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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 축제 일정 확정...관광객 맞이 나서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지역 대표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계절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칠곡 아카시아꿀을 활용한 꿀맥주와 분도 소시지를 비롯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브브걸과 노라조, 에스투잇 공연, DJ 무대가 마련되며 허니밤과 워터 슬라이드 체험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연계 행사인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평화축제는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운영되며, 전승행사에서는 낙동강 횡단 부교와 문교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말에는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 '2026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최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경관과 공예품, 먹거리 마켓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꾸며진다. 재단은 여름 꿀맥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을 평화축제와 전승행사,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이어지는 축제 운영과 함께 대경선을 활용한 광역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계절별 축제를 연계해 칠곡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0:20: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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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병박물관, 국보 상감청자 특별 순회전 개막

의령군 의병박물관에서 고려 상감청자를 주제로 한 국보 특별전이 열린다. 의령군은 지난 9일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국보순회전-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기획관, 박진일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뒤 전시장을 관람했다.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지역 공립박물관과 협력해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유산을 각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인 '청자상감 모란무늬항아리'를 비롯해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유물 등 6건 6점이 공개된다. 상감청자는 도자기 표면에 문양을 새긴 뒤 백토나 자토를 메워 넣고 유약을 입혀 구워내는 고려시대 독자적 장식 기법으로, 12~13세기에 전성기를 이뤘다. 의령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으로, 이건희 컬렉션 유물이 이곳에서 전시된다는 점이 지역적 맥락에서 주목된다. 의병박물관은 2012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임진왜란 의병 유물과 지역 역사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전시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특별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기간 중 상감청자 인문학 콘서트, 상감청자 만들기 체험, 역사유적 기행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진일 국립진주박물관장은 "지역에서도 국보급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 누구나 우수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의령에서 이건희 컬렉션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1 10:2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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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간임대협동조합 가입 시 피해 주의 당부

사천시가 민간임대협동조합 임대주택 조합원 가입을 둘러싼 시민 피해 우려가 커지자 신중한 판단을 당부하고 나섰다. 민간임대협동조합 임대주택 사업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 발기인이 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지어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의무 임대 기간이 지나면 분양권을 부여하는 구조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어왔으나, 토지 확보와 조합원 모집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이 지연·무산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지역주택조합도 사업 성공 확률이 낮은데, 절차상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협동조합 형태에서는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9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돼 사업 부지의 80% 이상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해야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도록 요건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사천시는 관내 사천예수·화전지구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민간임대협동조합과 관련, 일부 시민이 일반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나 임차인 모집과 혼동해 가입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분담금 부담이 생길 수 있고, 탈퇴 시 이미 납부한 가입비 전액 환불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조합원 가입 전 사업 진행 절차와 계약서 내용, 자금관리 방식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광고 문구만 믿고 계약금을 납부하기보다 관련 내용을 충분히 확인한 뒤 신중하게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2026-06-11 10:20: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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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창원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는 6월 '보훈 감사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500세대에 식료품과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고령·질병 등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유공자 및 유족 세대다.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 발발일 등이 있어 1985년부터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돼 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이 시기에 맞춰 국가유공자 예우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업 재원은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마련됐다.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에 기반한 이 기금은 개인·단체·기업의 기부금을 모아 간병비, 문화체험비 등 공적 복지가 닿지 않는 영역을 보완하는 데 쓰인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일상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창원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6-11 10:20: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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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 7~8월 운영

김해시가 올여름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놀이시설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폭염·열대야 대응을 위한 야간 운영과 탄소 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물놀이시설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을 갖춘 도심형 시설로 2015년 첫 개장 이후 여름마다 시민들이 찾는 무료 물놀이 공간이다. 시설 규모는 연면적 540㎡이며 장유도서관 인근 공원 내 나무숲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정식 운영에 앞서 오는 20~21일, 27~28일 4일간 시범 운영을 거친다. 정식 운영 기간에는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 40분·휴식 20분을 1회 단위로 하루 5회 운영한다. 올해 새로 도입하는 야간 운영은 여름 휴가철인 7월 31일, 8월 1일, 7일, 8일 4일간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휴식 시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친환경 에너지버블 놀이터'는 자가 발전 자전거로 비누방울을 만들며 에너지 절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말에 운영한다. '지구사랑 미니올림픽'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총 게임, 병뚜껑 컬링 등으로 자원 순환을 배우는 놀이형 프로그램이다. 물놀이 시간에는 K-POP 랜덤 플레이댄스인 '워터플레이댄스'도 진행하며, 야간 운영일에는 추가 회차를 편성한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양 생물·기후 변화 관련 영상도 상시 송출한다. 물놀이시설은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월 2회 수질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한다. 박성욱 김해시 기후대응과장은 "물놀이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야간 운영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 테마공원이 폭염 속 시민들의 쉼터이자 탄소 중립을 체험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 일정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1 10:19: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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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불굴의 투지 ‘나주의 딸’ 안세영 세계 정상 우뚝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전남 나주시가 세계 배드민턴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의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을 축하하며 지역 체육 발전과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 선수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 선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세영 선수는 나주에서 태어나 성장하며 선수의 꿈을 키워온 나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다. 현재 나주시 홍보대사와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향 나주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나주시는 안세영 선수의 활약이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안세영 선수 불굴의 투지에서 나주의 정신과 미래를 본다"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오른 모습은 의로운 정신을 이어온 나주의 역사와도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투혼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낸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에게 시민들과 함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금사업으로 '안세영 체육관 기념 공간 조성 및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세영 선수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담은 기념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미래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지정기금은 '고향사랑e음'에서 나주시에 기부할 때 '특정 사업 기부하기'를 통해 '안세영 체육관 기념 공간 조성 및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 사업'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안세영 선수의 도전과 성취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11 10:19: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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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 39회 수상레저 국가대표 선발전 ... 오남호수공원서 열려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오남호수공원에서 '제39회 수상레저 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선수 350명이 참가해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선발전은 국가 공인 전국 단위 대회로, 시에서 처음 열리는 수상레저 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대회 기간에는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오남호수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상레저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12일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식전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공연과 수상레저 플라이보드 쇼가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해병대전우회와 오남읍 기관.사회단체는 오남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에서 처음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레저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남양주를 전국 최고의 수상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0:19: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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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고 등급’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가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 성과로 교육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전국 대학의 교원 양성 기능을 교육 과정, 현장 실습, 교육 환경, 양성 성과 등의 기준으로 종합 점검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올해 2차 진단은 사범대학 설치·미설치 대학 139곳을 대상으로 최근 3년(2022~2024)간 실적을 평가했다. 진단 결과에 따라 C등급 기관은 정원 30%, D등급은 50%가 감축되고 E등급은 교원 양성 기능 자체가 폐지된다. A등급 획득 기관은 정원 감축 없이 현행 규모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6주기 진단은 이전 평가와 달리 제도적·구조적 체계보다 교육의 질적 성과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이 실제 교원 양성의 내실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동명대 유아교육과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교육 봉사, 지역 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유아교사의 실무 적응력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의인성교육, 유아다례교육, 인형극 등 특성화 프로그램과 AI·디지털 기반 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윤정진 학과장은 "학생과 교수진, 협력 유아교육 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교원 양성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0:19: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