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곡성군 옥과천, 빛으로 물든 감성 야경 명소로 변신

곡성군이 옥과천 일대에 감각적인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수변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으로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야간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면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하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연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산책로 일대에는 연분홍과 화이트 계열 조명을 활용해 벚나무 경관을 정비했으며, 이를 통해 야간에도 밝고 안정적인 보행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경관조명 조성으로 주민들은 야간 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수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야간 관광 자원을 제공하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은 옥과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옥과 소재지 중심 하천인 죽림천에 대해서도 디자인 조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죽림천은 주민 통행이 많은 생활권 하천으로, 경관 개선이 이뤄질 경우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은 죽림천에 디자인 조명을 도입할 경우 옥과천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일대 야간 경관축을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재지 전반을 아우르는 야간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곡성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개선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47:2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2026 화순 봄꽃 축제' 4월 17일 개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봄의 절정을 맞아 '2026 화순 봄꽃 축제'가 화순읍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매일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꽃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강길 일원에는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이 장관을 이루며, 2.1km 구간에 조성된 봄꽃 단지와 유채꽃 단지는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5개의 테마정원은 17종의 초화류 20만 주로 구성되어 유채꽃 단지와 어우러진 대표 포토존으로 조성됐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장 주무대에서는 17일 18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8일 19시 별과 이석훈의 봄밤 콘서트 PART 1, 19일 19시 서도밴드와 거미의 봄밤 콘서트 PART 2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옆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마술,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소규모 참여형 공연도 곳곳에서 펼쳐져 관람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축제를 만든다. 남산공원은 축제 기간에 야외 전시 관람형 축제로 운영된다. 남산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구성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월 25일 고인돌 전통시장에서는 12시부터 '와글와글 모이장'이 운영되며, 같은 날 14시 화순시네마에서는 화순 작은 영화제가 열려 지역 산업인 탄광과 노동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말(토·일)에는 무료 셔틀버스 3개 노선이 운영된다. 화순군청에서 출발해 고인돌시장을 경유하는 A코스, 녹십자 입구를 왕복하는 B코스는 15시부터 21시까지 상시 운행되며, 고인돌공원을 왕복하는 C코스는 15시부터 1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6회 운행된다. 또한 축제장 인근 꽃강길 음악분수대에서는 축제 기간 매일 14시, 18시, 19시, 20시 총 4회 음악분수가 운영되어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꽃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봄꽃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이 화순을 찾아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4-03 09:37:2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ISO45001인증 추가획득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글로벌 안전관리 역량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존 운영 중이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HA-MS 인증에 더해,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공공 발주공사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빈틈없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등 대규모 건설공사를 앞두고 현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기조에 적극 부응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의 핵심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는 경영책임자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아울러 고양시가'대형공연의 메카(고양콘)'로 자리잡은 가운데, 공사는 지난해 누적 관람객 70만명 규모의 대형공연 18회를 단 한건의 사고없이 이끌어냈다. 올해는 그 규모가 더 확대돼 76만 5천명의 대규모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다가오는 4월 전국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BTS 공연을 기점으로 다중밀집행사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하고 현장 대응력을 최고 수준으로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승필 사장은 "지난해 거둔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0건의 성과를 올해도 빈틈없이 이어가겠다"며 "대규모 공공 발주 공사와 BTS 공연 등 주요 현안이 집중된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3 09:37:0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장 경선 변수…최상봉, 최승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서 후보 간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구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와 맞물리면서 특정 후보를 중심으로 한 결집 움직임이 감지된다. 최상봉 전 예비후보가 2일 지지 선언문을 통해 최승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그는 경선 중도 이탈 배경과 함께 "당의 승리와 지역 변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전 후보는 최승원 예비후보를 정책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로 평가했다. 자신이 준비해온 정책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내 결집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최승원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히고 정책 연계 의지를 나타냈다. 기존 공약을 확대 반영해 지역 발전 방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지지 선언은 여론조사 결과와 맞물려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발표된 조사에서 최승원 예비후보는 17.3%를 기록하며 2위 후보(9.6%)와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후보 간 단일화 성격의 결집이 진행될 경우 경선 판세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의 대응에 따라 구도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2026-04-03 09:36:4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지역외상거점병원 2곳 공모·선정… 전국 최초

부산시가 외상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응급실 미수용 문제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모·지정 방식의 지역외상거점병원 제도를 도입하고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이다. '부산형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공모에서는 외상 환자 진료 인프라, 진료 실적, 운영 계획의 구체성, 소방 및 권역외상센터와의 협력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결정했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중증 외상 환자 발생 시 초기 평가와 안정화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의료 기관이다. 외상 환자 우선 소생실 운영, 전담 인력 배치, 24시간 대응체계 등을 갖춰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필요 시 권역외상센터와 신속히 연계해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구조다.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 및 집중 치료를 전담해 역할을 분담한다. 부산시는 선정된 2개 의료 기관에 기관당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외상 환자 전담 의료 인력 확보와 24시간 운영체계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즉각적 치료가 가능해져 생존율 향상과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소방재난본부, 권역외상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송부터 치료·전원까지 단계적으로 연계되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자 이송·수용·치료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앞으로 외상의료 정책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번 거점병원 운영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및 병원 미수용 감소, 권역외상센터 과밀 해소, 지역 간 응급의료 격차 완화 등 응급의료체계 전반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좌우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소방, 의료기관, 권역외상센터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36: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관광공사, 3년 연속 흑자… 행안부 ‘최우수’ 등급

부산관광공사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며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 2025년 기준 15억원 이상의 흑자를 달성한 공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흑자 구조의 토대로 조직 체질 개선을 꼽는다. 파편화된 재무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사업장별로 편중됐던 인력 구조를 재조정하는 리포지셔닝을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 비용 절감 노력과 병행한 이 같은 구조조정은 조직 전반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주요 사업장의 수익 모델 고도화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2020년 민간 운영 당시 적자를 이유로 이관받은 시티투어 사업은 호러 시티투어, 이머시브 시티투어, 춘식이 시티투어 등 독창적 콘텐츠를 도입해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태종대유원지는 친환경 다누비열차와 함께 다누비 좀비열차, 차 없는 자동차 극장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끌어내고 있으며 용두산공원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용두산 빌리지 운영으로 1만 3000여 명을 유치하며 원도심 관광 거점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2025년에만 남부권관광개발사업 등 23억원 규모의 공모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부산을 거점으로 한 초광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흑자 수익 일부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에 활용하는 한편, 민·관·복지 기관이 협업한 포용적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정실 사장은 "3년 연속 흑자 달성은 전 직원의 헌신과 부산 시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흔들림 없는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36:2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안전사이렌’ 개설 1년… 처리율 98.7%

부산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기반 안전신고 채널 '부산도시철도 안전사이렌'이 개설 1년 만에 98.7%의 처리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1일 개설된 안전사이렌은 카카오톡에서 채널명을 검색해 오픈채팅에 참여하면 누구나 부산도시철도 내 위험 요소나 안전 개선이 필요한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안전책임관이 즉시 위험 여부를 검토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현장 조치를 시행한다.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접수된 신고는 총 155건이며, 이 가운데 153건이 완료 처리돼 처리율 98.7%를 기록했다. 나머지 2건은 현재 진행 중이다. 유형별로는 열차 운행 관련 신고가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강장 내 시설물 45건, 대합실 내 시설물 35건, 역사 외부 시설물 19건, 기타 7건 순이었다. 천장판 탈락, 콘센트함 파손 등 즉각적인 사고 위험이 있는 사안은 접수 즉시 조치했다. 부산대역 승강장에는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고무발판이 새로 설치됐으며 여름철 냉방기 응결수에 따른 열차 내 이용 불편도 개선했다. 반복 신고 건은 유형별로 집중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포상제도도 운영한다. 올해 최우수 신고자 1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우수신고자 1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병진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제보가 도시철도 안전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위험을 신속히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36: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공공디자인 혁신 중장기 전략 수립

부산시설공단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추진에 맞춰 공공디자인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 공단이 수립한 'BISCO 디자인 비전 2028+'는 '시민이 체감하는 디자인, 도시의 미래를 여는 BISCO'를 슬로건으로, 시설 미관 개선을 넘어 안전·편의·브랜드 가치를 통합한 디자인 경영을 본격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창의·효율 중심 디자인 경영 내재화 ▲디자인 주도 혁신 기반 구축 ▲첨단 기술 융합 안전시설 구현 ▲지속 가능 발전 기반 시민행복 실현 등 4대 전략 아래 8대 전략 과제와 17개 실행 과제를 담았다. 디자인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공단은 시설 안내 픽토그램·색채·서체 등을 표준화한 'BISCO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디자인 전공 시민들로 구성된 'BISCO 시민디자인단'도 신설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공시설 개선에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한다. 첨단 기술과의 융합도 추진된다. AI 기반 디자인 소프트웨어 도입과 디자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분산된 디자인 자산을 통합 관리한다. 고압 전기 설비나 산불 위험 지역 등 안전과 직결된 시설에는 안전 색채와 안내 디자인을 강화하고, 공영주차장 등에는 컬러 유도선과 다국어 안내가 포함된 웨이파인딩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장 중심의 디자인 개선도 병행된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공원 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남포지하도상가 쇼핑센터 출입구 노후 간판 개선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복합문화공간·체육시설·공원에는 유니버설디자인을 확대 적용해 고령자·장애인·외국인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공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전 직원 대상 디자인 아카데미 교육과 디자인 어워드 개최를 통해 조직 내 디자인 혁신 문화도 확산시킨다. 이성림 이사장은 "디자인은 선택이 아닌 도시 경쟁력의 핵심 전략"이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감형 공공디자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35: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의과학대,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대학 지정

동의과학대학교가 법무부에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대학으로 지정돼 지난달 26일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와 전공 기술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고, 졸업 후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제도다. 법무부는 지역 제조업을 중심으로 심화되는 인력난에 대응하고 전문대학 기반의 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전문대학 16개교에 현판과 지정증이 수여됐다. 동의과학대는 기계공학과가 선정돼 제도 운영에 본격 나선다. 지정 학과는 기계·자동차·전기·CAD/CAM·신재생 에너지 등 제조업 계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수도권과 지방 대학이 고르게 포함됐다. 제도 참여 유학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보유자는 유학(D-2) 비자 발급 시 재정 능력 요건이 면제되고,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 후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 또는 TOPIK 5급 이상의 한국어 역량을 갖추고 전공 관련 기업과 연 2600만원 이상의 고용계약을 체결하면 E-7-M(K-CORE)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이후 5년 이상 취업을 유지하거나 인구 감소 지역의 동일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할 경우 거주(F-2) 자격 신청도 할 수 있다. 법무부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최대 800명의 숙련 외국인력을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의과학대는 제도 운영에 맞춰 교육 과정과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체계를 정비하고 유학생 학업·생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상담·정착 지원 체계도 고도화한다. 김영도 총장은 "기계공학과의 이번 선정은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된 교육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유학생이 전공 기술과 한국어 역량을 갖춰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연계를 촘촘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34: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회 루나스테이크스’ 개최

오는 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회 루나스테이크스'가 열린다. 루나스테이크스는 최고의 국산 3세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 이 경주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 6월 경기도지사배(G3)로 이어지는 일정이 펼쳐진다. 경주명 '루나'는 2000년대 중후반 활동하며 자기 몸값의 78배에 달하는 상금을 벌어들인 국산 암말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번 경주에는 서울 6두, 부산 10두 등 총 16두가 출전한다. 주요 출전마 중 가장 주목받는 마필은 치프스타다. 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 우승마로 5전 4승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이 첫 1600m 경주지만 부마 섀클포드와 모마 한라축제의 평균 우승 거리가 각각 1650m·1660m로 장거리 적성이 기대된다. 다만 부경 경마장 직선주로의 오르막 적응 여부가 변수다. 부경 대표 출전마 클리어리위너는 4전 3승의 전적을 보유한 기대주다. 부마 한센의 스피드와 승부 근성을 이어받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번 암말 간 경쟁 구도에서 전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상위권 진입이 기대된다. 트윈레인보우는 7전 3승으로 꾸준한 상금 적립 능력을 갖췄다. 중후미권에서 체력을 안배하다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는 스타일로, 지난 1월 경주에서 코 차이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라온피날레는 선행·선입·추입 등 다양한 작전을 소화하는 전천후 마필로 평가받는다. 라온포레스트, 라온더퍼스트 등 최정상급 암말을 배출한 박종곤 조교사의 관리를 받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2026-04-03 09:34: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