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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시이동청소년쉼터, 대학생 아웃리치 봉사단 교육 실시

사진/신라대학교

신라대학교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가 '2024년 대학생 아웃리치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이동청소년쉼터는 야간 거리상담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생 아웃리치 자원봉사단'을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2기를 맞이했다.

 

올해는 부산지역 10개 대학 31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지난 26일 1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3월 1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차 교육 진행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대학생 아웃리치 자원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주1회 야간 아웃리치 ▲연합 거리상담 ▲가출예방 캠페인 ▲해변 아웃리치 등으로 이뤄지며 추후 교육 및 평가회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표창 및 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1차 양성교육에 참석한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거리에서 낯선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었다"며 "오늘 실무자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부산시이동청소년쉼터 김복희 소장은 "대학생들이 밤늦은 시간까지 거리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한다는 것은 큰 용기와 의지가 필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수별 30~40명을 선발해 활동하는 '대학생 아웃리치 자원봉사단'은 매년 1월 선발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 내 대학생(재·휴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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