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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Q9 11일 출시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Q9을 출시한다. LG전자는 11일부터 국내 이통3사를 통해 Q9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Q9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6.1인치 화면에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다. 밝기는 최대 1000니트다. 오디오는 하이파이 쿼드 덱을 장착해 왜곡률을 명품 오디오 수준으로 줄였다. 중저음을 강화해 속이 빈 물체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스피커처럼 쓸 수 있는 '붐박스 스피커' 기능도 있다. 편의 기능도 다수 탑재했다. LG페이와 AI카메라, IP68등급 방수 방진 등이다.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규격인 MIL-STD 810G에서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도 통과했다. 그러면서도 두께는 7.9㎜로 Q시리즈 중 가장 얇다. 후면에는 강화 유리를 나노미터로 깎았고, 무광 컬러로 지문과 얼룩을 잘 묻지 않게 했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으로 실속 있는 신년·졸업·입학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에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내 훌륭한 졸업·입학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6 13:14: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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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국내 최초 다보스포럼 IBC 초청 받아

황창규 KT 회장이 국내 기업인 최초로 다보스포럼 국제 비즈니스위원회(IBC)에 초청을 받았다. KT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해 다보스포럼으로도 불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황 회장이 IBC 초청위원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IBC는 각 분야 최고위급 경영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도 초청된다. 국내 기업인 중에서는 황 회장이 IBC 정기 미팅에 처음으로 초청됐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화 구조 형성'을 주제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구 총재 등 세계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1년간 GEPP 도입과 5G 세계 최초 상용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대한민국 5G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다지는 한편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에 국제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글로벌 리더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6 13:14: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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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금융전망]②증권, '수익 효율성' 강화에 방점

2019년 증권업종의 전망은 그리 밝지않다. 증시 침체에 따라 거래액 감소가 나타나고 있고, 이는 곧 수익성 악화로 귀결될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증권업계는 올해 화두를 '디지털화(化)'로 꼽았다. 또 명예퇴직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4차산업혁명시대 증권업의 과제는 '수익 효율성'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19년 주요 6개 증권사(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종금, 키움증권)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8.4%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증권사 이익 전망치를 모두 합치면 이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견조한 수익을 이어나가겠지만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 수익성 둔화는 피할 수 없다는 분석에서다. 교보증권은 2019년 국내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금액이 9조2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전년과 비교해서 18.8% 줄어든 수치다. 증시 위축에 따른 자연스러운 감소세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내 증권사 지점수는 2010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말 기준 국내 증권사 지점은 1001개다. 2010년(1813개)과 비교해 반토막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는 '새로운 판' 조성에 나섰다. 그 전략 중 하나는 '디지털 혁신'이다. 올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의 신년사에서 '디지털 강화'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우리의 과제는 디지털 혁신"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디지털금융부문을 별도 부서로 독립시킨 미래에셋대우는 신년사를 통해 4가지 중점사업부문을 디지털과 글로벌, 투자전문, 연금으로 꼽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이를 융합하는 게 과제라고 밝혔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IB와 트레이딩(Trading) 직원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data)기법을 도입하고, 관리부문 직원이 코딩프로그램을 익혀 업무효율화를 이루어내는 등 많은 모범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며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CEO 역시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주식거래에만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자산관리, 기업금융 트레이딩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디지털 담당 임원을 전무급으로 조정하고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했다. NH투자증권 역시 디지털전략총괄을 신설해 회사 전반의 디지털널갹과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디지털 금융에 기반한 혁신적인 지원체계 정립은 우리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생존 수단"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수익효율을 높여라" 앞으로 증권업계는 '더 많이 버는 것'보다 '잘 버는 것'이 경쟁력의 척도가 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개인투자자들의 돈으로 성장하는 것을 넘어서 기업과 같은 큰 손들을 대상으로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국내 증권사의 총자산대비 기업 신용 비중은 2013년 0.42%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2.04%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발행어음 등 증권업계에 신규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현재 발행어음 인가를 받고 영업을 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각각 3.4조원, 1.6조원(2018년 9월 기준)의 발행어음 자금을 끌어모으며 순조롭게 신(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증권사의 기업금융 기능은 강화될 전망이다. 기업신용공여가 확대됐고, 순자본비율(NCR)규제 완화로 투자여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키움증권,IBK투자증권 등 중기 특화 증권사 출현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증권사의 투자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다만 증권업계는 '인원감축'을 통해 또 다른 수익성 극대화를 추구하는 모양새다. 현재 KB증권, 신한금융투자가 희망퇴직을 받고 있고, 지난 4일 미래에셋대우 역시 희망퇴직 계획을 공식화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증권사 임직원 수는 총 3만6220명으로 2010년(4만2935명)과 비교해서 15.6% 줄었다.

2019-01-06 13:13:5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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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겨울철 철새 먹이나누기 행사 진행

무학, 겨울철 철새 먹이나누기 행사 진행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한국습지보호협회와 함께 창원시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재두루미를 돕기 위해 겨울철 철새 먹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좋은데이 봉사단원과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먹이주기 행사를 함께했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철새들에게 먹이를 주며 철새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 무학은 볍씨 45가마(약 2000㎏)를 후원해 최근 철새 개체 수 증가와 맞물려 먹이가 부족해진 주남저수지에 서식주인 겨울철새에게 공급했다. 이날 20가마의 볍씨를 사용했고, 향후 한 달간 25가마를 나눠 사용할 예정이다. 무학은 한국습지보호협회와 함께 매년 겨울철 먹이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년 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먹이부족에 따른 천연기념물의 탈진과 아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학은 이번 먹이나누기 행사를 통해 주남저수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자연문화재 천연기념물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의식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준비했다고 한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매년 주남저주지를 찾는 철새가 많이 먹고 건강히 겨울을 보내 좋은 곳으로 돌아가 다음 겨울에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며 "환경을 지켜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랑의 시작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6 13:13: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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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독식 NO" '재벌' 벽 허무는 신세대 총수들

신세대 총수들이 격식 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계열사간 독립 경영도 중시하는 모습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일 기흥사업장을 전격 방문했다. 5G 통신 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점심에는 이 부회장이 고동진 사장과 전경훈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함께 구내 식당을 찾아 파격 행보를 보였다. 수행인력도 배치하지 않고 구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으며, 짬뽕을 한그릇 먹은 후 자리를 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해 8월 경기 평택캠퍼스에서도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함께 구내식당을 찾은 바 있다. 이번과 마찬가지로 수행 인원을 동반하지 않은 채 직원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 현대자동차그룹 올해 신년사도 정의선 총괄 부회장이 주재하면서 분위기를 다소 바꿨다. 엄숙한 진행 방식은 비슷했지만, 신년사에는 유연한 기업문화, 이사회 독립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아예 시무식 자체를 없앴다. 최 회장은 시무식행사 대신 토크쇼 같은 대담형식으로 열고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SK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최고 경영자가 신년 목표를 논의하고, 최 회장이 마무리를 하는 방식이다. 최 회장은 경영 실적 등 구체적 목표보다 '행복'을 추구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역시 신년사에서 넥타이를 매지 않은 캐주얼 복장으로 연단에 올라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 참가자들도 편안한 차림으로 행사장에 나왔다. 30년간 시무식을 열었던 LG트윈타워 대신,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행사를 열고 미래 지향점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전년보다 2배 많은 800여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호칭도 회장 대신 대표로 불러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총수들이 격식을 거부하고 경영권을 분배하는 이유는, 미래 산업에서 창의성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 자율성을 장려한다는 주장이다. 재계에서는 이미 계열사간 자율경영 체제가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다. 삼성전자는 그룹 경영이 아닌 계열사가 따로 사업을 꾸려온지 오래이며, 현대차그룹도 해외영업본부를 권역별로 분리하는 등 경영권을 적극적으로 분리하고 있다. SK그룹도 SK네트웍스와 SK디스커버리 등 주요 계열사에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들은 각자 자사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며 "이미 오래 전부터 그룹 이익을 위해 희생을 요구받는 일도 없다. 이제는 다른 회사라는 기분까지 든다"고 말했다. 순환출자·일감몰아주기도 거의 해결된 상태다. 삼성그룹은 이미 규제에서 자유롭고, 현대차그룹도 올해지배구조개편안을 통해 문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그룹과 SK그룹도 관련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는 등 방법으로 정부 요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총수가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시대는 지났다. 신세대 총수들은 스스로 재벌 특권을 포기했다"며 "재벌은 개혁의 대상이라는 고정관념 자체를 새롭게 정의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2019-01-06 13:11:45 김재웅 기자
노동부,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호 지침서 마련

고용노동부는 장시간 바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호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노동부는 2017년 12월 미세먼지·황사 경보 발령 시 마스크 지급 등을 사업주 의무사항으로 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시행한 바 있다. 이번 지침서는 환경부의 미세먼지 특보 발령 이전부터 체계적으로 노동자에 대한 건강보호 조치를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침서는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평상시인 사전준비 단계와 환경부 특보기준에 따른 주의보와 경보 단계로 구분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미세먼지 민감군 확인, 비상연락망 구축, 마스크 쓰기 교육 등을 해야 한다. 민감군이란 미세먼지 등에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으로 폐질환자나 심장질환자, 고령자, 임산부 등을 말한다. 주의보 단계에서는 경보발령 사실을 알리고, 마스크를 지급해 쓰게 해야하며, 민감군에 대해서는 중작업을 줄이거나 휴식시간을 추가로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보 단계에서는 자주 쉬게 하고, 중작업은 일정을 조정해 다른 날에 하거나 작업시간을 줄여야 한다. 민감군에 대해서는 중작업을 제한하는 등 추가적인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 노동부는 이번에 마련된 미세먼지 지침서가 현장에서 빠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유관단체, 사업장 등에 배포하는 한편, 사업장별로 자체 관리계획을 마련해 소속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를 하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박영만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서는 사업장 단위에서 작업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봄철에는 특보상황을 수시 확인해 미세먼지 농도수준 별 조치를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1-06 12:29:38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