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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2018 계란마라톤대회' 개최

계란자조금, '2018 계란마라톤대회'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세계 계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8 계란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계란 농가와 계란 소비자인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계란의 안전성과 효능을 몸소 알린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축산자조금 최초의 마라톤대회다. 지난해에 이어 하프, 10㎞, 5㎞ 코스가 열려 많은 마라토너와 계란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대회를 찾았다. 대한민국 여성 마라토너의 역사인 전 국가대표 임은주 씨도 홍보대사로 대회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걸으면서 기부하는 종목인'2㎞ 에그워킹'이 신설돼 가족단위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에그워킹을 완주하면 계란 한판이 참가자에게 주어지고, 한판은 참가자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되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 했다. 기부 행사는 또 이어졌다.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10월'에그투게더(Egg Together)'행사도 함께 열린 것. 에그투게더는 계란자조금이 지난 4월부터 서울시 구로구청, 따뜻한마음과 함께 열고 있는 릴레이 계란기부 캠페인으로, 계란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나눈다. 현장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동옥 따뜻한마음 이사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조인주식회사에서 계란 1000판, 3만개를 기부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18 계란마라톤대회는 시민들과 함께 걷고 달리며 우리 일상 속 최고 식품인 계란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란 농가들은 안전한 계란 생산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4 14:41: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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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금융위기 수준에 도달…반등 조건은?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가치)이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당시 수준에 근접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코스피 하방 지지선은 2200에서 2100으로 전망을 낮추고, 2000선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금리인상, 미·중 무역분쟁 등 증시를 누른 악재들이 연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14일 로이터 레피니티브 I/B/E/S 추정에 따르면 코스피 12개월 예상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06배 수준으로 하락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5배로 통계적 하방임계구간이자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레벨인 -2SD(표준편차) 수준에 근접했다. '검은 목요일'을 연출했던 지난 11일 코스피와 코스닥 보통주 중 794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렇게 많은 종목이 저가를 형성한 적은 2001년, 2002년 말~2003년 초, 2008년, 2011년에 있었다. 9·11 테러와 금융위기, 미국신용등급 강등 등 역사에 남을 굵직한 사건이 발생한 해다. 이번 주가 급락은 과거 역사적 사건 만큼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이란 분석이다. 이번 조정을 야기한 원인은 다름아닌 금리다. 특히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2%대로 급등(채권값 급락)한 게 투자심리 위축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과 달러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 등 계속되는 악재에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코스피에서 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7일부터 26일까지 14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2년 8개월여 만의 최장 연속 매도 행진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그간 과소평가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재평가 시도가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 심화를 경유해 거시 건전성 취약 지대인 신흥 시장에 대한 의구심과 회의를 자극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심리적 방어선으로 여겨졌던 코스피 2100포인트가 깨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다음주까지 변동성 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격 조정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면서 "코스피의 저점은 금융위기 수준이었던 2040포인트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조정장은 최대 5개월 가량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은택 KB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역사적 기록을 보면 이같은 급락장이 연출된 후 짧게는 한 달 반에서 길게는 다섯 달까지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채 반등과 하락을 반복했다"면서 "물론 지금 상황이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우려를 지나치게 선반영한 하락이라면 과거보다 조금 더 빠르게 심리가 전환할 가능성도 있지만 당분간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2008년 금융위기는 7월 초에 시작해 4개월 가까이 하락세가 지속됐다. 당분간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주식투자금액의 20%를 현금화 해놓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는 변동성 구간을 통과하는 중"이라며 투자를 관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증시 반등을 위해선 세가지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금리, 미국 기술주, 중국 경제가 안정세에 접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PER은 하락 압력이 커진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경기호조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완전한 악재로 볼 순 없지만 속도 측면에서 부담이 완화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에 따른 나스닥 시장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IT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IT주도 동반 하락했다. 이는 조만간 시작되는 실적 발표 시즌에서 미국 기업 실적이 우려에 비해 나쁘지 않다면 기술주의 급락도 진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세번째는 위안화 안정이다. 오는 15일 전후 발표되는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를 주목해야 한다. 박소연 투자전략팀장은 "중국이 이 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우려가 상당하지만 만약 우려와 달리 지정되지 않는다면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0-14 14:37:4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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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금산인삼축제서 한돈 우수성 알려

한돈자조금, 금산인삼축제서 한돈 우수성 알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와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일 개막한 '제 37회 금산인삼축제'는 14일까지 인삼과 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지난 12일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 금산인삼관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또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는 12일부터 3일간 금산인삼축제에 참여,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금산지부는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한돈 룰렛 이벤트 등을 열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뿐 아니라 한돈산업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막바지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한돈자조금과 충남도협의회는 10월 한돈데이를 기념해 서산시에 지역이웃 사랑실천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서산시에 전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해미읍성축제에도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해 전국 8개도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8-10-14 14:3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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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창립 94주년 기념 산행 실시

삼양그룹, 창립 94주년 기념 산행 실시 삼양그룹은 창립 94주년을 맞아 김윤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직원 170여명이 지난 12일 강원도 인제 달맞이산 자작나무숲을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창립 기념 산행은 지난 2007년 청계산 등반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김윤 회장은 매년 계열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신임팀장, 퓨쳐 리더(Future Leader), C&C(Change & Challenge)위원, 신입사원 등과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윤 회장과 함께 이번 산행에 참가한 직원들은 그룹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퓨쳐 리더는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직원들이다. 업무 성과뿐 아니라 역량, 리더십 등을 다면 평가해 선정된다. C&C위원회는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모임으로 5년차 이상,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C&C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정기 미팅을 하고 김윤 회장에게 다양한 혁신 방안을 직접 발표한다. 김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 삼양은 과거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성장에 도전해 '스페셜티화, 글로벌 시장 진출, 신사업 추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며 "윈(WIN) 2020 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과 변화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을 당부했다. 삼양그룹은 성장을 목표로 기업문화부터 사업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전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윈2020(WIN2020)'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 그룹의 주요 사업 영역에서 2020년 그룹 매출 5조5000억원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등반 행사는 약 4시간에 걸친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창립 94주년을 기념하는 간단한 행사와 함께 축하 떡을 커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18-10-14 14:18: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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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도 스틱이 대세

간편식도 스틱이 대세 스틱형 간편식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간편식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간편식의 필수 조건인 패키지 모양도 함께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발표한 '가공식품 소비자 분석'에 따르면 간편식의 소비 목적에는 단순 간식용(38.5%) 외에도 '아침 외 가정 식사용'(31.3%) 및 '가정 외 점심식사용'(9.7%), 등 식사 용도로도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약 절반 정도(48.7%)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틱형 간편식은 바쁜 현대인들의 영양 보충이나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안성맞춤일 뿐만 아니라, 가을 나들이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캠핑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틱형의 원조는 건강기능식품에서 탄생했다. 지난 2012년 정관장은 번거롭게 숟갈이나 컵 등 도구를 이용해 제품을 복용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쉽게 건강을 챙기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스틱형 홍삼 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선보였다. 해당 제품 출시 이후, 정관장은 연평균 11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를 눈 여겨 본 식품업계에서도 점점 편리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소비 트렌드를 추구하는 다양한 스틱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추세다. 소포장 형태로 작고 가벼워 가방 안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를 자랑하는 스틱형 제품들은 간단한 스낵으로 학교나 직장에 챙겨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시리얼에 커피를 접목한 색다른 조합은 물론, 전통 음료 식혜와 새로운 스타일의 짜먹는 양갱 등 스틱 제품이 간식을 넘어 식사는 물론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간단한 식사 대용의 대명사인 시리얼 시장에도 스틱 제품이 최근 등장했다. 농심켈로그가 지난 8월 출시한 '모카 그래놀라'는 한정품으로 국내 시장 최초 커피 맛 시리얼이이다. 또한 농심켈로그는 모카 그래놀라를 스틱으로도 선보여 현재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남녀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얼 커피와 코코아로 코팅된 푸레이크에 모카 큐브, 통곡물 영양이 가득한 그래놀라가 씹혀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풍미 진한 초콜릿과 커피의 조화에서 오는 달콤 쌉싸름의 밸런스 역시 훌륭하다. 우유을 더해 먹으면 시리얼의 모카 향과 맛이 우유에 스며들어 시리얼도 먹고 카페라떼로 즐길 수 있다는 재미까지 더해져, 식후 커피와 디저트가 필수로 자리 잡은 요즘 한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지난 1993년에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팔도 비락식혜도 스틱형 제품인 '비락식혜 스틱'을 소개하며 변신을 꾀했다. 커피믹스처럼 개별포장 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해 달콤 쌉싸름한 전통 식혜의 맛을 살렸다. 기호에 따라 뜨거운 물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거나 과일이나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다. 오뚜기는 스틱형 젤리와 양갱인 '과일 듬뿍 젤리틱'을 선보였다. 젤리틱 젤리는 높은 과즙 함량으로 풍부한 과일 풍미와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젤리틱 양갱은 전통적인 팥 양갱이 아닌 과일로 만든 양갱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과즙이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스틱 1개당 하루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50%가 함유돼 있어, 필요한 비타민C도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이 한 손에 잡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짜 먹는 형태의 키즈 전용 상품 '짜먹는 카카오 양갱'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한천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기존 양갱과는 달리 팥앙금에 리얼초콜릿을 가미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롯데푸드의 건조 소시지 '라퀴진 미트스틱'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저온 건조해 진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깊은 맛의 소시지를 간편하게 안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육포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감칠맛으로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팩당 미트스틱이 8개 들어 있어 맥주 1~2캔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일반 스낵과 비슷한 5㎝ 정도의 길이로 한 손에 들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피는 줄이고,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스틱 제품은 평소 이동 시 식사 대용과 간식을 챙겨 다니는 소비자들에게는 물론 본격적인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로 인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8-10-14 14:1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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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제 14회 창신제' 성료

크라운해태, '제 14회 창신제' 성료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14회 창신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민간기업 최대 규모의 국악공연이다. 이번 창신제는 낮공연 '소리마당'과 밤공연 '국악뮤지컬 심청'으로 나눠 모두 4회 열렸다. 소리마당 공연은 창신제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이 예술감독으로 나섰다. 김수연, 권정희, 이춘희 등 50여명의 명창들이 진한 여운의 강원도민요를 시작으로 애절한 남도민요와 흥이 넘치는 서도민요, 경쾌한 경기민요 공연을 펼쳐내며 팔도 민요의 정수를 선사했다.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국악 꿈나무들도 명창들과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앙증맞은 창작무용을 선보인 화동정재예술단과 민요를 공연한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높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저녁 공연으로 펼쳐진 국악뮤지컬 심청은 판소리, 창극, 무용, 연희 등 전통 가무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대형 뮤지컬 작품이다. 지난해 창신제 초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창신제 무대에 다시 올랐다. 심청의 탄생부터 아버지 심봉사와의 이별과 재회까지 이어지는 총 3막 구성으로 펼쳐졌다. 친숙한 스토리에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연출이 더해져 100여분 간 지루할 틈 없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차세대 국악꿈나무와 김나니, 김율희 등 신예 국악 스타, 국악명인 등 총 220여명의 출연진이 탄탄한 기량과 연기력을 발휘하며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펼쳤다.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현대적 시도로 호평받았던 창신제가 팔도 민요와 뮤지컬을 한날 무대에 올리면서 진정한 법고창신의 융합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도 국악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극중 심봉사 길떠나는 대목에서 '방아타령' 창극 공연을 펼치며 숨은 실력을 발휘했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은 2012년부터 판소리, 시조, 종묘제례일무 등 매년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앞으로도 창신제를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국악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4 13:48: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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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금 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도드람 '18-19시즌 V리그 프로배구대회'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의 미차 가스파리니의 서브에이스 기록에 맞춰 기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브에이스 1점당 대한항공 10만원, 인하대병원 10만원씩 총 20만원을 기부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에 앞서 인하대병원과 기부금 적립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미차 가스파리니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주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17-18시즌'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총 115개의 서브에이스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로 모아진 기부금은 한진그룹에서 해마다 후원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적립된 금액은 시즌이 끝난 후 인하대병원 환우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배구팀을 운영하는 인천 연고지 초등학교를 찾아가 기술을 가르쳐 주고 배구팀 운영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일일 배구 클리닉'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8-10-14 13:47: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