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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광장에 바닥분수 조성

해남군이 청사 앞 군민광장에 바닥분수를 조성한다. 해남 군민광장에는 지난 2002년 조성된 원형 분수대 등이 있으나, 2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신청사 개청 이후 친수공간로서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군민친화형 열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바닥분수 조성은 군민제안 등을 통해 제기된 바 있는 숙원사업으로 기존 분수대를 바닥형 분수로 리모델링 하고, 안전성을 개선해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특히 바닥분수는 조명과 음악이 분수 물줄기와 동시에 제어되는 최신 공법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물놀이는 물론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의 원형분수를 해남군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둥근모양의 바닥분수로 바꾸고, 아래쪽으로 물길이 이어진 선형분수도 바닥을 보강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조명과 음악이 함께하는 총 65m 길이의 바닥분수를 조성하게 된다. 조성공사를 2024년 3월 착공해 8월경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닥분수 조성으로 군민광장이 더욱 사랑받는 힐링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빠른 공사로 올 하반기에는 군민광장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1 07:45: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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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창녕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재작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 2023년 라오스·캄보디아에서 240여 명의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가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해 라오스에서 입국해 체류하고 있는 근로자 58명이 현재 창녕군에서 근로 중이다. 올 2월에는 150명의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4월에는 37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범죄 예방과 이탈 방지, 근로 기준에 대한 교육, 마약 검사 등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돼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창녕군은 지난해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원활하게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는 도입 국가를 확대해 농가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의료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제때 근로자가 배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1 07:4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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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 지속가능발전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난 27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401호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구성원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관련 사업 계획을 공유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교직원, 재학생,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의 인사말과 지속가능발전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센터 성과 공유 ▲GNU-SDGs 서포터즈 성과 공유 ▲2023 GNU-SDGs 공모전 최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수상팀인 '아모르파티' 팀의 성과 공유 발표로 이어졌다.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소정 주무관은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아카데미 ▲탄소 활용 능력 프로젝트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 등 지속가능발전센터의 2023년 성과를 소개했다. GNU-SDGs 서포터즈의 성과는 부대표인 국제통상학과 이지원 학생이 ▲서포터즈 단원 소개 ▲서포터즈 활동 보고 ▲서포터즈 활동 소감 등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2023 GNU-SDGs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팀 아모르파티의 대표인 철학과 김은기 학생은 대학생의 전공을 살려 노인들의 애로 사항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GNU-SDGs 서포터즈 수료식도 마련됐다. GNU-SDGs 서포터즈는 SDGs 홍보·기획 등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의 인식 제고 및 실천을 위해 경상국립대 재학생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농가 상생을 위한 못난이 과일 나눔 ▲지속가능발전센터 개소식 포럼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운영 ▲GNU-SDGs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지속가능발전센터의 2023년 성과를 학내 구성원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새 학기에도 대학을 비롯해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1 07:4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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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멀티 윙어’ 권성윤 영입으로 측면 보강

부산아이파크가 FC서울 유스 출신 윙어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 2001년생의 권성윤은 FC서울 유스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거쳤으며,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 2020년 우선 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권성윤은 같은 해 10월 데뷔전을 치르며 과감한 돌파 능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서울에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면서 교체 자원으로 자주 기용돼 리그에서 2021년 12경기, 2022년에는 10경기를 소화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많은 1부리그 경험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대전코레일에 임대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26경기 2골 4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프로 데뷔 후 매년 기회를 받으며 꾸준히 경험을 쌓은 권성윤은 부산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성윤은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 능력과 활동량이 우수한 윙어 자원이다.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성실함도 장점이다.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지만, 서울에서 윙백으로도 기용돼 부산의 측면 멀티 자원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권성윤은 "부산에서 지금 뛰고 있는 2001년생 동기인 조위제, 이정 선수와 함께 열심히 뛰면서 팬 여러분께 재밌고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한편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 자원을 보강한 부산은 오는 3월 3일 오후 4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2024-03-01 07:4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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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회사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 개최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8일 지난 오후 4시 파크하얏트 부산 살롱룸에서 출자회사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연합기술지주 전 직원과 출자회사(27개사) 임직원들이 'BUH 패밀리'라는 유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로 진행됐다. 2017년 개최된 '부산연합기술지주 패밀리 네트워킹데이'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지주회사 및 출자회사 임직원 모두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높은 파고를 함께 헤치고 나아가며, 지역의 기술 사업화 선진 모델의 선두 주자로서 한층 더 발전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15년 9월 전국 최대 규모로 부산 지역 대학(16개 대학)들이 연합해 결성된 기술 사업화 전문 회사 및 공공 액셀러레이터다.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출자회사들의 기술 사업화와 초기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에 힘써왔다. 올해 2월까지 100개의 출자회사를 설립하고, 출자회사 매출액(972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연합기술지주 임직원과 출자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벤처투자 혹한기를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1 07:4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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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한민국 꽃 문화, 화훼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신임 대표이사로 중국칭화대 SCE 원정 중심 정흥교 부원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2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정흥교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비교정치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 한국무역정보통신 상임감사를 지낸 뒤, 2015년에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기획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표이사 선임은 임원 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을 통해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지난 16일 열린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되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국제산업 박람회의 복합적인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 최고의 화훼박람회로 도약시키고, 화훼 수출 확대 등 비즈니스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꽃 문화와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설립된 꽃박람회 재단은 고양시 출연기관으로, 고양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며 고양시 도시브랜드를 위한 홍보대사(앰버서더)로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프리미엄 복지 서비스를 위한 혁신과 진화의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4-03-01 07:44: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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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항공대 신입생 응원

지난 29일 이동환 고양시장이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는 항공우주산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스페이스엑스(X)의 최고경영자(CEO)'일론 머스크'를 언급,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그의 명언을 인용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입생 여러분께서 '특별한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목표와 도전이 모여 여러분을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양특례시를 언급,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특별한 선택'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도전이 없었다"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의심과 걱정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도전한 끝에 올해 최종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민선8기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출범,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각종 투자 및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 최종 지정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열정 넘치는 20대인 지금 끊임없이 도전한 경험은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도전의 가치를 아는 고양시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박수갈채와 함께 축사를 마쳤다.

2024-03-01 07:43: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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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거부!' 현대차·기아 노조, 특별성과급 갈등 확산…글로벌 위상 우려 목소리도

2023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기아가 특별성과급 논란으로 노사간 갈등을 겪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지난 2년 동안 직원들에게 지급했던 특별성과급을 올해는 연초에 주지 않는 대신 임금 교섭을 통해 성과급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이다. 특히 노조는 특별성과급 관련해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특근 거부' 카드를 꺼내 생산량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노조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주말·휴일 특근을 모두 거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노조의 특근 거부가 단기간으로 마무리 될 경우 피해는 크지 않지만 장기화 될 경우 피해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시장에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출 물량 절반 가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친환경차의 생산 비중도 높다는 점에서 결국 고객 만족도와 기업 평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은 총 355만2691대에 달한다. 양사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실적이 730만2451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판매분의 절반 가량은 한국공장에서 생산했다고 볼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약 70%, 전기차는 약 90%를 국내공장에서 생산하고 있고, 물량의 대부분은 해외로 수출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올해도 수출 확대를 위해 친환경차 중심으로 생산량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지만 노조의 특근 거부가 장기화되면 이같은 계획에도 적신호가 예상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최근 2년간 노사 교섭과 별개로 특별성과급을 지급해 왔다. 2022년 400만원, 2023년 400만원+주식(현대차 10주·기아 24주)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특별성과급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합산 매출 262조4720억원, 합산 영업이익 26조734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사측은 특별성과급 대신 총 성과 보상 차원에서 임단협에 포함되는 성과급을 조기에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노조에 전달했다. 그룹 계열사 간 갈등, 비판적인 국민 정서 등 특별성과급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논란이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 이같은 회사 방침에 노조가 특근 거부 등의 강경 행보에 나서면서 그룹 부품 계열사들도 특별성과급을 지급해달라는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대차·기아 노조의 강경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별성과급은 회사에서 임직원들의 성과와 사기진작을 위해 이벤트성으로 지급해왔지만 그 취지와 달리 불필요한 노사 갈등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며 "노조의 특근 거부로 생산량과 생산일정, 품질 저하 등으로 경쟁력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한민국 산업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위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2024-03-01 07:43: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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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율주행버스 도입 추진

-타 지역 벤치마킹, 고양시정연구원 기본계획 연구 등 기반 마련 -이동환 시장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 고양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들의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하여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도로교통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도심 지역과 비도심 지역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고양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기본계획 연구 과제를 5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국토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될 경우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는 고양시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시군의 모범사례를 신중히 검토하여 시범 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율주행버스의 도입은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1 07:42: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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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이동청소년쉼터, 대학생 아웃리치 봉사단 교육 실시

신라대학교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가 '2024년 대학생 아웃리치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이동청소년쉼터는 야간 거리상담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생 아웃리치 자원봉사단'을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기를 맞이했다. 올해는 부산지역 10개 대학 31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지난 26일 1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3월 1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차 교육 진행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대학생 아웃리치 자원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주1회 야간 아웃리치 ▲연합 거리상담 ▲가출예방 캠페인 ▲해변 아웃리치 등으로 이뤄지며 추후 교육 및 평가회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표창 및 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1차 양성교육에 참석한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거리에서 낯선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었다"며 "오늘 실무자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부산시이동청소년쉼터 김복희 소장은 "대학생들이 밤늦은 시간까지 거리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한다는 것은 큰 용기와 의지가 필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수별 30~40명을 선발해 활동하는 '대학생 아웃리치 자원봉사단'은 매년 1월 선발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 내 대학생(재·휴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4-03-01 07:18: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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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인에게도 기회소득 지급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적 정책인 기회소득이 장애인과 예술인에 이어 체육인들에게도 지급을 시작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경기도는 4월 중 사업 참여 대상 시군, 전문가, 학계, 체육인 등이 함께하는 공청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과 규모를 확정한 후 이르면 7월부터 실제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경기도 등록 전문선수(현역, 은퇴선수)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체육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총예산은 도비 5억 9천만 원을 포함한 11억 8천만 원이며, 도내 체육인 7,8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4차례에 걸쳐 운동선수, 체육단체 등 관계인과 세미나․간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대상자를 전문선수 및 전문선수 출신 은퇴선수(지도자, 심판 등)를 우선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참여 시군 및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인정액 확인을 통해 이르면 7월 이후 기회소득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특히 기초․비인기 종목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선수들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1 07:17: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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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군청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특별교육’ 실시

경남 고성군은 29일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폭력 예방(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1부에서는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됐던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바로잡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에 이어진 2부에서는 군청 전 직원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원 상호 간 존중과 신뢰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공직자 및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들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인 염건령 전문 강사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을 중심으로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 사회 내에서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파악 정도와 권력에서 일어나는 성 문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와 그에 따른 2차 피해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일상에서도 4대 폭력과 관련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1 07:1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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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수상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가 승강기 폐배터리 수거·재활용 사업으로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에 공로가 큰 기관·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 국회 기후변화포럼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 변화 종합상이다. KoELSA는 승강기 폐배터리에 대한 전국적인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는 납 69%, 황산 19~22%가 포함돼 있지만, 그동안 승강기 상부나 기계실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수거 및 재활용 체계 마련으로 관리가 필요한 승강기 친환경 사업이다. KoELSA는 경기강원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관내 승강기 유지 관리업체 17개 사와 협력해 폐배터리 800개(1200kg)을 회수 처리하는 시범사업을 전개했다. 이후 정책자문위원회와 소통협의회를 통해 기관 공통 ESG 과제로 선정해 전국에 설치된 84만여대의 승강기에서 배출되는 폐배터리 수거·재활용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현대엘리베이터와 업무 협약 체결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800여개 대상 폐배터리 수거·재활용 사업 설명회 및 환경 교육 ▲승강기 폐자원 제도개선(안) 마련 및 법 개정 제안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폐배터리 회수·재활용 모델 마련 등을 추진했다. KoELSA는 대한승강기협회, 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승강기 폐배터리 발생량의 12%인 1만9283개(32t)를 회수했으며 올해·내년에는 전국 발생량 60%, 2026년부터는 100%를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KoELSA 이용표 이사장은 "녹색기후상 우수상 수상은 한국환경공단과 승강기 이해관계자들이 승강기 폐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에 함께 참여해준 덕분"이라며 "공단은 승강기 안전과 산업 진흥을 물론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확대 발굴해 탄소 중립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1 07:1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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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경문화홍보관 재개장… 체험시설 전면 배치

의령 농경문화홍보관이 개편 작업을 끝내고 오는 3월 1일 재개관한다. 기존 눈으로만 보던 평면적 전시 시설이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180도 바꿨다. 농경문화홍보관은 잊혀 가는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통의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 350여 점을 전시해 2012년 의령읍 무전·정암리 일원에 세워졌다. 개관 당시 농촌 도시 의령군에 적합한 전시시설로 주목을 받았으나, 다른 지역의 민속박물관 등과 차별성이 없고 시설 노후화로 관람객들의 방문이 연간 3000명에 그치는 등 대대적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오태완 군수는 2022년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농경문화홍보관 전면 재단장을 지시했다. 오 군수는 농경문화홍보관을 근처 민속소싸움경기장, 곤충생태학습관, 농산물유통센터와 아우르는 '의령농경문화테마파크' 종합 개발을 구상했고 의령읍에 건립된 국내 최대 미래체험 교육시설인 미래교육원과 연계에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5개월간 공사를 마친 농경문화홍보관은 '태평한 땅 의령의 농경문화에서 진정한 삶의 자세를 배운다'라는 주제로 시설을 전면 개편했다. 'Dream Farmer(꿈꾸는 농부들)'를 목표로 농경 역사를 배우는 '컬쳐 파머스', 미래 농업을 경험하는 '퓨처 파머스', 어린이에게 도전정신과 용기를 심어주는 '챌린지 파머스'로 전시설을 각자 구성했다. 특히 '참여형·놀이형' 전시실로 탈바꿈한 2전시실이 눈에 띈다. 여기서는 단순 평면적인 감상이 아니라 입체적이며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미된 전시로 관심도를 높였고, 흥미로운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전진 배치했다. 2전시실에서는 화면 속 그림의 색깔과 크기, 속도 등을 자유롭게 조작해 스마트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스마트팜 가상 농장에서 마음껏 미래 농경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흥미 있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 의령 특산품의 종류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인터랙티브 체험으로 구성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내가 심은 농산물' 코너는 어린이들은 그래픽을 통해 직접 씨를 심고, 수확하면서 자연의 신비와 농업인의 노고를 알아 갈 수 있다. 이 밖에도 사계절 농경문화의 흐름과 계절별로 필요한 300여 점의 전통 농기구와 생활용품 관람을 통해 조상들의 농경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의령 소힘겨루기의 전설 범이와 꺽쇠를 만날 수 있는 이색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의령군은 이번에 재개관한 농경문화홍보관이 지난달 누적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한 곤충생태학습관과 연계해 지역 관광 '필수코스'로 만들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입지적 약점과 여러 제약 요건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던 농경문화홍보관이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다른 관광 자원과 연계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며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의미 모두를 충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경문화홍보관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2024-03-01 07:1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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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지급여력비율 내부모형으로 산출해야"

보험사들이 지급여력(RBC)비율을 표준모형이 아닌 자체기준인 내부모형으로 산출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표준모형을 이용한 지급여력비율 산출은 개별 보험사의 고유한 리스크 특성 반영에 한계가 있어서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보험업계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급여력제도인 K-ICS를 시행하고 있다. 모든 보험사는 금융당국이 제시한 표준모형으로 지급여력비율을 산출한다. K-ICS 제도에서 지급여력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비율이 높을수록 보험사의 재무상태는 안전하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보험사의 K-ICS 비율 권고치는 150%다. 100% 미만으로 떨어지면 보험사는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9월 말 기준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24.2%로 전분기(223.6%) 대비 0.6%p(포인트) 상승했다. 보험업계는 지난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적용되기 전부터 K-ICS 도입을 수년 동안 논의해 왔다. K-ICS 제도에서 표준모형을 이용한 지급여력비율 산출은 회사 간 비교가능성 측면에서 용이하다는 평가를 얻는다. 각 보험사의 요구자본 변화에 따른 가용자본의 역량도에 대한 부분으로 판단이 가능해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IFRS17 도입하면서 K-ICS에 대해 논의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다"며 "보험사마다 자본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다르고 평가도 다르기 때문에 각 보험사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현재 상태에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별 보험사의 고유한 리스크 특성 반영과 리스크 중심 경영문화체제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난 13일 발표한 'K-ICS 내부모형 도입: 필요성과 방안'에 따르면 표준모형은 리스크 분류 및 리스크 평가모형 등을 회사 사업모형 및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동일하게 적용한다. 산업평균과 다른 자사만의 상품구성이나 자산구성, 재보험 및 보증보험 등 전업사의 사업방식을 고려하지 못한다. 노 연구위원은 "내부모형을 통해 보험사가 리스크 관리를 한다면 경영진이 자사의 사업특성을 이해하고 필요한 자본과 위험관리 전략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사회가 경영진을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리스크 특성을 고려한 리스크 기반의 경영관리를 위해선 K-ICS에서 내부모형 승인을 위한 기준 및 심사매뉴얼 등 내부모형 제도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다. 내부모형은 보험사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위험액을 산출하는 모형이다. 금융당국의 승인을 통해 지급여력비율 산출에 사용가능하다. K-ICS의 요구자본은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표준모형 또는 보험사 자체기준인 내부모형 중 선택해 산출이 가능하다. 내부모형에 대한 세부사항은 감독원장이 정해 제시할 수 있다.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국제결제은행(BIS) 등은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개선을 위해 내부모형 사용을 권고한다. 알리안츠(Allianz), 악사(AXA) 등 글로벌 보험사는 내부모형을 도입했다. 또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내 은행은 내부모형을 이미 적용해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관리하고 있다. 노 연구위원은 "해외 보험사 및 국내 은행의 경우 새로운 제도 도입 시 표준모형과 내부모형 중 선택이 가능해 회사의 리스크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한다"며 "내부모형 도입으로 보험사는 효율적인 자본관리 및 리스크를 고려한 성과평가 등 경영효율화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01 07:00:0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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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아세아시멘트, MZ세대 특성 맞춰 입사자 교육 본격 시행

기존 청취 위주 일방적 방식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 늘려 MZ세대가 청년 입사자의 중심 연령층을 형성하면서 전통 제조업의 입사자 교육도 변화의 바람을 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합 시장점유율 3위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미래 성장동력을 이어간다는 목표로 MZ세대 특성에 맞춰 기획한 관리직 공채 신규입사자 인덕션(induction) 프로그램을 도입, 본격 시행에 나섰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의 인덕션 교육 참가자는 모두 25명으로, 전사 인덕션 프로그램 외에도 소속 본부별 인덕션 및 OJT(On the Job Training) 를 포함해 각 사별로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인덕션 교육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기존 청취 위주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 대신 현장 체험형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자연스러운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직접 움직이며 체험하고 소통하는데 익숙한 MZ세대들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 일정을 구성, 현장 방문과 더불어 그 외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의 생산 공장 답사를 포함, 경주 투어에 이어 공감 향상 워크샵, 별도 문화공연 관람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런 변화는 최근 다수의 MZ 세대 입사를 겨냥한 것으로써 앞으로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의 각종 사내 교육과 행사 등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한라시멘트 교육 담당자는 "MZ세대들의 인력 비중이 늘고 있는 만큼 그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교육 과정을 기획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향후 아세아시멘트와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01 04:32: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