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19개 읍·면·동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 활동은 설 명절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도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각 읍면동이 생활권 주변과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자체 정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정비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마라톤 코스와 시가지, 이면도로, 관광지를 우선 정비 대상지로 설정했다.
시는 영농폐기물과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자율적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의 기관과 단체, 시민, 공무원이 함께 정비 활동에 나서며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의식 고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환경살리기 사업'과 '그린시티 조성사업' 등 국민운동단체 중심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토대청결운동에는 7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우리마을 쓰레기줍깅'과 '청소 전담구역 편성' 등의 활동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정비 구역 확대와 캠페인 강화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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