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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에 컨설팅 비용 지원

해양수산부가 유망 신산업 발굴을 추진하는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에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당 최대 1억원 범위에서 컨설팅 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수부는 이달 7일부터 2월 13일까지 '해양수산 투자희망기업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 분야 중소·벤처 및 창업기업들이 초기에 사업전략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유망사업 발굴 및 투자유치 등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공모에는 국내법에 따라 설립된 중소·중견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사업은 '해양수산 신산업 중장기 로드맵'에 따른 해양수산 8대 전략 신산업 등 해양수산 유망사업이다. 해양수산 8대 전략 신산업 분야는 ▲해양에너지 ▲해양자원 개발 ▲첨단 해양장비 ▲해양바이오 ▲수산식품가공 ▲스마트양식 ▲스마트해상물류 ▲친환경 선박 등이다. 해수부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1억 원 범위(총 지원규모 4억 원)에서 컨설팅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수부가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인 '해양수산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 이상의 성과를 거뒀거나, 해외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해양신산업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은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기업은 오는 2월 13일까지 해수부 해양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9-01-06 11:01:59 최신웅 기자
2017년 주요 제조업체 22.8%가 손실… 금융위기 후 가장 높아

국내 주요 제조업체 중 손실을 낸 기업의 비율이 2017년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통계청의 기업활동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조사 대상 제조업체 중 연간 순이익률이 0% 미만인 기업 비율은 2016년 18.6%였는데 2017년 22.8%로 4.2%p 상승했다. 순이익률은 매출액 중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이며, 순이익률 0% 미만은 해당연도에 순손실을 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순손실을 낸 제조업 기업의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24.7%를 기록한 이래 9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순이익률 10% 이상을 기록한 제조업 기업의 비율은 2016년 14.1%에서 2017년 13.0%로 1.1%p 하락했다. 순이익률 10% 이상인 제조업 기업의 비율은 2014년 12.0%를 기록한 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주력 산업 구조조정 등이 제조업 기업의 실적 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에서 순손실을 낸 기업(순이익률 0% 미만 기업)의 비율은 2016년 29.7%였는데 2017년 38.1%로 치솟았다. 반면, 반도체 산업 등은 호황을 누렸다. 반도체 산업이 포함된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순이익률 10% 이상인 기업의 비율이 2016년 12.2%에서 2017년 13.9%로 상승했다. 자영업자 등이 다수 종사하는 숙박 및 음식점업은 업황이 극도로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업종에서 순손실을 낸 기업의 비율은 2016년 42.7%에서 2017년 47.4%로 뛰었다. 통계청이 기업활동조사 통계를 제공하는 2006년 이후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손실을 낸 기업의 비율은 2017년이 가장 높았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격히 감소한 것이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영에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활동조사는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회사법인 중 상용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이고 자본금이 3억원 이상인 기업체를 상대로 한다. 다만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기타 서비스업은 상용근로자 50인 미만이더라도 자본금이 10억 이상인 경우 조사대상에 포함한다.

2019-01-06 10:44:14 최신웅 기자
지난해 먹거리 물가 급등… 생강·마른오징어·도시락 '껑충'

2018년 먹거리 물가가 전체 물가 지표의 안정된 흐름과는 달리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물가에서는 도시락·갈비탕·김밥·떡볶이·짬뽕 등 편하게 사먹는 음식의 가격 상승 폭이 컸고, 빵·삼각김밥·즉석식품 등 한 끼를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일부 가공식품 물가도 들썩였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1.5%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농축수산물은 전년 대비 3.7% 상승하며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농축수산물 73개 품목 중 24개 품목은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체 물가상승률 보다 높이 오른 품목도 44개에 달했다.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품목은 생강으로, 전년보다 66.0%나 뛰었다. 2001년(117.2%) 이후 17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었다. 생강 물가는 2년 연속(2016년 -23.8%, 2017년 -23.3%) 큰 폭 하락했지만 작년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며 폭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춧가루(33.0%), 마른오징어(30.2%), 낙지(30.2%), 쌀(27.1%), 고구마(24.9%), 감자(21.4%), 오징어(20.9%)도 20% 이상 뛰었다. 반면, 달걀은 -28.1%를 기록했다. 2017년 조류 인플루엔자(AI) 창궐 영향으로 큰 폭으로 뛰었다가 지난해에는 농축수산물 품목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양파(-19.4%), 귤(-16.4%), 갈치(-10.7%), 밤(-10.4%) 등도 하락 폭이 큰 품목이었다. 2018년 외식물가는 1년 전보다 3.0% 상승했다. 외식물가 39개 품목 중 대부분인 35개 품목이 전체소비자물가 보다 높이 올랐다. 특정 품목 가격이 크게 뛴 것이 아니라 골고루 많이 올랐다는 의미다. 작년 가장 많이 오른 외식품목은 도시락(6.6%)이었다. 도시락은 2015년 처음 물가 측정 품목에 포함됐으며 2017년까진 변동이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1분기에 4개 도시락 제조업체가 가격을 올렸다. 이어 갈비탕(6.0%), 김밥(5.7%), 떡볶이(5.4%), 짬뽕(5.2%), 짜장면(4.5%), 설렁탕(4.4%), 죽(4.4%), 햄버거(4.3%), 라면(외식·4.2%), 냉면(4.1%), 볶음밥(4.1%) 등이 4% 넘게 올랐다. 한편, 가공식품은 전년 대비 1.3%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오징어채(18.5%), 어묵(8.5%), 두유(6.6%), 스프(5.7%), 생선통조림(4.4%) 등 26개 품목은 전체 물가상승률보다 높이 올랐다. 이중 청년층이나 고령층 1인 가구가 끼니를 때울 때 찾는 빵(6.4%), 삼각김밥(4.4%), 즉석식품(4.2%) 등의 상승률이 높아 이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유식(-7.2%), 분유(-4.3%), 건강기능식품(-4.0%), 식용유(-3.7%) 등 20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했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물가 관계차관회의 등을 통해 가격 강세 품목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6 10:44:0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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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미리보는 CES 전자분야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9'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독일의 'IFA', 스페인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CES는 연초에 열려 한 해의 기술·제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CES에는 155개국, 4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최대 관심사는 AI, 5G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19의 주요 화두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블록체인, 헬스케어, 스마트홈 등이다. 특히 AI와 5G가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참가 업체들은 인공지능을 집 안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과 자동차에 연동해 편리한 삶의 모습을 앞다퉈 소개할 예정이다. 이렇게 스마트폰, 가전, 자동차 등 모든 기기가 서로 연결되면서 '스마트홈'을 구현하고 이는 또 다시 사회를 연결하는 스마트 시티로 확장된다. 스마트 시티는 AI 같은 첨단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이들을 잇는 연결성이 기반이 되는데 5G가 등장하면서 끊김 없는 연결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삼성·LG, TV·로봇 기술력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기술력 경쟁도 글로벌 가전업계의 뜨거운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업체 중 가장 큰 부스를 꾸려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QLED 8K'와 '마이크로LED' TV 신제품 중심으로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CES 2019에서 90인치대 초대형 8K QLED TV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크로LED TV의 경우 기존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이었던 '더 월'에서 가정용에 적합한 규격으로 조정된 신제품들을 소개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시장을 본격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8K TV의 라인업은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88인치 OLED TV의 공개를 예고하고 있다. 화면이 돌돌 말리는 '롤러블' OLED TV를 공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CES 2018에서 LG디스플레이가 65인치 롤러블 OLED 패널을 선보이면서 이번 CES에 LG전자가 이를 활용한 TV 완성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봇 분야에서도 양사가 내놓을 제품이 주목된다. LG전자는 IFA에서 개념인 하체 근력 지원용 로봇인 'LG 클로이 수트봇'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CES에서는 허리 근력을 보조하는 수트봇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신경 근육질환에 사용하는 발목 보조로봇 등 수년간 개발해온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무게가 실린다. 또한 미국 하만과 협력해 선보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장비 '디지털 콕핏'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작년 CES에서 디지털 콕핏을 공개했었는데 이번 CES에서 더욱 향상된 기술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네이버는 이번에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로봇과 인공지능 제품을 선보인다.

2019-01-06 10:34: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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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집값 못버텨 '탈(脫) 서울화' 지속…경기·인천 등 주목

서울의 높은 집값으로 '탈(脫) 서울화'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인천을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수도권(경기·인천)으로 이주한 인구수(순이동자)는 총 13만199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로 12만3949명, 인천으로 8046명이 각각 이동했다.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이주한 인구수인 10만1821명(▲경기 9만4924명 ▲인천 6897명)보다 29.63% 증가한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인해 주거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이 집중되자 수도권으로 이사하는 현상이 늘었다고 보고 있다. 부동산114 시세 자료에 따르면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9.95% 올랐다. 3.3㎡당 서울 아파트 가격은 1년 사이 2180만원에서 2615만원으로 상승했다. 기존 아파트값의 시세 상승은 신규 아파트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114 분양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서울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749만원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분양한 'DMC SK뷰'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최소 6억3800만원에서 최고 7억2620만원이었다. 11월에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분양가도 전용 84㎡ 기준으로 최소 5억9030만원에서 최고 7억1370만원이었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8년 가구특성별 소득원천 가구소득 중앙값(크기순으로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에 있는 값)의 경상소득(가구원이 근로제공 등의 대가로 받는 비교적 정기적이고 예측이 가능한 소득)을 보면 1인 가구는 1386만원, 2인 가구 3178만원, 3인 가구 5555만원, 4인 가구 7089만원, 5인 가구 이상 7081만원이다. 단순 계산해 보면 2~3인 가구는 지출 없이 소득만 10년간 모아도 서울에 위치한 전용 84㎡ 아파트를 구입하기가 힘든 셈이다. 아울러 정부의 규제로 서울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역(16개 구는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 구매 조건도 까다로워진 상태다. 이런 현상에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 새 아파트로 서울 인구가 몰리고 있다. 지난달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식사2지구 A2블록)에서 분양한 '일산자이 3차'의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고양시(해당지역)에서 들어온 청약 통장수는 901개다. 반면 기타지역에서 들어온 청약 통장 수는 1936개로 고양시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교통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며 서울 출퇴근의 어려움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서울 거주자 가운데 신년에 분양되는 서울 인접 지역 내 새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달 수도권에서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 경기도시공사·GS건설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분양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등이다. 청약 접수 단지는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신봉동에 분양하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우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우미 린 더퍼스트' 등이다.

2019-01-06 10:22: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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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전략, 쏘왓(So What)]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창조적 실행력 발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조적 실행력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지난 4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신한경영포럼'에서 "올해는 창조와 선도하는 신한에 역점을 두고 그룹 전체가 창조적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며 "신한이 가진 조직문화 원 신한(One Shinhan)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원 신한(One Shinhan)이 차별적 경쟁력" 올해 신한금융의 슬로건은 작년과 같은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이다. 지난해 '더 높은 시선'에 좀 더 집중했다면 올해는 '창도하는 신한'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조 회장은 "원 신한은 그룹사의 단순한 합(合)이 아닌 신한의 차별적 경쟁력이자 현장의 원동력"이라며 "글로벌, 글로벌투자은행(GIB), 자산관리(WM), 고유자산운용(GMS) 등 원 신한 매트릭스의 성과를 높이고 그룹 시너지를 더욱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내 한 몸 꽃이면 온 세상이 봄'이라는 뜻의 '일신개시화(一身皆是花) 일가도시춘(一家都是春 )'이란 말을 인용하며 "신한의 한 사람 한 사람이 꽃을 피우면 신한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며, 리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원 신한을 위해 노력하면 그룹 전체가 진정한 원신한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은 이미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 후 처음으로 지주회사 창립기념식이 아닌 그룹의 창립기념식으로 확대 실시하고,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원 신한 배지를 수여한 바 있다. 금융산업의 미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7대 전략과제로는 ▲원 신한 가치창출 확대 ▲미래성장 포트폴리오 확장 ▲글로벌 질적 성장성 확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과 확대 ▲지속성장경영(ESG) 체계 확립 ▲고도화된 리스크관리 역량 확산 ▲시대를 선도하는 신한문화 확장 등을 제시했다. ◆"신한의 모든 것 바꿔라" 조 회장은 쇄신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미 지난해 말 역대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를 단행한 바 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는 위기에서 기존 틀에 갇혀 있거나 평범한 변화에 머문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시대 흐름에 맞춰 신한의 모든 것을 완벽히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 회장은 "조직 체계부터 시스템·프로세스, 상품·서비스까지 익숙했던 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의 길로 나서야 한다"며 "조직 전반에 근본적 변화를 주고자 작년 말 세대교체를 위한 그룹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으며, 앞으로도 능력있는 인재 중용, 외부인재 수혈, 여성리더 육성 등 그룹 차원의 쇄신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로 1등 탈환의 발판은 마련이 됐다. 그는 "현재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인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 역시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그룹사와 긴밀히 협업해 신한의 강점인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딩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조 회장은 "기업의 혁신과 투자를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서민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가진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는 한편, 글로벌 책임은행원칙 수립 등 전세계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한 책무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는 무감어수(無鑑於水)와 생생불식(生生不息)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우리 자신의 시선이 아니라 고객과 사회의 높아진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신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관행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조해 가자"고 당부했다.

2019-01-06 10:22: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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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KT 불통사태 피해 '공동소송' 본격 나서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말 서울 서대문 KT 통신구 화재로 발생한 불통사태 피해 보상을 위해 공동소송에 본격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KT불통사태피해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동소송 참가자 및 피해 사례를 접수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서울 광화문 KT 본사 앞에서 불통사태에 따른 특별법 제정 촉구 및 불매운동 선포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 KT불통사태피해대책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관련 사태가 불가항력이나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 가입자와 국민에 대한 의무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한 '인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KT가 더욱 막중한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KT가 약관을 개정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현실에 맞는 손해배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KT 약관(제28조)이 통신장애로 발생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배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손해 배상액을 예정해 놓고 있어 불공정하다는 것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관련 소송에 참여할 피해 소상공인들과 피해 사례 접수가 마무리되는대로 소송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전국적인 불매운동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9-01-06 10:14: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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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육아 공감대 확산위해 '하기스 일일 체육교실' 열어

유한킴벌리는 자사 브랜드 하기스가 부모가 함께 하는 육아문화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하기스 엄빠베(엄마·아빠·베이비) 일일 체육교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일일 체육교실은 쉴 새 없이 활동하고 잠자고, 먹고 배변하는 아기들의 생활패턴을 엄빠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참가가족은 체육시간 이후 식사와 낮잠 시간, 기저귀 교체 등의 자연스러운 공동육아를 통해 아기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기스 담당자는 "활동량이 많아 땀이 날 수 있는 환경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하기스 에어솔솔'로, 대사량이 많고, 오랜 시간 착용하는 상황에는 '하기스 맥스드라이' 등 계절과 낮밤에 제한 없이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따라 기저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체육교실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기스 엄빠베 일일 체육교실은 하기스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체험마케팅의 일환으로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아기가 사용하는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싶은 엄빠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향후에도 하기스 맥스드라이, 하기스 에어솔솔 엄빠체험단을 모집해 부모들이 실제 아기가 사용하는 기저귀를 입고 체험함으로써 목적에 맞은 올바른 기저귀 사용이 왜 필요한지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19-01-06 09:59: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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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이달 말까지 푸짐한 경품·할인 이벤트

공영쇼핑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박나라 2019'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TV방송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새해를 맞아 현금 2019만원(2명), 순금 골드바 37.5g(10명) 외에도 1만명에게 적립금 2019원을 선사한다. 방송상품 구매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게릴라, 렌탈, 여행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아울러 모바일 구매 시 굴비·전기그릴·곶감 등 각종 설 선물세트를 즉시할인 및 적립까지 받을 수 있는 '대박설날' 행사도 진행한다. 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공영쇼핑 온라인몰 메인화면의 '대박설날' 행사 상품 구매시 5% 즉시 할인과 5% 적립을 동시에 제공한다. 단 하루만 특별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원데이 특가상품'도 동시 운영한다. 또한, 1월 한 달간 모바일로 TV쇼핑 상품 구매 시 5% 할인 프로모션도 연다. 렌탈 및 일부 상품은 제외되며, 자동주문(ARS) 할인과 중복적용은 되지 않는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2019년 새해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설을 앞두고 준비한 이벤트"라며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먹거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벤트 당첨의 행운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6 09:5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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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2월 말까지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 진행

시몬스는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월말까지 전국 시몬스 침대 공식 매장에서 난연 매트리스 구매 시 판매가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제품으로 화재 시 대비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연소해 인체에 해로운 유독 가스를 배출해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를 일으켜 치명적인 인명 사고로 확산될 수 있다. 한국 시몬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난연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이미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열방출률 측정에 관한 표준 시험을 시행해 시판용 매트리스 모두 생활 화재로부터 최대한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았다.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탁월한 화재 안전성을 가진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이 사용됐으며, 특허 출원도 끝냈다.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은 전국 시몬스 대리점 및 직영 갤러리,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도 각 쇼핑몰 별로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2019-01-06 09:49:0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