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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에서 '2026년 부산 게임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게임사 및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 대상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게임 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을 공개한다. 인디 개발자 발굴 및 인큐베이팅, 콘텐츠 경쟁력 강화 제작 지원, 글로벌 판로 개척 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이 포함된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제작 지원 규모 확대다.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늘리고 초기 단계 과제부터 중·장기 개발 과제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우수 게임 콘텐츠 발굴과 안정적 제작 환경 조성이 목표다. 게임 인공지능 전환(AX) 지원도 강화된다. 인공지능 모델을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 개발 인공지능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촉진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책도 마련됐다. 신흥시장 개척단 운영과 국내외 게임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 판로를 다각화하고, 지역 게임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지원 사업도 전반적인 개편과 보완을 거쳐 기업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했다. 사전 참가 신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태열 원장은 "지역 게임 기업의 성장 단계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원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며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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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등 3개 대학, ’B-Star 성과 공유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 남구청은 지난 11일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부산 개방형 창업공유대학(B-Star)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대학과 남구청은 부산형 RISE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창업공유대학을 공동 운영해 왔다. 청년 4000명이 밀집한 부산 남구를 창업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창업교육, 인프라 연계, 창업 지원 등에서 협력했다. 지난해 운영 성과를 보면 창업 교과목 이수자가 1000명을 넘었고, 비교과 프로그램 수료자도 350여 명에 달했다. 우수 학생을 선발해 국내외 캠프를 진행했으며 창업 동아리 활동과 공유 오피스, 공용 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우수 사례로 소개된 '딸깍앱' 개발팀은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평가받았다. 국립부경대 창업 동아리에서 출발한 이 팀은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링크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지난해 출시했다. 딸깍앱은 3만 4000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수익 모델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3개 대학과 남구청은 올해 B-Star 사업을 'N-URP(Namgu-University Research Park)' 사업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학과 지자체를 넘어 지역 연구 기관,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2026-02-13 08:22: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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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반도체사업단, 성우테크론과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반도체부트캠프사업단은 지난 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성우테크론과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반도체 산업에 접목한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 융합 기반 반도체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반도체 측정·검사 분야 중심의 현장 실무 교육 및 AI 기술 교류, 취업 연계 및 AI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서 협력한다. 사업단과 성우테크론은 이미 협력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학년도 동계 방학 '일머리사관학교'에서 성우테크론 현장 전문가가 제안한 '반도체용 AI 비전 자동 검사 실무 프로젝트'가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과제를 해결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사업단은 2026학년도부터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 학기 중에는 AI 이론 기반을 강화하고, 하계·동계 일머리사관학교를 통해 AI 기술을 하드웨어에 직접 탑재·적용하는 심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하드웨어와 AI, 실무 적용 능력을 겸비한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배성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반도체 분야의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AI 융합형 반도체 부트캠프 지정 추진에 맞춰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반도체 측정·검사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전문 인재를 양 기관이 공동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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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 기업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관내 입주 기업의 중대재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자청은 '2026년 입주 기업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입주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지원 대상은 BJFEZ 입주 기업 중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이다. 희망 업체 15개사를 선정하며 안전보건체계가 미흡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 배정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중대재해예방 지원 사업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기업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에 집중한다. 선정 기업에는 산업안전관리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 정밀 진단을 진행한다. 기업별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장 잠재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업무 매뉴얼 및 안전 규정 정비, 실무 중심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총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자청은 조달청 나라장터 공고를 통해 역량 있는 안전관리 전문 기관을 용역 기관으로 선정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중대재해는 기업 스스로 위험을 파악하는 자율 예방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고, 안전 문화 정착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 모집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공고 내용은 부산진해경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3 08:2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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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산림휴양공간 ‘한우산 별천지’ 준공… 6월 개장

의령군은 한우산의 자연 환경과 밤하늘 자원을 활용한 복합 산림휴양 공간 '한우산 별천지'를 완공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2023년 4월 착공해 2025년 12월 건축 공사를 마무리했다. 한우산은 해발 800m 이상 고지대이면서도 정상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방으로 트인 지형과 빛 공해가 거의 없는 환경으로 은하수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전국 사진작가와 천문 동호인들 사이에서 숨은 별 관측 명소로 알려져 왔다. 별천지는 궁류면 벽계리 산200번지 4980㎡에 조성됐다. 밤하늘의 우주선을 형상화한 건축 디자인으로 조형적 상징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별자리 관측시설과 전망대, 천문 교육 공간, 숙박 시설을 포함한 복합 산림휴양·체험 인프라로 구축됐다. 접근성도 개선된다. 별천지 입구인 쇠목재 방향으로 한우산 터널 개통을 준비 중이다. 오르는 길목에는 생태숲 홍보관이 있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의 쉼터 한우정 주변에는 도깨비 설화원과 홍의송원이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우정 일원에는 휴게 공간과 화장실을 갖춘 꽃바람 쉼터가 마련됐고, 정상에는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봄이면 철쭉이 만발하고, 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 등 특화 수종이 식재돼 사계절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한우산 별천지는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6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밤하늘 자원이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체험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2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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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상수도 확충·수질 관리로 ‘물 복지’ 실현

산청군이 '맑은 물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방상수도 확충과 물 관리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리산과 덕천강, 남강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려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상수도 미급수 지역과 공급 취약지를 중심으로 삼장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단성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 시천정수장 증설사업 등을 준공해 급수지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총 244억원을 투입해 산청생초 통합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에 착공했다. 2025년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한 차황급수구역, 단성급수구역 입석지구와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시천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통해 양질의 상수도 공급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깨끗한 자연 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수질 관리 기준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AI로 약품을 주입하는 응집제 자동 주입 기술을 도입해 정수 처리 시 약품 사용을 줄이고, 무선 통신을 통한 정수장 감시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정수장을 운영 중이다. 노후 관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2023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노후 관로를 정비했다. 관로 교체와 함께 누수 탐사 및 보수 사업을 병행해 물 손실을 줄이고 수압과 수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하수처리 시설도 확대했다. 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통해 250톤/일 증설을 완료했다. 올해는 국비 165억원을 확보해 산청 외정지구, 금서 주상지구, 시천 내대지구 하수도정비사업과 계속사업 9건을 추진한다. 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2024~2025)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수처리구역 확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향상, 하수관로 유지 및 악취 저감, 탄소 중립 실천 등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산청은 맑은 자연을 자산으로 가진 지역인 만큼 수돗물도 그에 걸맞은 수준으로 관리돼야 한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군민 모두의 권리"라며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와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3 08:2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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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통영시와 패류부산물 상품화 ‘추진’ 맞손

경상국립대학교와 통영시가 패류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오후 통영시 시장실에서 패류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최병근 산업협력단장, 문성주 해양과학대학장, 천영기 통영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는 설계와 공사, 감리 등 센터 조성 전반을 맡고, 통영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센터는 패류부산물 산업화와 관련한 연구, 기술 지원, 시험·실증, 교육, 기업 지원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경남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사업 추진 전반을 조율할 방침이다. 굴·가리비·전복 등 패류부산물에 따른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자원으로 전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해양과학대학 부지 안에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2개 동 2~4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6년도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본격 추진되는 사업으로, 패류부산물의 연구·실증·산업화를 종합 지원하는 전국 최초 통합형 산업화 거점 센터다. 경남도 투자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권진회 총장은 "센터 설립으로 패류부산물의 전처리 연구 및 장치 개발, 기능성 화장품 및 펫푸드 소재로서 자원화 기술, 양식장 저질개선제, 해양 토목 및 고기능성 포장재 소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업화 기술 개발을 역량 있는 산학연과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영기 시장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패류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은 통영이 수산 환경 정책과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과 현장 중심의 실증 인프라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수산·해양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1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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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군민연금 도입 검토… 중장년층 자산 형성 지원

하동군이 생애주기 정책의 사각지대였던 중장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층 복지스타트'를 선언하고, 핵심 사업으로 하동형 군민연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만 46~59세 중장년층 약 8600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지원을 통한 자산 형성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 이 연령층은 지역 경제 활동의 중심축이지만 그간 직접 지원 정책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군은 올해 하반기 예산 확보 후 2000명 규모로 사업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신청 자격을 갖춘 전체 신청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2028년부터는 동일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단순 재정 지원이 아닌 개인 납입 기반 적립 방식으로 설계된다. 중장년층이 자녀 양육비와 부모 부양, 조세 부담을 동시에 지면서 은퇴 준비가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생활 안정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 세대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모델을 만들겠다"며 "전문가 자문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이 중장년층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주 기반 유지, 인구 구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2-13 08:1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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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 환영

기장군이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 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통과 발표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12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시철도 정관선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숙원 사업이었던 철도 인프라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이번 결정은 지역 사회가 함께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정관선은 사업 지연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17만 5000여 군민이 뜻을 모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피력하며 총력전을 펼친 결과, 예타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장기간 주민 숙원으로 남아 있던 철도망 구축은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의 전환점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내 교통망 측면에서 도시철도 부재로 정관신도시 주민들은 시내버스에 의존하며 교통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상습 정체 구간인 정관산업로의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이용 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관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정주 여건이 강화되고,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 교통망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정관선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연결되고, 부산 노포역과 울산역 접근성이 높아진다. 동해선과의 직접 환승도 가능해져 부산 도심과 울산 방면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부울경을 하나로 잇는 순환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에 이어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까지 확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제 사통팔달 교통 여건을 갖춘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부울경 광역생활권에 기장군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도시철도 정관선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총사업비 4794억원이 투입되며 동해선 좌천역에서 정관읍 월평 구간까지 12.8㎞ 구간에 노면전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연결하는 지선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교통 체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13 08:11: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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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남포지하상가서 장애·비장애 작가展 개최

부산시설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지하도상가를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시회를 연다. 남포지하도상가 BISCO 갤러리에서 2월13일부터 3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창작공간 '두구' 소속 작가 7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명은 '가까이, 우리와 함께'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됐다. 작가들은 각자의 생활 경험과 작업 방식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시각을 작품에 반영했다. 전시는 장애 여부를 구분하기보다 동일한 공간에 배치된 작품을 통해 공존하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도상가 특성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점자 리플릿 등 관람 편의 시설도 갖춰 모든 시민이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이동과 소비 중심이던 지하도상가를 예술 향유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이 특정 공간이나 계층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공공간을 활용한 열린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0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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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 참여 ‘15분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출범

부산시는 12일 오후 3시 도모헌에서 '15분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학생·학부모 대표단,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YMCA 시민대표, 학생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장과 학생, 학부모,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오픈토크로 안전통학로 필요성과 참여 방안을 논의한 뒤 학교까지 동행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이번 발대식은 15분도시 부산의 핵심 가치인 생활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불법 주정차 해소와 도로 다이어트, 일방통행 지정 등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전역 66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차 없는 길, 보행자 전용 보도, 보행자 안심 공간의 3가지 유형으로 셉테드 기반 안전통학로 모델을 도입해 학생과 차량 동선 분리 등 구조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청과 구·군 신청을 받아 64개 후보지를 발굴했고, 이 중 5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체계적인 안전통학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학교 주변 주택가 불법 주정차와 상가 도로 점용으로 통학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인근 주민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에 부산시는 학생·학부모·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15분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형 캠페인과 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시·경찰청·교육청·학부모·전문가·민간 단체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설계·공사·평가까지 전 과정을 공동 관리하며 통합적 추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학교 가는 길은 어른들의 작은 양보에서 시작한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협력이 미래 세대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우리 시는 시민, 학교, 경찰과 함께 안전한 15분도시 구현을 위해 통학로 개선 사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08:0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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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대만 기업 2300명 인센티브 관광 유치

부산관광공사는 대만 기업 2곳의 포상 관광 유치를 확정하며 총 2300여 명이 올해 부산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방문이 예정된 기업은 원태과기공업설분유한공사 1800명과 천려생기국제유한공사 500명이다. 연초부터 대규모 해외 단체 유치가 성사되면서 인센티브 관광 유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원태과기공업설분유한공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차례대로 부산을 방문한다. 이 기업은 지난해 대만 ITF에서 부산의 관광 및 MICE 인프라를 파악한 뒤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방문을 최종 확정했다. 천려생기국제유한공사는 10월에 500명 규모로 부산을 찾는다. 지난해 12월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시와 공사가 숙박시설과 행사장, 관광 콘텐츠를 현장 안내하며 방문 결정을 이끌어냈다. 공사는 지난해 박람회 참가와 현지 마케팅, 실사단 초청 등 단계별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기업 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 지원제도로 총 1만 5500여 명을 지원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실사 과정에서 공사는 기업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정을 제시하고 지자체·주최 기관·업계가 협력하는 '부산 원팀(One Team)' 체계로 행사를 지원했다. 이정실 사장은 "기업 인센티브 관광은 관광과 소비, 상권 활성화로 연결되는 고부가가치 분야"라며 "지역 업계와 협력해 부산 관광 산업의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8:0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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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긴급 차단방역 총력…당진서 또 ASF

충남 당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1월 도내 첫 발생 이후 세 번째 확진 사례다.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시 순성면 한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해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일 오전 ASF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농장은 돼지 5,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최근 이틀간 하루 평균 15두 수준이던 폐사가 68두로 급증하자 농장주가 수의사 권고에 따라 검사를 의뢰했고, 폐사축 3두와 동거축 10두 가운데 11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도는 즉시 시·군과 한돈협회, 양돈농가에 발생 사실을 긴급 전파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가축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 99개 양돈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38개 팀 68명을 투입해 정밀 검사에 착수했다. 발생 농가에 대한 살처분과 매몰 작업도 12일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사료공장·도축장 등 108개소에 대해서도 소독과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역학 관련 농장에는 19일간 이동 제한과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발생 농장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인접 시·군인 서산·예산까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확산 차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진과 인접 지역에 대해 12일 오전 1시부터 13일 오전 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돼지 반·출입 금지, 출입 통제,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ASF는 돼지와 멧돼지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질병으로, 감염 개체의 침·분비물·분변은 물론 오염된 차량이나 사료 등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감염 시 고열, 식욕부진, 기립 불능,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한편 충남의 돼지 사육 규모는 1068호 242만 마리로 전국 최대 규모다.

2026-02-12 16:23:0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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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설 맞이 '클린 주차장' 조성… ESG 현장 경영 박차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설 연휴를 앞두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삼미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과 주요 대중교통 거점인 신천역 일대 공영 주차장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환경교통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청소 취약 구역을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을 꼼꼼히 체크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공사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쾌적하게 정돈된 주차공간과 전통시장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공사 교통복지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도시의 첫 인상인 주차장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현장 중심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6:22:4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