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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응 권역별 공청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영천·청도·고령·성주·칠곡 등 남부권역 교직원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응 경북교육공동체 권역별 공청회' 첫 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공청회는 행정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변화의 중심에 있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경북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첫 일정으로 열린 남부권 공청회에서는 대구와 인접한 지역 특성이 반영된 학군 조정과 통학 환경 변화, 지역 전보 범위 등에 대한 질의와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고민과 대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통합 논의를 위기가 아닌 미래 교육을 재설계할 기회로 보고 있다. 도심형·농어촌형·산단형 등 다양한 교육 모델이 공존하는 경북의 복합적인 교육환경에 맞는 정책과 행정 변화의 해법을 현장의 지혜에서 찾겠다는 입장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오더라도 경북교육의 가치와 특별한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들려준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가장 정의롭고 바람직한 길을 차분히 닦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남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10일 서부권(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 11일 동부권(경북교육청과학원·포항), 13일 북부권(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공청회를 차례로 열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2026-02-10 08:41: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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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12년 시정 마무리…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시간”

포항시는 9일 민선 6·7·8기 동안 시정을 이끌어 온 이강덕 시장의 퇴임 행사를 열고 12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이강덕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기치로 세 차례에 걸쳐 시정을 이끌며 도시 전반의 변화와 성장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시정 운영을 정리하고 전 직원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덕수동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장상길 부시장과 각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퇴임식에 앞서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15층 구내식당부터 의회동 지하 1층까지 청사 각 층을 돌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퇴임 기념 영상 상영, 재직 기념패와 공로패 전달, 직원 대표 송사, 퇴임사, 시립합창단 환송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퇴임 기념 영상과 기념패·공로패 전달을 통해 12년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와 '슈퍼스타'를 환송곡으로 선보이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강덕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세 차례나 고향에서 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12년간 포항이 겪은 변화의 순간들은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고대 로마의 시민정신과 화랑·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언급하며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품는 꿈과 조직의 비전 크기만큼 도시가 성장한다"며 "어려울수록 먼저 책임지는 자세로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떠나는 데 대한 송구함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동체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 직원들은 시청 민원실 입구부터 시청 앞 광장까지 도열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직원들은 박수로 배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퇴임식은 재임 기간을 마무리하는 공식 절차에 따라 차분히 진행됐다"며 "퇴임 이후에도 시정은 조직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08:34: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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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기 시민 신속 지원… 복지 사각지대 축소

경주시는 위기 시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을 핵심으로 한 복지정책 역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고, 사후 대응 중심의 복지에서 예방 중심의 복지체계로 전환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주시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위기 발생 가구 2천900세대에 총 31억6천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지원 실적인 3천96세대, 29억4천400만 원보다 예산을 확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실직과 중증 질환, 주소득자 사망, 화재 등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가구로, 긴급성을 고려해 선지원 후조사 원칙을 적용한다.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공제 후 부채를 반영해 산정한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를 비롯해 해산비와 교육비, 장제비 등이다. 경주시는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위기사유 인정의 유연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위기 가구 발굴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200명으로, 예산은 7천200만 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보다 대상과 예산을 모두 확대해 추진하는 것이다. 경주시는 AI 기반 안부 확인 시스템을 활용해 생활환경과 안전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주거환경 정비와 생활행태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동체 공간 조성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위험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위기 이후의 지원을 넘어 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올해 복지정책의 핵심"이라며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34: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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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 해상풍력 모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지난 6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해상풍력 모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포항시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포항시 해상풍력 정책 방향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업인과의 갈등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6개월간 진행된 연구용역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해상풍력 정책 동향 분석을 비롯해 포항시 해역 남구와 북구별 어업 특성과 예상 피해 분석, 어업인 인터뷰와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모델 및 주민 이익 공유 방안 등이 주요 결과로 제시됐다. 연구팀은 포항 남구 구룡포와 장기, 북구 송라·청하·흥해 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주력 어종의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대안을 제안했다. 북구 지역에 대해서는 정치망과 복합양식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입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남구 지역은 어업 밀집도가 높은 만큼 조업 경로 단절과 소음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정부의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 계획에 발맞춰 영일만항을 해상풍력 지원 항만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지역 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바람소득, 에너지 연금 표준 모델 도입에 대한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김영헌 바람길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넘어 포항의 근간인 수산업과 해상풍력이 어떻게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 결과"라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언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포항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34:1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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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채용 지원 요건 대폭 완화

울산 울주군이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채용 지원사업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울주군은 2026년 소상공인 직원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대폭 개선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 사업은 울주군 소재 소상공인이 울주군민을 새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까다로웠던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울주군은 사업 시행 2년 차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실채용 여건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수개월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매출 기준이 폐지돼 매출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울주군 소상공인이 지원 가능하다. 소상공인당 지원 가능한 최대 인원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됐다. 근로시간 요건도 대폭 완화됐다. 기존 월 1밤 8시간 이상 근무 조건에서 올해는 월 60시간 이상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시 120만원, 월 100시간 이상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시 150만원을 지원한다.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50만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추가 지급하며 근로자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공고 및 신청 접수는 다음 달 중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해 소상공인 만족도 조사와 현장의 개선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올해 제도를 전면 개선했다"며 "요건을 대폭 완화한 만큼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08:33:5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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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기업 79.5% "용인 반도체 국가·일반산단 지방이전 반대"

용인특례시민과 기업 관계자 상당수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단의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용인과 주변 지역 시민·기업 관계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용인 시민·기업 관계자의 79.5%가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용인 주변 다른 지방자치단체 거주 응답자 69.4%도 지방이전에 반대했다. 용인과 주변 지역을 합한 전체 반대 비율은 74.5%였다. 조사 응답자는 용인 508명(50.3%), 용인 외 지역 501명(49.7%)이었다. 지방이전 반대 이유로는 △국가핵심산업 정책 일관성 훼손 및 국가정책 신뢰도 하락(45.8%) △클러스터 분산으로 인한 국가 경쟁력 약화(21.1%) △고급 인재 확보 어려움(16.2%) 등이 주로 지목됐다. '특별히 우려되는 점 없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3.4%였다. 반면, '적극 찬성' 또는 '일부 이전 필요'에 응답한 비율은 용인 18.7%, 용인 외 지역 27.6%, 전체 23.1%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전체 2.4%에 그쳤다. 또한 응답자의 92.1%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 논란에 대해 알고 있으며, 81.1%는 원삼면 SK하이닉스 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진행 상황을, 87.5%는 이동·남사 삼성전자 국가산단 조성계획 및 토지보상 절차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는 용인과 인근 지역 시민·기업의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인식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용인 산업 정책 검토와 연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특정 정당이나 지방선거와 무관하게,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관련된 현안 인식 수준과 의견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2026-02-10 08:3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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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e누리 관광상품 판매… 최대 30% 할인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국내외 개별 여행객의 지역 관광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경북 e누리 관광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 e누리 관광상품은 도내 22개 시·군의 유료 관광시설 입장권과 관광 숙박시설 숙박권, 카페와 체험시설 이용권 등 각종 관광상품 가운데 2개 이상을 결합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관광 패키지다. 판매 개시를 기념해 2월 27일까지 18일간 경북 e누리 관광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 상품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북 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별 할인 기간 이후에도 예산 소진 전까지 판매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경북여행몰과 투어054를 비롯해 G마켓, 카카오톡스토어, 쿠팡, 네이버스토어, 옥션, 여기어때,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연중 구매할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e누리 관광상품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개별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북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판매 개시와 특별 할인 행사가 경북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08:30: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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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6년 IP나래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의 지식재산(IP) 기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IP나래 프로그램 1차 지원 대상기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포항시,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 청도군,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8개 시·군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신산업 분야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중심으로 약 100일간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내용은 IP기술전략과 IP경영전략을 통합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IP기술전략 컨설팅은 수혜기업의 보유 기술을 분석해 유망 기술을 도출하고, 강한 특허권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행기술 조사와 경쟁사 특허 분석을 통해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한다. IP경영전략 컨설팅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IP 경영 인프라와 조직 구축, IP 자산 전략, 사업화 전략 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역 주력 산업 분야 기업과 여성기업, 청년창업기업에는 심사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사업비 2천500만 원 이내에서 정부지원금 최대 1천750만 원 규모의 컨설팅 지원이 이뤄진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은 시장 선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지역 특화 산업 분야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통해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30:2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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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일본 고베서 글로벌 패션마케팅 성과교류회 개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고베패션뮤지엄에서 'RISE 3-3 글로벌 패션마케팅·패션테크 인력양성사업 참여대학 성과교류회 및 해외 전략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고베시의 협조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성과교류전시회에는 계명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문화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대구지역 주요 대학과 패션기업이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참여 대학 학생들의 교육 성과물과 지역 섬유·패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된 패션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는 학생 55명과 D-FIACA 산학협의회, 특화기업 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 11개사가 참여해 지역 산업과 대학 간 협력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공유했다. 2월 4일 고베패션뮤지엄 세미나룸에서 열린 해외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일본 패션산업의 최신 패션테크 활용 사례와 글로벌 패션시장 동향이 소개됐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교토공예섬유대학 노리아키 쿠와하라 교수가 일본 패션산업의 패션테크 도입 사례를 발표했으며,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교토공예섬유대학 최동은 교수가 글로벌 패션시장 환경 변화와 일본 패션산업의 전망을 분석했다. 이후 일본 현지 전문가와 국내 기업인이 참여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전시에 참여한 표재원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3학년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패션마케팅 이론과 프로젝트 결과물을 해외 현장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일본 패션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체감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문영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축적해 온 교육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 자리"라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패션마케터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RISE 사업 패션산업 분야를 주관하며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패션마케팅과 패션테크 기반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학과는 이번 일본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 시장까지 연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2026-02-10 08:29: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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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블루바이오 연구개발·산업화 본격 추진

경북도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성장 촉진을 위해 '2026년 블루바이오 연구개발과 산업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블루바이오 산업은 해조류와 해양 미생물 등 해양생명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블루바이오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인증, 마케팅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2024년 4월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도는 올해 3억5천만 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0억5천만 원을 투입해 해양생명자원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도내 기업 16개 사 내외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이다. 특히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도입해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단계별 기술개발 지원, 패키지형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이다. 단계별 기술개발 지원은 기업 역량을 원료 확보·기초연구, 개발·유효성 평가, 사업화 연구개발·공정 표준화, 비·임상시험 및 품질 인증, 생산·판매 등 5단계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각 성장 단계에서 필요한 제조 및 상용화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패키지형 지원을 통해서는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인증, 제품 고급화 등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기술 검증 부담을 줄이고 제품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와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지원을 병행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블루바이오 분야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혁신 축이자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분야"라며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다.

2026-02-10 08:29: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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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등 방문해 군 장병에 위문품 전달

영천시는 9일 육군3사관학교 등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대민 지원에 앞장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천시도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위문품은 지역 특산품인 샤인머스켓으로 마련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군부대 관계자들에게 영천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군·경·소방·우체국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평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26-02-10 08:29:15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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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구 수성구는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인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자기계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월 9일 기준 수성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시험 응시일 현재 취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 사실도 없어야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 등이며, 1인당 연 1회, 1종에 한해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응시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자격증 시험 응시 후 수성구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응시 확인서 또는 성적표와 결제 영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수성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성구청년센터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면접용 정장을 대여하는 '청년 다드림옷장'과 여권·증명사진·이력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수성사진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수성구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28: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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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천원주택’ 2026년 예비입주자 모집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포항형 천원주택'의 2026년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올해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 기준을 완화해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춘 점이다. 포항시는 9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매입 임대주택인 천원주택 100호에 대한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LH 임대주택을 재매입해 하루 임대료 1천 원, 월 3만 원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로, 선정될 경우 2년에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올해 모집에서는 심사 기준이 크게 완화됐다. 지난해까지는 일반 청년 2순위 선발 시 본인뿐 아니라 부모의 소득과 재산까지 합산해 심사했으나, 올해부터는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자립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선발 비율도 조정됐다. 포항시는 일반 청년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순위 저소득층 20%, 2순위 일반 청년 80%로 배정했다. 이 가운데 일반 청년 물량의 40%는 관외 거주 청년에게 할당해 외부 인구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해 첫 모집에서는 100호 선발에 854세대가 신청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입주 세대의 약 20%가 타 시군에서 전입한 청년으로, 지역 소멸 대응 정책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포항시는 이번 모집을 포함해 매년 100호씩 공급해 2029년까지 총 500호의 천원주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천원주택이 청년들이 포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 당첨자는 소득과 재산 조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주거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054-270-8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0 08:28:0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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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설 명절 감동 나눔 이벤트'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설 명절 감동 나눔 이벤트'를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이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및 경품 제공 대상이 된다. 이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설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춰 기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 후 적립된 포인트로 답례품을 선택하고, 수령 주소를 직접 입력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과 가공품 등 총 75종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NH농·축협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 모두 가능하다. 당첨자는 2월 23일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2월 중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역 특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2026-02-10 08:27: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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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 확정…4개 구청 체계와 연계 본격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이 4개 구청 체계 출범과 맞물리며 도시 비전과 행정 체계가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동탄·동부·중부·서부 등 4대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업·교통·주거·문화 기능을 재편하는 중장기 도시계획으로, 2040년 계획인구 154만 명을 대비한 도시 구조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특히 4개 구청 체제의 본격 가동으로 도시기본계획에서 설정한 생활권 단위 전략이 행정 조직과 직접 연동되면서, 공간 계획과 행정 서비스가 동일한 생활권을 기준으로 운영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도시 외연 확장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생활권 단위의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기존 동·서 중심의 공간 구조를 4개 생활권 체계로 재편해 지역별 특성과 기능을 반영한 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서부 생활권은 시청과 만세구청을 중심으로 자동차·바이오 산업과 해양관광을 결합한 복합 성장 거점으로 육성된다. 화성 서해안권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과 관광 기능을 연계한 서부권 핵심 경제 축을 형성할 계획이다. 주요 전략은 미래형 자동차·바이오·소재부품 산업 육성, 산업단지 배후 주거 및 기반 시설 확충, 농축산업 6차 산업화, 해양·생태·문화관광 거점 조성 등이다. 중부 생활권은 효행구를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교육·연구 기능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접 생활권과의 연계 발전 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3기 신도시 및 정주 환경 개선, 녹지 연계를 통한 녹색 관광 벨트 조성 등이 주요 추진 방향이다. 동부 생활권은 병점구를 중심으로 광역 교통 거점 기능 강화와 원도심 재생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철도·도로 중심의 광역 환승 체계 구축, 구도심 정비와 생활 SOC 확충,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관광 기반 강화, 신규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 기능 확보가 주요 내용이다. 동탄 생활권은 동탄구를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미래산업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지식·첨단 신산업 육성과 도심 중심 기능 강화를 통해 화성시의 대표 신도시이자 미래산업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거점형 녹지공간 조성도 병행 추진된다. 화성시는 생활권별 기능 재편을 통해 서부는 관광·산업, 중부는 녹색·교육, 동부는 도시재생, 동탄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권 간 연계를 통해 균형 있는 도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은 각 생활권이 서로 다른 역할과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하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라며 "4개 구청 체계를 기반으로 생활권 간 협력을 강화해 다핵 구조의 초광역 협력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27: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