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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수동에 복합문화시설 첫 삽…2028년 상반기 개관 목표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건립예정인 복합문화시설 건립 조감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중원구 여수동에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며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후 2시 중원구 여수동 400번지(성남대로변 시청 건너편) 건립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여수지구 내 부족한 문화·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여수동 복합문화시설은 총사업비 321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660㎡에 연면적 7420㎡,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운동강습실, 음악실, 소극장, 다목적홀, 드론 체험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체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 1~3층에는 총 63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시는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 뒤 내부 단장과 준비 과정을 거쳐 2028년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복합문화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여수동 일대의 생활밀착형 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기공식에 앞서 지난 1월 19일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복합문화시설 건립 일정과 공간 구성 방안 등을 주민들과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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