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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앞장…'천사의 날개' 1004개 기증

현대차의 어린이용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를 기증받은 서울 은평구 소재 어린이 집 어린이들이 통학차량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보호기 '천사의 날개' 1004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펼쳐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버스 승·하차를 위해 개발됐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가 주택가 골목길과 같은 이면도로에서 많이 운행되는 우리나라의 경우 천사의 날개는 더욱 효과적으로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불감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 2019년 1월 1일부터 9인승 이상의 어린이 통학차량의 대대적인 교체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량 가격도 최저로 인상할 방침이다.

정부가 유치원 등에서 쓰는 어린이 통학 차량 대부분이 미세먼지가 심각한 낡은 경유 차량이라는 지적에 따라 이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9인승 이상의 어린이통학차량은 출고 9년 또는 차량정밀검사 후 추가 2년 포함해 최장 11년 이상된 차량은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환경부는 2009년 이전 등록된 낡은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현대차는 이번 달 새롭게 출시하는 신형 스타렉스에 대해 안전 사양을 보강했지만 가격은 비슷한 수준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새롭게 추가된 안전 사양을 금액적으로 환산하면 85만원 정도 증가했다"며 "LPG 모델은 2만원 상승했으며 4월 출시되는 디젤 모델 가격은 오히려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내년 상반기 대대적인 차량 교체를 앞두고 있어 구매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대차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의 통학버스에 무상으로 1만대 이상 기증했다.

현대차는 키즈현대를 통해 천사의 날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3종(그랜드 스타렉스·스타렉스·그레이스) ▲기아차 4종(그랜드 카니발·카니발·봉고3·프레지오)으로 각 차량에 맞는 '날개'를 제작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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