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인천·부산서 개최

해양수산부는 '일자리의 바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이달 6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필요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구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열렸던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총 77개의 기업·협회, 40개의 공공기관, 2500여 명의 구직자 및 학생이 참여했다. 박람회를 통해 약 7000여 건의 취업·진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2017년 말까지 참여기업 등에 110여 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118개의 기업·협회, 46개의 공공기관 등 총 177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조사 결과 연말까지 채용예정 인원이 250여 명으로 조사돼 작년보다 더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장에는 구인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해양수산 분야 기업·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정보관, 구직자의 관심이 높은 기관의 선배 취업자가 진로 상담과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채용상담관 등이 운영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창업 아이템에는 컨설팅과 사업화자금을 제공하는 창업경진대회와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채용절차·계획, 원하는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해양수산 분야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도 관심 기업의 정보와 취업 기회를 한 자리에서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수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IBK 기업은행이 후원한다. [!{IMG::20180905000125.jpg::C::540::}!]

2018-09-05 13:25:13 최신웅 기자
안전보건공단, 육군본부와 '안전육군만들기' MOU

안전보건공단이 육군본부와 군부대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4일 충남 계룡시 소재 육군본부에서 군부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인력인 육군 장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5월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의 협력범위와 실천과제를 확대해 사고예방 실행력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3년간 육군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컨설팅 ▲연구분야 협업 등을 지원하고 육군은 발주공사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군부대 내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양 기관은 군 시설물에 대한 작업환경 실태조사 및 장병 건강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공단은 장병 안전을 위해 작년 말 육군에서 발족한 '안전육군만들기 추진단'과 함께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육군 내 정비·탄약 등 8개 부대에 대한 안전보건컨설팅과 안전전문교관 양성을 위한 전문화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올해 7월에는 창군 이래 최초로 육군 장군단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안전관리 최고위자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육군에 안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미래산업인력인 군 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05 11:53:25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aT, 해피빈과 함께 따뜻한 사랑나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일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함께 농어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aT 사랑나눔기금'은 aT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서 앞으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주로 농어촌 소외계층 지원, aT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 등 지역상생과 일자리창출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매달 기부 대상을 결정하는 투표 기부함은 aT 임직원은 물론 일반 네티즌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협약 이후 처음으로 기부하게 되는 이번 달 기부 대상은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치료비 지원이다. 평소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aT 좋은이웃들', 기부 희망 농식품기업과 복지단체를 매칭하는 'aT FOOD드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aT 임직원들은 이번 해피빈과의 MOU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기노선 aT 기획조정실장은 "해피빈과의 MOU를 통해서 기부금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aT의 사회공헌활동을 네티즌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80905000094.jpg::C::540::지난 4일 사랑나눔기금 업무협약 체결 후 재단법인 해피빈 문나래 리더(왼쪽)와 박군식 aT 사회가치창출부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aT}!]

2018-09-05 11:53:17 최신웅 기자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2조2989억에 인수

신한금융그룹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확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이사회 직후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라이프투자유한회사 윤종하 대표이사(MBK파트너스 부회장)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에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4850만주(지분율 59.15%)를 주당 4만7400원, 총 2조298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SPA 체결식 현장에서 조용병 회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과 선진적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정된 이익구조를 갖고 있는 오렌지라이프의 성공적 인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성장과 그룹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관계자는 "생명보험업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숙도와 인구 고령화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안정된 성장이 기대된다"며 "오렌지라이프 인수로 그룹의 생보 사업라인 강화를 통해 현재 은행·카드 중심의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의 균형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5 11:44:51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두산중공업, 델 EMC 협력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 낸다

두산중공업이 델 EMC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델 EMC 서울 사무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두산중공업 전략·운영부문 송용진 부사장, 델 EMC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두산중공업의 발전 및 워터 분야 설계·제작·운영 역량과 델 EMC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발전 및 워터 서비스 시장도 함께 공략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6월에 SAP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첫 번째 협력사업은 인도 발전소에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하는 사업이 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SAP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발전소 연소 최적화 솔루션 등이 델 EMC 장비에 탑재돼 공급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발전효율 제고는 물론 오염물질 배출 감소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달 인도 발전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 예정이다. 송용진 부사장은 "두산중공업은 설계, 제조, 시공, 서비스 등 전 사업영역에 걸쳐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델 EMC, SAP와 같은 글로벌 IT기업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발전, 워터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05 11:42:0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

제주항공이 올 하반기에 항공기 신규도입과 지방공항발 국제선 신규취항 및 신규사업 등을 위한 신입 및 경력사원 160여명을 채용한다. 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채용 부문은 운송, 운항통제, 운항(일반), 안전보안, 인사, 재무기획, IT, 영업 등을 비롯하여 정비사, 객실승무원 등이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객실승무원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약 9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항공기 도입 확대에 맞춰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 채용도 확대한다. 제주항공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6일부터 27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모든 직종에서 외국어 우수자, 장애인, 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인성검사를 진행하며 운항관리사와 정비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2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지난 2016년 상반기 공개채용부터 시작된 객실승무원의 블라인드 채용을 올해도 진행한다. 객실승무원 '재주캐스팅'은 학력, 나이, 자격증 등의 모든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다. 객실승무원 전체 모집인원의 약 20%를 '재주캐스팅'을 통해 채용한다. 지원자는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자유롭게 뽐낸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에게는 자신의 개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항공은 지원자의 스펙 없이 열정과 자신감,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제주항공은 구직자에게 이번 하반기 채용에 따른 심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월6일 제주대를 시작으로 초당대(10일), 전남대(11일), 광주여대(12일), 한서대(13일), 부산여대(14일), 부천대(17일), 항공대(18일) 등 전국 8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8월말까지 올해에만 464명을 신규채용했으며, 이번 공채규모를 합하면 올 한해 동안 620여명을 뽑게 된다. 지난 해에는 550여 명을 신규채용했다. 제주항공의 2018년 8월말 기준 고용인원은 265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고용인원 2226명 대비 19.2%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체 고용증가율은 2.6%에 불과해 이와 비교하면 7배가 넘는 규모인 셈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39대의 항공기를 보유해 약 60개 안팎의 노선에 취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제는 연간 1000만명 이상을 수송할 수 있는 규모로 성장했다"며 "제주항공이 주도하고 있는 항공업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은 취업절벽을 해소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5 11:41:0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