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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2벤처 붐' 위해 종합대책

제2 벤처 붐을 일으키기 위해 정부가 종합대책을 내놨다. 2022년까지 '스케일업(Scale-Up) 펀드' 12조원 규모 조성,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차등의결권 주식 도입 및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비과세 혜택 연간 3000만원으로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벤처기업 창업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갖고 '제2 벤처 붐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4단계 기업 성장단계를 강화하고, 스타트업 친화적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4+1 전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적 포용 국가로 나아가는 기반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역삼동 디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대형 전용 펀드를 조성해 향후 4년간 12조원 규모의 투자를 창출해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2020년까지 유니콘 기업을 2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벤처기업을 키우고 투자액을 회수하는 데 M&A(인수·합병) 시장의 확대도 중요하다"며 "정부는 M&A를 통해 창업자·투자자가 돈을 벌고 재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한 스케일업 전용펀드는 모태펀드와 성장지원펀드 등을 통해 운영한다. 또 벤처특별법을 개정해 경영권 희석 우려 없는 투자 유치를 위해 벤처기업에 대해서만 '차등의결권' 주식의 발행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차등의결권은 특정 주식에 많은 수의 의결권을 부여해 창업자 등 대주주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제도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 허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선 도입에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다. 정부는 또 벤처지주회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산 규모를 현행 5천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낮추는 등 설립과 자회사 지분 요건을 완화하고 비계열사 주식취득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대기업집단 편입 유예기간도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초기 벤처기업 주식의 양도차익·배당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과세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한다. 벤처기업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도록 스톡옵션 행사 시 비과세 혜택도 연간 2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늘린다. 아울러 민간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합병(M&A) 촉진을 위해 2021년까지 1조원의 M&A 전용 펀드를 신설하기로 했다. 엔젤투자 규모를 작년 4394억원에서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늘리고 엔젤투자자 투자 지분을 매입하는 엔젤 세컨더리 전용 펀드도 4년간 2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벤처캐피탈의 엔젤투자자 보유지분 인수 시 양도차익 비과세도 검토한다. 정부는 크라우드펀딩 모집 한도를 7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업 범위도 창업 7년 내에서 모든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위기 앞에서 혁신성을 발휘해 보란 듯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을 이어가는 국민성이 있다"며 "정부 역할은 국민이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기업이 얼마든지 혁신을 실험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3-06 13:4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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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홈앤쇼핑이 장애인 지원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12월 장애인재단에 장애인 체육지원 기금 조성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건강증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올림픽·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과 더불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3대 올림픽 대회인 '제15회 스페셜올림픽'(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참여하는 국제경기대회)이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비영리민간장애인단체이거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최종 제출 후, 공문과 함께 등기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장애인단체에 프로그램별로 최대 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6 13:43:00 김승호 기자
해수부, 국내 최초 참치양식펀드 출시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실물 양식투자펀드인 'BNK 참치 전문투자형 사모투자 신탁1호'가 출범함에 따라 6일 부산 BNK금융지주 본사에서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참치1호펀드 출범은 지난 2월에 발표된 '수산혁신 2030 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우리나라 수산업의 혁신성장과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치1호펀드는 BNK금융지주 산하 6개 계열사가 40억 원을 출자(선순위)하고, 남평참다랑어영어조합법인이 10억 원을 출자(후순위)해 2019년 3월부터 3년간 총 50억 원을 참치양식에 투자하게 된다. 이 투자금은 남평이 운영하는 외해양식장의 참치 종자(10kg 내외 크기의 어린 참치) 구입비와 사료비 등 3년간의 운영비에 조달된다. 이후 남평이 이 양식장에서 50kg 이상으로 키워낸 참치를 출하한 판매대금으로 투자금을 상환하게 된다. 그동안 참치양식은 잠재적 시장가치에도 불구하고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10kg 크기의 참치가 50kg 이상으로 자라는 데 2년 이상의 긴 기간이 필요한데다, 대규모 외해양식장 시설 조성 등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어 투자금을 장기간 회수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이에 해수부는 2018년 6월부터 참치양식에 민간의 실물투자펀드를 접목시키고자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참치양식업계와 관심 있는 금융기관 간의 연계를 적극 주선했다. 그 결과, BNK는 참치가 50kg 이상 자라면 육질이 좋아지고 부가가치가 크게 상승(1kg당 4~5만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투자기회를 도출해냈다. 김영춘 해수부장관은 기념식에서 "양식업계와 펀드업계의 만남을 통해 참치양식펀드라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창출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참치1호펀드 출시는 양식업과 같이 첨단기술 분야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얼마든지 혁신성장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2019-03-06 12:21:09 최신웅 기자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범정부적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연계돼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산업 관계자, 지역노사상생 담당자를 포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역적합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에게 컨설팅 및 운영재원을 지원함으로써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확산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재단은 올해 8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 박병규 특별보좌관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 배인 행정사무관이 정부사업 및 중앙정부 후속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이어 노사발전재단 김태균 부장이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에서 일자리 모델 및 실행방안이 개발돼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03-06 12:21:0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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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월인데 에어컨 행사장 본격 가동

이마트, 3월인데 에어컨 행사장 본격 가동 미세먼지·무더위 걱정에 에어컨 불티 이마트가 역대 최초로 4월이 아닌 3월에 에어컨 행사장을 구성한다. 이마트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전국 120여개 점포에 '공기청정 에어컨' 특설 행사장을 구성하고 공기청정 에어컨 및 미세먼지 관련 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 모델로는 삼성 2019년형 무풍갤러리, LG 듀얼 에어컨 등을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 공기청정 기능이 탑재된 에어컨, 공기청정기,의류관리기 등 미세먼지 관련 가전을 2개 이상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6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삼성/KB카드 결제시 최대 20만원 할인은 물론 삼성/KB/현대/NH카드 결제시 최대 7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이마트앱에서는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10만원을 할인해주는 쿠폰도 증정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평년보다 한 달 앞당겨 3월부터 본격적인 에어컨 행사장 구성에 나선 것은 미세먼지, 무더위 걱정으로 인해 1~2월 에어컨 매출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 들어 2월까지 에어컨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115.2% 늘어났다. 특히, 2월의 경우 매출신장률이 134.2%를 기록해 79.2%를 기록한 1월보다 매출 증가폭이 커졌다. 영하를 넘나드는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에는 미세먼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올 1·2월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각각 38㎍/㎥, 35㎍/㎥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5%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을 기록한 날은 20일을 넘어섰다. 3월 들어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5일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미세먼지가 연중 극성을 부리면서, 공기청정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이마트가 에어컨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이 전체 에어컨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에어컨 제조사도 스탠드형 에어컨에만 적용되던 공기청정 기능을 벽걸이 에어컨에까지 확대 적용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9년 신제품으로 출시된 삼성 무풍갤러리의 경우 PM1.0 필터시스템과 먼지를 99.95%까지 걸러내는 e-HEPA필터를 적용해 빠르고 강력한 대용량 미세청정을 구현했다. 미세먼지 알리미 등 공기청정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는 고가 모델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공식인증인 CAC인증을 받은 공기청정 필터를 사용하는 한편, 공기질을 감지해 스스로 집안 공기를 관리하는 인공지능 센서를 추가하기도 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미리 대비하려는 소비심리 역시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작년의 경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강원도 홍천군에서는 최고기온이 41도를 기록해 기상 관측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폭염일수는 31.2일로 1994년을 뛰어넘어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 인해 막바지 에어컨 주문이 몰리면서 배송·설치에 1주일 이상이 소요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는 등 '에어컨 대란'이 이어지자 이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에어컨 구입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에도 공기청정 기능, 인공지능 기능 등을 탑재한 기능성 에어컨이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한편, 전력효율이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에어컨의 두 자릿수 성장세는 연중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김선혁 이마트 대형가전 팀장은"에어컨이 단순 냉방기능을 넘어 집안 공기까지 관리해주는 '올인원 에어컨'으로 거듭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해 3월 초부터 에어컨 행사를 준비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에어컨을 구입해 봄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더위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6 12:0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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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전기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

쏘카가 전기 자전거 스타트업 일레클에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쏘카는 서울서 전기 자전거 셰어링 사업을 정식으로 론칭해 연내 전국 2000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쏘카는 차량공유와 승차공유(타다)를 넘어 마이크로 모빌리티(일레클)까지 확대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자전거, 킥보드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버스 두 세 정거장 정도의 중단거리 이동에 유용한 수단이다. 기존 차량과 대중교통이 충족하기 어려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고, 환경오염과 교통 체증 등 도시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레클은 서비스 시작 3주 만에 재사용률 70%를 달성하며 국내 최초로 전기 자전거 공유 시장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서울 상암지역에서 진행한 베타테스트를 이달부터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해 350대 규모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각 지자체와 서비스 지역 확장에 대한 협의 중이며 단계별로 연내 전국 2000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배지훈 일레클 서비스 기업 나인투원 대표는 "인프라 관리, 플랫폼 운영, 수요공급 최적화 등 쏘카의 노하우가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 확대와 완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쏘카와 함께 모빌리티 혁신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첫 투자를 진행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이동 해결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 차량 수는 줄어들 수 있고 도시의 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혁신을 만들고자 하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9-03-06 12:03: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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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NP, 외상거래의 혁명 '물품대금서비스'

자영업자에게 외상거래는 두 얼굴의 선택이다. 건전한 신용을 가진 자영업자에게는 더없이 편리한 서비스지만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상거래 자체가 옛날 이야기가 되고 있다. 자영업자에게 물품을 납품하는 공급업체 대부분 선결제가 아니면 물품을 배송하지 않는 것은 그래서다. 케이에스에이엔피(KSANP)는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같은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감지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물품대금서비스다. KSANP의 물품대금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는 바코드 인식결제기계(POS)나 스마트폰으로 물품을 주문하고 주문과 동시에 물품대금결제를 클릭하면 된다. 물품주문이 공급업체에 접수되면 KSANP는 해당 자영업자의 물품대금을 공급업체에 대납한다. KSANP는 해당 자영업자의 카드매출 대금입금계좌에서 전월 물품대금 이용금액을 자동으로 수취한다. 자영업자는 물품대금 결제의 유동성 문제나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물품을 주문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수수료는 공급업체가 부담한다. 공급업체 입장에서도 미수금을 관리할 필요가 없고 대금결제가 바로 이뤄져 유동성의 문제도 없어 물품구매자와 공급자 모두가 혜택을 보는 서비스다.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물품대금서비스는 2년 만에 약 1000여개 가맹점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KSANP는 선도 VAN사업자인 케이에스넷의 자회사로 신용카드결제서비스 기반 핀테크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품대금서비스의 자금 흐름이 일종의 대부업에 속한다는 판단에 따라 보다 건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부업 등록을 마쳤다. 올해부터 중금리 대출편의점 '론(Loan)25라'를 런칭하고 건전자영업자들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KSANP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선도기업으로서 중금리 영역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06 11:45:4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