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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보육 기업, 시니어 업계 첫 ‘기업 공개’ 추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지원한 시니어 토털 케어 기업 케어닥이 국내 시니어 업계 최초로 기업 공개(IPO)를 본격 추진하며 비수도권 혁신 창업의 대표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창경는 2018년 창업 당시부터 케어닥을 부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지역 유망 혁신 기업으로 육성해왔다. 케어닥의 이번 IPO 추진은 부산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계를 넘어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사례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과로 평가된다. 케어닥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를 위한 본격 실사에 착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케어닥의 시니어 케어 사업 운영 역량과 안정적 수익 구조를 높이 평가해 대표 주관사로 나섰으며 주관사 선정과 함께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케어닥은 현재 진행 중인 프리IPO를 통해 200억원 규모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한 뒤 2027년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어닥은 시니어하우징, 돌봄 매칭, 간병 및 방문 요양 등 시니어케어 전 영역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5년 기준 누적 거래액은 3000억원 이상이며 매월 3000여 명 이상의 케어코디를 통해 평균 1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리즈 B 투자 라운드 등을 통해 35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조달했으며 2025년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운영 사업 기반의 310억원 규모 시니어하우징 PF 계약 체결에도 성공했다. 글로벌 10위권 자산 운용사 인베스코와 공동 출자로 국내 최초 시니어하우징 전문 운영사 케어오퍼레이션도 설립했다. 박재병 대표는 "시니어 업계 첫 IPO 추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공공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한 더 많은 기업들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3 09:2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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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행안부 데이터·공공데이터 평가 ‘우수’ 획득

창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는 데이터 품질 개선과 개방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다. 창녕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낸다. 직원 대상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교육을 중점 추진해 조직 전반의 데이터 문해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달 진행한 기초 과정에 이어 분기별 심화 과정을 운영해 직원들이 AI를 업무 보고서 작성과 정책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반기 중에는 직원용 인공지능 채팅 비서 서비스도 도입한다. 단순 반복 업무를 효율화하고 군민 수요가 높은 고가치 공공데이터를 선제적으로 발굴·개방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스마트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을 동시에 달성한 것은 데이터 기반 행정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2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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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식목일 맞아 군목 완도호랑가시 등 식재

완도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군청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와 군민 대상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군민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 녹색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외면 삼두리 일원에서 군청, 군의회, 산림조합,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등과 함께 완도군 군목인 완도호랑가시와 난대 대표 수종인 황칠나무를 식재했다. 완도를 상징하는 나무 식재로 사계절 녹색 경관을 유지하고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산림의 상징적·경관적·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재 후 오후에는 완도해조류센터 광장에서 군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황칠나무, 철쭉, 애기동백나무 등 2,400본의 반려 나무를 나눴다. 황칠나무는 완도 대표 특화 수종으로 활용 가치가 높으며, 철쭉과 애기동백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관상 수종으로 군민의 생활 속 녹색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다양한 산림 문화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4-03 09:28: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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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이순신방위산업전 ‘AI시대 국방산업 포럼’ 주관

경남대학교가 지난 1일부터 해군사관학교 및 군항 11부두 일대에서 열린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2026)'에 참가해 방위산업 분야 교육과 산학 협력 확대에 나섰다. 경남대는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AI시대 국방산업 미래 포럼'을 주관하고 인공지능(AI)과 무인 기술이 국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기조 발표는 유문기 한화시스템 부사장이 맡아 글로벌 해양 방위 환경 변화 속에서 AI와 무인 시스템 중심의 분산형 전력체계 전환 필요성과 기술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은 홍정효 교학부총장을 좌장으로 한화오션 김일홍 상무,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 임경한 해군사관학교 교수, 방종관 현대로템 고문이 패널로 참여했다. AI 기반 국방 기술 발전 방향, 해양 방위 산업 전략, 산학연 협력,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시 부스는 경남대 RISE사업단이 창원산업융합원 방산협의체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삼영엠아이텍, SGSERVO, 해암테크, 진영TBX, 동광테크, 와이지엠, 킴, 낙우산업 등 방산협의체 소속 8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산업 협력 가능성을 확대했다. 경남대는 방위산업 특화 교육 과정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교육·연구·취업이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이번 포럼과 공동 부스 운영은 경남대 방위산업 교육과 산학 협력의 중요한 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9:2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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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 7차 구간 임시 개통

부산 기장군이 지난 1일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사업 7차 구간' 임시 개통식을 열고 이달 말 정식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사업은 대변항에서 죽성교차로를 잇는 기장군의 핵심 기반시설 사업으로, 총 연장 약 6.1㎞, 폭 13.5m 규모에 총사업비 764억원이 투입된다. 지역 간 교통망 확충과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계 관광 인프라 구축, 협소한 기존 도로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돼 왔다. 이번에 임시 개통한 7차 구간은 전체 노선 중 약 1.05㎞ 구간으로, 2023년 6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해안 경관을 따라 조성된 구간인 만큼 주말·휴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은 이번 임시 개통식을 계기로 추가 정비와 마무리 공정을 거쳐 4월 말 정식 개통에 나설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사업이 본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2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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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비장애인 공동 클래식 음악회 개최

부산문화재단(BSCF)과 클래식부산이 오는 9일 오후 2시 부산콘서트홀에서 공동 기획 공연 '장벽없는 큰 감동: No Barrier, Big Emotion - 마음으로 전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예술로 소통하는 '포용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과 서울을 대표하는 장애 예술 단체가 부산콘서트홀 무대에 함께 오른다는 점에서 지역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대의 첫 문은 부산 최초 장애 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기반으로 한 '온음무브먼트'가 연다. 2025년 음악창작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장애 예술인이 전문 연주자로 나서는 무대다. 후반부에는 카네기홀 공연 등 세계적 명성을 가진 국내 대표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감동의 선율을 잇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온음무브먼트의 재즈 트리오와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시작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글린카의 '루스란과 루드밀라' 서곡, 비발디 '사계' 중 '봄', 영화 OST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운영 방식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공연 중 소음이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릴랙스드 퍼포먼스(Relaxed Performance)' 형식을 도입해 발달장애인이나 영유아 동반 관객도 심리적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산콘서트홀이라는 지역 자원을 통해 장애 예술인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게 돼 뜻깊다"며 "장애 예술인의 창작과 유통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공고히 하고 국내외 포용적 예술 교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클래식부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잔여석에 한해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장애인 복지관 등 기관·단체는 부산문화재단 문화 예술교육팀으로 별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부산콘서트홀로 하면 된다.

2026-04-03 09:2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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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진해 군항제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일 진해 군항제 현장에서 경남도·창원시와 손잡고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홍보 행사를 펼쳤다. 3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낙동강청은 다회용기 사용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 개인컵·다회용기 사용 권장,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직접 서약에 참여하고 친환경 실천 방법을 안내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낙동강청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환경 홍보를 넘어 자원위기 대응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석유화학 원재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플라스틱·비닐 제조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재활용 확대가 자원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은 "기후 위기와 자원 위기가 동시에 심화되는 상황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미래 환경을 바꾸는 출발점인 만큼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03 09:27:1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