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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지역공동체 자산화로 순환경제 실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자산과 부(富)가 재투자돼 지역의 성장으로 되돌아오는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핵심 모델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9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열린 '제1차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포럼'에 사례 발표자로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지역의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며 "지역 내 자본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해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거래 활성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역금융 생태계 조성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자산화의 주체가 되는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3대 전략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순환되며 재투자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거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발굴·육성은 물론, 공공재정이 지역경제 성장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공공조달 계약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전담 조직인 '지역자산화팀'을 신설하고, 시민·공공기관·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와 공무원·전문가 정책 연구회를 운영하며 지역 자산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위한 지역 내 거래 촉진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공공재정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관내 기업의 공공조달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을 도출하고 있다. 지역 내 거래의 핵심 수단인 광명시 지역화폐 '광명사랑화폐'도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구입비·가족외식비 캐시백 등 시민의 일상과 밀착된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박 시장은 "올해 상반기 문을 여는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또한 사회연대경제 기본조례를 제정해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 자금이 지역기업에 재투자되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순환경제는 단순히 지역 내 소비를 권장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과 공공이 연대해 지역의 부를 함께 쌓고 나누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과정"이라며 "광명시가 앞장서 온 상생의 모델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재)희망제작소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와 함께 지역순환경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사례 발표에 앞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5개 지자체장(광명시, 부여군, 영암군, 대전 중구, 울산 동구) 등이 함께 '지역을 살리는 지역순환경제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을 통해 광명시는 타 지자체, 중앙정부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으고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0 08:27: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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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조속 선정 촉구

오산시가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조속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가운데, 해당 사업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속히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9일 오산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 서울 왕십리~강남~분당~수지 구간에서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경기도와 오산·용인·화성시 간 협의를 거쳐 2022년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됐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2024년 1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했으며,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지난 1월 재신청한 상태다. 이번 신청안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산시는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된 데 이어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이 완료되면서, 대규모 인구 유입에 대비한 광역철도망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교3지구는 오산시 서동 일원 약 432만㎡ 부지에 3만3천 세대, 약 7만6천 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해 향후 광역 교통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토교통부 장·차관과 철도국장 등을 직접 면담하며 분당선 연장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1·2지구 개발 당시 광역교통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며 "세교3지구를 포함한 오산 전반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조속 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인 만큼, 관계 부처가 오산시의 교통 여건과 성장 여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신속히 착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는 분당선 연장사업과 함께 GTX-C 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등 주요 광역·도시철도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10 08:27: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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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녹도-신도 잇는 해상탐방로 조성 착수

사천시가 녹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해상 생태탐방로 조성에 본격 나섰다. 사천시는 9일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을 품은 해상 생태탐방로 조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동식 사천시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주요 인사, 관계 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무사고 공사를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활용해 녹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보행 중심 해상 연도교를 조성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186억원이 투입된다. 현수보도교 430m와 접속도로 252m를 포함해 총연장 682m, 폭 1.5~2.0m 규모로 만들어진다. 430m 길이의 현수보도교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체험형 보행시설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녹도와 신도는 고령 주민 비율이 높은 섬 지역으로 육지 이동 시 배편에 의존해야 했고 기상 악화 시 이동이 제한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생태탐방로가 완공되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육지로 이동할 수 있는 '생활 통로' 역할을 수행해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해상 관광 활성화는 물론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장기적으로 삼천포 실안에서 저도·마도·신도·녹도·초양도를 거쳐 대방대교공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해상 보도교 관광 루트를 구상하고 있다. 예산과 행정 절차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녹도와 신도를 잇는 무지개빛 생태탐방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자, 사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27: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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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동차·배터리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양산시가 자동차 부품 및 배터리 산업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미래자동차본부 주최로 관내 자동차 부품·배터리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산시 업체를 포함해 경남도 내 자동차 부품 및 배터리 관련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모빌리티 및 배터리 산업 분야로의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TP가 경남도와 양산시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자동차 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7개 기업 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각 사업의 지원 내용과 참여 방법,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전략 등이 안내됐다. 양산 가산산업단지에 있는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도 소개됐다. 총 299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개소한 이 센터는 연구동과 시험동을 갖추고 기술 지원, 실증,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경남도와 양산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사업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역 기업이 미래 모빌리티·배터리 등 국가 핵심 전략 산업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26:53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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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연휴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

김해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해시는 설 연휴(2월 14~18일)를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 증가로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빈틈없는 차단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국내 방역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올해 들어 전남·전북·충남을 거쳐 경남 창녕까지 번지며 김해시를 위협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도 충남 천안, 당진 등 전국 가금 농장에서 잇따라 발생 중이다. 인천 강화에선 구제역이 발생, 가축전염병 '삼중 비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고강도 방역에 나선다. 먼저 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가축전염병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거점 소독 시설과 통제 초소를 통해 24시간 신고 접수와 긴급 조치 체계를 갖춘다. 연휴 전과 종료 후를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시 보유 방역 차량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 축산 농장, 축산 시설, 주요 도로변은 물론 화포천 등 주요 철새 도래지를 집중 소독한다. 양돈 농가에는 소독 약품과 생석회를 조기 공급하고, 소·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보강 접종을 독려한다. 가금 농장은 CCTV 영상으로 차량 진입 통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정밀 점검한다. 현수막, 마을 방송,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귀성객의 축산 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성묘 후 남은 음식물로 야생동물에게 먹이주기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최근 ASF가 비발생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귀성객들은 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축산농가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 출입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10 08:26: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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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희망나눔 국민성금’ 적십자사 전달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달 26일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서 2026 희망나눔 국민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은 후원금은 약 1700만원에 달한다. 이 성금은 재난·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고 있다. 협회는 매년 희망나눔 국민성금에 참여하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춘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정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후원을 이어주신 신한춘 이사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부산 지역 위기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용해 인도주의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국민성금은 개인과 단체가 참여하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이다. 모금된 성금은 위기 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2026-02-10 08:26: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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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이동 경사로 설치 지원

기장군이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한다. 군은 9일 바닥 면적 300㎡ 미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입구 단차로 인한 이동 약자의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고, 일상 속 편의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 시설 의무 설치 대상 사업장을 제외한 시설이다. 음식점, 편의점, 서점, 약국, 카페,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소가 우선 지원된다. 군은 시설별 출입구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이동식 경사로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설치 희망 사업주는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사로는 사전 현장 점검을 거쳐 출입문 폭과 단차 높이, 보행 동선 등을 확인한 뒤 시설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이동 편의가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정종복 군수는 "이동식 경사로 지원을 통해 이동 약자의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체감형 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25: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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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 해수부 부산 이전 후 첫 공식 예방

부산 지역 경제계가 부산으로 옮겨온 해양수산부를 찾아 환영의 뜻을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양재생 회장과 회장단 16명은 9일 오후 4시 30분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김성범 장관직무대행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기획조정실장, 해양정책실장, 수산정책실장, 북극항로추진본부장 등 해수부 주요 간부들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부산으로 자리를 옮긴 해수부와 지역 상공계의 첫 공식 만남이다. 부산상의는 해수부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축하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앞서 부산상의는 해수부 부산 이전을 앞둔 지난해 11월 세종 청사를 선제 방문해 상시 소통 채널을 조기에 구축한 바 있다. 양재생 회장은 "지역 경제계는 해수부의 부산 시대 개막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해수부에 와보니 정책과 산업 사이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가 완전히 사라졌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부산의 완벽한 산업 인프라 위에 해수부의 정책 역량이 더해지고 있어, 기업 애로는 즉시 해결되고 성장 기회는 더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수부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부산상의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해수부-부산상의 정례 회의를 비롯해 해양수도 부산을 향한 협력 체계를 더 공고히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0 08:24: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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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6년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남도교육청이 다문화 교육 담당자의 현장 지원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도도교육청은 9일 본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다문화 이해 및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 공동체 전체의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다.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지역 사회 연계 방안 ▲특성화고 한국어 학급 운영 사례 특강 ▲2026년 경남 다문화 교육 주요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2025년 교육통계에 따르면 경남 지역 이주 배경 학생은 1만 4833명으로 전체 학생 4.29%를 차지한다. 교육 현장에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경남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정서·심리 상담,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교육지원단과 업무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다문화 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일은 이주 배경 학생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교육을 내실화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08:23: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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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B형 독감 중심 확산세에 학령기 아동·청소년 주의 강조

울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에 주의를 당부했다.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높은 발생률이 이어지면서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강조되고 있다. 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감염이 집중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가정 내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7.5명으로, 전주(47.7명)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도 같은 기간 수치(30.4명)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최근 4주간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B형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기침, 인후통 등 급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급작스럽고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 비말을 통한 전파가 주 경로이며, 손이나 물체에 의한 간접 접촉 감염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실시 등을 기본 수칙으로 제시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이 독감에 감염되지 않도록 가정에서도 생활예절과 개인위생 교육이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권한다"고 말했다.

2026-02-10 08:22: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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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區 통합지원협의체 공식 출범 및 심의회 개최

부산 사하구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하구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 구는 지난 5일 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첫 번째 심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보건·의료·요양·복지·학계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구성이다. 이 기구는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돌봄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통합돌봄 추진 계획의 수립 및 평가를 비롯해 시책 추진 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유관 기관 간 연계·협력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첫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통합돌봄사업 실행 계획서를 집중 검토했다. 아울러 사하구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 방안과 돌봄 대상자 발굴, 기관 간 연계 강화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의 제안을 수렴해 올해 실행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돌봄·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며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실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꾸준히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26-02-10 08:2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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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수미 품종 씨감자 공급 마무리…가격 경쟁력으로 농가 부담 경감

울진군이 춘기 감자 재배를 앞두고 자체 생산한 씨감자 8.8톤을 지역 농가에 전량 공급했다. 수미 품종으로 조기 신청 완료된 물량 가운데 2월 초부터 본격 분배에 들어갔다. 군은 2025년산 춘기 감자 재배를 위한 자체 생산 씨감자 8,840kg을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농가에 공급 완료했다. 이번 공급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이 협력해 추진됐다. 공급된 씨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지난해 9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 신청 기간 중 전체 배정 물량 13,500kg이 조기 신청 완료됐다. 군은 농가 희망에 따라 조기 공급을 일부 선행했으며, 나머지 물량을 춘기 파종 일정에 맞춰 일괄 공급했다. 씨감자 공급 가격은 20kg 기준 29,000원으로, 강원도산 씨감자(36,300원)보다 7,300원 저렴하다. 울진군은 이번 공급으로 감자 농가의 경영비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받은 씨감자는 파종 전 20~30일간 '산광싹틔우기'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작업은 온도 15~20도, 습도 80~90%의 환경에서 직사광선을 피한 온실이나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싹을 튀운 뒤 파종하면 땅속 발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뿌리 활착과 수량 증대에도 유리하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량 조기 신청된 씨감자를 적기에 공급하며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마련했다"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기술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08:21: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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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日 후쿠오카 캠퍼스 개소…현지 취업 지원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가 일본 현지에 재학생 취업 지원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거점을 열었다. 부산외대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에 '부산외대 후쿠오카 캠퍼스' 사무국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은 일본 내 대학 진학 지원과 유학 설명회, 취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글로벌 교육 종합 상사 라이센스아카데미와 협정을 맺고 후쿠오카 지사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후쿠오카 캠퍼스를 우수 유학생 확보와 재학생의 일본 취업을 위한 전략적 현지 거점으로 운영한다. 라이센스아카데미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외대의 유학생 유치를 지원하고, 현지 취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용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순흥 총장은 "부산외대 인재들이 일본 현지에 취업한다면 심각한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는 일본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POP, 뷰티, 푸드 등 K-컬처에 대한 일본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한국 유학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외대는 이번 사무국 개소를 계기로 재학생의 일본 취업을 적극 장려해 '12년 연속 해외 취업률 전국 1위'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유학생 유치와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내년에는 현지 한국어 교실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10 08:1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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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미래 인재 선발·양성 전략 세미나 개최

국립부경대학교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고교 교육계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부경대는 9일 오전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교 교장과 교육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선발·양성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남승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 부본부장,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종철 교육부 전 차관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남승윤 부본부장은 '국립부경대 인재 선발 방향'을 주제로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부경대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국립대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정시 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달성한 바 있다. 최현호 실장은 '수산 인재 양성 비전과 전략' 발표를 통해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른 국가 수산·해양 산업 정책과 연계된 인재 양성 전략을 제시했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는 수산 인재 육성 로드맵도 함께 공유했다. 정종철 전 차관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변화'를 주제로, 미래 인재상과 선발 제도 변화 전망에 따른 대응 과제를 발표했다. 배상훈 총장은 "AI 대전환 시대와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지역 수산·해양·물류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대학과 고교,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수한 미래 인재를 선발하고 양성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08:1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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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9개 읍면동 대상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영주시는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19개 읍·면·동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 활동은 설 명절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도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각 읍면동이 생활권 주변과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자체 정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정비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마라톤 코스와 시가지, 이면도로, 관광지를 우선 정비 대상지로 설정했다. 시는 영농폐기물과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자율적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의 기관과 단체, 시민, 공무원이 함께 정비 활동에 나서며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의식 고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환경살리기 사업'과 '그린시티 조성사업' 등 국민운동단체 중심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토대청결운동에는 7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우리마을 쓰레기줍깅'과 '청소 전담구역 편성' 등의 활동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정비 구역 확대와 캠페인 강화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6-02-10 08:19: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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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목표 넘긴 성금으로 취약계층 지원…나눔문화 확산

울진군이 두 달간 펼친 나눔캠페인을 통해 9억6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총 9억6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은 7억 원이었으나 137% 초과 달성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의 가두모금과 단체별 기탁이 이어지며 군민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고, 캠페인은 지역 전체로 확산됐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행정적 절차를 세심히 관리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2,500여 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성금을 기탁한 모든 군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현장에서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19: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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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무료 지원…환경오염 예방 강화

영주시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를 상시 무상 지원한다.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을 돕고, 환경오염 예방과 퇴비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퇴비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부숙 상태를 과학적으로 확인해 악취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는 의무적으로 부숙도 검사를 이행해야 한다. 신고대상 농가는 12개월마다 1회,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마다 1회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결과지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같은 법적 의무를 지원하고자 축산농가에 대한 무료 검사를 시행 중이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더미 여러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 500g을 준비해 채취 일자와 연락처를 기재한 후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부숙정도를 비롯해 수분, 염분, 중금속(구리·아연) 함유량 등이 포함되며, 결과는 2주 이내로 통보된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는 지속가능한 축산과 환경 보전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연중 무료로 지원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0 08:18: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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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물가 시대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 본격 시행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정책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 청년 예비창업, 자격증 응시, 취업, 결혼 등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이 포함된 '청년정책 패키지'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다. 청송군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최대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와 전용 공간, 전문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청년들의 자기역량 강화도 돕는다. 미취업 청년(19~49세)을 대상으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신설해 토익·국가기술자격 등 응시료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도 운영돼, 공익 활동 중심의 모임을 월 1회 이상 운영하는 경우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업 지원책도 병행된다. 올해부터 청년(19~49세)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지역 기업에는 '지역인재 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1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청송군은 '청년 월세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을 시행하며 월 최대 20~30만 원의 임대료를 보조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해 전세사기 예방 장치도 마련했다. 자산 형성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도 시행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미혼 청년이 2년간 480만 원을 저축하면 청송군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96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한다. 만기 시 결혼한 경우, 120만 원의 축하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결혼을 앞둔 청년 부부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마련됐다. 연소득 1억 원 이하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2억 원 규모 전세보증금에 대해 연 5.5% 한도의 이자를 지원한다. 작은 결혼식을 장려하기 위한 '스몰웨딩 지원사업'은 하객 100명 이하의 예식에 최대 300만 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대 신혼부부에게는 가전·가구 혼수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18:2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