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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100% 비건 화장품 '맑은 솔싹 라인' 출시

어퓨, 100% 비건 화장품 '맑은 솔싹 라인' 출시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맑은 솔싹 라인' 6품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어퓨 '맑은 솔싹 라인'은 스킨케어 3종, 클렌징 3종으로 출시됐으며 100% 비건(Vegane) 화장품이다. 내용물부터 포장재까지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어퓨 측은 "기획부터 출시까지 2년 여의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쳤으며, 프랑스의 비건 인증기관인 EVE(Expertise Vegane Europe)로부터 100% 비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소나무에서 채취한 '구주소나무싹추출물'과 발아한 싹에서 얻어낸 '발아싹콤플렉스'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사용한 원료는 모두 EWG 그린 등급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건 소비자뿐 아니라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조정민 어퓨사업본부장은 "어퓨 맑은 솔싹 라인은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선사하고자 어퓨가 최고의 정성을 들여 만들어낸 비건 화장품"이라며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무척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9-03-06 16:14: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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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화이트데이 신제품 봇물…복고·젤리 '대세'

편의점 업계, 화이트데이 신제품 봇물…복고·젤리 '대세' 편의점 업계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각양각색의 콘셉트와 구성으로 고객들을 적극 공략한다. ◆GS25 GS25는 SNS 유명 사진이나 90년대 복고 사진 콘셉트의 패키지를 통해 젊은 감성을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에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손 잡고 화이트데이 세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젤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젤리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코코로 젤리, 하리보 등 인기 젤리 상품에 대해 +1 이벤트(1+1, 2+1)를 진행한다. 화이트데이용 젤리 상품도 판매한다. GS25는 3월 14일이 원주율 3.14와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해 파이(π)데이라 명명하고 파이류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코파이, 후렌치파이 등 다양한 파이류 상품에 대해 1+1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CU 편의점 CU는 배우 김보성과 '화이트데으리' 프로모션을 펼친다. '화이트데으리'는 화이트데이와 '의리'의 합성어로, 최근 '데이' 문화가 연인들은 물론,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한 관계로까지 확대되는데 맞춰 화이트데이를 '의리 지키는 날'로 재미있게 풀이한 것이다. 화이트데이 기획상품으로는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화제가 된 '킷캣 미니에코백'에 이어 미니백 2탄 'ABC 미니에코백(6,000원/ 1만 여 개 한정 수량)'을 단독 출시한다. CU는 최근 중저가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는데 맞춰 실속형 이색 상품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1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역시 젤리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맛과 모양의 젤리 상품을 단독 출시하며 상품 구색을 강화한다. '세븐셀렉트 요구르트젤리' 신맛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알뜰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L.pay(엘페이)를 통한 BC카드로 화이트데이 상품 결제 시 구매 금액의 60%를 엘포인트로 지급(익월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추억의 뉴트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상품은 70여 종을 준비했다. 사랑방 캔디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단독으로 출시하고, 8090년대 과자선물세트를 모티브로 한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뉴트로컨셉에 빠질 수 없는 철수·영희 커플을 패키지 전면에 내세운 '뉴트로프렌즈', '뉴트로커플'도 판매한다. 미니스톱 스낵·캔디팀 서진덕 MD는 "뉴트로 컨셉 상품으로 단순히 사탕과 선물을 주고받는 평범함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3-06 16:14:08 김민서 기자
LGD, OLED 사업 본궤도…대형·중소형 모두 '장밋빛'

LG디스플레이에서 적자를 거듭해 온 OLED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TV용 대형 OELD는 물론 중소형 OLED 사업까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액 24조3366억원, 영업이익 929억원을 기록하며 7년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에는 3264억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 1400억원, 4분기 27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반등에 설공하면서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7년 2조4616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을 감안, 부진한 성장세라고 볼 수 있다. 주요 원인은 글로벌 경쟁 심화, 대형 LCD 패널의 판가하락이다. 올해는 다행히도 LCD가 아닌 OLED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실적 반전이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형 OLED의 안정적인 수율 및 생산성을 확보하고 연간 290만대까지 출하량을 증대시켰다. 그 결과 하반기부터 대형 OLED는 흑자를 기록했고 TV 내 OLED 매출 비중도 20% 이상 확대됐다. IB업계에서는 중소형 OLED 사업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E5 라인의 낮은 가동률(40% 이하로 추정)과 수율 이슈로 인한 고정비 부담 등으로 인해 중소형 OLED 사업에서 영업적자 1조 10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E5 라인에서 안정적인 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E6 라인에서 신제품 기술 이슈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중소형 OLED 매출액은 1조9510억원, 영업적자 5920억원으로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4180억원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LG전자와 소니의 OELD TV 패널 주문 증가로 OLED TV 판매량이 421만대를 기록, 31.9%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OLED로의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3분기부터 월 6만장 수준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대형 OLED 생산량을 월 13만장 수준으로 대폭 늘리고 지난해 290만대였던 판매량을 올해 40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휘도와 응답속도 등 OLED의 성능을 더욱 향상해 화질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올 하반기부터 88인치 OLED 8K 출시를 시작으로 77인치, 65인치 OLED 8K까지 라인업 확대할 예정이다.

2019-03-06 16:13: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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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지노믹트리, 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의 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 및 검사서비스 기업 지노믹트리가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 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가 밴드는 1만7000원~2만 5000원이며 공모 희망가에 따른 자금 규모는 680억~1000억원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400만주다. 오는 11, 1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8, 19일 청약한다. 코스닥 상장 예정 시기는 이달 말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지노믹트리는 자체 개발한 대장암, 방광암, 폐암의 신규 메틸화 바이오마커 이용해 암 조기진단 키트를 제공하고 검사하는 기업이다. 바이오마커란 DNA, RNA, 대사물질, 단백질 등에서 유래된 분자적 정보로서, 질병의 발생 등으로 유발된 신체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지표다. 지노믹트리는 자체 개발한 바이오마커는 국내를 비롯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특허로 등록했다. 지노믹트리의 대표 제품인 얼리텍(EarlyTect) 시리즈 중 대장암 조기진단용 제품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3등급 제조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 자회사 설립 등을 준비 중이며, 폐암, 방광암 조기진단용 제품도 국내 식약처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장암 진단 키트는 식약처 의료기기 3등급 획득으로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체외 암 조기진단법은 조직 대신 혈액, 소변, 대변, 객담 등 체액을 활용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분자진단법이다. 암 특이적 바이오마커와 고감도 마커 측정 기술, 반응 장비 등 3대 요소를 기반으로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충족해야 성공적인 체외 암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할 수 있다. 기존 암 진단시장은 전체 인구의 1%인 암 확진 환자 대상이 주를 이뤘으나 암 조기진단이 가능해지면 암이 있을지 모르는 사람까지 검사 가능해 규모가 크다. 특히 체외 암 조기진단 분야는 내시경 등 진단보다 거부감이 적어 건강검진 시 이용이 쉽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는 비율은 30%밖에 안 돼 대장암이 늦게 발견되고 사회적 비용이 커졌다"며 "대장 내시경을 받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기법이 필요했다"고 체외 암 조기진단 분석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재 대전에 위치한 연구실에 17만 명의 암 조기진단 검사프로세스가 가능한 센트럴 서비스 랩(Central Service Lab)을 운영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장암 검진 대상자가 22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3년 내로 연간 100만 명 이상 검사 가능한 사업장을 대전 둔곡지구에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은 환자의 대장내시경 순응도와 대장암, 용종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인다. 더해 의사의 대장내시경 검진환자 증가와 치료에 따른 의료 수익이 발생하며, 추가 투자 없이 병원의 추가수익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제품은 자사에서 개발한 바이오마커와 측정기술을 사용해 타사 바이오마커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쟁사 이그젝트 사이언스(Exact Sciences)보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수하다. 아울러 대변 전체가 필요한 이그젝트 사이언스와 달리 밤톨만한 크기의 대변만으로 검사 가능하며, 검사 시간도 8시간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짧아 효율적이다. 지노믹트리의 2018년 3분기까지의 매출액은 261억원, 영업 손실은 1717억원, 당기순손실은 1669억원이다. 안성환 대표는 "기존에는 검체 전(前)처리, DNA 추출, 바이설파이트(Bisulfite) 처리, 리얼타임 PCR(중합 효소 연쇄반응), 결과 분석까지 가능한 암 조기진단 검사 인프라를 갖고 암 검진 서비스로 매출을 냈는데, 향후 우리 제품으로 매출을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서비스 사업 규모를 줄이고 자체 제품 개발에 집중하다보 니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공모자금의 3분의 1은 미국 시장 진출과 FDA 인증 임상을 위한 미국 법인 설립에, 3분의 1은 얼리텍 제품 홍보·마케팅에, 나머지는 대장암, 방광암, 폐암 외에 다른 암의 체외 조기진단 개발 비용에 사용할 예정이다.

2019-03-06 16:05:2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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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1월 결제실적 사실상 제로(0)?…효과 '의문'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한 제로페이의 결제실적이 사실상 '제로(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각 은행의 제로페이 결제실적 자료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로페이의 올해 1월 전체 결제건수는 8633건, 결제금액은 2억원에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1월 31일 기준 제로페이 등록 가맹점수는 4만6628개로 1월 한 달 동안 가맹점당 0.19건, 4278원이 결제된 셈이다. 또한 제로페이의 1월 결제건수 8633건은 지난해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승인건수 15억5000건의 0.0006%(100만건 당 6건)에 불과한 수치로 결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도 시행 이후 1월까지의 결제금액인 2억2000여만원은 서울시(38억원)와 중기부(60억원)가 올해 잡아놓은 제로페이 홍보예산 98억원의 50분의1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제로페이는 정부가 카드시장에 개입해서 민간기업과 경쟁하겠다는 잘못된 발상이며, 그 시작부터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가맹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소비자들이 제로페이를 이용할 실익이 있는가, 신용카드가 아닌 제로페이를 선택할 유인이 있는지가 핵심인데 서울시와 중기부는 가맹점 확대에만 목을 매고 있어 답답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세금을 통해 제로페이의 실익이 억지로 늘어난다고 해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수취하지 못하는 은행들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는 점도 문제다. 김 의원은 "결국 제로페이는 상인의 부담을 은행으로 돌리는 것뿐이고, 은행은 그 손해를 은행 고객에게 전가하게 되는 악순환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를 어떻게 끊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제로페이의 미래는 결코 밝을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로페이에 대한 카드사의 입장도 부정적이기는 마찬가지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결제시장에 개입해 시행하는 제로페이인 만큼 어떻게든 사업이 진행은 되겠으나, 카드의 무이자할부 서비스 등 혜택을 받던 소비자들에게 제로페이가 얼마나 소구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 또한 "제로페이가 가맹점이나 소비자의 어필을 생각보다 못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서울시에서 제로페이를 위한 제도를 만들고 있고 문화시설 할인 등 관련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볼 여력은 있을 듯 하다"면서도 "제로페이의 목적이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를 0%로 만들어주겠다는 것인데 이미 일반 신용카드 가맹점도 연 매출 7억원의 가맹점까지는 무조건 0%, 10억원의 가맹점까지는 0%에 가까운 정도로 수수료가 감면된 상황이어서 사실상 제로페이의 수수료율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은 제로페이도 정부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인데 이미 신용카드 플랫폼이 국내에 잘 형성돼 있는 상황에서 제로페이를 추가적으로 돈 들여 가면서 강행할 필요가 있나 싶다"며 "차라리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금융결제인프라 혁신방안 처럼 민간 페이 사업자에게 길을 열어 준다면 민간 사업자들끼리 경쟁하면서 신용카드 사업자와 페이 사업자가 각자의 인프라를 구축해 선순환적인 경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감독원 자료에는 간편결제사업자 결제분 8140만원이 누락됐다"며 "제로페이 결제금액이 2월 이후 증가하고 있어, 2월 일평균 결제금액은 1893만원으로 1월 결제금액 대비 108%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소비자의 사용편익 증진을 위해 포스 연동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을 프랜차이즈와 골목상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9-03-06 16:05: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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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의료정보시스템 기업 이지케어텍, 코스닥 상장 도전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기업 이지케어텍이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중소형 2차 병원의 시장 점유율도 높이기 위해 코스닥 시장에 노크한다. 이지케어텍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지케어텍의 공모가 밴드는 1만100원~1만2300원이며, 공모 희망가에 따른 공모 규모는 131억~160억원이다. 3월 5, 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며, 3월 12, 13일 청약을 한다. 공모주식수는 총 130만주다. 3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지케어텍은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주요 상급 종합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의료정보시스템은 환자 정보 관리, 진료 및 처방, 입·퇴원 수속, 영상 검사, 병원 행정 업무 등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의료정보시스템은 진료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의 필수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상급 종합병원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0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EMR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서울대 병원, 가천대 길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충남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 종합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에도 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기업 중 최다 해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 출시해 중소형 2차 병원으로도 시장을 확대한다. 현재 이지케어텍의 주요 제품인 베스트케어(BESTCare)는 1~2년 정도의 구축 기간과 높은 초기 비용으로 중소형병원의 이용이 어려웠다. 이지케어텍은 클라우드 기반 제품을 통해 초기 대규모 구축 비용이 없는 월 과금 방식과 구축 기간이 빠른 이점을 기반으로 국내 800여 중소형 병원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중동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진출을 기반으로 중동국가의 복지부, 국방부 등의 산하 공공병원을 공략해 중동지역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두바이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에서 지난 2018년 정신과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정신과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2017년 계약을 체결한 오로라 정신과 병원 그룹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미국 정신과 병원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향후 종합병원 시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을 출시해 의료정보시스템의 사각지대인 중소형 종합병원에 공급해 국내 의료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중소형 병원의 질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 쌓인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 중동 등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며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하며 기술력을 더욱 높여 국내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3-06 16:05:0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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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2019 우먼스 데이' 캠페인 진행

랑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2019 우먼스 데이' 캠페인 진행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2019 랑콤 우먼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랑콤은 올해 우먼스 데이에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사진전을 기획했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우리 시대 여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념일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 사진가 신선혜, 류경윤, 김선혜가 참여한 이번 사진전은 '여성의 행복'이라는 큰 주제 아래 ▲ 여성들간의 행복한 연대에 관해 이야기를 담은 'Because of You' ▲ 런웨이를 넘어 다양한 직업으로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한 여성 모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Working Model' ▲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자들의 모습을 담은 'The Iconic' 세 가지 테마로 구성 됐다. 행사장에는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가 마련됐으며,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 당일인 8일에는 여성 아티스트 선우정아의 음악 공연으로 캠페인의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우먼스 데이'에는 우리 사회 속에서 여성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과 그들의 행복을 포착한 사진들로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보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고 여성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3-06 15:57: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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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너도 나도 '치매보험'…제2의 치아보험 우려

보험사들이 지난해 말부터 경쟁적으로 치매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중증치매만 보장했다면 최근에는 경증치매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할 것 없이 치매보험 출시 경쟁이 과열되면서 상품 판매 중지 등 '제2의 치아보험'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판매 중인 치매보장 보험은 134개(특약포함) 중 중증치매만 보장하는 보험은 82개, 중증치매와 경증치매도 보장하는 보험은 52개다. 이후 대형보험사, 중·소형보험사 구분 없이 치매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출시된 경증치매도 보장 치매보험이 보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보험사들이 우후죽순 상품을 내놓았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현대해상이 출시한 치매보험은 보름 만에 약 1만1000명의 가입자를 모았고 메리츠화재도 같은 달 치매보험 판매를 시작해 5일 만에 가입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고령화 시대에 치매보장에 대한 수요가 높은 데다 진단금액이 과거 대비 많게는 10배가량 높아 가입자가 몰린 것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2018년 75만명에서 2030년 137만명, 2040년 218만명, 2050년 303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국내 치매환자 수는 약 76만명으로 전체 노인 대비 유병률은 10.32%에 달한다.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인 점을 고려하면 치매보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경증치매까지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경증치매까지 보장하는 상품은 건망증 등 가벼운 치매 진단에도 1000만원~3000만원의 거액의 보험금을 준다. 치매환자 발생과 관련해 경험률 통계가 충분히 쌓이지 않는 상황에서 손해율 증가로 인한 판매 중지 등 '제2의 치아보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지난해 치아보험의 경우 과열 경쟁이 벌어지면서 과도한 시책, 보장한도 확장 등을 내걸었던 일부 보험사들이 판매 중단 또는 보장 축소에 나선 바 있다. 중증치매와 경증치매를 구분하는 기준은 CDR척도(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와 장기요양등급에 따른다. CDR척도란 치매관련 전문의가 실시하는 전반적인 인지기능 및 사회기능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점수구성은 0, 0.5, 1, 2, 3, 4, 5로 돼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정도가 심하다는 의미다. 장기요양등급이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측정해 정도에 따라 1, 2, 3, 4, 5등급과 인지지원등급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1등급이 가장 정도가 심하다. 시장에서는 중증치매는 장기요양등급 1~2등급 또는 CDR척도 3~5점, 경증치매는 장기요양등급 3~4등급 또는 CDR척도 1~2점으로 구분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아직 치매환자 발생 관련 통계가 축적되지 않아 보험금 지급 추이를 예측하기 힘들다"며 "지나친 상품경쟁으로 인한 고위험 치매상품 개발, 손실 발생, 그리고 상품판매 중단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3-06 15:46:13 김희주 기자
펀드온라인코리아, 사명 변경 작업 착수

온라인 펀드판매사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6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지난 5일 사명 변경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TF(테스크포스)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명 변경은 3월말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하고, 제양식과 약관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신탁업 및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펀드담보대출 등 신사업 진출과 회사의 확장성, 고객편의를 고려해 사명 변경을 진행 중이다. 새로운 사명 선정의 기준은 펀드온라인코리아의 금융서비스 특징을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뒀다. 또 한글 또는 영문의 사용 여부, 고객 친화성 등을 고려하고 있다. TF팀 조직은 법률검토 및 정관변경, IT 관련 변경작업 등을 진행할 각 부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3월 중 진행되는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일정에 맞춰 정식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의 금융 니즈에 따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회사의 혁신과 도약을 이루어 가는 과정 중 하나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주주 및 주요 주주, 금융당국과 적극 협력하여 최선의 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3-06 15:42:30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