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게 돼 사업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최고의 시스템과 시설로 이뤄진 자동차 매매 플랫폼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지역 사회 및 경제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2017-08-21 17:23: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팅크웨어, 타임랩스 기능 블박 '아이나비 V900' 출시

팅크웨어는 더욱 선명해진 Super Clear HD 영상과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V900'(사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나비 V900'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이 적용된 'Ambarella A12' CPU를 탑재했다. 저조도 환경 최적화된 CPU는 고성능 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ISP)기술을 통해 기존 HD 영상보다 한층 선명한 Super Clear HD 화질을 제공한다. 장시간 주차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V900'의 타임랩스 솔루션을 적용해 상시 주차녹화에 대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한정된 메모리 저장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기록이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추가했다. 안정적인 영상녹화는 물론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이 가능함은 물론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LCD, 기존 부팅시간을 단축한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이 탑재돼 차량의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다.

2017-08-21 09:36: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르포] 미래 친환경차 수소전기차로 에어컨·TV·조명등 작동까지

아직까지 수소전기자동차라고 하면 낯설어 하는 반응이 일반적이다. 독일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디젤차의 대안으로 친환경차가 주목받으면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EV) 등은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지만 수소연료전지차(FCEV)에 대해서는 어리둥절할 때가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 미래 자동차로 꼽히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오픈했다.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콘셉트로 한 수소전기하우스는 국내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 정책 확산에 앞장서는 서울시가 함께 만든 공간이다. 230㎡(약 70평) 규모로 조성된 수소전기하우스에는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전기공급 체험 ▲무공해 수소사회 체험 ▲수소전기차 작동원리 체험 ▲차세대 수소전기차 관람 ▲어린이 과학교실 체험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최근 방문한 수소전기하우스는 실제 차세대 수소전기차가 만들어내는 전기 에너지로 집안의 가전 제품이 작동되고 있었다. 수소전기하우스에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3대가 구동하며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날 차세대 수소전기차 3대가 만들어 낸 누적 전기 공급량은 7만2992㎾h였다. 1~3호차는 각각 실시간으로 8700W 내외의 전기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전기차가 만든 전기에너지의 전력으로 작동된 5대의 에어컨 덕분에 시원했다. 이 외에도 4대의 TV, 90여개의 조명등을 사용하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수소전기차 구동원리에 대해 도슨트가 나눠준 AR폰을 보면서 설명을 들었다. AR 기기를 통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수소전기차 구동방식 체험'에서도 관람객들이 직접 AR 기기를 이용해 수소전기차의 원리와 특징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하우스 체험'에서는 실제 일반 가정집과 똑같이 꾸며 놓은 거실과 주방에 들어가 수소전기차에서 나오는 전기로 에어컨, 선풍기 등과 같은 가전제품을 직접 작동해보며 수소전기차에서 배출되는 물을 사용하는 미래의 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건물 한 켠의 전시물을 통해 수소차 내부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곳은 '무공해(Zero Emission) 자동차 체험'에서는 유해한 배기가스는 전혀 나오지 않고 깨끗한 물과 전기만 생산하는 수소전기차의 특징을 살펴보고, 미세먼지를 흡입 및 여과하는 수소전기차의 공기청정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수소전기차 체험'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프로젝트명 FE)의 내외장을 구경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 스캐닝 영상을 통해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과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수소전기하우스 교육 시간은 30여분 소요되며, 참가신청은 수소전기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오는 11월 17일까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지만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예약 하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IMG::20170820000019.jpg::C::480::수소전기하우스에서 수소전기차 구동방식을 체험하고 있다.}!]

2017-08-20 14:34: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내 완성차 하반기 채용 스타트…현대차·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체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 1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현대차를 시작으로 르노삼성, 한국지엠이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과 소프트웨어, 친환경 배터리, 제네시스 마케팅 및 전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올해 초 미래 혁신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전략기술본부와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각각 신설하는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공략 강화를 위해 기획·마케팅·상품전략 등 제네시스 전담조직을 확대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우수인재들을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며 "미래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올 상반기 79명의 신규 채용에 이어 하반기 120여명의 신규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채용 분야는 연구소와 관리직 제조 부문 등이다. 이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올해부터 르노그룹의 SUV 연구개발을 전담하게 되면서 R&D 신규 인력을 대거 충원하게 됐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경영위기 등의 이유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지 않았다. 2015년 들어서는 22명을, 2016년에는 100여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량 많은 인원을 충원한다. 지난 5월 중 하계 인턴십을 모집한 한국지엠은 대규모 채용보단 필요한 인력을 수시로 뽑을 예정이다. 공채는 따로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5월 중 하계 인턴십을 모집했으며, 합격자는 7월초부터 8주에서 16주간 근무했다. 단 인턴십 프로그램은 취업지망생 직장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며,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은 아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미래형 자동차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연구 조직 및 인력 확대는 국내 완성차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업계의 흐름이다"며 "내수 부진과 수출 급감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인재 채용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8 16:41: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자동차업계 노사관계 개선 시급…"노조 요구율 높을 수록 영업이익률 낮아져"

위기에 빠진 한국 자동차산업이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노사관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자동차산업학회 전문가와 완성차업계, 부품업계, 유관기관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수욱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국가경제에서 기간산업 역할을 해왔던 자동차산업이 위기상황"이라며 "그 원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의 실패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10대 생산국에 들었던 프랑스와 영국이 과도한 인건비와 경직된 임금체제로 순위 밖으로 밀렸고 미국과 일본, 독일 등은 노사관계 강화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탄력적인 임금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력적 노사관계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우광호 박사는 "노조 요구율이 높을수록 협상 기간도 길어지고 영업이익율은 낮아졌다"며 "노사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적정 임금 인상률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우 박사는 "한국 업체는 노사협상에 막대한 인력과 기간이 소모되고 무리한 임금상승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산업전체로 봐도 2014년 한 해에만 쟁의행위로 약 2조8896억원의 생산 감소와 약 10만명의 취업자 감소가 유발됐다"고 분석했다. 김희성 강원대 교수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간 교섭력 균형방안' 발제를 통해 한국 자동차 업체 노사 간 '협상력 비대칭' 문제를 지적했다. 김 교수는 "현행 노조관계법이 노조에만 쟁의수단을 강하게 보장하고 있어 균형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우선 '쉬운 파업'을 막기 위해 현재 '과반수'인 파업 찬반 투표 시 찬성 가결 기준을 '4분의 3 이상'(독일) 또는 '3분의 2 이상'(미국) 등으로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파업 찬반 투표의 유효 기간도 '한 차례 쟁의'(독일)나 '6개월'(영국) 등으로 한정하고, 파업 기간 '대체근로'를 허용해 노사가 대등한 지위에서 교섭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2017-08-17 19:37: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