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3월 국토부 산하 公기관장 교체 가속

이달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기업 신임 수장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들 모두 작년 말에서 올해 초 CEO(최고경영자) 공모를 시작해 인사검증을 마무리 한 상태로,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차기 수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개발도시센터(JDC),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곳이 차기 기관장 선임 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 중 수장 공백이 가장 길었던 JDC는 이날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JDC는 이광희 전 이사장이 3년 임기를 다 못 채우고 지난해 7월 26일 중도 퇴임한 이후 8개월 간 수장 자리가 비어있었다. JDC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올 초 이사장 공모를 거쳐 최종 후보 3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로 전달했다. 공운위는 4주간 인사검증을 걸쳐 문대림 전 비서관을 추천했고, 이날 오전 국토부장관에게 최종 임명됐다. 문 신임 이사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문 신임 이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 8,9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그가 취임하면 중단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 사업 등의 현안 과제를 풀어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JDC 이사장 선임을 시작으로 다른 공기업들도 차기 수장 선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연초부터 사장 공모 접수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말 최종 후보를 추려 공운위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다.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11일 오영식 전 사장이 'KTX 탈선 사고' 등에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한 이후 3개월간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선 차기 사장 후보로 손병석 전 국토부 제1차관, 최성규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 등이 거론된다. 다만 코레일의 잇따른 철도 사고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신임 사장으로 관료 출신을 선임하기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실제로 코레일 역대 사장을 보면 신광순 초대 사장과 최연혜 6대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철도와 무관한 정관계 인사였다. 이에 따라 내부 출신의 승진 인사도 예상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도 정일영 사장의 임기가 지난달 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사장을 인선하고 있다. 정 사장은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직무를 연장하기로 한 상태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차기 사장 공모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후보자를 압축해 공운위에 추천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일영 사장을 포함한 역대 사장 7명 중 4명이 국토부 출신인 만큼 국토부 출신인 최정호 전 국토부2차관이 유력후보로 거론된다. 정치인 중에선 문학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이 세평에 올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박상우 사장의 임기 만료에 앞서 차기 사장 인선 절차를 밟고 있다. 박 사장은 신혼희망타운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주택 정책을 원만히 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연임설이 돌았다. 그러나 LH가 신임 기관장 선임 절차에 돌입해 박 사장의 퇴임이 유력해졌다. 현재 박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과 함게 차기 국토부 장관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LH 차기 사장 후보로는 공민배 전 창원시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SH) 전 사장, 김재정 국토부 전 기획조정실장 등이 세평에 올랐다.

2019-03-06 16:23:3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드론 실증도시' 만든다…7~8일 드론 규제샌드박스 박람회

국토교통부는 오는 7∼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에서 '공공수요 확산을 위한 드론 규제 샌드박스 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 중인 '규제 샌드박스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다. 규제 샌드박스 사업은 규제완화, 자금 지원, 수요·공급 연결 등으로 민간 드론업체가 보유한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국내 산업용 드론시장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토부는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민간 드론 업체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하고 국내 산업용 드론 시장 외연 확대를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격오지 물품 배송, 재난·재해 및 수색·구조, 사회기반시설 정밀점검, 해양분야 경비·수색, 다목적 수색·경비·지형정보 수집 등 5개 연구를 진행한 9개 업체에 4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예산을 75억원으로 증액해 연구 지원 분야를 10개 안팎으로 늘리고, 지자체 공모를 통해 도심에서 드론 기술을 실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가 열리는 이틀 동안 국토부는 지난해 5개 기관이 실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2019년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지차제를 대상으로 '드론 실증도시'도 공모한다. 국토부는 올해 두 개 안팎의 지자체를 선정해 드론 실증도시(Air City)를 만들 예정이다. 지자체가 세부 시험·실증한 아이템을 자체 특성에 맞게 제안하고 국토부가 선정하는 방식이다. 실증 사업분야에서 10개 안팎의 컨소시엄을, 자유공모에서 도전적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새싹기업 3개 내외를 각각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자 공고는 오는 15일로 예정됐다. 이 밖에도 드론을 활용한 물품 배송·해안감시·지형정보 수집 등 시연회를 열고, 드론 100대의 군집 비행도 시연한다.

2019-03-06 16:23:2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진重 채권단, 6874억원 규모 출자전환 추진

한진중공업은 6일 채권단이 채무 6874억원을 출자 전환하면서 채무 액수만큼 유상증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1월 필리핀 해외현지법인이었던 수빅조선소 회생신청 이후 2개월여 만이다.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6874만1142주를 주당 1만원으로 발행한다. 해당 주식은 산업은행 등 국내 채권단과 필리핀 은행에 배정된다. 또 기존 한진중공업 주식 1억605만2508주의 86.3%에 해당하는 9151만9368주를 감자하기로 했다. 대주주와 일반 주주를 구분해 최대주주인 한진중공업홀딩스 등이 보유한 3338만6809주는 전량 소각하고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5대 1 비율로 차등 감자한다. 채권단의 한진중공업 지분은 기존 5.18%에서 83.45%로 늘어난다. 최대주주도 한진중공업홀딩스에서 한국산업은행으로 변경된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국내외 채권단과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경영 리스크를 조기에 해소하고 회사정상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생존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유자산 매각과 각종 개발사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3-06 16:22:0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내년 '김치품질표시제' 도입된다

정부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김치의 품질 개선을 위해 학교급식 김치 표준을 올해 하반기까지 만들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김치품질표시제가 도입되고, 현재 30일인 유통기한을 60일로 늘리기 위한 연구·개발도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국산 김치의 품질을 개선해 시장을 넓히고, 외국산 김치의 수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김치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김치 수출액이 911만달러(약 103억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나 다른 한편으로 중국산 저가 김치의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는 데 따라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우선 하반기 중 학교급식 김치 표준을 개발·보급한다. 이를 통해 김치의 숙성도, 산도, 염도, 대장균 기준을 설정한 후 학교급식김치생산자협의회를 통해 주기적으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치품질표시제는 소비자들에게 김치의 맛과 숙성도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서 도입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하반기에 '절임 배추 위해 관리 지침'도 마련해 주산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절임 배추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내년부터 김치류에 사용된 소금에 대해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하고, 김치의 원산지자율표시제 개선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국내 원료를 95% 이상 쓴 경우 '국내제조'로, 100% 사용 시 '국내산 100%' 등으로 표시가 개선된다. 농식품부는 수입이 증가하는 통신판매 김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유통 중인 김치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태조사 및 성분 분석을 실시한다. 나아가 김치 품질유지기한을 현재 30일에서 60일로 늘리는 것을 비롯해 국산 김치 품질 향상을 위한 김치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 지원을 확대한다. 이 로드맵에는 김치 기능 향상을 위한 복합종균 개발, 김치 발효대사 규명, 지능형 포장 개발 등 과제가 포함된다. 농식품부는 이밖에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 국산 김치 사용을 늘리고, 군납 김치를 완제품 국산 김치로 전환해갈 계획이다. 어린이용·고령자용 김치도 개발해 내수 및 해외 김치시장을 확대한다. 김치협회와 산지유통조직 간 안정적인 원료공급 체계를 구축해 국산 김치의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방안의 이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겠다"며 "국산 김치의 품질 경쟁력 제고 및 소비 저변 확대를 통해 김치 원료 생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90306000094.jpg::C::540::}!]

2019-03-06 16:19:37 최신웅 기자
산업부, 공공기관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 점검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인근지역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6일 김정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산업부 공공기관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그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 협조, 공사현장 비산먼지 완화조치, 공사시간 변경 등의 비상저감조치를 이행해 왔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화력발전 상한제약(출력을 80%로 제한) 등의 조치와 노후석탄 발전소 가동 중지 및 폐지 계획 등을 수립·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기에 더해 관용차량 운행 제한 강화, 2부제 적용 시 대중교통 이용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인근지역 경로당, 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차원에서 미세먼지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국민께서 피해와 고통을 겪고 계신 상황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이 사업현장에서 저감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아울러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6 16:19:30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르포]무인(無人) 아닌 무인숍…이니스프리 '셀프 스토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4일 오픈…무인 1호점 '언택트' 트렌드 겨냥…직원 필요할 땐 '호출벨'로 디지털 기기 多…오프라인서 비대면 쇼핑 가능해져 '점원의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HELP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국내 화장품 로드숍에서도 언택트(Un-tact, 비대면) 쇼핑이 가능해졌다. 내게 맞는 제품을 찾아 계산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오픈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셀프 스토어'는 기존 매장 형태에 무인화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 매장이다. 2016년 체험형 매장인 '그린 라운지', 2017년 매장 내에 자판기를 설치하는 '미니숍' 등을 선보이며 무인 매장의 가능성을 시험한 이니스프리는 한 달간의 시범 운영 끝에 '셀프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이니스프리 측은 "언택트 트렌드와 같이 매장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자유로운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기기로 운영되는 셀프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나홀로' 지난 5일 방문한 이니스프리 셀프 스토어는 기존 화장품 로드숍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매장에 들어설 때 흔히 들리는 직원의 인사나 도움 안내 멘트조차 들을 수 없었다. 대신 다양한 안내 문구가 제품 진열대를 비롯한 매장 곳곳에 부착돼 있었다. 특히, '셀프 스토어'라는 명칭답게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브랜드 체험 영상을 시청하고,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쉘프' ▲이벤트와 할인 행사 소식, 매장 내 제품 위치나 베스트 셀러 정보를 볼 수 있는 '카운셀링 키오스크' ▲디지털 문진을 통해 피부에 맞는 시트팩을 추천하는 '시트팩 밴딩 머신' ▲피부 상태를 체크해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뷰티톡 미러' 등이 비치되어 있다. 결제 역시 '셀프'다. 무선주파수 인식장치(RFID) 기술을 기반으로 셀프 결제와 자동 포장이 가능한 '셀프 카운터'가 마련돼 있다. 말 한 마디 하지 않고도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쇼핑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제품을 찾고 결제하기까지 모두 스스로 해야하기 때문에 생소한 시스템이란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안내 문구를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니, 기존 매장보다 느긋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느껴졌다. 일례로, '제품을 들어보세요!'라는 문구에 따라 제품을 들어올리면 제품 상세 정보를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에 따라 립스틱 제품 하나를 들어올려보니 제품 명칭과 가격, 용량 또는 중량, 제품 설명까지 나온다. 또한 '지속력 높은', '보송한 마무리' 등 고객 리뷰를 기반으로 한 키워드까지 볼 수 있었다. 기기들의 사용법이 간단하고, 눈 돌리는 곳마다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어 기계에 능숙하지 않은 '기계치'들도 긴장하지 않고 방문해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즐거움은 덤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살펴보니 적어도 한 번씩은 매장에 비치된 기기를 이용해보고 있었다. '뷰티톡 미러'를 통해 수분 측정을 시도해보니, 추천 제품을 보여주고, 휴대폰 전송까지 가능했다. ◆꼼꼼한 셀프 시스템…중장년에겐 '글쎄' 셀프 스토어라지만 시간대별로 직원 1~2명이 매장을 지킨다. 기계 오작동이나 이 외에 직원의 도움이 필요할 때엔 직접 말을 걸거나 호출벨을 누르면 된다. 셀프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달리 직원이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시간이 길지 않다. 다른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한 직원은 "다른 이니스프리 매장에서도 근무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이곳은 셀프 스토어라는 특성 때문인지 매장 관리나 제품 진열에 더욱 꼼꼼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 역시 '꼼꼼함'이 필수로 요구된다. 직접 제품을 찾아서 결제까지 해야하는 만큼 물건을 제대로 찾았는지 여러 번 확인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이니스프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위치한 1호점에서 테스트 운영을 거친 뒤, 개선점을 보완해 추후 셀프 스토어를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셀프 스토어의 타깃층은 10~30대. 외국인들도 영어 등 언어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한 디지털 기기를 잘 활용하는 모양새였다. 다만 셀프 시스템이 낯선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방안은 필요할 듯 보였다. 직원은 "젊은층이나 외국인 고객들은 매장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 같다. 제품 검색이나 결제도 잘 하고, 직원을 부르는 일이 드물다"며 "중장년층 분들은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3-06 16:18:4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금투협, K-OTC 기업 대상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 지원 사업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우수 K-OTC(장외주식거래시장) 기업 대상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행하는 본 행사는 기술력을 보유한 비상장 중소·벤처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과 정보비대칭 해소를 통한 투자 촉진 유도 등이 목적이다.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는 투자기관들이 실제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성장성, 수익성 등 투자 관점의 평가지표에 중점을 두고 작성된다. 기업 안정성과 부실위험 예측, 기술 담보 은행 대출 등이 중심인 종전 '기술신용평가(TCB)'와는 차별화된 보고서다. K-OTC는 금투협이 개설해 운영하는 국내 유일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으로 이번 지원 사업은 K-OTC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이거나, 전문가 전용 비공개 시장인 K-OTC PRO를 활용하여 자금조달을 희망하는 일반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20개를 선정하고, 기술분석이 완료된 보고서는 K-OTC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는 ㈜씽크풀, ㈜아리바이오, ㈜아하정보통신, 피케이밸브㈜, 현대인프라코어㈜ 등 5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해당 기술분석보고서는 K-OTC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동진 씽크풀 대표는 "핵심기술의 사업성과 성장성 등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그 결과가 시장에 공개된다는 측면에서, 투자유치 등을 희망하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은 이번 지원 사업을 투자자와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화 금투협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기업과 투자자 간 정보비대칭 해소를 통해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K-OTC 기업의 시장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망 산업 및 기업의 투자 촉진과 혁신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3-06 16:18:2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글로벌PMC와 손잡고 해외부동산 투자 자문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Knight Frank Korea) 및 글로벌PMC와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양 글로벌 부동산서비스회사와의 협약으로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해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해외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상담, 매매 및 금융까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었으나 해외 지역의 동향 및 매물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손님들이 KEB하나은행의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컨설팅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에프코리아는 나이트 프랭크 글로벌 네트워크(Knight Frank Global Network)의 한국법인으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세미나, 컨설팅, 건물관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 및 동남아 지역에 대한 부동산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PMC는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단체인 CCIM협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세계 50개국의 80여개의 종합부동산서비스업체 연합체인 코펙 인터내셔널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이다.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박세걸 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리딩뱅크인 KEB하나은행의 강점을 토대로 국내 부동산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까지 투자자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손님들께 다양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6 16:18:0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