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는 28일 지난 오후 4시 파크하얏트 부산 살롱룸에서 출자회사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연합기술지주 전 직원과 출자회사(27개사) 임직원들이 'BUH 패밀리'라는 유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로 진행됐다.
2017년 개최된 '부산연합기술지주 패밀리 네트워킹데이'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지주회사 및 출자회사 임직원 모두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높은 파고를 함께 헤치고 나아가며, 지역의 기술 사업화 선진 모델의 선두 주자로서 한층 더 발전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2015년 9월 전국 최대 규모로 부산 지역 대학(16개 대학)들이 연합해 결성된 기술 사업화 전문 회사 및 공공 액셀러레이터다.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출자회사들의 기술 사업화와 초기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에 힘써왔다.
올해 2월까지 100개의 출자회사를 설립하고, 출자회사 매출액(972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연합기술지주 임직원과 출자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벤처투자 혹한기를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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