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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경기 RISE 지역혁신포럼' 통해 대학-지역 상생 논의

경기RISE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하 경과원)는 중앙RISE센터(한국연구재단), 경기도RISE대학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한국공학대학교 TU 아트센터에서 '경기 RISE 지역혁신포럼'을 열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 2년 차를 맞아 경기지역 수행대학(67개) 간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정복 국회의원(교육위원회), 고영인 경제부지사(경기도), 홍원화 이사장(한국연구재단), 경기도RISE위원회, 경기RISE센터 관계자와 도내 RISE 수행대학 총장 및 사업단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혁신거점 역할 수행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우승 전 한양대 총장이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지역대학이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 지자체와의 협력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지역 산업 구조에 맞춘 인재 양성과 대학의 지역 문제 해결 역할이 함께 강조됐다. 사례발표에서는 김응태 한국공학대학교 RISE사업단장이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 연구,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가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사례를 발표했다.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구조의 가능성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지웅 경기도RISE대학협의회장(한양대 ERICA)이 좌장을 맡아 주요 수행대학 사업단장들과 함께 경기 RISE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대학 간 협력 확대와 지역 맞춤형 사업 고도화 방안이 제시됐다. 성과 관리 체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필요성도 논의됐다. 허완 경기RISE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수행대학들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지역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라며 "대학이 지역 혁신을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RISE센터는 올해 수행대학의 1차년도 사업 연차점검 및 2차년도 사업계획 평가를 실시하며, 성과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수행대학 연차점검 결과를 토대로 7월 교육부 연차평가를 대비해 연간 사업 성과를 종합 검토하며, 평가 결과는 차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2026-02-12 14:55: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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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6·25 참전유공자에 설맞이 이·미용 봉사

신천지 자원봉사단 고양지부(지부장 이승주·이하 고양지부)가 10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지회장 조춘식·이하 고양시지회) 사무실에서 설맞이 이·미용 봉사 '영웅의 품격'을 진행했다. 이날 고양시지회 회원 5명은 고양지부 봉사자들에게 커트와 스타일 정돈 등 이·미용 지원을 받았다. 현장에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 휴식 같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유공자들은 머리를 손질하는 내내 서로에게 농담을 건네며 시간을 보냈다. "새신랑이 돼 장가갈 수 있겠다", "총각 스타일로 해달라"는 말이 오가자, 곁에 있던 다른 유공자들이 "뒤에서 보니 정말 총각 같다"며 훈훈한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미용을 받지 않은 유공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들은 "작년 이·미용 봉사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해 뒀다"며 사진을 보여주거나, 봉사를 받는 다른 유공자들의 모습을 직접 촬영 해주기도 했다. 고양지부는 이날 '나는 아름다운 영웅입니다' 캠페인 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자들과 유공자들이 짧은 메시지와 표정을 카메라에 담으며 '영웅'으로 불리는 이들의 자긍심을 응원하는 취지를 더했다. 또 TV에 연결해 지난 떡국 봉사 현장 기록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공자들은 화면에 집중하며 당시의 따뜻했던 장면을 즐겁게 되짚었고, 봉사 후에는 고마움을 전하며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강혁진 고양지부 부지부장은 "설을 앞두고 유공자분들께 작은 정성과 존경을 전하고 싶었다"며 "머리를 단정히 하는 시간이 단순한 이·미용을 넘어, 서로 안부를 묻고 추억을 나누는 '기억의 돌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2 14:54: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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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설 맞이 나눔 행사 개최…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킨텍스가 12일,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0명 분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우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진행된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킨텍스는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 내 복지 인프라와 긴밀히 협력했다. 특히,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하면서 기존 대화·일산·덕양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외에 고양시장애인복지관, 문촌·일산 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단인 '꿈터' 등 총 7개 전문 복지 기관 및 단체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수혜 대상은 기존 노인 계층에서 장애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까지 확대했다. 11일 킨텍스에서 이민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각 협력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협력 기관들을 통해 명절 음식 세트가 고양시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ESG 경영 실천으로 이어지는 킨텍스형 상생 모델 이번 설 나눔 행사 외에도 킨텍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마이스(MICE) 기관으로서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상생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상징적인 사례는 전시장 공간의 장점을 살린'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운영이다. 킨텍스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킨텍스타워점'을 개점했다. 킨텍스는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인테리어와 장비 구축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자립기반을 제공하며 이는 공공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이다.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지역 축제 '킨(KIN)밤 지새우고'도 킨텍스 ESG 경영의 주요 모델이다.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경력 보유 여성의 운영 참여를 통한 고용 창출, 행사 수익금 기부를 결합해 지역 축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 '일산열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 농가 생산물 우선 구매와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는 활동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하절기 폭염 대비 아동 응급키트 지원, 지역 내 생태숲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MICE 산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킨텍스는 복지·환경·교육 전 분야에서 ESG 가치를 반영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상생 경영 강화를 위해 2026년 사회공헌활동 규모 확대 킨텍스는 이번 설 나눔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 전체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전년보다 더욱 확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주요 과제로 삼고 지역 상생을 위한 예산과 프로그램의 폭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설 명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2 14:54: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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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으로 수출장벽 더 낮춘다…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도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외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비, 인증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전년 본예산 대비 2배 이상 예산을 늘려 총 4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원 대상을 지난해 20개사에서 올해 38개사 내외로 늘렸다. 규격인증 대상분야도 유럽연합 통합규격(CE),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인증을 포함, 기존 387개에서 573개로 확대해 기업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또 수출 금액 제한 요건을 폐지해 도내 소재(사업장·공장) 수출 중소기업이면 보다 폭넓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문턱도 낮췄다. 지원 내용은 인증 획득 및 갱신, 사후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의 70%를 기업당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인증 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당해 연도(2026년)에 이미 획득한 인증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 기업은 2월 26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개별통보 또는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해외규격인증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이자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이 기술 장벽을 넘어 수출 영토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 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12 14:5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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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설 명절 맞아 '인천탁주'와 함께 하는 사랑의 쌀 나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인천탁주제조1공장(대표 정규성)'으로부터 이웃사랑의 정신과 온정이 담긴 쌀 650kg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을 맞이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탁주는 탁주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생산한 회사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마다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1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인천탁주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모두가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이지만, 생활고로 명절을 보내기가 힘겨운 이웃들이 많아 마음이 쓰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갓 지은 따뜻한 밥 한 끼와 함께 포근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인천탁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귀한 정성은 공적 지원만으로는 부족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소외됨 없이 넉넉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2-12 14:53:4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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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평군,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생활권 중심 환경정비 활동

경기도와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서면사무소 광장에서 '2026년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권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동네 새단장'은 행정안전부가 주도해 추진하는 생활환경 정비 사업이다.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과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자자체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명절과 지역행사 전후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연중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대식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 관계자와 양서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확대,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폐기물 발생 저감 등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참여자들은 시가지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변 등 주요 생활공간으로 이동해 구역별 환경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경기도는 우리동네 새단장 추진계획에 따라 도 전역을 대상으로 생활권 중심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1분기 중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군과 합동 분리배출 캠페인과 현장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고, 농촌지역 방치 영농폐기물을 대상으로 지역단체와 연계한 집중 수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혼합배출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생활권 환경문제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양평군 양서면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1회용품 사용 저감 특화지구가 운영되는 지역으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회용컵 순환체계 운영, 공유 장바구니 활용 등 주민이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군에서 개최하는 모든 축제에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작년에는 1인당 연 3.7kg의 쓰레기량을 저감했다. 이러한 특화지구 운영 경험은 이번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돼 생활권 환경정비 실천을 더욱 확산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지역 특성과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천 활동을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참여하는 생활권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외국인 밀집지역과 농촌지역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정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도 시군과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4:53: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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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고용부 사회적가치지표 평가 전국 1위

경기도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에서 참여 규모와 평가 성과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고용 창출, 지역사회 기여, 조직 운영, 재정 성과, 혁신성 등 14개 지표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경제적·혁신 성과를 종합 측정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탁월(90점 이상)·우수(75~90점)·양호(60~75점)·미흡(45~60점)·취약(45점 미만) 등 5단계 등급으로 분류된다. 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SVI 측정 참여기업 1,166개 가운데 경기도 기업이 244개로 전체의 21%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참여 규모다. 정부 재정지원 정책방향이 SVI 측정 결과를 반영하도록 바뀌는 상황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참여 규모가 많다는 것은 앞으로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평가 성과에서도 경기도 기업 244개 중 41.4%인 101개 사가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아, 전국 평균 38.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정부 재정지원과 공공조달 과정에서 SVI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2024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SVI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 SVI 컨설팅을 거친 기업들의 평가 등급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3년 SVI 측정을 받은 뒤 2024년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104개 가운데 50개 사(48%)가 2025년 SVI 측정에서 등급이 한 단계 이상 상승했다. 또 2024년 SVI 측정 이후 2025년 컨설팅과 측정에 참여한 기업 75개 가운데는 41개 사(55%)가 등급 상승 효과를 보였다. 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창출사업, 착한기업 선정 등 도내 지원사업에서 SVI 우수 이상 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이 실질적인 정책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성과는 경기도가 추진해 온 SVI 기반 성과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기도는 사회적가치가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평가 결과를 정책과 연계하고 있다. SVI 전국 1위 성과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4:53: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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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시선 담은 도시 감성 트렌드북 '인천 LocaL' 발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의 시선으로 도시의 감성을 조명한 감성형 트렌드북 <인천 LocaL>을 발간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자 소진 시까지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렌드북은 "도시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기획의도 아래, 인천을 무대로 활동 중인 16팀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와 감각을 한 권에 담아낸 단행본이다. 인천의 공간과 사람, 브랜드를 청년 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인천 LocaL>은 단순한 도시 안내서가 아닌 도시를'사람의 언어'로 번역해 낸 창의적인 기록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이 책은 도시의 감성을 네 가지 주제로 구성해 다층적인 인천의 매력을 전달한다. '인천을 읽다'에서는 독립서점 등 도시적 사유가 깃든 공간을 조명하고, '인천을 맛보다'에서는 인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를 통해 미각적 감성을 소개한다. '인천을 담다'에서는 공예와 소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감성 기록을 담았으며, '인천을 즐기다'에서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사람과 도시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이번 책자에 참여한 16팀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천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지역 고유의 감성과 창의성을 콘텐츠로 구현했다. 이번 트렌드북은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사람이 도시를 어떻게 감각적으로 해석하고 채워나가는가'를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도시와 시민을 잇는 새로운 관점의 매개체로서 의미를 갖는다. <인천 LocaL>은 인천시가 한정 수량으로 발간한 비매품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단, 직접 방문 수령만 가능하며, 수량 소진 시 배부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령 기간은 2026년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책자 소진 시까지이며 수령 장소는 인천시청 민원동 3층 콘텐츠기획관실(302호)이다. 책자 수령 및 문의는 인천시 콘텐츠기획관실 홍보콘텐츠팀 으로 하면 된다. 또한 <인천 LocaL>에 수록된 16팀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는 인천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책 형태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전준호 시 콘텐츠기획관은 "<인천 LocaL>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인천의 감각과 정체성을 담은 책"이라며,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이 책을 통해 인천의 지역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12 14:52:5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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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양자-바이오 실증 성과 바탕으로 '양자 클러스터 도약'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1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연도 사업을 통해 양자바이오산업 고도화와 확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양자센싱 기술을 활용한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 실증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산업의 양자전환(QX)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큐티코리아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제놀루션, 기수정밀,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1차 연도에는 실증 착수 및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실증용 장비 1차 제작 ▲임상시료 확보 ▲테스트베드 구축 ▲핵심 부품 설계 및 제작 ▲양자전환 컨설팅 수행 등 주요 과제를 모두 차질 없이 달성했다. 특히, 양자센싱 기반 고감도 검출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고, 진단 장비의 국산화 및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차 연도에는 이러한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장비 현장 설치 및 성능 검증 ▲제품 고도화 및 공인시험 ▲기업 대상 양자전환 컨설팅 확대 ▲성과 홍보 및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비 사업에 인천의 바이오기업과 소부장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양자기술의 산업 적용 확대와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양자기술 전담팀 신설과 양자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양자창업초기기업(startup) 발굴 ▲지역특화산업의 양자전환 지원 ▲양자컴퓨팅 활용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 성과를 토대로 바이오·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을 연계한 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양자 협력단지(cluster)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환 시 AI혁신과장은 "본 사업은 양자기술을 바이오산업에 적용하는 대표적인 양자전환(QX) 사례로, 인천의 바이오·소부장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양자기술 산업화를 꽃피울 수 있는 좋은 환경과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2 14:52:3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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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생시정 현장견학' 3월 본격 시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의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2026년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2012년 조례 제정 이후 약 4만 9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온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영종지역을 포함한 신규 견학지 확충과 코스 다양화를 통해 시정 견학의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견학 공백지역이었던 영종(중부권) 지역의 견학지 확대다. ▲영종역사관(씨사이드파크) ▲인스파이어 ▲하나개해수욕장 등 3곳으로 구성된 '영종 탐방코스'를 새롭게 운영해, 글로벌 관문도시 영종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선재도 목섬(옹진권), 월미문화의거리(중부권), 계양 아라온·청라하늘대교 전망대(북부권) 등도 신규 견학지로 추가됐다. 올해 현장견학은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총 12개 추천 코스를 운영한다. 주요 코스로는 ▲강화전통코스 '손끝으로 이어가는 강화역사(史)'(강화역사박물관·소창체험관·갑곶돈대) ▲연륙섬코스 '다리 건너 섬 여행'(선재도 목섬·해군전적비·십리포해수욕장) ▲영종 탐방코스 '바다를 품은 관문도시, 영종'(영종역사관·인스파이어·하나개해수욕장) ▲개항코스 '개항도시 인천 이야기'(월미문화의거리·국립인천해양박물관·개항장문화거리) ▲생태코스 '도심 속 생태탐험'(소래역사관·소래습지생태공원·인천대공원) ▲어린이코스 '무한 호기심 트랙'(인천국민안전체험관·국립생물자원관) 등이 있다. 참가자는 추천 코스 외에도 권역 내에서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2~3개 견학지를 자유롭게 조합하는 맞춤형 견학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연평도 견학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시정 견학 사상 처음으로 야간 특화코스(17:00~21:00)도 도입한다. 해당 코스는 세계 최고 높이의 주탑 전망대를 갖춘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와 인천 9경 중 하나인 '계양 아라온'을 잇는 일정으로, 청라하늘대교 상부 전망대 개방 시점(3월 중)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선거일 60일 전인 4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는 현장견학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인천시는 중단 기간 전후 신청 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사전 안내와 신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영종지역을 포함한 견학지 확충과 코스 다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현장의 폭을 넓혔다"며, "현장에서 인천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학 신청은 인천시정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단체와 타 시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회차당 20명 이상(연평도는 15~20명) 신청 시 45인승 버스와 전문 서포터즈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9일부터 인천시 누리집 을 통해 가능하며, 견학 희망일 기준 9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2 14:52:2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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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6년 물 환경 종합 운영계획 추진 전략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2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20년 차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2026년 물 환경 분야 비전을 '안정적인 공정 운영, 혁신적인 성과 창출'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2026 물 환경 종합 운영계획' 발표했다. 최근 기후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입 유량·수질 변동, 전력·약품비 등 운영원가 상승, 악취·분진에 대한 시민의 안전·환경권 요구 강화가 동시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비용 부담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이러한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물 환경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체계를 '연간 계획'수준에서 비전을 중심으로 전략, 실행, 환류로 확장한 종합 운영계획으로 고도화 했다. 올해에는 ▲공정 안정화 ▲운영 효율화(원가 절감) ▲재이용 확대 ▲분진·악취 제로화를 4대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하수도 종합 평가 90점 달성, 처리 원가 10% 절감, 재이용 671만 톤 증대, 분진·악취 제로화 121건 개선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이용 확대는 '공급량' 중심에서 나아가 품질 신뢰와 수요 기반을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분진·악취 제로화는 단순 민원 대응을 넘어 데이터 기반 상시 관리와 발생원 개선을 병행하여 시민 체감 수준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방향으로 ▲미생물 기반 공정 관리의 과학화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 제고 ▲재이용수 품질 신뢰 강화 및 브랜드 기반 확대 ▲전자코(Electronic Nose) 등 계측 기반 악취관리 고도화를 중점 추진한다. 김성훈 이사장은 "창립 19주년은 공단이 20년 차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인천시 환경정책 흐름에 맞춰 공정 안정과 원가 절감을 확실히 다지고, 재이용 확대와 분진·악취 제로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물 환경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6-02-12 14:52:1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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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호선 연장 2·3·4공구 입찰 성립”…송파하남선 본격 추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공사」(지하철 3호선 연장) 2·3·4공구의 입찰이 모두 성립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3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1월 9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접수 결과 3공구만 입찰이 성립됐으나, 이후 2·4공구에 대한 재공고를 진행한 끝에 2월 10일 각각 복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입찰이 성립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됐던 사업 지연 우려도 해소됐다. 공구별로는 2공구(감일~교산지구 내)에 남광토건 컨소시엄과 대보건설 컨소시엄이, 3공구(교산지구 내)에 진흥기업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4공구(교산지구 내~하남시청역)에는 극동건설 컨소시엄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입찰에 나서며 경합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 입찰 과정에서는 하남시가 턴키사업자 입찰안내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도 주목된다. 시는 경기도와 수차례 면담과 건의를 통해 정거장 계획 시 주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그 결과 입찰안내서에 "정거장 외부 출입구는 수요조사, 지자체 협의, 주민 의견 등을 검토해 기본계획 출입구 수 이상으로 계획한다"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는 향후 입찰참여 업체가 기본설계 단계에서 하남시의 출입구 설치 요구 등 주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검토·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시의 정책적 성과로 평가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본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3호선 연장사업이 2032년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하남선은 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11.7㎞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1공구는 서울시, 2~4공구는 경기도가 각각 시행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6-02-12 14:52: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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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도시 ‘한강연결 보행육교’ 착공…2027년 준공 목표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한강연결 보행육교' 건설에 본격 착수하며 한강 생활권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시는 11일 오후 미사강변중학교와 미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연결 보행육교' 주민설명회 및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시행자인 LH와 시공사인 서광건설산업(주)이 참석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미사한강공원 3호 내 착공 부지로 이동해 공사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한강연결 보행육교 설치 사업은 2018년 처음 논의가 시작됐으나, 가스관로 등 지장물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2023년 주민설명회를 통해 보행육교 형태의 건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은 한강과 인접해 있음에도 서울양양고속도로에 가로막혀 한강공원 접근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보행육교는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통로로, 물리적 단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육교가 완공되면 시민들은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게 한강공원을 오갈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한강공원을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와 LH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수십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자재 및 공법 심의,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검토를 거쳤으며, 2025년에는 하천·도로 점용허가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약 133억 원은 LH가 전액 부담해 시 재정 부담 없이 사업이 추진된다. 선동 419번지 일원에 설치되는 보행육교는 연장 105m, 폭 5.6m(내측 4m)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LH와 서광건설산업(주)은 지난해 12월 계약을 완료하고 이날 착공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한강연결 보행육교는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 결실로, 하남의 자연 가치를 높이는 상징적인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며 "미사강변도시 시민들이 한강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공 시까지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4:51: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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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수동에 복합문화시설 첫 삽…2028년 상반기 개관 목표

성남시가 중원구 여수동에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며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후 2시 중원구 여수동 400번지(성남대로변 시청 건너편) 건립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여수지구 내 부족한 문화·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여수동 복합문화시설은 총사업비 321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660㎡에 연면적 7420㎡,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운동강습실, 음악실, 소극장, 다목적홀, 드론 체험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체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 1~3층에는 총 63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시는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 뒤 내부 단장과 준비 과정을 거쳐 2028년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복합문화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여수동 일대의 생활밀착형 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기공식에 앞서 지난 1월 19일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복합문화시설 건립 일정과 공간 구성 방안 등을 주민들과 공유한 바 있다.

2026-02-12 14:51: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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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초·중·고 253곳에 교육경비 308억 원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53곳에 총 308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교육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4개 분야 48개 세부 사업에 대해 이 같은 교육경비 지원안을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55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8개교로,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화장실 개보수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개축비로는 20억 원을 별도 편성해 지원한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교육과정 운영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등 8개 사업에는 47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특성화 사업 등 '성남미래교육' 분야 10개 사업에 83억 원을 편성했으며,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에는 10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라며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안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4:51: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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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특별정비구역 3만 호로 확대 건의…“노후계획도시 재창조 속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당 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기존 1만2000호에서 3만 호로 확대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분당 신도시 주민들은 미래형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지지와 참여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주민들의 높은 정비 의지와 열망을 반영해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의 과감한 확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서한에서 분당 지역의 높은 정비 수요를 강조했다. 시는 "지난 선도지구 공모 당시 기준 물량의 7배가 넘는 5만9000호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정도로 정비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았지만, 제한된 물량으로 인해 수만 명의 주민이 탈락의 아쉬움을 겪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약 35개 구역, 5만여 세대가 1만2000세대 물량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물량 확대 요구와 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분당이 이미 준비된 지역임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분당은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신속한 행정 추진과 높은 주민 동의율을 입증한 곳"이라며 "준비된 지역에 정비 물량을 집중하는 것이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분당을 제외한 4개 신도시 선도지구에서 소화하지 못한 미지정 물량 약 1만7000호를 수요가 확실한 분당에 반영할 경우, 정부의 전체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2026년에도 약 5만 호 규모의 특별정비계획 지정 제안 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공급 물량을 합리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주민 간 소모적인 경쟁을 줄이고 수도권 주거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 신호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상진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단순한 정비사업이 아니라, 광역적·체계적 정비를 통해 도시 기능을 향상하고 주민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분당이 노후계획도시 재창조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하고 전폭적인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지속해 나가며,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6-02-12 14:51:0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