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정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시행

정부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폭염 '중대경보' 발령 시 고위험군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 확인을 하루 두 차례로 늘리고, 노인일자리 야외활동도 전면 중단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기상청 폭염특보 체계가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에서 '주의보-경보-중대경보' 3단계로 개편되는 데 맞춰 취약계층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 거동이 불편하거나 농어촌 야외작업을 하는 고위험군 독거노인은 매일 두 차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일반 취약노인은 하루 한 차례 안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치매노인 보호 조치도 확대된다.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와 가족 약 101만명에게 폭염특보와 행동요령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온열질환 고위험군 약 7000명은 매일 한 차례 별도 확인한다. 쪽방촌 주민 보호도 강화된다. 고위험군 쪽방 주민은 폭염중대경보 시 매일 한 차례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와 응급 잠자리를 운영한다. 얼음물과 냉방 매트, 냉방 토시 등 냉방 물품도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여름철 재난은 모두에게 찾아오지만 그 위험은 취약계층에게 더 먼저, 더 크게 다가온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먼저 찾고 자주 확인해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3 16:05:25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유능한 일꾼 뽑자는 말이 선거운동인가...반드시 투표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한 자신의 발언이 특정 후보나 진영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투표해야 한다. 정치를 포기하는 결과는 가장 비열한 자들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며 "이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과 선거 참여를 강조한 말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나쁜 아이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조언이 특정인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아닌 것처럼,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일꾼을 뽑자는 말 역시 특정 후보를 옹호하거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공화국에서 정치적 판단의 기준은 상식과 국민이어야 한다"며 "정치는 누군가를 비난하고 우연한 실패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경쟁이 아니라 선을 행하기 위한 경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많은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그 말들이 옳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은 현재와 미래의 주권자이자 주인"이라며 "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 투표를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자"고 호소했다.

2026-06-03 14:56:52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무안공항 참사 유족 “책임자 기소 미루는 검찰 납득 못해”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기소를 미루고 있는 검찰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조속한 처벌을 촉구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3일 입장문을 내고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결과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기소를 미루겠다는 검찰의 태도를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가족협의회는 "최근 수사 내용을 발표한 특수단은 34명을 기소 의견으로, 5명을 신병처리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기체 결함과 항공사 과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 한 명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참사의 핵심 원인들이 왜 아직까지 규명되지 못했는지 의문"이라며 "책임자 처벌의 높은 벽과 제도적 한계를 체감하면서 깊은 상심과 무력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특수단이 해체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는 점은 다행이지만, 수사 인력이 기존 48명에서 20명으로 대폭 줄어든 것은 수사 동력 약화와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수단 운영 연장이 형식적인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항공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철저한 보완 수사를 통해 참사 진상 규명 의지를 다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6-03 14:06:01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스테로이드 없이 모낭 활성 및 모발 굵기 개선"

LG생활건강이 스테로이드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여성형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이 자라기 좋은 두피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발 연구 학술대회인 세계모발학회(WCHR)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성형 탈모 관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남성호르몬 억제제를 적용하기 어렵고, 에스트로겐 기반 호르몬 요법 역시 부작용 우려와 제한적인 적용 범위로 인해 치료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점이 과제로 꼽혀 왔다. 이번 연구에서 LG생활건강은 비타민A 유래 비스테로이드 물질을 활용해 여성호르몬 수용체인 'ERα(Estrogen Receptor alpha)'를 활성화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를 발표한 김재윤 LG생활건강 책임연구원은 해당 물질이 모낭 활성을 촉진하고 모발 성장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임상 평가를 통해 모발 굵기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연구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도 적극 활용됐다. LG생활건강은 약 42만 개의 후보 물질을 대상으로 AI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모낭 관련 단백질과의 결합 가능성과 작용 방식을 분석했다. LG생활건강은 모발 두께 개선과 모낭 환경 개선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소재 '람시딜(Rhamsydil)'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람시딜은 모낭 조직 실험에서 모발의 퇴행기 전환을 유도하는 인자인 DKK1(Dickkopf-1)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발 성장에 보다 유리한 모낭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는 "이번 연구는 여성형 탈모 관리의 새로운 접근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LG AI연구원과 협력해 두피 노화 메커니즘 연구를 고도화하고, '스칼프 롱제비티(Scalp Longevity)'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두피·모발 케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6-03 14:01:5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티빙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중…개보위 접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회원 ID와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주요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가운데 회사는 유출 사실을 공지했으며, 보다 정확한 피해 규모 확인 등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3일 티빙은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안내' 공지문을 올렸으며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위원회에 신고 접수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라 보상 규모와 책임 범위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사고는 이날 새벽 신원 미상의 해커가 티빙의 개인정보 저장 데이터베이스(DB)에 무단 접속해 관련 파일을 외부로 전송하면서 발생했다. 티빙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비인가된 접근으로 인해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고 인지 직후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회원 ID,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이다. 이 밖에 연계정보(CI)와 중복가입확인정보(DI)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주민등록번호와 결제 관련 유효 정보는 보유하고 있지 않아 유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티빙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500만명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수 이용자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확한 피해 범위는 경찰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한편 티빙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이용자들에게 티빙과 동일한 계정 정보를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변경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이용자 공지와 고객지원 특별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안내 사항과 피해 구제 절차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2026-06-03 13:56:23 조민선 기자
기사사진
투표용지 중복·추가 배부 논란...전국 곳곳서 선거관리 허점 도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전국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추가로 발견되거나 중복 수령이 가능했던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선거관리 부실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쯤 서귀포시 한 투표소에서 60대 남성 A씨가 "투표용지가 한 장 더 나왔다"며 항의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A씨는 신원 확인 후 기표소에 들어갔으며, 자신이 받아야 할 5장의 투표용지 대신 6장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발견된 용지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용지였다. 추가 투표용지가 나온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선관위는 앞선 유권자가 기표소에 두고 간 용지를 A씨가 자신의 것으로 착각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선거사무원이 실수로 한 장을 더 배부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같은 날 서울 영등포구 한 투표소에서는 한 남성이 실제로 투표용지 중복 수령이 가능한지 직접 시도한 뒤 현장 관리 부실을 항의하는 일도 벌어졌다. 선관위 등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영등포구 당산제2동 제1투표소에서 상의를 갈아입은 뒤 다시 투표용지 수령 대기줄에 섰다. B씨는 본인 확인 절차 없이도 투표용지 수령 대기줄에 설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재수령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두 번째 투표용지 교부 직전 선관위 직원들에게 "방금 투표를 마쳤는데도 다시 용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현장 관리 체계 문제를 지적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투표용지 재배부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투표소는 유권자가 입구에서 신원 확인과 선거인명부 대조를 마친 뒤 별도 줄로 이동해 투표용지를 받는 구조로 운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통합선거인명부 시스템이 운영되는 만큼 실제 이중투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번 사례처럼 현장 운영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면서 투표용지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비판은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6-06-03 13:44:39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사전투표 반영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시 46.0%…4년 전보다 7.7%p 높아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1시 현재 46.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됐던 사전투표 등이 반영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2051만 8553명이 투표했다. 이는 4년 전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뒀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38.3%)보다 7.7%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친다. 지난해 열린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은 62.1%,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53.4%였다. 통상적으로 지방선거 투표율은 대선·총선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뒀던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경우 오후 1시 투표율이 43.5%로, 이번 지선보다는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6.1%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52.2%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경기(43.0%)였다. 이외에는 ▲강원 51.8% ▲경남 49.4% ▲세종 47.8% ▲경북 47.3% ▲울산 46.9% ▲대구 46.5% ▲충북 46.3% ▲서울 46.1% ▲충남 45.6% ▲대전 45.5% ▲부산 45.1% ▲제주 44.4% ▲인천 43.4% ▲광주 43.3%였다. 이날 지방선거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2026-06-03 13:36:05 서예진 기자